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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부활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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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요 산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3년의 공생애 기간 동안 인자가 다시 부활하실 것을 여러 차례 예언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1절에 "이때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했으며, 마태복음 17장 22절-23절에는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더라" 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20장 18절 -19절에 보면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고 증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예언하신 대로 요나의 기적을 당신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보여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7장 62절-66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무리들은 예수님을 장사지내고 부활하시겠다는 말씀이 불안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써 가면서 그 무덤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1. 사람들의 지혜와 계획으로 주님의 부활을 막아보려고 했으나 불가능했습니다
(마 27 : 62-64).
우리가 여기서 하나 배우고 깨달아야 할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우리의 지혜나 머리로 주님의 계획을 막아보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리는 어리석음이나 다를 바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빌라도가 그러했고, 대제사장이 그러했습니다.
기독교 2천 년 역사를 살펴보면, 네로의 박해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복음이 증거되는 것을 막으려 해보았으나 모두가 실패할 뿐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2. 군대의 힘으로 주님의 부활을 막아보려고 했으나 불가능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65절-66절에 보면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에게 파숫군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하거늘 저희가 파숫군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라" 했습니다.
옛날 역사를 살펴봐도 헬라나 로마가 온 세계를 통치하던 시대, 그때 그들은 강한 군대의 힘 때문에 세계를 통치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이 이번 걸프전쟁에서 승리를 한 것도 뭐니뭐니해도 강한 군대의 힘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군대의 힘을 보다 더 배양하기 위하여 공군전투기 주력기종으로 Fl6 팬톰기를 120대나 52억 불을 주고 94년부터 사들이기로 한다는 것입니다. 군대의 힘은 국가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강한 로마군대의 힘으로도 주님의 부활은 막지를 못하였습니다.
3. 인봉한 돌로도 주님의 부활을 막지 못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66절에 보면 "저희가 파숫군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고 했습니다. '돌로 인봉한다'는 뜻은 무덤입구를 큰 돌로 막고 밧줄로 돌을 매여서 출입구에다가 연결을 하고 밧줄의 중앙과 양끝을 초나 흙으로 봉해서 그 돌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 최대의 인간적인 방법인 것입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방법입니까 이 세상이 공허하고 혼돈한 상태에서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의 여호와 하나님이 홍해와 요단강을 가르시고 기드온 골짜기에서 여호수아의 승리를 위해서 해와 달을 하루 동안이나 멈추게 하신 분이심을 믿는다면 인간의 인봉이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인간이 인봉한 것은 없나 살펴보아야 합니다. 교회 나가는 것을 인봉한 가족이나, 물욕이나 권세로 인봉한 인간의 방법이나, 교회성장이나 확장을 인봉한 인간적 방법은 어리석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 행위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인봉한 것이 없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 황금만능으로도 주님의 부활을 막지는 못하였습니다.
본문 12절-14절에 보면,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병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가로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적질하여 갔다 하라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되지 않게 하리라 하니"라는 말씀에서 당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돈으로 부활사건의 증인됨을 오히려 반증으로 막아보려고 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 론 :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우리 주님의 부활의 능력은
1. 사람들의 지혜와 계획으로 막지 못하였습니다.
2. 군대의 힘으로 막지 못하였습니다.
3. 인봉한 돌들로도 막지 못하였습니다.
4. 황금만능으로도 막지 못하였습니다.
이들은 변명하고 막다 못하여 주님이 죽었다가 다시 깨어났다는 기절설도 주장해 보았고, 시체 도난설도 내놓아 보았고, 환상설까지도 내놓아 보았으나 불가능했습니다.
기독교의 최고 소망은 주님의 부활과 함께 재림이요, 성도의 영원한 안식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6절-2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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