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베들레헴 지경에서 양을 지키는 목자들
본문
예수님의 탄생하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오늘은 12월 두 번째 주일입니다. 어제는 기독교 텔레비전에서 서울 시청 앞에 대형 크리스마스 추리에 점등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거리에 크리스마스 추리로 장식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드높였습니다.
2004년에 우리교회 표어는 “주의 새 영으로 새롭게, 뜨겁게, 강하게 성장하는 교회”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충성”합시다.
이제 나가 내년도 표어는 하면 여러분은 “주의 영으로 새롭게, 뜨겁게, 강하게 성장하는 교회”하시고 내가 이를 위하여 하면 여러분은 “충성”하고 거수경례를 하세요. 내년도 표어는 “주의 영으로 새롭게, 뜨겁게, 강하게 성장하는 교회” 이를 위하여 “충성” 아멘
성도 여러분! 2004년에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마음이
우리가정이
우리마을이
우리교회가
베들레헴 마을이 되어 마구간에 탄생하신 예수님처럼 비록 더럽고 냄새나지만 만왕의 왕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다.
오늘 받을 은혜의 말씀은 “베들레헴 지경에서 양을 지키는 목자들”입니다.
첫째는, 그 지경에서
본문에 말씀은 그 지경이라 했는데 그 지경은 베들레헴입니다. 베들레헴의 목자들은 사나운 짐승과 양을 도적질하는 도적들을 지키는 목자들입니다. 그리고 목자들은 병들지 않도록 도와주고(Help) 잘 보살펴(Care) 주는 사람들 입니다.
지금 베들레헴거리는 호적하기위하여 모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럴 때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한 마리아가 요셉과 더불어 거기에 호적하러 갔는데 어느 곳도 머무를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관에 있을 곳이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이 때에 양치는 목자들은 자기들의 임무에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직업은 주로 양이나 짐승을 키우는 목축업과 과수원 포도원, 무화과 나무를 재배하는 농업이었습니다.
베들레헴 목자들은 그 자기임무를 철저하게 다하고 있었습니다.
양을 치는 목자들은
1) 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2) 이스라엘을 평화스럽게 다스릴 왕이 나기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셋째로, 목자들은 유대나라에 평화의 왕을 고대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유대민족들은 오래 동안 이웃나라에 시달리며 살았습니다. 이웃나라인 시리아, 바벨론, 로마에 지배를 받으며 이스라엘의 주권과 통치권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그들의 간섭 속에 살아 왔습니다.
유대인들이야 말로 기쁨을 잃고 사는 민족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기대와 기도는 중단하지 않았으며 늘 평화의 왕이 나실 것을 고대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때에 주의 사자가 목자들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목자들에게 두루 비췄습니다. 그리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넷째, 천사들의 큰 기쁨의 좋은 소식
1) 하늘의 천사들이 마구간으로 총 출동하였습니다.
하늘나라의 천사가 총출동해서 베들레헴의 말 마구간에 집합했습니다. 그런데 이 천사들은 예수님이 나신 마구간에 가기 전에 먼저 예수를 고대하고 있는 목자들을 찾아가서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큰 기쁨이 생겼다는 좋은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의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
2) 하늘천사들의 합창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면서 강보에 싸인 아기가 이 세상을 지배할 평화의 왕이심을 알려줄 그때, 천사들이 마치 우리 성가대처럼 큰 코러스로 찬양을 불렀는데, 그 찬양의 내용이 누가복음 2장 14절의 말씀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 눅2:14
이 노래는 천사들의 노래이며, 이 노래는 우리 인간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입니다. 이 노래는 웃음을 잃고 슬픔과 비애 가운데 사는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었으며 희망이었고 영광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여러분에게 이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찬양하는 이 노랫소리가 잠자리에서도 들리고, 일자리에서도 들리고, 움직일 때도 들리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천사들의 노래가 마구간에 있었습니다. 마구간은 어둡고 냄새가 나는 짐승들의 거처였지만, 아기 예수님이 나심으로 말미암아 악취가 향취로 변했으며, 어두움은 빛으로 변했고, 절망은 희망으로 변했습니다.
3) 하늘의 천사들이 마구간에서 철수
동방박사들이 준비해온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아기 예수께 선물로 드리는 것을 보면서 천사들은 서서히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가복음 2장15절로 20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fp헴에 가서 우리에게 알리신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 천사들의 임무 끝입니다. 왜냐하면 아기 예수님이 나심은 온 세상의 기쁨이요, 온 세상의 평화요, 온 세상의 축복이요, 온 세상의 은혜요, 온 세상의 진리였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이 출동한 것에 대해서 마태복음 4장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십 일 동안 금식해서 주리고 있을 때 마귀가 나타나서 시험을 했습니다. 마귀는 굶주린 예수님에게 돌이 떡이 되게 해서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마귀의 말을 안 들었습니다. 첫째 아담은 마귀의 말을 들었지만 둘째 아담이 되신 예수님은 듣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정면으로 거절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
참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떡으로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로 살아야 합니다. 다른 것으로는 안 됩니다. 철학으로도 안 됩니다. 경험으로도 안 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으로도 안 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만 됩니다.
그래서 백부장이 그의 하인이 중풍병으로 고생할 때 예수님에게 요구한 것은 심방이나 안수가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만 하옵소서 그리하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이 말을 듣고 감탄하신 예수님이 “내가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는 순간 그 믿음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믿음이 싹이 났습니다. 믿음이 열매가 맺혔습니다. 성경에 보면 “그 시로” 즉 주님이 말씀이 떨어지는 그 순간에 중풍병을 앓는 백부장의 하인이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능력입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축복입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떡입니다.
여러분도 이 떡을 먹고 축복을 받읍시다 이 떡을 먹고 은혜를 받읍시다 이 떡을 먹고 평화를 얻읍시다 이 떡을 먹고 기쁨을 얻읍시다.
두 번째로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려가서 거기서 뛰어내리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뛰어내려도 천사들이 받쳐주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마귀의 말입니다 천사의 말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말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주 너의 여호와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고 말씀하였습니다.
세 번째 마귀는 예수님에게 천하만국의 영광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람이 제일 약한 것이 영광이고 물질입니다. 그래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고 시편 1편 1절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천하영광을 보여준 마귀에게 “네가 주는 영광은 싫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것이 비록 십자가의 가시 방식일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마귀가 주는 영광, 평화, 축복을 거절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아, 물러가라” 하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하늘나라의 여호와 하나님과 천군천사가 얼마나 대견하게 생각했겠어요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처리하는 모습을 본 천사들이 예수님을 감싸면서 보호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4장 11절은 “천사들이 와서 수종드니라” 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사십 일 동안 금식했을 때 마귀가 나타나 여러 가지 시험을 했지만, 예수님은 마귀의 것은 하나도 수용하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가끔 보면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중에 “그래도 마귀의 말도 들을 말이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이 문제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바울의 입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예면 예고 아니면 아니지 예도 아니요도 아닌 것은 없다” 그래서 바울은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나니 아멘 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아멘 이냐 아니냐 하는 것이 철저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은 고집이 세다는 말을 듣습니다. 우리는 넓은 길로 갔다가 좁을 길로 갔다가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항상 좁은 길로 가는 사람입니다. 그게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받는 사람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받는 사람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이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천사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탄생할 때와 마귀로부터 시험을 받을 때 예수님이 승리하시면서 믿음의 열매를 맺을 때 나타나서 수종을 들었던 것처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여러분에게 천사들이 나타나서 수종드는 영광, 축복, 기쁨, 평화가 있어지시기를 원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12월 두 번째 주일입니다. 어제는 기독교 텔레비전에서 서울 시청 앞에 대형 크리스마스 추리에 점등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거리에 크리스마스 추리로 장식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드높였습니다.
2004년에 우리교회 표어는 “주의 새 영으로 새롭게, 뜨겁게, 강하게 성장하는 교회”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충성”합시다.
이제 나가 내년도 표어는 하면 여러분은 “주의 영으로 새롭게, 뜨겁게, 강하게 성장하는 교회”하시고 내가 이를 위하여 하면 여러분은 “충성”하고 거수경례를 하세요. 내년도 표어는 “주의 영으로 새롭게, 뜨겁게, 강하게 성장하는 교회” 이를 위하여 “충성” 아멘
성도 여러분! 2004년에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마음이
우리가정이
우리마을이
우리교회가
베들레헴 마을이 되어 마구간에 탄생하신 예수님처럼 비록 더럽고 냄새나지만 만왕의 왕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다.
오늘 받을 은혜의 말씀은 “베들레헴 지경에서 양을 지키는 목자들”입니다.
첫째는, 그 지경에서
본문에 말씀은 그 지경이라 했는데 그 지경은 베들레헴입니다. 베들레헴의 목자들은 사나운 짐승과 양을 도적질하는 도적들을 지키는 목자들입니다. 그리고 목자들은 병들지 않도록 도와주고(Help) 잘 보살펴(Care) 주는 사람들 입니다.
지금 베들레헴거리는 호적하기위하여 모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럴 때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한 마리아가 요셉과 더불어 거기에 호적하러 갔는데 어느 곳도 머무를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관에 있을 곳이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이 때에 양치는 목자들은 자기들의 임무에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직업은 주로 양이나 짐승을 키우는 목축업과 과수원 포도원, 무화과 나무를 재배하는 농업이었습니다.
베들레헴 목자들은 그 자기임무를 철저하게 다하고 있었습니다.
양을 치는 목자들은
1) 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2) 이스라엘을 평화스럽게 다스릴 왕이 나기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셋째로, 목자들은 유대나라에 평화의 왕을 고대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유대민족들은 오래 동안 이웃나라에 시달리며 살았습니다. 이웃나라인 시리아, 바벨론, 로마에 지배를 받으며 이스라엘의 주권과 통치권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그들의 간섭 속에 살아 왔습니다.
유대인들이야 말로 기쁨을 잃고 사는 민족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기대와 기도는 중단하지 않았으며 늘 평화의 왕이 나실 것을 고대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때에 주의 사자가 목자들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목자들에게 두루 비췄습니다. 그리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넷째, 천사들의 큰 기쁨의 좋은 소식
1) 하늘의 천사들이 마구간으로 총 출동하였습니다.
하늘나라의 천사가 총출동해서 베들레헴의 말 마구간에 집합했습니다. 그런데 이 천사들은 예수님이 나신 마구간에 가기 전에 먼저 예수를 고대하고 있는 목자들을 찾아가서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큰 기쁨이 생겼다는 좋은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의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
2) 하늘천사들의 합창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면서 강보에 싸인 아기가 이 세상을 지배할 평화의 왕이심을 알려줄 그때, 천사들이 마치 우리 성가대처럼 큰 코러스로 찬양을 불렀는데, 그 찬양의 내용이 누가복음 2장 14절의 말씀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 눅2:14
이 노래는 천사들의 노래이며, 이 노래는 우리 인간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입니다. 이 노래는 웃음을 잃고 슬픔과 비애 가운데 사는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었으며 희망이었고 영광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여러분에게 이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찬양하는 이 노랫소리가 잠자리에서도 들리고, 일자리에서도 들리고, 움직일 때도 들리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천사들의 노래가 마구간에 있었습니다. 마구간은 어둡고 냄새가 나는 짐승들의 거처였지만, 아기 예수님이 나심으로 말미암아 악취가 향취로 변했으며, 어두움은 빛으로 변했고, 절망은 희망으로 변했습니다.
3) 하늘의 천사들이 마구간에서 철수
동방박사들이 준비해온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아기 예수께 선물로 드리는 것을 보면서 천사들은 서서히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가복음 2장15절로 20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fp헴에 가서 우리에게 알리신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 천사들의 임무 끝입니다. 왜냐하면 아기 예수님이 나심은 온 세상의 기쁨이요, 온 세상의 평화요, 온 세상의 축복이요, 온 세상의 은혜요, 온 세상의 진리였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이 출동한 것에 대해서 마태복음 4장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십 일 동안 금식해서 주리고 있을 때 마귀가 나타나서 시험을 했습니다. 마귀는 굶주린 예수님에게 돌이 떡이 되게 해서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마귀의 말을 안 들었습니다. 첫째 아담은 마귀의 말을 들었지만 둘째 아담이 되신 예수님은 듣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정면으로 거절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
참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떡으로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로 살아야 합니다. 다른 것으로는 안 됩니다. 철학으로도 안 됩니다. 경험으로도 안 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으로도 안 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만 됩니다.
그래서 백부장이 그의 하인이 중풍병으로 고생할 때 예수님에게 요구한 것은 심방이나 안수가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만 하옵소서 그리하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이 말을 듣고 감탄하신 예수님이 “내가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는 순간 그 믿음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믿음이 싹이 났습니다. 믿음이 열매가 맺혔습니다. 성경에 보면 “그 시로” 즉 주님이 말씀이 떨어지는 그 순간에 중풍병을 앓는 백부장의 하인이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능력입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축복입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떡입니다.
여러분도 이 떡을 먹고 축복을 받읍시다 이 떡을 먹고 은혜를 받읍시다 이 떡을 먹고 평화를 얻읍시다 이 떡을 먹고 기쁨을 얻읍시다.
두 번째로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려가서 거기서 뛰어내리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뛰어내려도 천사들이 받쳐주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마귀의 말입니다 천사의 말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말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주 너의 여호와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고 말씀하였습니다.
세 번째 마귀는 예수님에게 천하만국의 영광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람이 제일 약한 것이 영광이고 물질입니다. 그래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고 시편 1편 1절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천하영광을 보여준 마귀에게 “네가 주는 영광은 싫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것이 비록 십자가의 가시 방식일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마귀가 주는 영광, 평화, 축복을 거절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아, 물러가라” 하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하늘나라의 여호와 하나님과 천군천사가 얼마나 대견하게 생각했겠어요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처리하는 모습을 본 천사들이 예수님을 감싸면서 보호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4장 11절은 “천사들이 와서 수종드니라” 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사십 일 동안 금식했을 때 마귀가 나타나 여러 가지 시험을 했지만, 예수님은 마귀의 것은 하나도 수용하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가끔 보면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중에 “그래도 마귀의 말도 들을 말이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이 문제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바울의 입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예면 예고 아니면 아니지 예도 아니요도 아닌 것은 없다” 그래서 바울은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나니 아멘 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아멘 이냐 아니냐 하는 것이 철저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은 고집이 세다는 말을 듣습니다. 우리는 넓은 길로 갔다가 좁을 길로 갔다가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항상 좁은 길로 가는 사람입니다. 그게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받는 사람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받는 사람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이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천사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탄생할 때와 마귀로부터 시험을 받을 때 예수님이 승리하시면서 믿음의 열매를 맺을 때 나타나서 수종을 들었던 것처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여러분에게 천사들이 나타나서 수종드는 영광, 축복, 기쁨, 평화가 있어지시기를 원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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