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본문
오늘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첫 주일입니다. 그래서 금번 사순절 기간에는 우리 기독교 믿음생활의 기초가 되는 부분들을 다시 점검하고 그리고 분명히 확인해야 될 말씀들을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사순절이란 영어 렌트(Lent)는 원래 독일어의 Lenz와 함께 "봄"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40일간의 기념일"이라는 뜻의 희랍어인 "테살코스테"를 따라 사순절로 번역합니다.
이는 부활 주일을 기점으로 역산하여 도중에 들어있는 주일을 뺀 40일간을 주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 묵상하며 경건히 보내고자 하는 절기입니다. 한편 40이란 수는 예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받으심, 40일간 시내산에서의 모세의 금식, 이스라엘의 40년간의 광야 생활, 예수의 부활에서 승천까지의 40일 등과 같이 성경에 여러 번 고난과 갱신의 상징적 기간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에 고난 주간을 포함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인의 구속을 위해 수난을 당하신 사건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를 살펴보며 자신의 신앙을 재 각성하고자 비교적 긴 40일간의 절제 기간을 갖는 것이 바로 사순절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우리는 처음으로 사람을 만나 소개를 받을 때에 먼저 그의 이름과 더불어 그의 주변사항, 즉 학교나 직장, 고향 등을 소개받게 됩니다. 그리고 좀 더 깊이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그의 생각이나 성품들을 알게 되고, 또 그와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도 그 사람에 관하여 여러 가지를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분인가를 소개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만약에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려면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사람마다 예수님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어떠한 분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본인의 이야기나 또는 그와 가장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 성경이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성경을 펴시고 예수님에 관한 예수님 자신의 소개와 그리고 다른 여러 사람들의 증언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님의 국적, 출생지, 그리고 성장지는 어디입니까
(마 2:1)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국적이 어디입니까 이스라엘입니다. 유대는 유다 지파, 즉 이스라엘의 12지파 중 하나로 다윗 왕의 지파이기도 합니다. 출생지, 고향은 어디입니까 베들레헴입니다. 다윗이 태어난 다윗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마 2:23)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이것은 예수님이 어려서부터 계속 살아 오셨던 성장지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 나셨지만 어릴 때 애급으로 피신하였기 때문에 후에 나사렛에서 살면서 어린시절과 청년기를 사셨습니다.
2. 예수님의 어린시절은 어떠했습니까
(눅 2:52)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여호와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이 말씀은 우리 아이들이 첫 돌을 맞았을 때 주로 인용되는 성구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릴 때 어떻게 자라셨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여호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사랑을 받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아름다운 성품과 행실 전반을 뜻합니다. 일반인들의 어릴 때와는 대조적인 모범적인 성장과정을 뜻합니다.
3. 다음 성경에서 예수님이 어떻게 묘사되었는지 살펴보십시오.
(마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예수님도 우리 인간과 똑같이 필요에 따라 금식 을 하셨고 또 굶주리셨습니다. 예수님도 잡수시지 않았을 때 우리와 똑같이 배고픔을 견디기가 힘드셨습니다. 예수님도 일용할 양식이 필요하셨습니다.
(요 4: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행로에 곤하셨다는 것은 많이 걸으셨을 때에 우리와 똑 같이 피곤해 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물곁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도 육신을 가지셨기 때문에 육신의 한계를 갖고 계셨습니다.
(막 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그래서 예수님도 피곤하실 때는 푹 주무셔야 했습니다. 특별히 풍랑이 심하게 치는 바다에서도 제자들이 깨워야 할 정도로 깊이 잠에 빠지셨습니다.
(요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예수님께서도 마음이 슬프실 때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완전한 인간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에 정체성에 대한 신학적인 표현은 100% 여호와 하나님, 100% 인간이십니다.
4. 히브리서 4:15절을 읽어 보십시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예수님은 어떤 면에서 우리 인간과 같습니까 예수님도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도 고난이 있으셨습니다.
2)예수님은 어떤 면에서 우리 인간과 다릅니까 우리는 우리의 죄로 고난과 역경을 겪을 때가 있지만 예수님은 죄가 없으십니다. 이것은 죄가 없는 사람에게도 고난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때 고난의 의미는 다릅니다. 죄 때문에 겪는 고난도 의미가 있지만 죄 없이 받는 고난도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의미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핵심이 되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체휼히 한다는 “동정, 동감한다” 라는 뜻입니다. 이 체휼은 긍휼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개념이다. 예를 들어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도와주는 것입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불쌍히 여기면서도 그냥 지나쳤지만 선한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 만난 사람을 자기 나귀에 태워 주막집까지 가서 돌보아 주었습니다. 이것이 체휼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실 뿐만 아니라 체휼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5. 이상과 같은 증언을 토대로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대한 성인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단순한 종교의 창시자, 혹은 예언자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생각들입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의 입에서는 전혀 다른 말이 나왔습니다. 요한복음 10:30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어떻게 묘사하셨습니까 (요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6.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건방진 말이며, 황당한 말이며, 나아가서는 유아독존적인 독선적인 발언입니다. 이와 같은 발언을 다른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요 5: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예수님은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공경을 받을 자를 뜻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하나가 되심을 뜻합니다. 이것은 예수님 자신이 완전한 인간이면서도 자신의 신성을 스스로 선언하신 것입니다.
2)(요 14: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자기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아이덴티파이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적인 하나임을 뜻합니다. 근본이 같은 것을 뜻합니다.
7. 이렇게 본인의 말도 중요하지만 그의 곁에 있었던 다른 사람들의 증언 또한 본인의 말 못지않게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믿을만한 신빙성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곁에서 그를 본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어떻게 증언을 하고 있습니까
1)(마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이것은 예수님께서 거친 파도 풍랑을 꾸짖어 잠잠하고 고요하게 하신 다음에 놀란 제자들이 예수님을 다시 본 고백이었습니다. 저분이 누구이시기에 그 말씀 한 마디에 바다도 바람도 잔잔해지는가
2)(마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이것은 십자가에 죽으시는 예수님이 운명하실 때에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역사를 보고 놀란 로마의 백부장이 실토한 고백입니다.
3)(요 20: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시니이다이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실제적으로 본 제자 도마의 고백입니다. 공개적으로 죽으셨던 예수님께서 공개적으로 다시 살아 나셨기 때문에 그는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여호와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의견을 요약하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혹은 여호와 하나님 되심을 뜻합니다..
나의 주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8. 예수님은 어느 날 그의 제자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제자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들은 대로 몇 가지 말하는 것을 들으신 후에 예수님은 다시 제자들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을 지금 우리에게 다시 하신다면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완전한 인간이시며 완전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이는 부활 주일을 기점으로 역산하여 도중에 들어있는 주일을 뺀 40일간을 주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 묵상하며 경건히 보내고자 하는 절기입니다. 한편 40이란 수는 예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받으심, 40일간 시내산에서의 모세의 금식, 이스라엘의 40년간의 광야 생활, 예수의 부활에서 승천까지의 40일 등과 같이 성경에 여러 번 고난과 갱신의 상징적 기간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에 고난 주간을 포함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인의 구속을 위해 수난을 당하신 사건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를 살펴보며 자신의 신앙을 재 각성하고자 비교적 긴 40일간의 절제 기간을 갖는 것이 바로 사순절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우리는 처음으로 사람을 만나 소개를 받을 때에 먼저 그의 이름과 더불어 그의 주변사항, 즉 학교나 직장, 고향 등을 소개받게 됩니다. 그리고 좀 더 깊이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그의 생각이나 성품들을 알게 되고, 또 그와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도 그 사람에 관하여 여러 가지를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분인가를 소개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만약에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려면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사람마다 예수님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어떠한 분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본인의 이야기나 또는 그와 가장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 성경이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성경을 펴시고 예수님에 관한 예수님 자신의 소개와 그리고 다른 여러 사람들의 증언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님의 국적, 출생지, 그리고 성장지는 어디입니까
(마 2:1)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국적이 어디입니까 이스라엘입니다. 유대는 유다 지파, 즉 이스라엘의 12지파 중 하나로 다윗 왕의 지파이기도 합니다. 출생지, 고향은 어디입니까 베들레헴입니다. 다윗이 태어난 다윗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마 2:23)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이것은 예수님이 어려서부터 계속 살아 오셨던 성장지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 나셨지만 어릴 때 애급으로 피신하였기 때문에 후에 나사렛에서 살면서 어린시절과 청년기를 사셨습니다.
2. 예수님의 어린시절은 어떠했습니까
(눅 2:52)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여호와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이 말씀은 우리 아이들이 첫 돌을 맞았을 때 주로 인용되는 성구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릴 때 어떻게 자라셨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여호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사랑을 받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아름다운 성품과 행실 전반을 뜻합니다. 일반인들의 어릴 때와는 대조적인 모범적인 성장과정을 뜻합니다.
3. 다음 성경에서 예수님이 어떻게 묘사되었는지 살펴보십시오.
(마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예수님도 우리 인간과 똑같이 필요에 따라 금식 을 하셨고 또 굶주리셨습니다. 예수님도 잡수시지 않았을 때 우리와 똑같이 배고픔을 견디기가 힘드셨습니다. 예수님도 일용할 양식이 필요하셨습니다.
(요 4: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행로에 곤하셨다는 것은 많이 걸으셨을 때에 우리와 똑 같이 피곤해 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물곁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도 육신을 가지셨기 때문에 육신의 한계를 갖고 계셨습니다.
(막 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그래서 예수님도 피곤하실 때는 푹 주무셔야 했습니다. 특별히 풍랑이 심하게 치는 바다에서도 제자들이 깨워야 할 정도로 깊이 잠에 빠지셨습니다.
(요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예수님께서도 마음이 슬프실 때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완전한 인간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에 정체성에 대한 신학적인 표현은 100% 여호와 하나님, 100% 인간이십니다.
4. 히브리서 4:15절을 읽어 보십시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예수님은 어떤 면에서 우리 인간과 같습니까 예수님도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도 고난이 있으셨습니다.
2)예수님은 어떤 면에서 우리 인간과 다릅니까 우리는 우리의 죄로 고난과 역경을 겪을 때가 있지만 예수님은 죄가 없으십니다. 이것은 죄가 없는 사람에게도 고난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때 고난의 의미는 다릅니다. 죄 때문에 겪는 고난도 의미가 있지만 죄 없이 받는 고난도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의미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핵심이 되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체휼히 한다는 “동정, 동감한다” 라는 뜻입니다. 이 체휼은 긍휼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개념이다. 예를 들어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도와주는 것입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불쌍히 여기면서도 그냥 지나쳤지만 선한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 만난 사람을 자기 나귀에 태워 주막집까지 가서 돌보아 주었습니다. 이것이 체휼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실 뿐만 아니라 체휼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5. 이상과 같은 증언을 토대로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대한 성인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단순한 종교의 창시자, 혹은 예언자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생각들입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의 입에서는 전혀 다른 말이 나왔습니다. 요한복음 10:30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어떻게 묘사하셨습니까 (요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6.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건방진 말이며, 황당한 말이며, 나아가서는 유아독존적인 독선적인 발언입니다. 이와 같은 발언을 다른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요 5: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예수님은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공경을 받을 자를 뜻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하나가 되심을 뜻합니다. 이것은 예수님 자신이 완전한 인간이면서도 자신의 신성을 스스로 선언하신 것입니다.
2)(요 14: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자기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아이덴티파이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적인 하나임을 뜻합니다. 근본이 같은 것을 뜻합니다.
7. 이렇게 본인의 말도 중요하지만 그의 곁에 있었던 다른 사람들의 증언 또한 본인의 말 못지않게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믿을만한 신빙성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곁에서 그를 본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어떻게 증언을 하고 있습니까
1)(마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이것은 예수님께서 거친 파도 풍랑을 꾸짖어 잠잠하고 고요하게 하신 다음에 놀란 제자들이 예수님을 다시 본 고백이었습니다. 저분이 누구이시기에 그 말씀 한 마디에 바다도 바람도 잔잔해지는가
2)(마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이것은 십자가에 죽으시는 예수님이 운명하실 때에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역사를 보고 놀란 로마의 백부장이 실토한 고백입니다.
3)(요 20: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시니이다이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실제적으로 본 제자 도마의 고백입니다. 공개적으로 죽으셨던 예수님께서 공개적으로 다시 살아 나셨기 때문에 그는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여호와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의견을 요약하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혹은 여호와 하나님 되심을 뜻합니다..
나의 주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8. 예수님은 어느 날 그의 제자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제자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들은 대로 몇 가지 말하는 것을 들으신 후에 예수님은 다시 제자들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을 지금 우리에게 다시 하신다면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완전한 인간이시며 완전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