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 오직 성령으로
본문
지난주 구역 성경공부 도입 질문이 “다시 태어나도 현재의 배우자와 사시겠습니까”였습니다. 구역장 출석 20여명 중 5명만 ‘예’라고 나머지는 안 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 가정이 별로 문제없는 줄 알았는데 그 질문으로 걱정이 생겼습니다. 더욱이 어떤 구역에서는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 사람, 만큼은 ‘예’라고 할 줄 알았는데도 거부해서 놀랐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인가 물었더니‘성격차이'‘일반적으로 수종드는 생활'이 가장 많은 이유였습니다. '가정의 달'마다 성경 말씀으로 전했지만 그리스도인의 가정관이 확립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몇 남성의 대답은 "다른 남자라고 뭐 다를 줄 아나그놈이 그놈이다"라고 합니다.
저는 말씀으로 성경적인 가정관, 성경적인 부부관을 말씀으로 아내들에게 전했는데 즉 육신적인 생각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문제들을 여호와 하나님 말씀이기에 먼저 남편들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육신의 생각과 정욕은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들어도 순종할 힘도 능력도 없으니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남편된 여러분, 아내를 사랑하라 말씀하시는데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사랑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생명을 희생하기까지 사랑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도 그래야 된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막상 우리의 육신은 그 말씀 순종할 능력이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모든 성도들은 성령님의 도우시는 힘과 능력으로 부부가 사랑과 존경으로 하나 되기를 부탁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예수님이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이유를 우선 찾겠습니다.
1. 예수님께서 떠나시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13:1에 “유월절 전에 예수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이별은 슬픔도 있지만 아픔도 있습니다. 두려움도 있습니다. 좋던 싫던 함께 고락을 나누던 짝지를 잃으면 얼마나 슬퍼하는지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 모릅니다.
이제는 16년 지난 일입니다만 1988년도에 페루선교사로 간 황윤일 선교사 사역지에 처음 회장과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해발 2,750m되는 곳에서 선교하는 선교사 가족들과, 3,400m되는 곳까지 다니면서 선교한 형장을 돌아보며 그 가족과 1주일간 같이 지내다가 돌아오는 날 공항에서 그 가족만 남겨두고 오려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가슴이 꽉 막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별은 슬픔도 아픔도 함께 갖다 줍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곧 세상을 떠나신다는 말씀을 하셨을때 제자들의 마음은 근심과 두려움에 휩싸였을 것입니다.
2. 성령 곧 보혜사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본문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여기서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성령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격이나 능력이나 사역이 꼭 같은 다른 보혜사 즉 예수님도 보혜사로 일하셨던 것처럼 성령님도 예수님처럼 일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체를 입고 오셨으나 성령은 영으로 오시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성령의 오심을 표현할 때 바람같이 오시고, 불꽃같이 오신다고 하고, 비둘기같이 오신다고 말씀했습니다. 본문 17절에“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슴이라”이것을 신학적 용어로“성령의 내주하심”이라 합니다.
귀신이 사람 몸 안에 들어오면 미친 사람이 되고, 성령님이 성도들 안에 들어와 계시면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성도가 됩니다. 성령님은 3위 여호와 하나님 중 한 분이신 예수님처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신 분이시고, 예수님처럼 성도들을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속적인 사역을 위해 오셨으므로 그 사명을 다 마치시면 아버지께로 돌아가시게 되지만, 우리성도와 항상 함께 하시는 분은 성령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3. 성령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는 분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하시는 일들이 있습니다. 성령을 헬라어로‘파라 클레토스’라고 합니다. 그 뜻은‘곁에서 부른 사람,‘변호자,‘협조자',‘보호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한복음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14:26에“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성령님은 우리 곁에서 속삭이시고, 변호하시고, 공격당할 때 보호하시고 힘들어 할때 위로하십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성령을 comtorter, 변호자라는 말로 advocate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알아야 할 것도 가르쳐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고린도전서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여호와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성령님은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우리의 기도를 대신하십니다. 로마서8:15에 “너희는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로마서8:26에“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기도를 많이 합니다. 밤을 새며 기도하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성령께서 기도하게 하시니 그렇게 할 것입니다. 우리의 소리와 기도는 응답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예화)
미국 남북전쟁이 한참 치열할 때 케빈이라는 사람이 홀어머니를 두고 나이 들어 군에 입대하였습니다. 그는 군에서 밤에 보초를 서며 졸다가 순찰대에 적발이 되어 군법회의에서 재판을 받고 총살형 언도를 받았습니다. 그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들이 힘써 변호했지만 군법이 너무 엄해서 그를 살릴 수 없었습니다. 총살이 집행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를 언덕아래 세우고 총을 쏘려고 하는데 순간 전령이 달려오면서 총살중지! 외칩니다. 알고 봤더니 아들이 총살 당하게 되었다는 것을 안 어머니가 울면서 링컨 대통령사무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유능한 변호사도 통하지 않던 군법회의가 생명을 아끼지 않고 변호한 어머니의 탄식의 간구에 누그러지고 말았습니다. “내 아들 케빈은 친구가 몸이 불편하여 전날 밤에도 대신 보초를 섰습니다. 다음날 낮에도 보초를 섰습니다. 그 날 저녁에도 보초를 섰습니다. 그는 너무 피곤하였습니다. 각하 내 아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불쌍히 봐 주셔서 목숨만 살려 주십시오. ” 케빈은 특별 휴가를 얻어 어머니 손잡고 집으로 갔습니다. 성령님은 탄식하는 어머니처럼 간구하십니다. 어떤 기도라도 응답되지 않음이 없으리 만치 설득력 있는 기도를 올리십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기도가 응답 받습니다.
4. 성령님은 우리에게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에베소서5:21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그리스도를 경외하므로 피차 복종하라” 성령님은 우리에게 피차 복종하게 하시며 가정과 사회에 질서를 지키게 하십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섬기는 관계로 만들어 가정과 사회를 훈훈하게 하며 아름답게 만듭니다.
갈라디아서5:22-23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중 제일 먼저 사랑을 말씀하고 있는데 사랑은 해 본 사람은 알수 있듯이 인간의 삶 가운데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성경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원수라도 사랑하라’그게 가능한 일입니까 인간의 본성으로는 어렵다는 말 보다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성령님이 오시면 그 열매로 맨 먼저 사랑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미웠던 사람이 사랑스러워지게 됩니다. 원수가 용서되는 것이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나타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령님은 모든 관계를 아름다운 관계로 회복시키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정 안에 먼저 성령님을 모시고, 성령 안에서 행하시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13장을 찬양으로 부릅시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고,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사랑은 모든 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 없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한 것,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성령 충만한 사람은
1) 나쁜 버릇이 고쳐집니다.
2) 자기를 조정할 줄 압니다.
3) 창조적 생각을 가집니다.
4) 영적 가치를 소중히 여깁니다.
5) 화평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6) 문제를 해답으로 바꾸는 사람이 됩니다.
7) 영적 설득력이 생깁니다.
8) 반대의견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9) 믿음의 삶에 동반자들이 생깁니다.
10)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합니다.
11) 주위 사람들에게 평안을 줍니다.
12) 이웃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갖습니다.
13) 자기의 재능을 여호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쓰려고 합니다.
14) 강력한 인내력이 생깁니다.
15) 마음에 원한을 품지 아니합니다.
16) 모든 일에 믿음을 근거로 낙관주의자가 됩니다.
17)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자가 됩니다.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 내주하심, 충만하심으로 사랑의 은사가 여러분 가정과 삶의 영역에 능력으로 나타나서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말씀으로 성경적인 가정관, 성경적인 부부관을 말씀으로 아내들에게 전했는데 즉 육신적인 생각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문제들을 여호와 하나님 말씀이기에 먼저 남편들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육신의 생각과 정욕은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들어도 순종할 힘도 능력도 없으니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남편된 여러분, 아내를 사랑하라 말씀하시는데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사랑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생명을 희생하기까지 사랑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도 그래야 된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막상 우리의 육신은 그 말씀 순종할 능력이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모든 성도들은 성령님의 도우시는 힘과 능력으로 부부가 사랑과 존경으로 하나 되기를 부탁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예수님이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이유를 우선 찾겠습니다.
1. 예수님께서 떠나시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13:1에 “유월절 전에 예수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이별은 슬픔도 있지만 아픔도 있습니다. 두려움도 있습니다. 좋던 싫던 함께 고락을 나누던 짝지를 잃으면 얼마나 슬퍼하는지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 모릅니다.
이제는 16년 지난 일입니다만 1988년도에 페루선교사로 간 황윤일 선교사 사역지에 처음 회장과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해발 2,750m되는 곳에서 선교하는 선교사 가족들과, 3,400m되는 곳까지 다니면서 선교한 형장을 돌아보며 그 가족과 1주일간 같이 지내다가 돌아오는 날 공항에서 그 가족만 남겨두고 오려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가슴이 꽉 막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별은 슬픔도 아픔도 함께 갖다 줍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곧 세상을 떠나신다는 말씀을 하셨을때 제자들의 마음은 근심과 두려움에 휩싸였을 것입니다.
2. 성령 곧 보혜사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본문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여기서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성령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격이나 능력이나 사역이 꼭 같은 다른 보혜사 즉 예수님도 보혜사로 일하셨던 것처럼 성령님도 예수님처럼 일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체를 입고 오셨으나 성령은 영으로 오시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성령의 오심을 표현할 때 바람같이 오시고, 불꽃같이 오신다고 하고, 비둘기같이 오신다고 말씀했습니다. 본문 17절에“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슴이라”이것을 신학적 용어로“성령의 내주하심”이라 합니다.
귀신이 사람 몸 안에 들어오면 미친 사람이 되고, 성령님이 성도들 안에 들어와 계시면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성도가 됩니다. 성령님은 3위 여호와 하나님 중 한 분이신 예수님처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신 분이시고, 예수님처럼 성도들을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속적인 사역을 위해 오셨으므로 그 사명을 다 마치시면 아버지께로 돌아가시게 되지만, 우리성도와 항상 함께 하시는 분은 성령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3. 성령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는 분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하시는 일들이 있습니다. 성령을 헬라어로‘파라 클레토스’라고 합니다. 그 뜻은‘곁에서 부른 사람,‘변호자,‘협조자',‘보호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한복음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14:26에“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성령님은 우리 곁에서 속삭이시고, 변호하시고, 공격당할 때 보호하시고 힘들어 할때 위로하십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성령을 comtorter, 변호자라는 말로 advocate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알아야 할 것도 가르쳐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고린도전서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여호와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성령님은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우리의 기도를 대신하십니다. 로마서8:15에 “너희는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로마서8:26에“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기도를 많이 합니다. 밤을 새며 기도하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성령께서 기도하게 하시니 그렇게 할 것입니다. 우리의 소리와 기도는 응답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예화)
미국 남북전쟁이 한참 치열할 때 케빈이라는 사람이 홀어머니를 두고 나이 들어 군에 입대하였습니다. 그는 군에서 밤에 보초를 서며 졸다가 순찰대에 적발이 되어 군법회의에서 재판을 받고 총살형 언도를 받았습니다. 그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들이 힘써 변호했지만 군법이 너무 엄해서 그를 살릴 수 없었습니다. 총살이 집행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를 언덕아래 세우고 총을 쏘려고 하는데 순간 전령이 달려오면서 총살중지! 외칩니다. 알고 봤더니 아들이 총살 당하게 되었다는 것을 안 어머니가 울면서 링컨 대통령사무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유능한 변호사도 통하지 않던 군법회의가 생명을 아끼지 않고 변호한 어머니의 탄식의 간구에 누그러지고 말았습니다. “내 아들 케빈은 친구가 몸이 불편하여 전날 밤에도 대신 보초를 섰습니다. 다음날 낮에도 보초를 섰습니다. 그 날 저녁에도 보초를 섰습니다. 그는 너무 피곤하였습니다. 각하 내 아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불쌍히 봐 주셔서 목숨만 살려 주십시오. ” 케빈은 특별 휴가를 얻어 어머니 손잡고 집으로 갔습니다. 성령님은 탄식하는 어머니처럼 간구하십니다. 어떤 기도라도 응답되지 않음이 없으리 만치 설득력 있는 기도를 올리십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기도가 응답 받습니다.
4. 성령님은 우리에게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에베소서5:21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그리스도를 경외하므로 피차 복종하라” 성령님은 우리에게 피차 복종하게 하시며 가정과 사회에 질서를 지키게 하십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섬기는 관계로 만들어 가정과 사회를 훈훈하게 하며 아름답게 만듭니다.
갈라디아서5:22-23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중 제일 먼저 사랑을 말씀하고 있는데 사랑은 해 본 사람은 알수 있듯이 인간의 삶 가운데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성경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원수라도 사랑하라’그게 가능한 일입니까 인간의 본성으로는 어렵다는 말 보다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성령님이 오시면 그 열매로 맨 먼저 사랑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미웠던 사람이 사랑스러워지게 됩니다. 원수가 용서되는 것이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나타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령님은 모든 관계를 아름다운 관계로 회복시키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정 안에 먼저 성령님을 모시고, 성령 안에서 행하시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13장을 찬양으로 부릅시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고,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사랑은 모든 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 없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한 것,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성령 충만한 사람은
1) 나쁜 버릇이 고쳐집니다.
2) 자기를 조정할 줄 압니다.
3) 창조적 생각을 가집니다.
4) 영적 가치를 소중히 여깁니다.
5) 화평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6) 문제를 해답으로 바꾸는 사람이 됩니다.
7) 영적 설득력이 생깁니다.
8) 반대의견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9) 믿음의 삶에 동반자들이 생깁니다.
10)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합니다.
11) 주위 사람들에게 평안을 줍니다.
12) 이웃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갖습니다.
13) 자기의 재능을 여호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쓰려고 합니다.
14) 강력한 인내력이 생깁니다.
15) 마음에 원한을 품지 아니합니다.
16) 모든 일에 믿음을 근거로 낙관주의자가 됩니다.
17)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자가 됩니다.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 내주하심, 충만하심으로 사랑의 은사가 여러분 가정과 삶의 영역에 능력으로 나타나서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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