[성령강림] 성령의 사람
본문
요새 저는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의 깃발을 높이 흔들게 하옵소서!라는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순간순간마다 매아리치듯 주시는 말씀이
(1)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여러분! 세상을 믿음으로 이기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어떤 것이겠습니까 따라 하십시다.
(2)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믿음 주옵소서!
상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믿음 주옵소서!
조건의 한계를 극복하는 믿음 주옵소서!
이번 주, 목요일이 구정 설날입니다. 아마 엄청난 귀경길, 귀성길이 될 것입니다.
어떤 분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 오는데, 꼬박 만 22시간을 운전하며 내려 온 경험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대단한 일이지요. 고향을 찾아가는데 엄청난 수고와 고통을 감수합니다. 그 이유는 고향에 가면 그리운 부모형제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을 위해 엄청난 수고와 고통을 감수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러면 세상을 이길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도 중에, 어떤 분들은 신앙생활 하기가 힘들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여러분! 절대로 속지마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이 힘들다기 보다는 세상살이가 힘들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세상살이가 쉽다면 신앙생활도 쉬울 것입니다. 세상살이도 힘든데, 신앙생활까지 하기 더 힘들다는 표현이지요. 그러나 분명히 말합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면, 반드시 세상을 이기게 된다. 즉, 세상살이가 쉬워진다. 는 사실입니다.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을 이겼다. ”
세상을 이기신, 주님 붙들고, 믿음으로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식의 한께도 깨뜨리고, 조건도 뛰어넘는 신앙생활을 하게된다면, 신앙생활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쉽고, 신이나고, 행복합니다.
문제는 오직 예수가 아니라, 적당히 예수이고, 적당히 세상과 타협해서 그렇지, 절대로 신앙생활을 올바로 하면, 신앙생활이 어렵지 않고, 신이납니다. 행복합니다. 할렐루야!
어느 목사님, 중학생 때 지독하게 공부하지 않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놀았답니다. 어느날 교회 선생님이 부르시더랍니다. "공부 좀 해라. 3년 고생하면 30년 편하게 산다. / 3년 놀면 30년 고생한다. 어느 편을 택할래" "3년 놀고 30년 편하게 사는 길을 택하겠습니다" "그런 길은 없다" 하시면서 자꾸 "어느 길을 택할래" 하고 묻더랍니다. 나중에는 그 선생님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서 원하시는 정답을 말했습니다. 3년 고생하고, 30년 편하게 사는 길이지요.
그런데 고등학교 때, 3년 고생했는데도 30년 계속 고생되더랍니다.
여러분! 인생은 힘든 것입니다. 아무리 공부 열심히 해도, 성실하고 근면해도, 우리 주위에는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그렇지요
인간은 죄로 타락한 이후,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불행히 찾아오고, 문제투성이의 인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거기에다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까지 지키며 산다는 것은 더 힘든 것이 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도하기가 어렵습니다. 신앙생활은 더 힘들고 골치 아프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주일 예배도 드려야지, 헌금도 해야지, 술 담배도 못하지, 아 골치 아퍼!”
안타까운 것은 여기에 공감을 표현하는 성도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은, 감동과 감격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그 비결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성령의 역사입니다.
어느 노처녀 모임에서 “우리에게 왜 남자친구가 없는가” 그 이유를 발표했답니다.
1) 착한 남자는 못생겼다.
2) 잘생긴 남자는 안 착하다.
3) 잘생기고 착한 남자는 이미 결혼했다.
4) 별로 잘생기진 않았지만 착한 남자는 돈이 없다.
5) 잘생기고 돈이 없는 남자는 우리의 돈에만 관심이 있다.
6) 잘생기고, 별로 착하지 않는 남자는 우리가 별로 예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7) 우리를 예쁘다고 생각하고, 약간 착하고, 돈이 있는 남자는 겁쟁이다.
8) 약간 잘생기고, 약간 착하며, 약간 돈도 있는 남자는, 수줍음이 많아서 "절대로 먼저 접근하지 않는다!"
9) 절대로 먼저 접근하지 않는 남자는 우리가 먼저 접근할 때 자동으로 우리에게 흥미를 잃는다.
자.. 이러니 우리가 남자친구가 없는 것은 우리 책임이 아니다.
남자 친구가 없는 이유가, 다 남자들 탓이지, 자신에게는 원인이 없지요.
예수님을 믿어도 성령님을 모르면 이렇게 탓만 하는 성도가 됩니다. 육체 건강 탓하고, 환경 탓하고, 조건 탓하고, 사람 탓하고, 세상 탓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팔자 탓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신 후, 부활 승천하여 이 세상에 남은 제자들에게, 분명히 성령님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6절 말씀이지요.
(3)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그 성령님이 곧 영으로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성도와 함께 늘 계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18절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4)요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혜사라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란 보호자, 위로자, 인도자라는 뜻입니다.
세상 사람은 이 성령님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는데, 성도는 누구나 이런 보호자가 있으니, 성도의 삶이 감동적이고 은혜롭고 능력있는 것입니다. 17절에서 설명하고 있지요.
(5)요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성령님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습니까
첫째는 성령님에 대한 약속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본문 13절 - 14절 말씀이지요.
(6)요 14:13-14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정말 성령님께 귀를 기울이고, 성령님을 사모하고, 그 분만 의지하는 자는 성령님께서 자신에게 오신 것을 체험으로 알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할 때에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고, 성령충만 할 수 있습니다.
2차 대전 때 독일이 유럽을 다 삼키지 않습니까 폴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등을 점령합니다. 나중에는 프랑스와 전쟁을 합니다. 그때에 영국이 프랑스를 지원합니다.
영국왕 조지5세는 프랑스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군인 29만명으로 하여금 도버해협을 건너게 합니다. 그러나 프랑스도 독일군을 못 당하고 맙니다. 급기야 영국군은 29만 명을 철수시켜야 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것을 알고 히틀러는 '내일 도버해협을 건너는 영국군인을 다 몰살시키라'고 지시합니다. 세계를 잡고 있는 히틀러가 29만 명을, 더군다나 지금 쫓겨가는 군대를 가만 둘 리가 있겠습니까
그때에 조지5세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그리고 온 영국국민에게 기도요청을 합니다. 온 나라가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다 건너도록 해 주십시오"
놀라운 것은 그 다음 날 독일 진지에 비가 쏟아지고,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행기가 한 대도 못 뜹니다. 비가 와서 질퍽하니 탱크도 하나도 못 나가게 되었습니다. 반면 영국군이 있는 도버해협은 맑은 하늘을 주셔서 다 건너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기도하면 성령의 역사를 실재적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전병욱목사님, 삼일교회에서 있었던 일인데, 이제 막 교회에 나온, 초신자 자매가 상당히 심각한 표정으로 상담을 요청하고는 이렇게 묻습니다. “목사님! 저는 1시간밖에 기도하지 못해서 큰일이에요. 어떻하면 좋지요. ” 초신자가 1시간 기도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지요. 그런데 하도 주변에서 기도를 많이 하니깐, 1시간 밖에 기도 못하는 것이 걱정거리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목사님이 속으로는 야, 이녀석 대단한데... 생각하면서도,“진짜, 큰일이다. 최소한 2시간은 기도할 수 있어야 하는데 -” 그렇게 말해 주었답니다.
여러분 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더 많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초신자도 새벽기도회를 나오는 것에 대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을 체험하는 두 번째 방법은 성경 말씀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감동을 느낍니다. 그러나 반드시 성경 말씀으로 해야 합니다.
때때로 사람의 열정으로 감동이 올 때도 있습니다. 때때로 마귀도 영적 감동을 줄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성도의 가정도 싸을 때가 있고, 교회도 의견이 대립되어 시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두가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첫째는 “내 주장이 어느 성경에 근거했는가” 이것은 내 생각이 성령께서 주신 것인지 아닌지 확인시켜 줍니다.
둘째는 “주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같은 감동이 오는가” 입니다.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만 찾아 가면 우리는 반드시 성령님의 인도를 깨닫게 됩니다.
성령님을 체험하는 세번째 방법이 순종입니다.
(7)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부산제일교회 이재용권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이런 간증을 하셨습니다. 본교회에서는 이런 간증을 안하시는데, 다른 교호에서 간증을 하신 내용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회사를 경영할 수 있다. 는 간증
여러분! 그 간증을 듣고 “과연 가능하구나” 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너무나 놀랍구나,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는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사무실 책상 바닥은 기도처였습니다. 그는 비즈니스 중 어디서든지 교회에 들어가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정말 성령님을 믿었고, 성령님은 답과 지혜를 주시는 분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말씀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 후, 지금까지 10권의 큐티 노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그의 성경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귀한 것은 그가 순종의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두가지만 옮겨드리면 한번은 직원들 봉급을 책정하는 데, “생활비는 되도록 주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주님의 마음인 줄로 깨닫고 40% 가까이 인상해 주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해 IMF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성령님의 뜻을 잘못 분별한 것이 아니었느냐고 말했답니다. 그런데 기도 중에 너무 기뻤답니다. 만약 IMF 사태가 벌어진 후, 인상하려 했다면 자기 믿음 정도로는 순종할 수 없었을 텐데, IMF 전에 결정할 수 있었기에 봉급 인상을 할 수 있었음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또 한번은 세금 문제 때문에 고민이 되더랍니다. 그러나 문제는 정직하게 세금을 내자면 오히려 적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관행처럼 주어야 하는 봉투 때문에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기도 중에 성령님께서 “통장을 제로로 만들라”는 마음을 주시더랍니다. 당시 통장에 5,000만원이 들어 있었답니다. 결코 많은 돈도 아닌데 그것을 제로로 만들라는 뜻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중에,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보다 돈을 더 믿기 때문임을 깨달았답니다. 그래서 5,000만원을 꺼내서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흘려 보냈습니다. 제주도 열방대학 건축비로도 보냈습니다.
몇 년 뒤, 세계적인 전자제품 제조회사와 파트너로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15억 재정보증이 필요했답니다. 그런데 가진 것은 1억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1억 보증으로 성사가 되었습니다. 사업의 차원이 달라졌습니다. 정말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예수님의 역사가 이재용권사님 사업 위에 나타난 것이지요.
22절을 보면, 유다가 답답해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그 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8)요 14:23-24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
세상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니, 성령님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성령님을 체험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말씀을 듣기만 하지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이 때로는 두렵지만 언제나 성령 여호와 하나님을 체험으로 알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9)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절벽으로 오라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절벽 끝으로 오라 하셨다.
겨우 절벽 끝에 붙어 서있는 나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는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셨다.
나는 한 없이 떨어졌다.
나는 그 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지 못하였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는 성령의 날개가 있습니다.
비록 지금 한없는 절벽 끝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보여도, 우리에게 주어진 성령의 날개를 사용하면 우리는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무사히 땅에 내릴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식의 한께도 깨뜨리고, 조건도 뛰어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에 순종하라고 하십니까
① 여호와 하나님과 더욱 친밀히 사귀자고 하시지 않으십니까 “시간 낼 수 없니”
② 여러분 주위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주시지 않으십니까 “저들을 지옥으로 보내서는 안돼!”
③ ‘사랑해, 용서해’하는 마음을 주시지 않으십니까
④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헌신할 마음을 주시지 않으십니까
순종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1)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여러분! 세상을 믿음으로 이기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어떤 것이겠습니까 따라 하십시다.
(2)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믿음 주옵소서!
상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믿음 주옵소서!
조건의 한계를 극복하는 믿음 주옵소서!
이번 주, 목요일이 구정 설날입니다. 아마 엄청난 귀경길, 귀성길이 될 것입니다.
어떤 분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 오는데, 꼬박 만 22시간을 운전하며 내려 온 경험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대단한 일이지요. 고향을 찾아가는데 엄청난 수고와 고통을 감수합니다. 그 이유는 고향에 가면 그리운 부모형제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을 위해 엄청난 수고와 고통을 감수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러면 세상을 이길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도 중에, 어떤 분들은 신앙생활 하기가 힘들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여러분! 절대로 속지마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이 힘들다기 보다는 세상살이가 힘들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세상살이가 쉽다면 신앙생활도 쉬울 것입니다. 세상살이도 힘든데, 신앙생활까지 하기 더 힘들다는 표현이지요. 그러나 분명히 말합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면, 반드시 세상을 이기게 된다. 즉, 세상살이가 쉬워진다. 는 사실입니다.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을 이겼다. ”
세상을 이기신, 주님 붙들고, 믿음으로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식의 한께도 깨뜨리고, 조건도 뛰어넘는 신앙생활을 하게된다면, 신앙생활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쉽고, 신이나고, 행복합니다.
문제는 오직 예수가 아니라, 적당히 예수이고, 적당히 세상과 타협해서 그렇지, 절대로 신앙생활을 올바로 하면, 신앙생활이 어렵지 않고, 신이납니다. 행복합니다. 할렐루야!
어느 목사님, 중학생 때 지독하게 공부하지 않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놀았답니다. 어느날 교회 선생님이 부르시더랍니다. "공부 좀 해라. 3년 고생하면 30년 편하게 산다. / 3년 놀면 30년 고생한다. 어느 편을 택할래" "3년 놀고 30년 편하게 사는 길을 택하겠습니다" "그런 길은 없다" 하시면서 자꾸 "어느 길을 택할래" 하고 묻더랍니다. 나중에는 그 선생님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서 원하시는 정답을 말했습니다. 3년 고생하고, 30년 편하게 사는 길이지요.
그런데 고등학교 때, 3년 고생했는데도 30년 계속 고생되더랍니다.
여러분! 인생은 힘든 것입니다. 아무리 공부 열심히 해도, 성실하고 근면해도, 우리 주위에는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그렇지요
인간은 죄로 타락한 이후,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불행히 찾아오고, 문제투성이의 인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거기에다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까지 지키며 산다는 것은 더 힘든 것이 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도하기가 어렵습니다. 신앙생활은 더 힘들고 골치 아프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주일 예배도 드려야지, 헌금도 해야지, 술 담배도 못하지, 아 골치 아퍼!”
안타까운 것은 여기에 공감을 표현하는 성도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은, 감동과 감격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그 비결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성령의 역사입니다.
어느 노처녀 모임에서 “우리에게 왜 남자친구가 없는가” 그 이유를 발표했답니다.
1) 착한 남자는 못생겼다.
2) 잘생긴 남자는 안 착하다.
3) 잘생기고 착한 남자는 이미 결혼했다.
4) 별로 잘생기진 않았지만 착한 남자는 돈이 없다.
5) 잘생기고 돈이 없는 남자는 우리의 돈에만 관심이 있다.
6) 잘생기고, 별로 착하지 않는 남자는 우리가 별로 예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7) 우리를 예쁘다고 생각하고, 약간 착하고, 돈이 있는 남자는 겁쟁이다.
8) 약간 잘생기고, 약간 착하며, 약간 돈도 있는 남자는, 수줍음이 많아서 "절대로 먼저 접근하지 않는다!"
9) 절대로 먼저 접근하지 않는 남자는 우리가 먼저 접근할 때 자동으로 우리에게 흥미를 잃는다.
자.. 이러니 우리가 남자친구가 없는 것은 우리 책임이 아니다.
남자 친구가 없는 이유가, 다 남자들 탓이지, 자신에게는 원인이 없지요.
예수님을 믿어도 성령님을 모르면 이렇게 탓만 하는 성도가 됩니다. 육체 건강 탓하고, 환경 탓하고, 조건 탓하고, 사람 탓하고, 세상 탓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팔자 탓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신 후, 부활 승천하여 이 세상에 남은 제자들에게, 분명히 성령님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6절 말씀이지요.
(3)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그 성령님이 곧 영으로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성도와 함께 늘 계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18절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4)요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혜사라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란 보호자, 위로자, 인도자라는 뜻입니다.
세상 사람은 이 성령님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는데, 성도는 누구나 이런 보호자가 있으니, 성도의 삶이 감동적이고 은혜롭고 능력있는 것입니다. 17절에서 설명하고 있지요.
(5)요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성령님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습니까
첫째는 성령님에 대한 약속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본문 13절 - 14절 말씀이지요.
(6)요 14:13-14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정말 성령님께 귀를 기울이고, 성령님을 사모하고, 그 분만 의지하는 자는 성령님께서 자신에게 오신 것을 체험으로 알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할 때에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고, 성령충만 할 수 있습니다.
2차 대전 때 독일이 유럽을 다 삼키지 않습니까 폴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등을 점령합니다. 나중에는 프랑스와 전쟁을 합니다. 그때에 영국이 프랑스를 지원합니다.
영국왕 조지5세는 프랑스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군인 29만명으로 하여금 도버해협을 건너게 합니다. 그러나 프랑스도 독일군을 못 당하고 맙니다. 급기야 영국군은 29만 명을 철수시켜야 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것을 알고 히틀러는 '내일 도버해협을 건너는 영국군인을 다 몰살시키라'고 지시합니다. 세계를 잡고 있는 히틀러가 29만 명을, 더군다나 지금 쫓겨가는 군대를 가만 둘 리가 있겠습니까
그때에 조지5세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그리고 온 영국국민에게 기도요청을 합니다. 온 나라가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다 건너도록 해 주십시오"
놀라운 것은 그 다음 날 독일 진지에 비가 쏟아지고,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행기가 한 대도 못 뜹니다. 비가 와서 질퍽하니 탱크도 하나도 못 나가게 되었습니다. 반면 영국군이 있는 도버해협은 맑은 하늘을 주셔서 다 건너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기도하면 성령의 역사를 실재적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전병욱목사님, 삼일교회에서 있었던 일인데, 이제 막 교회에 나온, 초신자 자매가 상당히 심각한 표정으로 상담을 요청하고는 이렇게 묻습니다. “목사님! 저는 1시간밖에 기도하지 못해서 큰일이에요. 어떻하면 좋지요. ” 초신자가 1시간 기도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지요. 그런데 하도 주변에서 기도를 많이 하니깐, 1시간 밖에 기도 못하는 것이 걱정거리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목사님이 속으로는 야, 이녀석 대단한데... 생각하면서도,“진짜, 큰일이다. 최소한 2시간은 기도할 수 있어야 하는데 -” 그렇게 말해 주었답니다.
여러분 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더 많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초신자도 새벽기도회를 나오는 것에 대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을 체험하는 두 번째 방법은 성경 말씀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감동을 느낍니다. 그러나 반드시 성경 말씀으로 해야 합니다.
때때로 사람의 열정으로 감동이 올 때도 있습니다. 때때로 마귀도 영적 감동을 줄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성도의 가정도 싸을 때가 있고, 교회도 의견이 대립되어 시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두가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첫째는 “내 주장이 어느 성경에 근거했는가” 이것은 내 생각이 성령께서 주신 것인지 아닌지 확인시켜 줍니다.
둘째는 “주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같은 감동이 오는가” 입니다.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만 찾아 가면 우리는 반드시 성령님의 인도를 깨닫게 됩니다.
성령님을 체험하는 세번째 방법이 순종입니다.
(7)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부산제일교회 이재용권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이런 간증을 하셨습니다. 본교회에서는 이런 간증을 안하시는데, 다른 교호에서 간증을 하신 내용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회사를 경영할 수 있다. 는 간증
여러분! 그 간증을 듣고 “과연 가능하구나” 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너무나 놀랍구나,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는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사무실 책상 바닥은 기도처였습니다. 그는 비즈니스 중 어디서든지 교회에 들어가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정말 성령님을 믿었고, 성령님은 답과 지혜를 주시는 분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말씀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 후, 지금까지 10권의 큐티 노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그의 성경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귀한 것은 그가 순종의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두가지만 옮겨드리면 한번은 직원들 봉급을 책정하는 데, “생활비는 되도록 주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주님의 마음인 줄로 깨닫고 40% 가까이 인상해 주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해 IMF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성령님의 뜻을 잘못 분별한 것이 아니었느냐고 말했답니다. 그런데 기도 중에 너무 기뻤답니다. 만약 IMF 사태가 벌어진 후, 인상하려 했다면 자기 믿음 정도로는 순종할 수 없었을 텐데, IMF 전에 결정할 수 있었기에 봉급 인상을 할 수 있었음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또 한번은 세금 문제 때문에 고민이 되더랍니다. 그러나 문제는 정직하게 세금을 내자면 오히려 적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관행처럼 주어야 하는 봉투 때문에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기도 중에 성령님께서 “통장을 제로로 만들라”는 마음을 주시더랍니다. 당시 통장에 5,000만원이 들어 있었답니다. 결코 많은 돈도 아닌데 그것을 제로로 만들라는 뜻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중에,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보다 돈을 더 믿기 때문임을 깨달았답니다. 그래서 5,000만원을 꺼내서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흘려 보냈습니다. 제주도 열방대학 건축비로도 보냈습니다.
몇 년 뒤, 세계적인 전자제품 제조회사와 파트너로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15억 재정보증이 필요했답니다. 그런데 가진 것은 1억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1억 보증으로 성사가 되었습니다. 사업의 차원이 달라졌습니다. 정말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예수님의 역사가 이재용권사님 사업 위에 나타난 것이지요.
22절을 보면, 유다가 답답해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그 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8)요 14:23-24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
세상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니, 성령님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성령님을 체험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말씀을 듣기만 하지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이 때로는 두렵지만 언제나 성령 여호와 하나님을 체험으로 알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9)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절벽으로 오라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절벽 끝으로 오라 하셨다.
겨우 절벽 끝에 붙어 서있는 나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는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셨다.
나는 한 없이 떨어졌다.
나는 그 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지 못하였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는 성령의 날개가 있습니다.
비록 지금 한없는 절벽 끝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보여도, 우리에게 주어진 성령의 날개를 사용하면 우리는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무사히 땅에 내릴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식의 한께도 깨뜨리고, 조건도 뛰어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에 순종하라고 하십니까
① 여호와 하나님과 더욱 친밀히 사귀자고 하시지 않으십니까 “시간 낼 수 없니”
② 여러분 주위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주시지 않으십니까 “저들을 지옥으로 보내서는 안돼!”
③ ‘사랑해, 용서해’하는 마음을 주시지 않으십니까
④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헌신할 마음을 주시지 않으십니까
순종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