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성삼위 하나님께 찬양을!
본문
우리는 지난 시간에 신령한 복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바울의 감사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는 성삼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다시 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신령한 축복 때문에 감사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부께 대한 감사(3-6)
성부께 받은 신령한 축복은 바로 선택하심입니다. 구원해 주기로 선택한 주체는 내가 아니라 전적인 여호와 하나님 성부이셨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단순히 내 노력이나, 내 행동 여하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에 대한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찾아오심으로 이 구원의 영광스러운 사역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놀라운 신령한 축복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것도 없는데, 더 잘난 것도 없는데, 더 좋은 점도 없는데,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그 영광스러운 계획 가운데 나를 사랑하셔서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실 계획을 가지셨다니 놀랍지 않습니까!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여호와 하나님의 놀랍고도 영광스러운 구원의 사역이 어디에서 이루어 졌느냐 하는 것입니다. 4절에 "그리스도 안에서... "라고 하십니다. 롬3:10,11에 "의인은 없나니 한사람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것을 봅니다. 우리가 진리를 찾는다고 몸부림을 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열망을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여호와 하나님을 구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찾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나를 찾아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선택된 사람인가 아닌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라고 할 때에 내가 믿고 구원받으면 "아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였구나!"라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미국을 가기 위해서는 미국
으로 가는 대한항공을 타야 비로소 미국에 도착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비행기는 미국에 도착하도록 예정된 비행기입니다. 그런데 내가 미국까지 갈 수 있는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믿는 순간 나를 향해 세우신 여호와 하나님의 놀라운 작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선택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 안에서.. !"입니다.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왜 선택해 주셨는가 입니다. 그것은 4절 하반 절에 "....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확신하는 것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장차 주님 앞에 서게 되는 날 어떻게 서게 됩니까!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로!"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합니까! "내속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넉넉하게 이루 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축복이 있습니다. 양자 삼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게 하시고 그 사실을 고백하는 자마다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십니다. 그속에 양자의 영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 증거로 "아바 아버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롬8:15) 이것이 성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리고 은혜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6절입니다.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은혜가 무엇입니까! 그 성경 구절에서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가 은혜입니다. "값없이! 대가 없이 주어지는 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는 항상 돈을 주고 무엇을 사는 습관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값없이 주어진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을지 모릅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정 관념입니다. 그런데 거저 주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그토록 귀한 은혜를 왜 거져 주십니까! 그 이유가 6절 하반 절에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여호와 하나님은 기대하시기 때문에 자기 백성에게 은혜를 주시면서 까지 나를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은혜 받아야 찬송하는 생활이 열리고! 감사하는 생활이 열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우리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감사하고! 찬양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입니까! 은혜 받은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은혜 속으로 들어가고, 은혜 아래서 사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은혜를 많이 받은 바울은 말하기를 "나의 나 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라!"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 한 평생을 주님의 은혜로 살고 요단강 건너 주님 앞에 서게 되는 그날도 우리의 고백할 말은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 때문에 살았습니다!" 이것이 성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의 마지막 고백입니다.
2 성자 예수님께서 주신 축복(7-12)
성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은 우리를 구속하심, 즉 죄사함의 축복입니다. 구속이라는 말은 "값을 치르고 다시 사 온다"는 뜻입니다. 7절에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할렐루야!
당시 로마 제국 시대에 노예만 육백만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노예는 사실 사람이지만 사람 대접을 받지 못한 소유물에 불가한 존재들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기뿐 소식이 있다면 자유를 얻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 보다 더 안타까운 일은 죄악의 종에서 놓임을 받는 것입니다. 요8:34에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죄에게 끌려 다니면서 죄를 짓고 마귀를 위해서 일을 합니다. 그리고 죄의 삯이 사망을 피할 수 없고 무서운 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죄악의 노예가 된 우리를 사기 위해서 대단히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를 대가로 지불하신 후에 "이제부터 너는 자유이다!" 이것을 구속 곧 죄사함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7절 하반 절에서 ".... 그이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제사함을 받았으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 그의 피!"입니다. 주께서 피 흘리심! 이 얼마나 위대한 일입니까! 나를 살리겠다고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신 분이 누구이십니까! 그분은 우리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천상의 보좌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이 이 땅에 오실 때에는 아들로 표현되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율법 아래 있었습니다.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에 절대로 용서가 통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율법이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그분의 은혜로 구원받은 순간! 우리는 무서운 율법 아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은혜 아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은혜라는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랑"이라는 말입니다.
이제는 죄와 상관없고, 저주와 상관없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지나간 날의 모든
죄와 앞으로의 모든 삶에서 일어 나는 모든 일에 대해 이미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 오해하면 안될 것입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로 구원받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들은 결코 마음대로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율법 아래 있는 상태가 얼마나 비참한 상태인가를 깨닫고, 그 가운데서 구원 얻은 사람이라면 마음대로 죄를 지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의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혹시 죄를 범해도 지옥 갈까 봐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무서운 율법 어래 있는 자가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언제든지 그분 앞에 나와서 죄를 자백하면 그분은 우리를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속의 사랑입니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의 계시입니다. 비밀입니다. 비밀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알려 주어야만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심중에 있던 그 영광스럽고 놀라운 비밀을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도 세상 지혜로 알게 하신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적인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이 비밀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 것도 자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거룩한 지혜가 있어야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이샤라 빌립보 지방에서 제자들에게 유명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이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한마디의 말씀은 기독교 신자가 되는데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십니까!
세계의 모든 종교가 그들의 교주의 가르침을 최 우선시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훈이 중요합니다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교훈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그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가 하는 사실을 깨닫고 믿기만 하면 그 순간에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순간에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계획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지금 중요한 시험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삼년간의 제자 수업을 마무리하는 졸업 시험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나를 누구라 하느냐!" 여러 가지로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을 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이 고백을 하자 말자 주님이 대단히 기뻐하셨습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시니라"(마16:17)
여러분 깨달음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영적인 깨달음! 진리의 빛이 비쳐 올 때 놀라운 비밀을 한순간에 알게 됩니다. 하늘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시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그분의 귀한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영광스러운 비밀이었습니다.
이 비밀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바울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골1:5-6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 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 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교회 생활을 평생을 해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실이 없으면 신앙이 자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출생이 있어야 성장도 있지 않겠습니까! 복음을 듣고 오는 깨달음이 있어야 감격과 감사가 생겨나고 그래서 주님을 섬기는 봉사의 열매가 맺혀 진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놀라운 축복입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놀라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섬기는 봉사의 열매는 구원받은 자의 증거요, 은혜 받은 자의 고백이요, 간증입니다.
그리고 성자 예수님이 베풀어주신 축복 중에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은 11절 하반절입니다.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즉 기업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축복입니다. 누가 여호와 하나님의 기업이라는 것입니까! "우리"가! , 얼마나 놀랍습니까! 시편에 보면 자녀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주신 기업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부모의 가장 소중한 재산이 자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업으로 삼아 주셨다는 것은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특권과 애정이 담겨져 있는 대상이 저와 여러분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3:17)
3 이제 끝으로 성령 여호와 하나님의 베푸신 축복입니다.
엡1:13-14입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 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중요한 네 단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듣고, 믿어, 인치심, 보증"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듣고 믿어 인치심을 받고 보증을 받았다"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고 그리고 어느 순간인가 믿어집니다. 복음이 깨달아 집니다. 복음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신 후 장사 한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의 주님으로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겨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시인하는 순간에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인치시고,.... 보증하시... "는 것입니다. 인치셨다는 말씀은 "너는 영원히 내것이라고 주님이 도장을 찍으신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인치신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까지 안전합니다. 설혹 내가 약해서 실족하였다고 할찌라도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심과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 됨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보증하셨다는 말씀은 예를 들어 집을 사려고 계약하고는 보증금을 냅니다. 보증이라는 것은 다 준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는 것의 시작입니다. 내가 예수 믿고 축복 받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보증으로 성령님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순간 우리 속에 성령님이 들어오십니다. 그래서 영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성부 성자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었으니 성삼위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6, 12, 14) †
끝으로 성령께서 인치신 증거가 무엇입니까!
㉠ 죄를 깨닫게 되고 깨달은 만큼 회개하게 됩니다.
성령의 밝은 조명이 내 어두운 마음을 비추어 줄 때 깨달은 역사가 나타납니다. 자기 죄와 허물을 깨달고 회개를 합니다. 그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됩니다. (고전12:3)
"여호와 하나님 영으로 말미암은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자기 안에 증거가 있어요(요일5:10)
성령으로 인침받은 사람은 자기 안에 증거가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아니 하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 "내가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인지 아닌지 자기가 압니다.
㉣ 여호와 하나님 사랑을 체험케 됩니다.
성령으로 인침받기 전에는 여호와 하나님 사랑이 느껴지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인침받은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이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까지 보내주시고 그 사랑에 감격하게 됩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일수록 여호와 하나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 성령의 인침받은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 법을 즐기며 순종하게 됩니다.
다시말하면 여호와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좋고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떠나면 괴롭습니다. 이것이 택함 받은 사람의 특징입니다.
시1:1
"복있는 자는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 한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 로 묵상하는 자로다
벌써 "말씀을 생각하는 것이 즐겁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즐겁고" 이것은 성령의 인침 받은 자가 아니면 안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호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을 때는 괴롭습니다. 이것은 택함 받은 증거입니다. 이것이 내인에 성령이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화인 맞은 세상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 성령으로 인침 받은 사람은 의 행하기를 기뻐합니다. (고전13:6)
"불의를 기뻐하지 않이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
㉦ 마지막에 성도들과 교제를 즐거워합니다. (요일5:1,2)
"예수께서 주이심을 믿는 자마다 여호와 하나님께로서 난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자를 사랑하느니라" 이 말을 쉽게 이야기하면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 난자를 사랑한다는 말씀입니다. 진짜 신자는 진짜 신자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전에는 세상이 좋고, 편안하였는데 그런데 성령으로 거듭난 다음에는 그런 자리에 가기가 부담이 됩니다.
이렇게 사도바울은 성부 성자 성령께 은혜를 입어서 너무 감사해서 "내가 무엇이
관대 성부께서 나 같은 죄인을 택하여 주셨나이까 " "내가 무엇이 관대 성자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내게 믿음의 비밀을 주셨나이까" "나 같은 것이 무엇이기에 성령께서 인 쳐주셨나이까" "나 같은 것이 무엇이기에 성부, 성자, 성령께서 이렇게 역사 하셔서 나를 구원해 주셨나이까
그래서 "첫머리에 보면 찬송하리로다" 여기에 성부 성자 성령을 찬송하는 찬송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도 지난 일년 동안 건강 주신 것 감사하고 먹고 살 것 주신 것 감사하지만 정말 감사해야 될 기본적인 감사가 있는데 무엇입니까
바로 이것입니다. 성삼위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 돌리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1 성부께 대한 감사(3-6)
성부께 받은 신령한 축복은 바로 선택하심입니다. 구원해 주기로 선택한 주체는 내가 아니라 전적인 여호와 하나님 성부이셨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단순히 내 노력이나, 내 행동 여하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에 대한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찾아오심으로 이 구원의 영광스러운 사역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놀라운 신령한 축복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것도 없는데, 더 잘난 것도 없는데, 더 좋은 점도 없는데,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그 영광스러운 계획 가운데 나를 사랑하셔서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실 계획을 가지셨다니 놀랍지 않습니까!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여호와 하나님의 놀랍고도 영광스러운 구원의 사역이 어디에서 이루어 졌느냐 하는 것입니다. 4절에 "그리스도 안에서... "라고 하십니다. 롬3:10,11에 "의인은 없나니 한사람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것을 봅니다. 우리가 진리를 찾는다고 몸부림을 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열망을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여호와 하나님을 구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찾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나를 찾아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선택된 사람인가 아닌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라고 할 때에 내가 믿고 구원받으면 "아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였구나!"라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미국을 가기 위해서는 미국
으로 가는 대한항공을 타야 비로소 미국에 도착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비행기는 미국에 도착하도록 예정된 비행기입니다. 그런데 내가 미국까지 갈 수 있는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믿는 순간 나를 향해 세우신 여호와 하나님의 놀라운 작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선택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 안에서.. !"입니다.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왜 선택해 주셨는가 입니다. 그것은 4절 하반 절에 "....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확신하는 것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장차 주님 앞에 서게 되는 날 어떻게 서게 됩니까!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로!"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합니까! "내속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넉넉하게 이루 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축복이 있습니다. 양자 삼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게 하시고 그 사실을 고백하는 자마다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십니다. 그속에 양자의 영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 증거로 "아바 아버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롬8:15) 이것이 성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리고 은혜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6절입니다.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은혜가 무엇입니까! 그 성경 구절에서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가 은혜입니다. "값없이! 대가 없이 주어지는 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는 항상 돈을 주고 무엇을 사는 습관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값없이 주어진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을지 모릅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정 관념입니다. 그런데 거저 주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그토록 귀한 은혜를 왜 거져 주십니까! 그 이유가 6절 하반 절에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여호와 하나님은 기대하시기 때문에 자기 백성에게 은혜를 주시면서 까지 나를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은혜 받아야 찬송하는 생활이 열리고! 감사하는 생활이 열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우리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감사하고! 찬양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입니까! 은혜 받은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은혜 속으로 들어가고, 은혜 아래서 사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은혜를 많이 받은 바울은 말하기를 "나의 나 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라!"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 한 평생을 주님의 은혜로 살고 요단강 건너 주님 앞에 서게 되는 그날도 우리의 고백할 말은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 때문에 살았습니다!" 이것이 성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의 마지막 고백입니다.
2 성자 예수님께서 주신 축복(7-12)
성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은 우리를 구속하심, 즉 죄사함의 축복입니다. 구속이라는 말은 "값을 치르고 다시 사 온다"는 뜻입니다. 7절에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할렐루야!
당시 로마 제국 시대에 노예만 육백만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노예는 사실 사람이지만 사람 대접을 받지 못한 소유물에 불가한 존재들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기뿐 소식이 있다면 자유를 얻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 보다 더 안타까운 일은 죄악의 종에서 놓임을 받는 것입니다. 요8:34에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죄에게 끌려 다니면서 죄를 짓고 마귀를 위해서 일을 합니다. 그리고 죄의 삯이 사망을 피할 수 없고 무서운 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죄악의 노예가 된 우리를 사기 위해서 대단히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를 대가로 지불하신 후에 "이제부터 너는 자유이다!" 이것을 구속 곧 죄사함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7절 하반 절에서 ".... 그이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제사함을 받았으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 그의 피!"입니다. 주께서 피 흘리심! 이 얼마나 위대한 일입니까! 나를 살리겠다고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신 분이 누구이십니까! 그분은 우리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천상의 보좌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이 이 땅에 오실 때에는 아들로 표현되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율법 아래 있었습니다.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에 절대로 용서가 통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율법이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그분의 은혜로 구원받은 순간! 우리는 무서운 율법 아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은혜 아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은혜라는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랑"이라는 말입니다.
이제는 죄와 상관없고, 저주와 상관없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지나간 날의 모든
죄와 앞으로의 모든 삶에서 일어 나는 모든 일에 대해 이미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 오해하면 안될 것입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로 구원받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들은 결코 마음대로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율법 아래 있는 상태가 얼마나 비참한 상태인가를 깨닫고, 그 가운데서 구원 얻은 사람이라면 마음대로 죄를 지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의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혹시 죄를 범해도 지옥 갈까 봐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무서운 율법 어래 있는 자가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언제든지 그분 앞에 나와서 죄를 자백하면 그분은 우리를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속의 사랑입니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의 계시입니다. 비밀입니다. 비밀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알려 주어야만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심중에 있던 그 영광스럽고 놀라운 비밀을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도 세상 지혜로 알게 하신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적인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이 비밀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 것도 자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거룩한 지혜가 있어야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이샤라 빌립보 지방에서 제자들에게 유명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이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한마디의 말씀은 기독교 신자가 되는데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십니까!
세계의 모든 종교가 그들의 교주의 가르침을 최 우선시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훈이 중요합니다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교훈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그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가 하는 사실을 깨닫고 믿기만 하면 그 순간에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순간에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계획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지금 중요한 시험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삼년간의 제자 수업을 마무리하는 졸업 시험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나를 누구라 하느냐!" 여러 가지로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을 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이 고백을 하자 말자 주님이 대단히 기뻐하셨습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시니라"(마16:17)
여러분 깨달음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영적인 깨달음! 진리의 빛이 비쳐 올 때 놀라운 비밀을 한순간에 알게 됩니다. 하늘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시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그분의 귀한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영광스러운 비밀이었습니다.
이 비밀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바울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골1:5-6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 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 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교회 생활을 평생을 해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실이 없으면 신앙이 자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출생이 있어야 성장도 있지 않겠습니까! 복음을 듣고 오는 깨달음이 있어야 감격과 감사가 생겨나고 그래서 주님을 섬기는 봉사의 열매가 맺혀 진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놀라운 축복입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놀라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섬기는 봉사의 열매는 구원받은 자의 증거요, 은혜 받은 자의 고백이요, 간증입니다.
그리고 성자 예수님이 베풀어주신 축복 중에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은 11절 하반절입니다.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즉 기업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축복입니다. 누가 여호와 하나님의 기업이라는 것입니까! "우리"가! , 얼마나 놀랍습니까! 시편에 보면 자녀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주신 기업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부모의 가장 소중한 재산이 자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업으로 삼아 주셨다는 것은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특권과 애정이 담겨져 있는 대상이 저와 여러분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3:17)
3 이제 끝으로 성령 여호와 하나님의 베푸신 축복입니다.
엡1:13-14입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 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중요한 네 단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듣고, 믿어, 인치심, 보증"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듣고 믿어 인치심을 받고 보증을 받았다"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고 그리고 어느 순간인가 믿어집니다. 복음이 깨달아 집니다. 복음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신 후 장사 한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의 주님으로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겨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시인하는 순간에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인치시고,.... 보증하시... "는 것입니다. 인치셨다는 말씀은 "너는 영원히 내것이라고 주님이 도장을 찍으신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인치신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까지 안전합니다. 설혹 내가 약해서 실족하였다고 할찌라도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심과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 됨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보증하셨다는 말씀은 예를 들어 집을 사려고 계약하고는 보증금을 냅니다. 보증이라는 것은 다 준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는 것의 시작입니다. 내가 예수 믿고 축복 받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보증으로 성령님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순간 우리 속에 성령님이 들어오십니다. 그래서 영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성부 성자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었으니 성삼위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6, 12, 14) †
끝으로 성령께서 인치신 증거가 무엇입니까!
㉠ 죄를 깨닫게 되고 깨달은 만큼 회개하게 됩니다.
성령의 밝은 조명이 내 어두운 마음을 비추어 줄 때 깨달은 역사가 나타납니다. 자기 죄와 허물을 깨달고 회개를 합니다. 그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됩니다. (고전12:3)
"여호와 하나님 영으로 말미암은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자기 안에 증거가 있어요(요일5:10)
성령으로 인침받은 사람은 자기 안에 증거가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아니 하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 "내가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인지 아닌지 자기가 압니다.
㉣ 여호와 하나님 사랑을 체험케 됩니다.
성령으로 인침받기 전에는 여호와 하나님 사랑이 느껴지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인침받은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이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까지 보내주시고 그 사랑에 감격하게 됩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일수록 여호와 하나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 성령의 인침받은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 법을 즐기며 순종하게 됩니다.
다시말하면 여호와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좋고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떠나면 괴롭습니다. 이것이 택함 받은 사람의 특징입니다.
시1:1
"복있는 자는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 한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 로 묵상하는 자로다
벌써 "말씀을 생각하는 것이 즐겁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즐겁고" 이것은 성령의 인침 받은 자가 아니면 안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호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을 때는 괴롭습니다. 이것은 택함 받은 증거입니다. 이것이 내인에 성령이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화인 맞은 세상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 성령으로 인침 받은 사람은 의 행하기를 기뻐합니다. (고전13:6)
"불의를 기뻐하지 않이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
㉦ 마지막에 성도들과 교제를 즐거워합니다. (요일5:1,2)
"예수께서 주이심을 믿는 자마다 여호와 하나님께로서 난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자를 사랑하느니라" 이 말을 쉽게 이야기하면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 난자를 사랑한다는 말씀입니다. 진짜 신자는 진짜 신자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전에는 세상이 좋고, 편안하였는데 그런데 성령으로 거듭난 다음에는 그런 자리에 가기가 부담이 됩니다.
이렇게 사도바울은 성부 성자 성령께 은혜를 입어서 너무 감사해서 "내가 무엇이
관대 성부께서 나 같은 죄인을 택하여 주셨나이까 " "내가 무엇이 관대 성자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내게 믿음의 비밀을 주셨나이까" "나 같은 것이 무엇이기에 성령께서 인 쳐주셨나이까" "나 같은 것이 무엇이기에 성부, 성자, 성령께서 이렇게 역사 하셔서 나를 구원해 주셨나이까
그래서 "첫머리에 보면 찬송하리로다" 여기에 성부 성자 성령을 찬송하는 찬송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도 지난 일년 동안 건강 주신 것 감사하고 먹고 살 것 주신 것 감사하지만 정말 감사해야 될 기본적인 감사가 있는데 무엇입니까
바로 이것입니다. 성삼위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 돌리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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