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부활의 복음을 들었을 때에
본문
정신병원에서 환자를 정성껏 치료한 후에 환자가 어느 정도 건강하게 되면 퇴원하게 되는데, 그 사람을 집으로 돌려보내도 되나 돌려보내지 말아야 하나 하는 것을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한 의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신 건강 측정 방법은 이렇습니다. 환자가 있는 방에 수도 장치를 해놓고서, 수도꼭지를 적당히 열어놓습니다. 그러면 수돗물이 병실로 졸졸졸졸 흐르면서 고이게 되잖아요. 이 때에 환자에게 걸레를 주면서 반응을 보는 겁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뭐부터 하지요. 예, 수도꼭지부터 잠급니다. 그리고 나서 물을 닦지요. 제대로 반응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퇴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직 미급한 환자는 방에 물이 가득 고인 것을 보면서도 걸레를 가지고 물만 열심히 짜냅니다. 수도꼭지를 잠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병원에 더 있어야 하는 겁니다. 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사람들은 일이 일어날 때마다 다르게 반응합니다. 환경이나 여건이나 사람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일어났다면 반응도 다르게 일어날 수도 있지요. 그러나 하나의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어떤 사람은 이렇게 반응하고 어떤 사람은 저렇게 반응한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에 사람들은 다르게 반응합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향로를 사서 예수님께 발라드리려고 무덤으로 갑니다. 그러나 주님을 그렇게 따라다녔던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집니다. 예수님의 선임제자인 베드로는 자기의 생업을 찾아서 고향으로 갑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는 예수님과 동행하면서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몰라봅니다. 나중에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할 때에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인 줄을 깨닫게 됩니다. 눈이 어두울 때의 반응과 눈이 열렸을 때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났던 겁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에 복된 삶이 되었습니다.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여 승리하신 부활주일에 저와 여러분에게도 부활의 복음으로 인하여 놀라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축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사실 엠마오로 향하던 제자들이 처음부터 달라진 것은 아니지요. 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자 실망해서 자기의 생업을 찾아서 고향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약 7마일 정도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내려가면서 지난 몇 일 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서로 나눕니다. 그 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동행하십니다. 안타까운 것은 두 제자의 눈이 가려져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래 예수님이 답답하시니까 물으시지요. "서로 주고 받는 말들이 무슨 얘기입니까" 글로바라는 제자가 침통한 얼굴을 하고서 대답합니다.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으면서 며칠 동안 일어난 일을 당신 혼자만 모른단 말입니까" 얄밉게 쏘아붙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지 않은 누가복음 24장 13절부터 읽어보면 이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19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과 백성 앞에서 힘있는 선지자라는 것을 압니다.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이 법정에 세워서 사형선고를 받게 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는 것을 압니다. 21절을 보면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할 분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 소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23절을 보면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두어 명의 제자들이 부활소식을 듣고 무덤에 갔다가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다는 얘기까지도 들어서 다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제자들이었는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을 예수님으로 보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되었을 때에 자신들이 느꼈던 감정을 32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마음이 뜨거워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뜨거워지는 겁니다. 마음이 뜨겁다는 것은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는 것이고,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고, 마음에 결단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 뜨거움이, 이 열정이 제자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겁니다.
혹 여러분 중에.... 오늘 설교를 듣는 분들 중에서... 이제껏 교회를 다니면서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는 있는데... , 예수님이 구원자인 것도 알고 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은 것도 알고 있는데... , 내 신앙의 진도가 나가지 않는 분들이 있으세요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도 알고 있는데 세상으로 발걸음을 향하고 있으세요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지지 않는데, 두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따라 다녀봐야 별것 없다고 낙심하는 분이 있으세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를 다니다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실망하는 사람이 있으세요 종교는 다 그게 그거야. 기독교도 별 수 없어. 체념하는 분이 있으세요 여러분, 어떤 경우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아니 이보다 더한 경우라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 거룩한 날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시면 됩니다. 오늘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들을 때에 우리의 닫혔던 영안의 눈이 열려서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보면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힘쓰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어서 고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그것을 해결해 드리려고 합니다. 신앙생활을 힘 안들이고 쉽게 하는 비결이 있습니다. 마음을 뜨겁게 하는 겁니다. 마음이 뜨거우면 신앙생활이 힘들지가 않습니다. 마음에 뜨거운 열정이 있으면 신앙생활이 쉬워집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은 저에게는 월요병이 있습니다. 주일에 예배드리고 나면 월요일에 병이 걸려요. 여러분도 그러시겠지만 저는 주일이 즐겁습니다. 목사이니까 당연하지 하실 지 모르지만 목사 이전에 한 사람의 교인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오늘 새벽 부활절 연합예배 때도 설교했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제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는 것은 말씀을 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듣지 않고 어떻게 전할 수가 있어요. 목사가 먼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과정을 통하여 설교하잖아요. 일주일동안 기도하고 생각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일에 말씀을 전하면 얼마나 마음이 뜨거운지요. 어느 때에는 하루 종일 예배만 드리라고 해도 좋겠어요. 주일에 말씀을 통해서 마음이 뜨거워지니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온 종일 교회 사역을 하고선 늦은 시간에 집에 가도 피곤하지 않다는 겁니다. 요즘은 제자훈련 클래스가 주일 오후에 있어서 9시 넘어서 끝납니다. 지난주에는 10시 넘어서 집에 갔습니다. 그래도 피곤한 줄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사역을 많이 하면 피곤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하나만 아는 거예요. 사역이 많아서 피곤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뜨거움이 없어서 피곤한 거예요. 마음이 뜨거워 보세요. 열정이 있어 보세요. 피곤하지 않아요. 오히려 즐거워요. 기뻐요. 행복해요. 어제 세례교육을 하는데 어느 형제가 이런 고백을 해요. 전에는 7-8시간 잠을 잤는데, 요즘은 4-5 시간 잠을 자도 피곤하지 않다는 겁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그의 마음에 뜨거움이 있거든요. 열정이 있거든요. 열정이 있으니까 피곤한 줄을 모르는 거예요. 피곤하기는요 오히려 힘이 넘칩니다. 넘쳐요... 저는 이제껏 마음이 뜨거워서 데이트하는 청춘남녀들이 피곤해서 데이트 못하겠다는 커플을 본 적이 없습니다. 마음이 뜨거운 신혼부부가 피곤해서 결혼생활이 힘들다는 부부를 본 적이 없습니다. 손주 보는 데에 마음이 뜨거운 할머니 할아버지가 피곤하고 힘들어서 손주 보지 못하겠다는 어른도 본 적이 없습니다. 마음이 뜨거우면 무슨 일을 해도 힘들지가 않아요. 경험하신 분들은 동의하실 겁니다.
오늘 부활주일에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여러분도 마음이 뜨거우니까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아니겠어요. 주일에 마음이 뜨거워져서 은혜가 넘치니까 집에 가서도 영상이 지워지지 않아요. 잠이 잘 오지 않아요. 이것이 주일 밤을 지나 월요일로 연결됩니다. 이래서 월요병입니다. 그런데 이 월요병은 세상에서 쓰는 말이 되어서 구별해야 돼요. 월요병은 어디를 놀러 갔다온 뒤에 오는 것인데, 교회에 와서 월요병이 걸렸으니 차이가 있잖아요. 더 좋은 말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주일 후유증"으로 제가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월요병과 주일 후유증의 차이가 있어요. 월요병은 월요일에 지장을 주는데, 주일 후유증은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것입니다. 주일 후유증은 월요일뿐만이 아니라 한 주간이 즐겁고 기쁘고 다음 주일이 기대된다는 겁니다. 여러분도 오늘 선포되는 부활의 복음을 들으시고 마음이 뜨거워서 주일 후유증이 걸리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분은 언제 마음이 뜨거워지세요 소설을 읽다가 마음이 뜨거워지세요 운동을 하다가 마음이 뜨거워지세요 돈을 벌다가 마음이 뜨거워지세요 비디오를 보다가 마음이 뜨거워지세요 물론 영화를 보다가 잔잔한 감동이 되어서 마음이 뜨거워 질 때도 있지요. 일하다가도 마음이 뜨거워질 때가 있지요. 책을 읽다가도 마음이 뜨거워질 때가 있어요. 돈을 벌다가도 마음이 뜨거워 질 때가 있지요. 그러나 이것보다 더 마음이 뜨거워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에 마음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이 뜨거움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감격해서 눈물을 흘릴 때가 있어야 하는 거예요. 우리가 부활의 복음을 들었을 때에 마음이 뜨거워지면 나의 삶의 놀라운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성경을 보면서 깨닫는 것은 부활의 복음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진 사람은 삶의 방향이 바뀌어진다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져서 부활 신앙을 회복한 제자들은 발걸음을 돌려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부활소식을 증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절망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함으로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기 위해서입니다. 두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생각하고 낙심하여 고향으로 돌아갈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부활신앙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언제나 복음을 듣고 마음이 뜨거운 사람을 쓰셨다는 겁니다. 우리가 잘 아는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에 모른다고 도망갔던 사람인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나 부활의 복음을 들었을 때에 그물을 버려 두고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올인합니다. 나중에는 초대교회의 큰 기둥이 되어서 복음을 전합니다.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다가 예수님을 만난 다음에 부활의 복음을 듣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어서, 인도에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는 데에 1등이었지만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을 듣고 변화되어 나중에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헌신했던 사람입니다. 여러분,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을 들은 여러분, 엠마로로 향하던 두 제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져서 복음의 사람이 되었던 것처럼, 오늘 부활절에 저와 여러분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다가 마음이 뜨거워져서 복음을 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누구에게 맡기시겠습니까 정치인에게 맡기시겠습니까 경제인에게 맡기시겠습니까 부활의 복음을 들은 저와 여러분이 뜨거운 마음으로 맡아야하지 하지 않을까요 여호와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통하여 이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다른 것은 세상 사람에게 양보할 수 있어도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는 양보도 하지 말고 빼앗기지도 말아야 합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사탄에게 속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악한 영이 많아서... , 뭐가 많아서 뭐가 많아서.... , 그러나 여러분, 우리끼리이니까 깊이 생각해 봅시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능력이 없으신가요 무능하세요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이 지역의 뭐.. 뭐.. 때문에 역사하지 않으실까요 이건 불신앙입니다. 우리가 잘 알잖아요. 소돔과 고모라가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했지, 죄인이 많아서 망하지 않았잖아요. 기억하십시오.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서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복음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서 예루살렘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제자들과 같은 사람들에게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감리교회의 창시자였던 요한 웨슬리는 목사가 되어서도 마음에 뜨거운 열정도 없었고 구원의 확신도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에 선교를 갔으나 아무 유익도 없이 실패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그 후에 고민에 쌓여서 무거운 마음으로 런던의 올더 스케잇이라는 거리에 있는 집회에 참석했는데, 한 사람이 루터의 로마서 주석의 서문을 읽고 있을 때에 그것을 들으면서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그 날 웨슬리는 일기장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시는 역사를 하신다고 설명을 하고 있는데, 내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짐을 느꼈다. 나는 구원을 받기 위하여 그리스도만을 믿는다고 느꼈다. 뿐만 아니라 주께서 내 모든 죄를 씻으시고 나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원하셨다는 확신이 생겼다" 이렇게 뜨거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나서 즉시 동생 찰스에게로 달려가서 말합니다. "내가 지금 믿는다. 내가 지금 예수를 믿는다. " 웨슬리 한 사람의 뜨거운 마음으로 훗날 영국이 새로워졌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말씀을 듣다가 마음이 뜨거워지면,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내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못할 일이 없습니다. 부활신앙으로 다시 한번 뜨거워지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열정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때에 얼마나 신이 나고 얼마나 예수 믿는 기쁨이 있는지 아시잖아요. 이제 우리는 부정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내가 열정이 없어서예요. 내가 마음이 뜨겁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이제 우리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부활의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부활을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생명을 말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다음 주일은 전도주일입니다. 나를 통하여 한 사람이 구원된다고 하는 것은 기가 막힌 일입니다. 내가 자격이 있는 사람도 아닌데, 내가 능력이 있는 사람도 아닌데,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져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 전해서 그가 구원된다면... , 하늘나라에서 이처럼 더 큰 상급이 어디에 있겠어요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다가 마음이 뜨거워져서 세상을 향한 발걸음에서 복음을 향한 발걸음으로 바뀌어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져서 우리의 삶이 날마다 순간마다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부활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중에 우리가 마음이 뜨거워져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고, 열정이 회복되어서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올인하신다면 저와 여러분의 삶은 평생토록 기가 막히게 아름다울 것이고 햇빛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다음주일에 이러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한 주간도 기도하시고 매달리셔서 부활의 기쁜 소식이 많은 사람에게 증거되는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실 엠마오로 향하던 제자들이 처음부터 달라진 것은 아니지요. 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자 실망해서 자기의 생업을 찾아서 고향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약 7마일 정도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내려가면서 지난 몇 일 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서로 나눕니다. 그 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동행하십니다. 안타까운 것은 두 제자의 눈이 가려져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래 예수님이 답답하시니까 물으시지요. "서로 주고 받는 말들이 무슨 얘기입니까" 글로바라는 제자가 침통한 얼굴을 하고서 대답합니다.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으면서 며칠 동안 일어난 일을 당신 혼자만 모른단 말입니까" 얄밉게 쏘아붙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지 않은 누가복음 24장 13절부터 읽어보면 이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19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과 백성 앞에서 힘있는 선지자라는 것을 압니다.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이 법정에 세워서 사형선고를 받게 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는 것을 압니다. 21절을 보면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할 분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 소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23절을 보면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두어 명의 제자들이 부활소식을 듣고 무덤에 갔다가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다는 얘기까지도 들어서 다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제자들이었는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을 예수님으로 보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되었을 때에 자신들이 느꼈던 감정을 32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마음이 뜨거워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뜨거워지는 겁니다. 마음이 뜨겁다는 것은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는 것이고,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고, 마음에 결단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 뜨거움이, 이 열정이 제자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겁니다.
혹 여러분 중에.... 오늘 설교를 듣는 분들 중에서... 이제껏 교회를 다니면서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는 있는데... , 예수님이 구원자인 것도 알고 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은 것도 알고 있는데... , 내 신앙의 진도가 나가지 않는 분들이 있으세요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도 알고 있는데 세상으로 발걸음을 향하고 있으세요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지지 않는데, 두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따라 다녀봐야 별것 없다고 낙심하는 분이 있으세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를 다니다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실망하는 사람이 있으세요 종교는 다 그게 그거야. 기독교도 별 수 없어. 체념하는 분이 있으세요 여러분, 어떤 경우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아니 이보다 더한 경우라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 거룩한 날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시면 됩니다. 오늘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들을 때에 우리의 닫혔던 영안의 눈이 열려서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보면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힘쓰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어서 고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그것을 해결해 드리려고 합니다. 신앙생활을 힘 안들이고 쉽게 하는 비결이 있습니다. 마음을 뜨겁게 하는 겁니다. 마음이 뜨거우면 신앙생활이 힘들지가 않습니다. 마음에 뜨거운 열정이 있으면 신앙생활이 쉬워집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은 저에게는 월요병이 있습니다. 주일에 예배드리고 나면 월요일에 병이 걸려요. 여러분도 그러시겠지만 저는 주일이 즐겁습니다. 목사이니까 당연하지 하실 지 모르지만 목사 이전에 한 사람의 교인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오늘 새벽 부활절 연합예배 때도 설교했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제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는 것은 말씀을 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듣지 않고 어떻게 전할 수가 있어요. 목사가 먼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과정을 통하여 설교하잖아요. 일주일동안 기도하고 생각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일에 말씀을 전하면 얼마나 마음이 뜨거운지요. 어느 때에는 하루 종일 예배만 드리라고 해도 좋겠어요. 주일에 말씀을 통해서 마음이 뜨거워지니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온 종일 교회 사역을 하고선 늦은 시간에 집에 가도 피곤하지 않다는 겁니다. 요즘은 제자훈련 클래스가 주일 오후에 있어서 9시 넘어서 끝납니다. 지난주에는 10시 넘어서 집에 갔습니다. 그래도 피곤한 줄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사역을 많이 하면 피곤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하나만 아는 거예요. 사역이 많아서 피곤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뜨거움이 없어서 피곤한 거예요. 마음이 뜨거워 보세요. 열정이 있어 보세요. 피곤하지 않아요. 오히려 즐거워요. 기뻐요. 행복해요. 어제 세례교육을 하는데 어느 형제가 이런 고백을 해요. 전에는 7-8시간 잠을 잤는데, 요즘은 4-5 시간 잠을 자도 피곤하지 않다는 겁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그의 마음에 뜨거움이 있거든요. 열정이 있거든요. 열정이 있으니까 피곤한 줄을 모르는 거예요. 피곤하기는요 오히려 힘이 넘칩니다. 넘쳐요... 저는 이제껏 마음이 뜨거워서 데이트하는 청춘남녀들이 피곤해서 데이트 못하겠다는 커플을 본 적이 없습니다. 마음이 뜨거운 신혼부부가 피곤해서 결혼생활이 힘들다는 부부를 본 적이 없습니다. 손주 보는 데에 마음이 뜨거운 할머니 할아버지가 피곤하고 힘들어서 손주 보지 못하겠다는 어른도 본 적이 없습니다. 마음이 뜨거우면 무슨 일을 해도 힘들지가 않아요. 경험하신 분들은 동의하실 겁니다.
오늘 부활주일에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여러분도 마음이 뜨거우니까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아니겠어요. 주일에 마음이 뜨거워져서 은혜가 넘치니까 집에 가서도 영상이 지워지지 않아요. 잠이 잘 오지 않아요. 이것이 주일 밤을 지나 월요일로 연결됩니다. 이래서 월요병입니다. 그런데 이 월요병은 세상에서 쓰는 말이 되어서 구별해야 돼요. 월요병은 어디를 놀러 갔다온 뒤에 오는 것인데, 교회에 와서 월요병이 걸렸으니 차이가 있잖아요. 더 좋은 말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주일 후유증"으로 제가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월요병과 주일 후유증의 차이가 있어요. 월요병은 월요일에 지장을 주는데, 주일 후유증은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것입니다. 주일 후유증은 월요일뿐만이 아니라 한 주간이 즐겁고 기쁘고 다음 주일이 기대된다는 겁니다. 여러분도 오늘 선포되는 부활의 복음을 들으시고 마음이 뜨거워서 주일 후유증이 걸리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분은 언제 마음이 뜨거워지세요 소설을 읽다가 마음이 뜨거워지세요 운동을 하다가 마음이 뜨거워지세요 돈을 벌다가 마음이 뜨거워지세요 비디오를 보다가 마음이 뜨거워지세요 물론 영화를 보다가 잔잔한 감동이 되어서 마음이 뜨거워 질 때도 있지요. 일하다가도 마음이 뜨거워질 때가 있지요. 책을 읽다가도 마음이 뜨거워질 때가 있어요. 돈을 벌다가도 마음이 뜨거워 질 때가 있지요. 그러나 이것보다 더 마음이 뜨거워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에 마음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이 뜨거움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감격해서 눈물을 흘릴 때가 있어야 하는 거예요. 우리가 부활의 복음을 들었을 때에 마음이 뜨거워지면 나의 삶의 놀라운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성경을 보면서 깨닫는 것은 부활의 복음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진 사람은 삶의 방향이 바뀌어진다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져서 부활 신앙을 회복한 제자들은 발걸음을 돌려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부활소식을 증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절망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함으로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기 위해서입니다. 두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생각하고 낙심하여 고향으로 돌아갈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부활신앙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언제나 복음을 듣고 마음이 뜨거운 사람을 쓰셨다는 겁니다. 우리가 잘 아는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에 모른다고 도망갔던 사람인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나 부활의 복음을 들었을 때에 그물을 버려 두고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올인합니다. 나중에는 초대교회의 큰 기둥이 되어서 복음을 전합니다.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다가 예수님을 만난 다음에 부활의 복음을 듣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어서, 인도에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는 데에 1등이었지만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을 듣고 변화되어 나중에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헌신했던 사람입니다. 여러분,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을 들은 여러분, 엠마로로 향하던 두 제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져서 복음의 사람이 되었던 것처럼, 오늘 부활절에 저와 여러분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다가 마음이 뜨거워져서 복음을 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누구에게 맡기시겠습니까 정치인에게 맡기시겠습니까 경제인에게 맡기시겠습니까 부활의 복음을 들은 저와 여러분이 뜨거운 마음으로 맡아야하지 하지 않을까요 여호와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통하여 이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다른 것은 세상 사람에게 양보할 수 있어도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는 양보도 하지 말고 빼앗기지도 말아야 합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사탄에게 속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악한 영이 많아서... , 뭐가 많아서 뭐가 많아서.... , 그러나 여러분, 우리끼리이니까 깊이 생각해 봅시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능력이 없으신가요 무능하세요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이 지역의 뭐.. 뭐.. 때문에 역사하지 않으실까요 이건 불신앙입니다. 우리가 잘 알잖아요. 소돔과 고모라가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했지, 죄인이 많아서 망하지 않았잖아요. 기억하십시오.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서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복음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서 예루살렘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제자들과 같은 사람들에게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감리교회의 창시자였던 요한 웨슬리는 목사가 되어서도 마음에 뜨거운 열정도 없었고 구원의 확신도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에 선교를 갔으나 아무 유익도 없이 실패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그 후에 고민에 쌓여서 무거운 마음으로 런던의 올더 스케잇이라는 거리에 있는 집회에 참석했는데, 한 사람이 루터의 로마서 주석의 서문을 읽고 있을 때에 그것을 들으면서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그 날 웨슬리는 일기장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시는 역사를 하신다고 설명을 하고 있는데, 내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짐을 느꼈다. 나는 구원을 받기 위하여 그리스도만을 믿는다고 느꼈다. 뿐만 아니라 주께서 내 모든 죄를 씻으시고 나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원하셨다는 확신이 생겼다" 이렇게 뜨거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나서 즉시 동생 찰스에게로 달려가서 말합니다. "내가 지금 믿는다. 내가 지금 예수를 믿는다. " 웨슬리 한 사람의 뜨거운 마음으로 훗날 영국이 새로워졌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말씀을 듣다가 마음이 뜨거워지면,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내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못할 일이 없습니다. 부활신앙으로 다시 한번 뜨거워지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열정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때에 얼마나 신이 나고 얼마나 예수 믿는 기쁨이 있는지 아시잖아요. 이제 우리는 부정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내가 열정이 없어서예요. 내가 마음이 뜨겁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이제 우리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부활의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부활을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생명을 말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다음 주일은 전도주일입니다. 나를 통하여 한 사람이 구원된다고 하는 것은 기가 막힌 일입니다. 내가 자격이 있는 사람도 아닌데, 내가 능력이 있는 사람도 아닌데,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져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 전해서 그가 구원된다면... , 하늘나라에서 이처럼 더 큰 상급이 어디에 있겠어요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다가 마음이 뜨거워져서 세상을 향한 발걸음에서 복음을 향한 발걸음으로 바뀌어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져서 우리의 삶이 날마다 순간마다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부활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중에 우리가 마음이 뜨거워져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고, 열정이 회복되어서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올인하신다면 저와 여러분의 삶은 평생토록 기가 막히게 아름다울 것이고 햇빛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다음주일에 이러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한 주간도 기도하시고 매달리셔서 부활의 기쁜 소식이 많은 사람에게 증거되는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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