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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 보혜사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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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앙생활의 출발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시간이 참으로 빨리 간다. 공부를 하는 분들은 Back to School할 때가 가까이 오고 있다. 그리고 처음 이곳에 공부를 하러 오는 사람들은 공부를 생각하면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은목사도 이 무더위에 한국에 방문할 생각을 하니 조금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성령에 관해서 특히 '성령과 복음화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금년 총 주제는 '복음화'이다. 복음화가 무엇인지를 이해시키려고 한다. 이해되는 것만큼 복음화의 삶을 살게 된다. 복음화는 이루어져야 하는 삶이다. 복음화는 여호와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사이다. 복음화야 말로 성령께서 가장 추진시키시고자 원하는 과제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성령님은 누구시며, 어떠한 일을 하시는 분인지를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성령님을 아는 것만큼 복음화를 이해하게 될 것이며, 복음화를 위해서는 성령님을 의지해야 할 것이다.
성령과 복음화의 관계가 대단히 중요하며, 이것을 바로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신앙생활의 출발은 어디에서 출발이 시작되는가 복음을 받아들이는 시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귀한 생명을 받아들이는 시간부터우리의 신앙생활은 시작이 된다. 진실로 참된 마음으로 복음을 받아들였다면 다음은 복음을 이해해야 될 것이다. 이해를 하게 되면 복음이 우리 삶 속에 들어오게 된다. 복음은 여호와 하나님의 아이디어이다. 우리를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아이디어이다. 복음이 무엇인지 안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생각, 철학이 우리 삶과 석이게 되고, 알면 알수록 우리의 생각이 우리로부터 빠져 나가게 되고 여호와 하나님의 뜻과 계획들이 우리 삶을 지배하게 된다. 그러므로 복음을 바로 아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면 우리 삶은 복음에 의해서 자연히 변화되게 되어 있다. 복음을 따라서 열심히 살다 보면 어느 사이 내가 많이 바뀐 것을 스스로도 느끼게 된다.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이 많이 바뀌었음을 알게 된다. 변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그럴 때 우리는 나를 변화시키는 복음의 주체를 말할 수 밖에 없다. 내 삶에 들어오셔서 나의 생각이 달라지게, 나의 생활, 가정을 변화시키고 나의 삶의 목표와 삶의 방식을 바꾸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도 말하게 된다. 그것은 자연적인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이것을 조금 더 개인, 교회가 의도적으로,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전도요, 선교이다. 복음을 이해하고 복음에 의해서 우리가 바뀌어 나가면 이것은 자연히 나타나게 되어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의 출발을 바로 알아야 된다. 어떤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생각을 한다.
물론 교회에 오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그것이 복음을 깨닫거나, 신앙이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교회생활은 시작되었다 할지라도 신앙생활은 아직도 시작되지 않았다. 또 어떤 사람은 신앙연조를 강조한다. 나는 모태신앙이요, 나는 몇 년을 교회를 다녔으며, 신앙연조를 강조한다. 그것도 중요하다. 오래되면 아무래도 낳겠지만, 그것이 자동적으로 그 사람의 신앙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10년, 20년 다녔다고 해서 신앙이 좋다라고 말할 수 없다. 신앙생활의 시작과 변화등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가 있는가, 그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는가, 그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 가운데 받아 들였는가, 영접하였는가, 여기서 출발이 시작된다.
2. 우리와 성령의 관계
성령과 신앙생활을 관계지은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우리의 신앙생활이 출발이 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받아들일 때,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신다. 그것을 성령의 내주하심이라고 한다. 성경은 우리와 성령과의 관계를 강조한다. 성령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없으면, 백날 교회에 나가도 그리스도의 사람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는가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의 구주, 나의 여호와 하나님으로 모셔들이면 성령이 들어오신다. 그 사람이여야만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롬8장)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그 누구도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 내가 결정해서 내가 예수를 선택한 것 같지만, 성령이 내 마음 속에 감동해서, 2000년전에 오신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오셨고, 나의 구주,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성령님께서 믿게 만들어 주신다. 그래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아무도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고 하였다.
3. 사람들은 성령을 오해하고 있다.
성령을 어떤 사람들은 물건으로 취급한다. 물론 (행2장)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님을 선물로 주신다. 사람이 주고 받는 것은 아니다. 어떤 부흥회에 가면 이런 말을 듣곤 한다. '성령 받아라' - 마치 잘못하면 어느 목사가 성령을 주는 것처럼 오해받기 쉽다. 아니다. 성령은 절대로 내가 목사가 되어서 여러분에게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 만이 주신다. 혹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주시는데 조금 역할은 할 수가 있겠지만, 성령은 물건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또, 성령님을 어떤 기운이나 세력으로 생각해서도 안된다. 찬송가에 '성령의 바람 불어와... ' - 잘못하면 오해를 불러 일으킬 가사이다. 마치 성령이 바람 불듯이 하는 것처럼, 성령이 임재하시고 일하시는 것의 현상이지 성령 자체가 바람도 아니요, 세력도 아니다. (행2장) 성령이 임하시면 임하신 증거로 강한 바람과 같은 현상들이 느껴지고 보게되며, 성령이 계시고 오시기 때문에 성령이 역사하시는 바람과 같은 것을 경험하게 된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교회와 분위기 속에서는 성령께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면서 때로는 굴복시키면서 일하시는 것을 본다. 나는 우리 교회가 그러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교회당의 문을 들어와서는 성령의 바람을 느끼면서 굴복되기를 바란다. 성령은 어떤 기운이 아니다. 축구공에 바람을 가득 집어넣듯이 성령충만을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성령충만은 그리스도의 충만이요,
그리스도를 그만큼 많이 알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다, 성령의 지배를 받는 것으로 성령충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성령을 겉에 나타나는 능력으로 생각할 때가 있다. 성령이 임하실 때, 어떤 사람은 방언의 선물을 받는다. 예언을 하는 사람도 있다. 병 고치는 능력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 은사는 여호와 하나님의 선물이다. Gift of God.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령이 임한 어떤 사람에게 주시기도 하신다. 모든 사람이 받는 것은 아니다. 성령을 마치 방언, 예언, 병 고치는 능력, 그 자체로 생각하기 쉽다. 아니다. 내가 방언을 못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성령이 나에게 임하신다.
4. 성령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한다. 예수님도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성자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도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기독교에는 삼위일체를 말한다. 성부 여호와 하나님, 성자 여호와 하나님, 성령 여호와 하나님. 동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한분 여호와 하나님이신데, 인격체로 세분이 계신다. 우리 인간은 내 한사람이 한 인격체이지만,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한 여호와 하나님인데 세개의 인격체로 계신다. Three Persons in One God. 이 성부, 성자, 성령의 여호와 하나님은 신성에서 동등하시다. 능력과 지혜가 동일하시다. 사도신경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을 길게 이야기하고, 예수님을 많이 이야기 한 후에, '성령을 믿사오며'하고는 지나간다. 마치 성령님은 여호와 하나님 중에 꼴지와 같다고 착각하기 쉽다. 성령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성부, 성자, 성령의 여호와 하나님 세분이 구원을 위해서 일하신다. 협력해서 동등하게 가장 완벽하게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것을 계획하신다. Master Plan을 하신다. 이 세상을 지으시는 일과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과 모든 세상의 일을 여호와 하나님 뜻, 계획 가운데서 Master Plan을 가지고 계신다. 여호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예수님이 창조하셨다. (요1장) 그가 없이는 아무 것도 지어진 것이 없다. 예수님이 세상을 지으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계획하셨고 예수님이 지으셨고, 우리의 구원도 여호와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을 예수님이 실행하신다. 실행하시기 위해서 육체를 입고 이 세상에 오셨다. 오셔서 예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구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였다. 예수님을 알리기 위해서 기적을 베푸시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면서 몸으로 오신 그가 누구신지를 알리시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였다.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를 죽였다. 그러나 죽임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이 실행되는 아이러니가 인간의 역사 속에 일어났다. 우리가 그를 죽였는데 그는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셨다.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여러분과 나의 모든 죄를 다 사하시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가 되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어야 된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어야 된다. 그러나 이것을 우리는 쉽게 믿지 못한다. 예수님이 오셨다는 이야기를,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이야기를, 부활하셨다는 이야기를 아무리 하여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혹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중에도 이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른다. 믿게 만드는 분이 누구신가 바로 성령님이시다.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하셨지만, 내가 믿지 않고는 그 구속의 공로가, 그리스도가 이루신 모든 것이 내 것이 되지 못한다. 나와는 상관이 없게 된다. 십자가의 일이 내 것이 되도록 하는 것이 믿는 것이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요, 영접하기 위해서 누가 일하시는가 성령님이 일하신다.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을, 우리의 생각을 우리의 생각 속에 깨닫도록 하신다. 이 깨달음은 공부를 하였다고 깨닫는 것이 아니고, 박사가 되었다고 깨닫는 것이 아니고, 똑똑하다고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지 아니하시면 절대로 되지 않는다.
5. 예수님의 죽으심은 진정 우리에게 유익이라!
성령운동이라고 하면서 삼위일체를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교회이든 성령운동을 많이 한다. 성령운동을 강조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마치 성령님이 전부인 것처럼 한다면, 성령님이 Solo Practice 인것처럼 한다면 큰일난다. 우리가 성령을 받아라, 불받아라, 방언을 해라, 강조를 하는 것은 좋지만, 우리가 자칫하면 성령의 일로 나타나는 외적인 현상과 이것을 강조하면서 성령님을 높이기 쉽다. 삼위일체의 여호와 하나님의 구속의 비밀을 우리가 놓쳐버리면 안된다. 특별히 예수님과의 관계를 잘 알아야 한다.
(본문)'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에게 주사' - 또 다른 보혜사란 말은 나와 똑 같은 어떤 분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은 육체로 오셨지만, 육체로는 안 오시고 영으로 오시지만 나와 똑 같은 분이라는 말이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주실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이다. 요엘 선지자가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하였다. (욜2:28-30)"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 여호와 하나님이 성령을 약속하셨고, 그 약속하신 성령님을 예수님은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제 십자가에 죽으시고, 이 지상에 잠깐 오셨다가 하늘로 떠나가시는 그런 싯점에 있다. 예수님은 떠나가시지만, 나와 똑 같은 분을 내가 아버지께 구해서 보내주겠다라고 말씀하신다. (요16:7)"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 가정해 보자. 예수님이 이 세상을 떠나가지 아니하시고, 2000년동안 계시면서 얼마간은 유대땅에 계시고, 며칠은 다른 곳에 계시고 하신다면 아직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할 사람이 참으로 많을 것이다. 육체로 오신 예수님은 떠나가시고 대신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유익이 되게 하신다. 이제 우리는 눈으로 만지지 않아도 된다. 몸으로 안만져도 된다. 우리는 믿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를 도우신다.
6. 성령강림의 의미는 무엇인가
예수님이 떠나가신 후에 성령님이 오셨다. 그것이 성령강림이다. 성령께서 오셔서 무엇을 하시는가 쉬러 오셨는가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예수님이 당신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일하셨고,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어 주셨으며, 이 귀한 그리스도를 어떻게든 믿는 사람들에게, 혹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그리스도를 가르쳐 주시는 것이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시다.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오늘도 그 마음 속에 마음 문을 두드리면서 너희 구주, 너의 여호와 하나님이 오셨음을, 예수가 바로 그 분임을 믿도록 감동을 하신다. 또 믿는 우리들에게는 예수가 너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며 너의 모든 것을 다 이루어주셨다. 그리스도를 바라 보라. 우리의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우리에게 이루신 일이 엄청나신다는 것을 성령님이 가르쳐주신다.
우리가 깨달을 수가 없다. 아무리 연구를 하여도 우리는 한계가 있다. 조금 알기는 알겠지만 그러나 그 구원의 깊은 뜻을, 비밀을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녹아지도록 우리를 가르치고 우리를 굴복시키고 그 분을 믿게 만들고 알게 만들고 어떠한 문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고 너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게 하시고 너를 위해서 예수님이 죽으셨음을, 예수님이 너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하셨음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요14: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 성경의 모든 말씀, 예수님의 모든 말씀, 예수님의 모든 진리를 너희에게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기억도 되게 하고 깨닫게도 하시고 (요15:26)"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 - 진리를 가장 정확하게 진리를 우리에게 보여주실 성령님이 오실 것이요,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요16:13)"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성령님이 하신 일은 철저하게 예수님을 증거하시는 일이다. 만약 예수님과 어긋나는 예수님의 뜻과 반대되는 일이라면 우리는 가끔 그것까지도 성령께서 하셨다고 생각을 한다. 절대 그렇지 않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뜻과 배치되는 일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 오직 예수님을 증거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일을 한다.
왜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왕, 제사장, 선지자, 그리스도라는 단어 안에 우리 인생이 추구하는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완전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완전하신 것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래서 위대한 십자가의 진리가 거기에 있다. 십자가를 바로 안다면 그리스도가 하신 그 일이 얼마나 위대한 가를 안다면 그 분 앞에 굴복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불을 받아도 예수 그리스도를 잘 모른다면, 아무리 방언을 하여도 예수 그리스도를 잘 모른다면 모두 허사이다. 어떻게든 우리를 이끌어서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것이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을 요약하면 성령이 모두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하든지 성령을 받아야 하겠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할 것이다.
7. 성령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가
1) 성령의 감화감동 - 우리의 굳은 마음을 녹이고 마음을 열게 하시며, 말씀을 읽을 때 뜻을 풀어주시며 깨닫게 하신다. 어떠한 상황, 어떠한 문제가 생겨도 우리가 동요하지 않고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하셨다는 것을 깨닫도록 감화감동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2) 성령의 충만함 - 성령이 우리를 지배 하는 것이며, 성경에는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지배를 받으라 하였다. 술 취하는 것과 대조를 하고 있다. 술 취하면, 술의 기운에 이끌리게 된다. 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성령이 원하는대로 하게 된다. 그것이 성령의 충만함이다. 성령의 충만함은 다른 것과 관계가 없고, 예수 그리스도를 더 알고 때때로 담대해지고 어떠한 위협과 협박이 있고 어떠한 환란이 있다고 하더라도 담대하게 된다. 성경을 보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들은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고 자기의 신앙을 지킨다. 또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성령은사도 받는다. 방언도 하게 되고 예언도 하게 된다. 모두 다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
3) 성령의 인도하심 -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 안에 들어오신 성령께서 우리를 천국에 갈 때까지 우리의 삶을 바른 길로,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많은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고 다른 길로 간다. 절대로 신앙생활에서 승리할 수가 없고,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라면 축복을 받을 수 없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8. 우리는 성령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성령의 일하시는 것을 찾아야 한다.
성령은 무엇을 중심으로 일하시는가 말씀을 쫓아서 일하신다. 말씀 안에서, 말씀과 함께, 말씀의 범위내에서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일하신다. 사람에 따라 절대로 성령님은 일하시지 않으신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말씀 안에서 일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잘 읽어야 되고 말씀을 깨달아야 한다. 말씀을 읽으려고 할 때, 성령님은 역사하신다. 성경을 평생 읽지 않고 성령충만 받고 성령인도 받는 일은 결코 없다. 말씀을 읽으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이 무엇인지 성령의 인도가 어떤 것인지, 기대하는 사람에게 성령은 인도하시고 그 안에서 성령은 역사하신다. 또 성령이 기뻐하실 때는 우리가 기도할 때이다.
 기도할 때 성령이 그 안에서 역사하시고 우리에게 능력도 나타나고 여호와 하나님의 응답도 받게하는 일을 성령께서 하신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전도할 때, 성경을 보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역사를 많이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할 수만 있다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도하는 일에 우리 자신을 내 던져야 된다. 이것을 할 때, 성령은 우리를 사용하신다. 성령이 우리에게 많이 일하시고 우리에게 충만하게 하시면 결과는 우리는 기쁘다. 우리는 마음에 평안할 수 있고 기쁠 수가 있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 성령이 우리 가운데 많이 일하면 할수록 우리의 마음은 평안해진다. 어떠한 주변 환경때문에 우리는 동요를 받지 않고 걱정이 오지 않는다. 평안, 기쁨,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있고 성령이 역사하시면 삶의 힘이 나타난다. 성령이 역사하실 때 절대로 좌절하지 않는다. 더 많이 성령과의 관계를 맺어야 되고, 성령 안으로 들어가야 되고 성령의 역사를 받아야 된다.
9. 보혜사 성령
보혜사라는 의미는 위로자, 변호자, 도우는 자라는 뜻이 있다. 함축적인 의미가 있다. 우리를 위로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의 위로가 우리에게 넘친다고 사도바울은 말하였다. 우리를 여호와 하나님 앞에 변호해 줄 분이 계신다. 우리는 죄를 짓는다. 우리는 주님 앞에 두렵고 죄송스럽다. 성령께서 우리를 중보하신다. 예수님의 의를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메일매일 우리를 변호해 주시고 인도하신다. 우리를 위협하고 겁을 주는 사람 앞에서도 성령님이 우리를 변호하시고, 할 말을 성령께서 주신다. 성령께서 우리를 두우신다.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신다면 가장 완전하다. 성령님이 하신다. 이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셨다. 예수를 믿기 때문에 우리 안에 오셨다. 기쁘고 복된 일이다. 이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를 복음화시키신다.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우리의 주변 사람들, 가정, 사회를 변화시키는 복음화의 일을 성령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하신다. 이 성령이 계신 것을 기억하고 성령의 충만함과 성령의 인도와 성령의 감동을 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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