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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구약절기는 그리스도의 길

본문

여호와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는 주제로 금번 주간에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본 주제의 첫 번째 시리즈에서 유월절 양은 후일 나타나실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여준 것이고 또한 이 양을 잡는 날을 정월 십사일로 정하도록 하였는데 성경에 말했던 그대로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날짜에 예수 그리스도 오셔서 정월 십사일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까지도 이루셨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처럼 구약은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고 또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을 어김없이 다 이루신 것을 우리는 알고 또한 믿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 사실로 미루어서 유월절 그 양이 죽던 날 정월 십사일 그 첫 양이 죽던 날 그 밤에 있었던 위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시는 날 역시 같은 위력으로 나타나게 될 것임을 우리는 믿습니다. 성경이 말하여주는 그대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꼭 같으시니 그 위력을 우리는 오늘 생각하면서 오늘 이 밤에 그 위력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위력 되게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양이 죽을 때에 나타났던 위력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혹 그 양이 대단한 위력을 가졌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양의 피는 역시 죽음을 물리치고 또 양의 고기를 무교병과 함께 그 집안에서 먹게되면 참 자유가 있는 것이다 라는 정도로 그 양의 위력을 대단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양에게 위력이 있었다면 매년 정월 십사일에 잡는 양 그 날 저녁마다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야 될텐데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양을 잡으면 애굽의 장자가 다 죽고 이스라엘의 끊어져가던 장자의 대가 이어지는 이런 놀라운 일 홍해를 가르고 자유할 수 있는 그러한 일 그런 일이 양 잡는 날마다 있어야 되겠으나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괴롭히던 자들의 장자가 죽고 괴롭힘을 당하던 자들에게 자유가 오는 이 엄청난 능력은 양 그에게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양이 말하여주고 있는 예수에게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 양 자체에 양의 살에 혹은 양의 피에 그런 능력이 있었다 라고 한다면 매년 양을 잡을 때마다 그 양 잡은 일로 인하여 그 같은 일이 늘 나타나야 될 것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유대인들이 정월 십사일을 기억하고 심지어 예수님 오시는 그때까지도 이 날에 양을 잡았습니다. 물론 예수님이 오셨지만 그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지금까지도 양을 잡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누구에게 억압받고 있었습니까 처음 유월절을 지킬 때에는 애굽에 억압을 받고 있었으나 예수님 당시의 이스라엘은 로마에 억압당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신 그때에도 이 유대인들은 역시 양을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양을 잡아서 피를 그들의 문설주와 인방에 여전한 방법으로 발랐다면 그날 밤에 로마의 장자들은 다 죽고 자기들의 장자들은 죽어가다가도 살아나서 홍해를 건너듯이 자유와 해방을 가졌어야할 것이지만 양에게는 그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강조해서 말씀드리거니와 유월절 때부터 잡았던 이 양은 이 양이 위력은 것이 아니라 이 죽어가는 양이 가리키고 있는 예수님에게 위력이 있다는 것을 바라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채택해 읽었습니다만 출애굽기 12장 13절의 말씀도 자세히 살펴보면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 이 내가 라고 하신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어떻게 설명할 수가 있습니까 양이 재앙을 면케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양의 피가 재앙을 면하게 할 재앙을 없게 할 능력이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재앙은 누가 내린다는 겁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린다는 겁니다. 당시의 세상은 모두 죄악 가운데 있었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내리시는 대를 끊어버리는 그런 벌을 받아 마땅할 자들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을 받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끝내는 참고 참으시다가 이제는 재앙을 가지고 이 땅 전역에 역사하시며 지나가시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죄가 없어서도 아니다. 너희가 애굽 사람들보다 좀 훌륭하게 살았다 라고 해서도 아니고 다만 너희는 백성이니 너희가 이 밤에 집안에 들어 있으면서 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 이 양은 후일 나타날 여호와 하나님의 어린 양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너희가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 양을 잡게 될 테니 금년에만 잡을 것이 아니라 주 오실 때까지 너희는 지켜야 될 것이라. ” 그렇게 말씀하시고서
“내가 피를 볼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그러니까 넘어간 것은 피가 재앙을 넘겨보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피를 보고 넘어갔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피를 보시고 넘어간 겁니다. 재앙을 내리거나 내리지 아니하신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시지 그 양의 피의 위력은 아니었습니다. 그 피는 다만 여호와 하나님이 보는 표식으로 삼았다는 겁니다. 그 피를 바른 집안 사람들은 누구들입니까 애굽의 민족입니까 아니면 여호와 하나님 백성입니까 여호와 하나님 백성입니다.
그 여호와 하나님 백성 집안에는 이스라엘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애굽에서 노비로 들어온 사람들도 있다 라고 했습니다. “애굽 사람이 되었거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되었거나 내 말을 듣고 나를 인정하고 이 양이 가리키는 바 훗날 메시야를 기다리고 나를 믿는 자들에게는 내가 재앙을 가지고 그 집에 들지 아니하고 그 집을 넘어갈 터인데 너희는 표식을 해야 되겠느니라. 표식은 무엇이냐 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면 내가 재앙을 가지고 돌아다니다가 각 집집마다 다 들어가서 처음 난 초태생은 다 죽일 것이로되 피를 바른 집에는 내가 넘어가리니…” 했으니 재앙을 내리시고 안 내리신 이는 피입니까 아니면 여호와 하나님이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피는 무엇입니까 표식으로 바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와같이 그날에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고기를 집안에서 먹고 그리고 누룩이 들지 아니하는 무교병을 그날에 먹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먹는 그런 절기를 지키게 되었는데 그 첫날에 있었던 사건 역시도 양을 잡아서 피를 발랐더니 피가 위력을 발휘해 가지고서 재앙을 물리친 것이 아니라 아예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재앙을 갖고 가시기 전에 미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양을 잡아서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고 표시하라고 하였으니 표가 될지라고 했으니 그 표를 볼 때에 여호와 하나님이 넘어가시겠다고 하였으니 그날에 있었던 엄청난 역사 즉 애굽의 장자는 다 죽고 이스라엘의 장자는 죽어가다가 다시 대를 잇게 되는 이 엄청난 사건은 누가 행하셨느냐 여호와 하나님이 행하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누가 보호를 받고 누가 이 재앙을 당했느냐 여호와 하나님의 뜻대로 양을 잡은 자, 양을 모시는 자, 양을 통하여 오실 이를 기다리는 자, 그 기다리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이 큰 역사 속에 보호를 받게 될 것인데 이 보호받는 사람들은 양의 핏방울 때문에 아니고 양의 살코기 때문에 아니고 이 양으로써 기다리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인 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밤 우리가 주의 성찬에 참여하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절로 32절 사이에 보면 주께서 전하여주신 것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 떡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했습니다. 그 앞 부분만 생각하면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라는 그 구절만 딱 잘라서 생각하면 ‘아 오늘 받는 이 떡은 주님의 몸이구나. 주님의 몸이 우리 속에 들어오니 어떻게 우리가 평상시에 떡을 먹듯이 꾹꾹 씹어먹겠느냐 그렇 수는 없는 것이지’ 그렇게 생각하고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받아서 입에서 절로 녹게 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포도주를 마시면서도 그 조그마한 양의 포도주이지만 굉장히 경건한 마음으로 먹게되는데 혹 여러분 중에 그 떡이 그 잔이 우리 속에 들어오게 되면 바로 그것이 믿음 가진 자에게서 변하여 예수님의 실제적인 몸이 되고 예수님의 실제적인 피가 되는가 그쯤으로 생각하시지는 않습니까
어떤 종파에서는 그래서 화체설을 주장합니다. 성찬에 올려진 그 떡과 그 포도주는 믿는 자가 받게되면 그 순간에 주님의 몸으로 변한다 합니다. 주님의 피로서 변한다 합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우리는 사람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같이 이 몸이 거룩되게 되어버린다 이렇게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또 주님께서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그 말씀을 통해서 이것은 내 몸이니 이것은 내 피니 이것을 기념하여 행하라고 한 것이지, 너희 속에 들어가면 바로 이 떡이 내 몸 되고 이 포도주가 내 피된다 라는 뜻은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 유월절 때에 있었던 그 첫째 날 양을 잡고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랐을 때에 일어났던 엄청난 사건이 무엇입니까 억압하던 애굽 사람들은 대가 끊어져버렸습니다. 억압을 당하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 백성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 이 백성들은 대가 끊어지고 있었습니다. 여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아들을 주로 많이 낳았습니다. 산파가 가기 전에 아들을 다 출산했습니다.
그런데 바로는 명령하여 산파들에게 지시하기를 딸아이가 나면 그냥 생산하게 두지만 아들이 나게되면 나올 때 목을 눌러서 숨막히게 해서 다 죽이라고 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모세의 사건이 생겼던 겁니다. 아이를 담아 가지고서 강에 던져놓고 갈대 숲 속에 끼워놓고 강에 나가서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젖을 먹이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바로의 공주에게 끌려가는 그런 일이 일어나던 때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은 대가 끊어져가고 있고 애굽의 사람들은 그 머리 좋은 유대인들 그 일 잘하는 유대인들 기술 좋은 재능 있는 유대인들을 전부 활용해 가지고서 그의 나라가 부강할대로 부강해지고 있었습니다. 저들의 대는 풍성히 이어져가고 있었고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의 대는 끊어져가고 있었습니다. 부요도 끊어지고 저들의 기술도 끊어지고 소망도 끊어지고 어쩌면 영혼의 영적 생활도 끊어지고 육신의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의 대도 끊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첫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양을 잡아 문설주와 인방에 양의 피를 바르라 말씀합니다. 그러면 그 피가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재앙을 가지고 이 벌받을만한 사람 집집마다 들어가서 예외 없이 모두 다 초태생을 죽일 것인데 대를 끊어놓고 말 것인데 너희인들 무슨 특별난 대우를 받아야 될만한 일이 있느냐 그렇지 않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나를 믿으면 그리고 이 양이 말하는 장차 나타날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는 그 죽음을 너희를 대속하는 여호와 하나님의 어린 양의 대속물인 것을 믿고 기다릴 수만 있다면 그렇다면 너희가 그 표로 기다린다는 뜻으로 양을 잡아서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 내가 재앙을 가지고 지나가다가 피를 볼 때에 그것을 표식으로 여겨서 너희를 넘어가리니…” 하시더니
그날 밤 피를 받아들인 백성들 그 고기를 먹은 백성들 무교병을 먹고 집안에 있었던 백성들 그 백성들은 그 밤에 아무 일 없이 하룻밤이 지나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이 되니 이게 웬일입니까 온 애굽에 곡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웬일인가, 웬일인가’ 하여 고개를 내어서 알아보았더니 집집마다 초태생이 다 죽었습니다. 당당하던 사람들의 집의 대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찍이 “나와라 나와라.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에게로 간다. 홍해를 건넌다. 여호와 하나님의 총회에 참석한다 나와라. ” 해서 나가보니 그동안에 억압하던 바로의 군사들이 얼마까지는 따라왔습니다. 홍해까지는 따라와서 전에 하던 버릇으로 잡아보려고 했지만 대가 끊어져버린 애굽 병정들은 힘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죽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 대가 끊어져가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날 밤 양의 피를 발랐더니 그날 밤 양의 고기를 먹었더니 그날 밤 무교 떡을 먹었더니 그날 밤 이후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끊어져가던 저들의 대가 확실하게 이어졌습니다.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억압당하고 있던 저들에게 자유가 왔습니다. 가난의 대가 끊어지고 오히려 부요의 대가 오기 시작합니다. 홍해를 건너가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 놀라운 이적적인 밤이 그날 밤이었으니 그날 잡았던 양의 위력이 아니라 양으로써 기다리면 나타나실 예수 그리스도의 위력이셨던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그날 밤 그 백성들이 양을 잡아서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무교병을 집안에서 먹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는 주께서 베풀어주신 주님의 몸을 기념하는 떡을 받게 됩니다. 주님의 피를 기념하는 포도주를 받아서 우리의 입에 적십니다. 우리의 몸 안에 들게 합니다. 우리 온 몸에 떡이 스미고 온 몸에 포도주가 스미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받는 백성이 이 떡 조각이 이 포도주 한잔이 굉장한 위력을 낼 것이라 생각한다면 이스라엘 민족이 그때부터 매년 양을 잡았어도 매년 양 때문에 똑같은 역사는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그 떡을 믿는다면 그 잔을 믿는다면 희망은 가질지 모르나 역사는 없을 것이로되 이스라엘 백성이 양의 피를 발랐으되 양의 피가 위력을 나타낸다고 여기지 아니하고 여호와 하나님이 이것을 볼 때에 넘어간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가 이 떡을 받고 이 잔을 받을 적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의 피를 바라본다면,
다시 말씀드려서 우리는 주의 떡을 받고 주의 잔을 받을 것인데 주의 떡이요 주의 잔입니다. 주의 떡이요 주의 잔이면 떡이 주인입니까 주님이 주인입니까 떡의 주인인 주님이 우리의 주님인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 놓여진 우리에게 올 이 떡과 잔을 믿음의 대상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이 떡과 잔을 받으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어린 양을 바라보십시오.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바라보십시오. 그가 죽으신 것은 우리를 위함인 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오늘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우리가 그렇게만 생각하고 그 떡을 우리 안에 넣으며 그 잔을 우리 안에 스미게 하면 주께서 우리의 입술에 묻었던 포도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든 이 떡을 보시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구원받을 자인 것을 깨닫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시고 재앙은 우리 집안에 들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괴롭게 하는 악한 세력의 대를 끊기 위하여 큰 역사를 오늘 밤 하게 될 줄 믿습니다.
유월절 그 밤에 있었던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 밤에 일어났던 놀라운 일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은 억압당하여 있었고 그들의 대는 끊어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그 밤 그 양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이 가리키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무교병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찢으실 살을 기다렸던 그 백성들 그들에게는 끊어져가던 대가 이어지는 밤이었던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애굽의 사람들 그들은 권세를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를 끊어가면서 이스라엘의 재능을 빼앗았습니다. 부요를 빼앗았습니다. 천국 가는 길마저 빼앗았습니다. 신앙까지 빼앗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날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한 약속을 믿고 양의 피를 발랐습니다. 떡을 먹었습니다. 그 결과 그날 밤 어떻게 되었느냐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애굽의 장자들은 다 대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밤 주께서 주신 이 떡과 포도주가 유월절 양의 피와 그 떡과 같이 바로 주님을 기념하는 것인즉 전에는 양으로서 오실 주님을 믿고 기다렸고 지금 우리는 떡과 포도주로서 오셔서 십자가에 이미 죽으시고 구원하신 주님을 보면서 오늘 기념하며 이 떡을 먹게 될 것입니다. 이 잔을 마시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오늘 이 밤에 여러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여러분의 건강을 괴롭히던 악한 세력의 대가 끊어질 줄 믿습니다. 여러분에게 가난을 갖다주고 부요를 끊어버리던 그 악한 세력의 대는 끊어지는 날이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에게 불신앙을 갖다주고 여러분에게 신앙생활을 어렵게 마들고 여러분에게 행복을 끊어버리려고 하던 그 악한 세력과 환경들은 그 위력의 대가 오늘밤 끊어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또한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게 되느냐 건강이 끊어져가다가 다시 건강의 마디로 이어질 것이며 신앙이 낮아져 가다가 신앙의 두꺼운 줄로 다시 연결될 것이며 끊어져가던 여러분의 모든 행복의 대가 오늘밤 다시 이어지는 밤이 될 줄로 믿습니다.
물론 오늘밤 지나고 내일 아침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같은 있은 후에 홍해를 향하여 건너갔을 때에 애굽 병정들은 저들의 대가 끊어진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잡으려고 홍해 가운데에까지 따라왔지만 대 끊긴 백성들은 영원하지 못했습니다. 대가 끊기고 나면 오래가지 못하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대를 이어주셨다면 죽을 것 같으나 다시 살려주셨다면 그 길은 길 것이요 그날은 장구할 것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주의 성찬에 참여하게 되면 우리를 괴롭히던 대가 끊어지는 밤인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당장 내일 당장 무슨 표가 나지 아니할지 몰라도 오늘 영적으로 확실히 대가 끊어질 것입니다. 우리의 대는 이어지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우리 안에 든 주님을 기념하는 우리의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무화과 나무 아래에 앉았던 나다나엘을 주님께서 헤아리시고 “네 속에 간사가 없도다. 네가 나를 기다렸도다. 나는 네가 무화과 나무 아래에 있을 때부터 네 마음을 보았노라. ” 하듯이 여호와 하나님의 눈으로 오늘 믿음을 가지고 성찬에 참여하는 여러분, 이 성찬의 떡과 이 성찬의 포도주가 여러분 속에 스며있는 것을 아무도 못 봐도 상관없습니다. 재앙과 복을 갖고 오신 여호와 하나님만 보시면 되는 것이니 믿음을 가지고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떡을 받으시면서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잔을 받으시면서 예수님이 행하신 그 피를 기억하십시오. 그러한 기억함으로 여러분이 먹고 마시게 되면 여러분 속에 있을 믿음을 여호와 하나님이 보시옵시고 재앙은 여러분 집을 지나가게 하시고 여러분을 괴롭히던 악한 것들의 대를 끊어버리는 놀라운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오늘 이 밤에 성찬과 동시에 일어나게 될 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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