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사순절, 말씀 안에서 내 자신부터
본문
철학자들은 현대를 가리켜 혼란의 시대, 불안의 시대, 혹은 불확실성의 시대 등으로 말합니다. 이러한 정의들이 확실히 말하는 한가지는 곧 현대가 병 든 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 병의 원인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료하기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에릭프롬은 이렇듯 건강하지 못한 사회의 특징을 세 가지로 말합니다. 곧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적이나 원수로 대한다는 것과 서로 믿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사임에도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고 판단케 하는 '불신'과 사람을 사랑과 인격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려는 수단으로 곧 부를 축적하는 수단으로, 생산과 향락의 방편으로 수단화하는 '도구화'라는 것이 병 든 사회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병으로 가득 찬 시대가 오늘입니다. 그러나 현대의 질병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요즘에 와서 지진이나 홍수, 또는 새로운 질병, 혹은 이상 기후 등의 천재지변과 불안한 소식들을 자주 접합니다. 이렇다면 이러한 사건들이 과연 단순한 자연재앙에 불과한 것입니까
오늘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 병 든 현실을 보며, 많은 천재지변과 불안한 소식들을 들으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도 이러한 사건들이 회개를 촉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임을 깨닫는 겸손과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 모든 원인이 우리 인간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의 모든 병의 원인은 인간의 도덕성과 인간성에 있기에 모든 것이 내 자신의 문제임을 깨닫고 영적인 각성을 촉구해 나가는 진실하고 겸손하며 신실한 모습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내 자신과의 문제입니다. 주변적인 문제가 아니라 본질적인 문제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다면 보다 근원적인 병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단순하거나 현상적인 것에 있지 않습니다. 보다 깊은 곳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면서 사람을 몸과 정신과 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영은 여호와 하나님의 지배를, 정신은 영의 지배를, 몸은 정신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리고 세상 만물은 사람의 지배를 받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세계는 질서 있고 조화로운 관계 속에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본디 세상은 평화로웠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정상일 때만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지배를 받아야할 인간의 영이 그만 육체의 노예가 되어버리면서 여호와 하나님과 인간의 조화로운 화평의 관계는 깨어졌습니다. 이에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도 깨어지고 서로 보복하는 원수가 되었습니다. 모든 병리현상들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병의 근원은 보다 깊은 곳에 있습니다.
이러기에 오늘 본문 말씀은 분명히 병의 근원이 죄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요, 죄를 반복하고 회개치 않기 때문이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도 마음을 여호와 하나님께 돌리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죄를 정당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교만이라는 죄입니다. 현대인들에게는 마치 우상과 같은 과학주의라고 하는 지적인 교만과 권력만으로도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권력의 교만이 가득 차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도덕적인 교만과 여호와 하나님을 부인하는 종교적인 교만으로 팽배해 있습니다. 이러한 죄들로 결국은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인간이 병이 들고, 온 세상이 병이 들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이러한 병에 대한 치유를 위해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내가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여기에는 네 가지의 조건이 있습니다. 곧 네 가지의 회개를 뜻합니다. 첫째는 '겸비하라'는 겸손입니다. 스스로를 낮출 때 우리는 모든 문제의 진실을 알게되어 스스로의 책임을 통감하게 되고 또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나의 뜻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묻고 알라는 것입니다. 또한 '내 얼굴을 구하라'고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생각과 행위를 돌이키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악한 길에서 떠나라. '고 하십니다. 이는 회개의 결단을 의미합니다. 회개하는 바가 자신의 삶 속에서의 열매로 맺어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회개하고 악에서 떠날 때, 하늘에서 보시고 들으시며 죄를 사해 주신다고 오늘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는 다시 말하자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는 바가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내 안에 있는 죄를 살펴야 합니다. 이러기에 죄를 모르는 것이 우리의 문제요 여호와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겸손이 없음이 현대의 불행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될 때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에스겔 선지자 역시 지난날의 죄가 많더라도 회개하면 그 지은 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며, 오늘 행한 의로 살게 되리라고 우리의 회개를 촉구합니다(겔18:21-22). 스스로 겸비하고 자신을 낮추며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회개의 역사가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순절에 귀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을 지내며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여호와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바로 이 회개의 역사가 사순절을 맞이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본래적인 자세입니다. 말씀 안에서 내 자신을 성찰하며 여호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는 회개의 역사가 있는 사순절의 기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릎을 꿇는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고치시고 민족을 고치시고 이 나라를 고치실 것입니다.
오늘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 병 든 현실을 보며, 많은 천재지변과 불안한 소식들을 들으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도 이러한 사건들이 회개를 촉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임을 깨닫는 겸손과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 모든 원인이 우리 인간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의 모든 병의 원인은 인간의 도덕성과 인간성에 있기에 모든 것이 내 자신의 문제임을 깨닫고 영적인 각성을 촉구해 나가는 진실하고 겸손하며 신실한 모습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내 자신과의 문제입니다. 주변적인 문제가 아니라 본질적인 문제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다면 보다 근원적인 병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단순하거나 현상적인 것에 있지 않습니다. 보다 깊은 곳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면서 사람을 몸과 정신과 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영은 여호와 하나님의 지배를, 정신은 영의 지배를, 몸은 정신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리고 세상 만물은 사람의 지배를 받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세계는 질서 있고 조화로운 관계 속에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본디 세상은 평화로웠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정상일 때만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지배를 받아야할 인간의 영이 그만 육체의 노예가 되어버리면서 여호와 하나님과 인간의 조화로운 화평의 관계는 깨어졌습니다. 이에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도 깨어지고 서로 보복하는 원수가 되었습니다. 모든 병리현상들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병의 근원은 보다 깊은 곳에 있습니다.
이러기에 오늘 본문 말씀은 분명히 병의 근원이 죄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요, 죄를 반복하고 회개치 않기 때문이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도 마음을 여호와 하나님께 돌리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죄를 정당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교만이라는 죄입니다. 현대인들에게는 마치 우상과 같은 과학주의라고 하는 지적인 교만과 권력만으로도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권력의 교만이 가득 차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도덕적인 교만과 여호와 하나님을 부인하는 종교적인 교만으로 팽배해 있습니다. 이러한 죄들로 결국은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인간이 병이 들고, 온 세상이 병이 들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이러한 병에 대한 치유를 위해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내가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여기에는 네 가지의 조건이 있습니다. 곧 네 가지의 회개를 뜻합니다. 첫째는 '겸비하라'는 겸손입니다. 스스로를 낮출 때 우리는 모든 문제의 진실을 알게되어 스스로의 책임을 통감하게 되고 또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나의 뜻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묻고 알라는 것입니다. 또한 '내 얼굴을 구하라'고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생각과 행위를 돌이키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악한 길에서 떠나라. '고 하십니다. 이는 회개의 결단을 의미합니다. 회개하는 바가 자신의 삶 속에서의 열매로 맺어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회개하고 악에서 떠날 때, 하늘에서 보시고 들으시며 죄를 사해 주신다고 오늘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는 다시 말하자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는 바가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내 안에 있는 죄를 살펴야 합니다. 이러기에 죄를 모르는 것이 우리의 문제요 여호와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겸손이 없음이 현대의 불행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될 때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에스겔 선지자 역시 지난날의 죄가 많더라도 회개하면 그 지은 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며, 오늘 행한 의로 살게 되리라고 우리의 회개를 촉구합니다(겔18:21-22). 스스로 겸비하고 자신을 낮추며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회개의 역사가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순절에 귀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을 지내며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여호와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바로 이 회개의 역사가 사순절을 맞이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본래적인 자세입니다. 말씀 안에서 내 자신을 성찰하며 여호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는 회개의 역사가 있는 사순절의 기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릎을 꿇는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고치시고 민족을 고치시고 이 나라를 고치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