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 보혜사 성령의 은총
본문
성령강림절 두 번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거룩한 예배에 은혜의 단비가 충만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가믐으로 인하여 전 국토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논바닥이 거북이 등과 같이 갈라지고 농업용수, 공업용수 이제는 식수난까지 당하고 있습니다. 어서 속히 단비가 주룩 주룩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6월 전교인 새벽기도회에 다 나와 이 어려운 때 기도하길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이 시간 메마른 우리의 심령에도 은혜의 단비가 충만히 내리길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은 요한복음의 성령론이라고 하는 “보혜사 성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요한복음 14장은 우리가 잘 아는대로 1절부터 예수님이 먼저 이 세상을 떠나 여호와 하나님나라에 가신다고 하시면서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고 다시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으로 인도하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떠나가시면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시사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더 유익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육신을 가지신 예수님이 떠나시면 우리 모두를 위해 성령을 이 땅에 보내시어 일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기도와 말씀대로 우리에게 오신 성령님의 호칭이 “보혜사 성령”이십니다.
1. 먼저 성령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이 누구십니까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한 분이지만 그 위(位)가 셋인데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인 성부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구세주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여호와 하나님 보혜사입니다. 그래서 성령은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때문에 성령은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처녀의 몸에 잉태케 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그에게 능력과 권세를 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무덤에 장사되었을 때 그를 죽음에서 일으켜 부활케 하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십니다. 이 세상에 교회를 탄생케 하시고 그 교회에 생명을 불어넣으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권세를 입혀 주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십니다.
때문에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인격적인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인격적인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말은 우리와 인격을 통하여 만날 수 있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우상이나 미신이나 잡신은 인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무식하게 행동하고 지극히 이기주의적이며 도덕과 질서가 없습니다. 우리가 믿는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가장 인격적이며 고상하고 신사적입니다. 때문에 성령을 받으면 사람이 더욱 수준이 높아집니다. 겸손해 지고 온순해 집니다. 사도행전의 성령 받은 초대교회 교인들을 보십시오 아주 수준 높은 성도가 되었습니다.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능치 못함이 없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스가랴 4:6에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즉 성령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고전 2:10에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여호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의 깊은 것을 다 통달하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 성령이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으면 능력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은 여호와 하나님의 영인 성령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하면 어떤 사람이든 불문하고 변화를 받았습니다.
2. 우리가 믿는 성령은 보혜사 성령이십니다.
보혜사란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입니다. 이 말은 헬라어 곁에란 의미의 “파라”와 ‘부른다’란 의미의 “클레토스”의 합성으로 그 의미는 “남을 돕기 위해 불려온 자”라는 뜻입니다. 즉 의미는 우리를 돕기 위하여 오셔서 항상 우리 곁에 계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믿는 성령 여호와 하나님을 보혜사라고 할 때 여기에는 몇가지 중요한 뜻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를 돕는자입니다. 영어로 Helper입니다. 성령님은 이 땅에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를 항상 도우십니다. 우리가 그냥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한시도 한 순간도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도우시는 성령님의 도우심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라고 했습니다. 18절에도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험하고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을 언제나 함께 하시고 도와 주시는 성령님과 함께 하시어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어두운 밤길도 험한 산길도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가면 두렵거나 겁낼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찬송가 427장 가사를 보면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하며 주이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둘째는 위로자입니다. 그래서 영어성경에 보혜사를 위로자란 뜻의 Comforter라고 번역했습니다. 즉 우리를 권고하시고 힘을 북돋아 주시는 위로자입니다. 우리가 일생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힘을 북돋아 주는 격려와 위로입니다. 우리가 상처받고, 오해받고 심지어는 잘못을 한 것도 없이 뒤집어 쓰는 억울한 때가 있어도 위로해 주고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살다보면 마음이 울적하고 괴오울 때도 성령 여호와 하나님이 어루만져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새 힘을 주십니다. 할렐루야! 세상 사람들은 그러한 위로와 격려가 없으니까 술로 위로 받고 돈으로 과시하려고 하고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로자 되시는 성령님이 계시니 이 얼마나 행복한 성도입니까
엘리야 같은 위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도 모세와 같은 지도자도 때로는 낙심하고 넘어질 때 성령 여호와 하나님이 찾아 오셔서 어루만져 주시고 격려해 주시며 먹을 것을 주셨고 마실 물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셋째는 상담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Counselor입니다. 어려울 때 우리와 만나주시고 아주 구체적으로 그리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는 분이 우리 성령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성령이 충만한 성도는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에게 상담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이런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 여호와 하나님 이렇게 답답한 일이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길인가요라고 상담을 합니다. 그러면 실수하지 않습니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넷째는 진리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17절에 저는 “진리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요 15:26에도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했습니다. 여기서도 진리의 성령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진리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도 진리의 영이십니다.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사탄의 영 악령은 거짓말 하는 영입니다. 사람을 해치는 영입니다. 사람들을 현혹하는 영입니다.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나쁜 영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고 진리 안에서 행하게 하시는 진리의 영이십니다.
요 16:13에도 “그러하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라고 말씀했습니다. 진리는 힘이요 능력입니다. 진리 안에 거할 때 능력을 받습니다.
3. 이와 같은 보혜사 성령의 사역이 무엇입니까 본문에서 가장 강하게 강조하는 보혜사 성령의 사역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가지고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보혜사로 오신 성령께서는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사역이 가장 중요한 사역입니다. 찬송가 181장 가사를 보면 “진실하신 주 성령 성도 곁에 계셔서 순례길을 갈 때에 손을 잡아 주소서. 어디에나 계신 주 나를 도와 주시사 어둠 속을 헤맬 때 홀로 두지 마소서”
다음으로 우리에게 새 힘과 능력을 주시는 사역입니다.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이겨내는 능력을 받게 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문제도 해결하고 밝고 희망찬 내일을 바라보게 합니다. 인생을 포기하게 하고 다시 일어날 수 없는 난관에서도 보혜사 성령께서 새 힘을 주십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역을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거듭나고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되에 하는 사역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힘으로도 못하고 능으로도 못하나 여호와 하나님의 영인 성령으로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어림도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부터 새가족학교가 시작이 됩니다만 새가족학교를 할 때마다 제가 경험하고 감사하는 것은 주의 종은 가르치지만 그 말슴을 통하여 변화시키고 거듭나게 하고 새 역사를 이루는 것은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이번에 가오동을 중심으로 세 속이 새로 생겼습니다만 아직 예수라는 예자도 모르던 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속회가 조직되는 것을 보면 오직 성령 여호와 하나님의 사역인 것입니다. 베드로가 변하여 예수님의 수제자가 된 것이나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고 위대한 사도가 된 것을 보십시오 누가 한 일입니까 성령의 역사입니다.
끝으로 성령의 중요한 사역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때문에 성령충만하면 열배를 맺어야 합니다. 성령만 받았다고 하고 열매가 없으면 잘못된 것입니다. 갈 5:22-23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열매를 맺는데 첫째로 사랑의 열매를 맺습니다. 포용하고 베플고 용서하는 사랑의 열매를 맺습니다. 희락의 열매를 맺습니다. 마음에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것입니다. 화평의 열매를 맺습니다. 서로 하나되고 서로를 위하며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성령은 오래 참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자비의 열매를 맺기 하십니다. 즉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궁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습니다. 양선의 열매를 맺습니다. 양선이란 착한 마음입니다. 충성의 열매를 맺습니다. 끝까지 변질하지 않고 충성하는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제의 열매를 맺습니다. 모든 일에 절제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참으로 아름다운 성도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 성령충만하여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길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요한복음의 성령론이라고 하는 “보혜사 성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요한복음 14장은 우리가 잘 아는대로 1절부터 예수님이 먼저 이 세상을 떠나 여호와 하나님나라에 가신다고 하시면서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고 다시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으로 인도하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떠나가시면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시사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더 유익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육신을 가지신 예수님이 떠나시면 우리 모두를 위해 성령을 이 땅에 보내시어 일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기도와 말씀대로 우리에게 오신 성령님의 호칭이 “보혜사 성령”이십니다.
1. 먼저 성령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이 누구십니까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한 분이지만 그 위(位)가 셋인데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인 성부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구세주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여호와 하나님 보혜사입니다. 그래서 성령은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때문에 성령은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처녀의 몸에 잉태케 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그에게 능력과 권세를 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무덤에 장사되었을 때 그를 죽음에서 일으켜 부활케 하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십니다. 이 세상에 교회를 탄생케 하시고 그 교회에 생명을 불어넣으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권세를 입혀 주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십니다.
때문에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인격적인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인격적인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말은 우리와 인격을 통하여 만날 수 있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우상이나 미신이나 잡신은 인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무식하게 행동하고 지극히 이기주의적이며 도덕과 질서가 없습니다. 우리가 믿는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가장 인격적이며 고상하고 신사적입니다. 때문에 성령을 받으면 사람이 더욱 수준이 높아집니다. 겸손해 지고 온순해 집니다. 사도행전의 성령 받은 초대교회 교인들을 보십시오 아주 수준 높은 성도가 되었습니다.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능치 못함이 없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스가랴 4:6에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즉 성령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고전 2:10에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여호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의 깊은 것을 다 통달하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 성령이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으면 능력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은 여호와 하나님의 영인 성령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하면 어떤 사람이든 불문하고 변화를 받았습니다.
2. 우리가 믿는 성령은 보혜사 성령이십니다.
보혜사란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입니다. 이 말은 헬라어 곁에란 의미의 “파라”와 ‘부른다’란 의미의 “클레토스”의 합성으로 그 의미는 “남을 돕기 위해 불려온 자”라는 뜻입니다. 즉 의미는 우리를 돕기 위하여 오셔서 항상 우리 곁에 계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믿는 성령 여호와 하나님을 보혜사라고 할 때 여기에는 몇가지 중요한 뜻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를 돕는자입니다. 영어로 Helper입니다. 성령님은 이 땅에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를 항상 도우십니다. 우리가 그냥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한시도 한 순간도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도우시는 성령님의 도우심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라고 했습니다. 18절에도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험하고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을 언제나 함께 하시고 도와 주시는 성령님과 함께 하시어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어두운 밤길도 험한 산길도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가면 두렵거나 겁낼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찬송가 427장 가사를 보면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하며 주이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둘째는 위로자입니다. 그래서 영어성경에 보혜사를 위로자란 뜻의 Comforter라고 번역했습니다. 즉 우리를 권고하시고 힘을 북돋아 주시는 위로자입니다. 우리가 일생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힘을 북돋아 주는 격려와 위로입니다. 우리가 상처받고, 오해받고 심지어는 잘못을 한 것도 없이 뒤집어 쓰는 억울한 때가 있어도 위로해 주고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살다보면 마음이 울적하고 괴오울 때도 성령 여호와 하나님이 어루만져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새 힘을 주십니다. 할렐루야! 세상 사람들은 그러한 위로와 격려가 없으니까 술로 위로 받고 돈으로 과시하려고 하고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로자 되시는 성령님이 계시니 이 얼마나 행복한 성도입니까
엘리야 같은 위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도 모세와 같은 지도자도 때로는 낙심하고 넘어질 때 성령 여호와 하나님이 찾아 오셔서 어루만져 주시고 격려해 주시며 먹을 것을 주셨고 마실 물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셋째는 상담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Counselor입니다. 어려울 때 우리와 만나주시고 아주 구체적으로 그리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는 분이 우리 성령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성령이 충만한 성도는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에게 상담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이런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 여호와 하나님 이렇게 답답한 일이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길인가요라고 상담을 합니다. 그러면 실수하지 않습니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넷째는 진리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17절에 저는 “진리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요 15:26에도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했습니다. 여기서도 진리의 성령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진리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도 진리의 영이십니다.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사탄의 영 악령은 거짓말 하는 영입니다. 사람을 해치는 영입니다. 사람들을 현혹하는 영입니다.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나쁜 영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고 진리 안에서 행하게 하시는 진리의 영이십니다.
요 16:13에도 “그러하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라고 말씀했습니다. 진리는 힘이요 능력입니다. 진리 안에 거할 때 능력을 받습니다.
3. 이와 같은 보혜사 성령의 사역이 무엇입니까 본문에서 가장 강하게 강조하는 보혜사 성령의 사역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가지고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보혜사로 오신 성령께서는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사역이 가장 중요한 사역입니다. 찬송가 181장 가사를 보면 “진실하신 주 성령 성도 곁에 계셔서 순례길을 갈 때에 손을 잡아 주소서. 어디에나 계신 주 나를 도와 주시사 어둠 속을 헤맬 때 홀로 두지 마소서”
다음으로 우리에게 새 힘과 능력을 주시는 사역입니다.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이겨내는 능력을 받게 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문제도 해결하고 밝고 희망찬 내일을 바라보게 합니다. 인생을 포기하게 하고 다시 일어날 수 없는 난관에서도 보혜사 성령께서 새 힘을 주십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역을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거듭나고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되에 하는 사역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힘으로도 못하고 능으로도 못하나 여호와 하나님의 영인 성령으로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어림도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부터 새가족학교가 시작이 됩니다만 새가족학교를 할 때마다 제가 경험하고 감사하는 것은 주의 종은 가르치지만 그 말슴을 통하여 변화시키고 거듭나게 하고 새 역사를 이루는 것은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이번에 가오동을 중심으로 세 속이 새로 생겼습니다만 아직 예수라는 예자도 모르던 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속회가 조직되는 것을 보면 오직 성령 여호와 하나님의 사역인 것입니다. 베드로가 변하여 예수님의 수제자가 된 것이나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고 위대한 사도가 된 것을 보십시오 누가 한 일입니까 성령의 역사입니다.
끝으로 성령의 중요한 사역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때문에 성령충만하면 열배를 맺어야 합니다. 성령만 받았다고 하고 열매가 없으면 잘못된 것입니다. 갈 5:22-23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열매를 맺는데 첫째로 사랑의 열매를 맺습니다. 포용하고 베플고 용서하는 사랑의 열매를 맺습니다. 희락의 열매를 맺습니다. 마음에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것입니다. 화평의 열매를 맺습니다. 서로 하나되고 서로를 위하며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성령은 오래 참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자비의 열매를 맺기 하십니다. 즉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궁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습니다. 양선의 열매를 맺습니다. 양선이란 착한 마음입니다. 충성의 열매를 맺습니다. 끝까지 변질하지 않고 충성하는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제의 열매를 맺습니다. 모든 일에 절제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참으로 아름다운 성도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 성령충만하여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길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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