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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 감사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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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의 눈을 열게 하셔서 세상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입을 열어 주셔서 찬양케 하심 감사합니다.
초록 빛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변해가고
날이 추워 어깨를 움츠리는 계절이지만 우리의 믿음은 변치 않고
가슴을 활짝 열고 담대하고 당당하게 살기 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세상살이가 힘이 듭니다.
지도자가 흔들리니 나라가 흔들리고 경제도 엉망입니다.
날은 추워지는데 취직이 안되고, 사업이 안되어
먹고 사는 것에 초조함을 가진 이들이 많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이 세상 흔들어 주옵소서.
알곡과 쭉정이, 옥(玉)과 석(石)을 구별하시고
더럽고 추한 것들은 정리되는 세상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러운 것만 늘어나는 교회 주변 골목을 보며
가슴 치는 우리의 현실을 보시옵소서.
어찌해야 좋을지… 둔한 우리에게 깨우침을 주시옵소서.
기막힌 뉴스들만 들려오는 귀에 기쁨의 뉴스들이 몰려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드리는 성도들의 "신령과 진정"을 받아 주시기 원합니다.
은혜 받고 손 불끈 쥐는 결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군대, 객지, 외국에 나가 있는 성도들,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시고
저들과도 함께 계셔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도 주안에서 좋은 날, 기쁨의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에 감사드립니다.
어떤 분에게서 구두를 선물 받았습니다.
저는 뭐든지 새 것은 주일부터 사용하기 때문에 오늘 구두를 신었습니다.
그런데 1부 예배 마치고 지금(3부 예배) 사회를 보고 있는 최철우목사님이
"아들이 군대 갔다고 아들 신을 신으셨네요. "라고 하더니
사무실에서는 무릎 위와 아래가 세대차이가 난다고 웃더군요.
그냥 '잘~ 어울린다'고 했으면 좋으련만…
여러분, 전후 좌우에 앉으신 분들에게
'오늘 잘 어울리십니다'라고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
예레미야 30장에는 바벨론에 포로가 된 이스라엘과 유다의 백성들에게
지금의 포로생활에서 벗어날 "기쁨의 날"을 예언하고 있으며,
놀라운 복을 약속하는 위로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본문 19절에 여호와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백성들은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그 중에서 나오리라"(렘30:19) 고 선언했습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여러분도 힘들고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지만
이렇게 저렇게… 여기 저기… 얽히고 섥혀 매여 살며 답답한 일을 당하지만…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를 내는 삶으로 변화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근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눈물 겨운 사연이 없는 가정이 어디 있겠습니까
걱정 없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어떤 이는 건강 때문에 걱정합니다.
어떤 이는 너무 가난해서 고통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진 돈이 화근이 되어 괴로워합니다.
그밖에도 직장문제, 이성문제, 결혼 문제… 등
인간의 삶에는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런 인생의 여러문제들을 신앙으로 극복해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생활을 감사하는 신앙생활이라고 합니다.
불신앙과 신앙을 구별하는 방법은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만 보면 됩니다.
감사의 마음을 의식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감사를 여호와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기도'며
감사를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 '찬송'입니다.
감사를 생활로 드러내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자신에 대해서는 물론, 가족에 대해서…, 이웃에 대해서…
심지어 여호와 하나님께도 감사하는 것을 잊어 버리고
오히려 감사하기 보다는 원망하고 불평하며 살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하신 추수감사
보통 교회에서는 11월을 감사의 달로 정하고
11월 셋째 주일에 추수감사절을 지냅니다.
11월 셋째 주일에 추수감사절을 지내는 것은 미국식을 그대로 따르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계절과는 맞지는 않습니다.
기둥교회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첫째 주일입니다.
우리 중에 "농사"를 짓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 농사와 관계없는 일을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금년에도 많은 것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1년 동안 얻은 소득에 대해,
1년 동안의 삶에 대해 감사하는 절기가 추수감사절입니다.
추수감사절은 우리의 선택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감사를 잊고 감사를 모르며 사는 인생들에게…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감사의 절기를 정해 주셨습니다(출23:14~17).
미국에서는 감사를 잊고, 감사를 모르는 사는 미국사람들에게
1789년 워싱톤 대통령이 감사절을 선언했습니다.
1789년에 발표된 죠지 워싱톤 대통령의 추수감사절 선언은
다음과 같다.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를 인식하며 그 뜻을 순종하고
그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의무라고 믿는다.
나는 상하 양원의 요청에 따라 미국 국민에게 이 날을 선정하여
진정한 감사와 기도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견고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는
우리의 정부가 되도록 기도해 주기 바란다.
그러므로 지금 선언하노니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것을 선하게 주관하시고
인간에게 복지를 주시며 우리를 지켜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이 감사절에 진실하고 겸손한 예배가 바쳐지기를 바란다. "
그 후 루즈벨트 대통령 때부터는 11월 셋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지켰고
1941년 국경일로 선포하고 지금까지 공휴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감사할 줄 모르는 백성들에게 감사하라고 가르쳐 주셨고
미국 사람들은 아예 감사하는 절기를 정해서 지켜 왔고
미국 사람들로부터 복음을 받아 들인 우리나라도
해마다 이맘때면 감사의 절기를 지킵니다.
자신에게 유익이 있고 눈으로 확인된 것이 있을 때만 감사합니다 하는 것은
진정한 감사의 표현이 아닙니다.
좋은 일이 있고 새로운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하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감사가 아닙니다.
복 받기 위해서 기도 드리고, 복 받기 위해 예배드리고,
복 받기 위해 예수 믿는다는 생각은… 본래의 기독교적인 사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샤머니즘(Shamanism)적인 생각이 기독교와 섞여진 표현입니다.
성경에는
 항상 감사하고(살후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할찌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살후1:3)
모든 일에 감사하고(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모든 사람을 위해 감사하라고 가르칩니다(딤전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딤전2:1)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가 영적인 교제를 나누고
여호와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기 위해 우리의 형편을 아뢰는 것이 기도입니다.
예수 믿고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대로 예를 갖추어 경배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예수 믿으면 아무도 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는 진리의 말씀을 믿고
신앙생활하며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진실된 그리스도인들은…
범사에 감사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
 출생에 대해 감사해 본적이 있습니까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해 보셨습니까
아니면 '왜 태어났을까, 왜 이 아침에 눈을 떴을까'하는 생각을 하고계시는지요.
구약성경에 나오는 욥은 자신에게 닥치는 고난이
너무도 고통스러워 자신의 출생에 대해 한탄했습니다. (욥3장)
 나의 난 날이 멸망의 날이었다면…(3)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했던가(11)
 어찌하여 내 어미가 낳을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유방이 나로 빨게 하였던가(12)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말입니까.
 평강도 없고, 안온도 없고, 안식도 없고 아~ 고난한 임하였구나(26)
라고 탄식했습니다.
그러나 욥의 한탄과 탄식이 심하면 심할수록
욥에게 닥치는 고난은 더욱 컸습니다.
출생을 저주한 욥은 자신의 현실에서 비참함만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후에 욥기 42장에서 욥이 회개합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3)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4)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4)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6)
욥이 무지한 "자신의 말로 지은 범죄"를 회개할 때
여호와 하나님은 욥을 회복시키셨고 갑절의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이미 승리자입니다.
그래서 생일을 축하하는 것입니다. 승리하고 태어남을 축하하는 것입니다.
공중의 나는 새도, 들판의 이름 없는 꽃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기적의 산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도 버려진 삶이 아니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태어난 것, 오늘 숨쉬고 있는 것…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며 살라는 축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건강에 대해 감사해 본적이 있습니까
 숨 쉴 수 있음을 감사해 보셨습니까
 먹을 수 있음을 감사해 보셨습니까
10년 전에 어느 집에 심방가기 일주일 전에 심방 약속을 했습니다.
그댁에서 점심 식사를 준비해 주신다기에 3명이 심방을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약속한 날이 되어 심방을 갔는데 두분이 사는 집이 얼마나 크던지…
화장실을 가는데도 한참 걸어가야 했을 정도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방으로 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방이 얼마나 컸던지… 더욱 놀랐던 점은 여태 보지도 못했던 음식들이
가득했습니다. 3명이 심방가기로 했고, 3명이 심방 갔는데…
최고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면서 많이 드시라고 하는데…
그 많은 음식을 어떻게 다 먹겠습니까.
지금 다시 생각해도 군침이 돕니다.
그 많은 음식을 다 먹을 수는 없었고,
그날 남은 음식은 가까운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정작 그 두 분은 음식을 못드시고
죽을 끓여 거기에 물을 타서 드시는 것이었습니다.
음식을 소화 시키지 못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무엇이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시고, 반찬 투정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범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실낙원, 복락원의 작가 '밀턴'(1608. 12. 9 ~ 1674. 11. 8) 이 오랜 고생으로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오오 여호와 하나님! 내 육신의 눈을 닫으사 바깥의 지저분한 것들을 보지 않게 하시고
대신 내면의 눈을 열어 주사 영혼 세계의 일들을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자신이 소경이 된 것에도 감사했습니다.
19세기 후반에 독일에 마티라는 정치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유주의 사상을 지녔기 때문에 관직에서 쫓겨나 고생을 많이 했는데
나중에는 구두 한 켤레 제대로 사 신을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맨발로 교회에 가게 되었는데 그 마음에 불평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교회 입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이 부러워하는 눈초리로
자기의 맨발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고 불평했던 것을 회개하고
발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에디슨은 청각장애인이었으나 축음기를 발명했습니다.
 크로스비는 시각장애인이었으나 많은 찬송가를 작사하였고,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다리가 불편하였으나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베토벤은 많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 속에서 위대한 음악을 창작했습니다.
이 모든 인물들의 공통점은 역경 속에서도 감사를 잊지 않았고
그 감사는 노력으로 연결되었다는 것입니다.
 청각장애, 시각장애, 언어장애자였던 헬렌 켈러는
"안전이란 미신이다. 세상에 안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긴 안목으로 보면 위험을 피하려는 것은 해결방법이 못된다.
모험을 택할 것인가 허무를 택할 것인가
그대의 길은 이 둘 중 하나밖에 없다.
감사함으로, 모험하라 그것이 믿음의 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밖에도 하나 하나 들춰내자면 감사할 조건이 얼마나 많습니까
 미우니 고우니 해도 사랑을 주고받는 가족이 있으니 감사요
 편히 누울 방이 있어 감사요, 배를 덮을 이불이 있으니 감사요
 만날 사람이 있으니 감사요, 만나자는 사람이 있으니 감사요
 눈이 나쁜 사람은 안경이 있으니 감사요, 시계가 있으니 감사요
 우체부가 있으니 감사요, 청소해 주는 분이 있으니 감사요
그밖에도 모두 모두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밝은 면을 보지만
불평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모든 곳에서 불평하고 어두운 면만 봅니다.
오래되고 흔한 이야기지만 다시 한번 듣고 자신을 살펴 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다리 밑에 가마떼기를 덮고 자던 거지 부자(父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근처 동네에서 불이 났다고 사람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동네가 소란스러웠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아들 거지가 아버지에게
"아버지 우리는 불날 걱정이 없어 좋다"라고 했더니
아버지 거지가 "이놈아! 그게 다 애비 잘 둔덕인 줄 알어. " 하더라는 것입니다.
이 낙천적인 거지 부자(父子)만 못한 인생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습니까
신앙생활하면서 천국을 향한 삶을 살며,
하늘에 시민권을 가졌다(빌3:20)고 하는 사람들 중에
세상의 가치와 세상적 판단에 따라
자기를 비하하고 자기를 형편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좋을 때는 감사하다가 형편이 안 좋아지면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요나가 박 넝쿨 때문에 찬양했다가 금새 불평한 것처럼
박넝쿨 신앙이 얼마나 많습니까
박넝쿨이 자라 잎이 커져 그늘을 만드니까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박넝쿨이 말라서 그늘이 없어지니 불평했습니다.
이렇게 요나와 같은 박넝쿨 신앙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풍요하고 부족이 없을 때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괴롭고 부족함이 많을 때도 감사해야 합니다.
바벨론에 포로가 된 이스라엘과 유다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의 선언이 오늘의 본문말씀의 내용이었습니다.
① 포로 된 곳에서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하겠으며(18절)
② 쇠잔치 않고 번성케 해주겠으며(19절)
③ 비천하지 않고 영화롭게 해 주겠으며(20절)
④ 이상적인 통치자가 다스리게 되며(21절)
⑤ 여호와 하나님과 교제하는 백성이 되며(21~22절)
⑥ 저들의 원수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멸하시는(23~24절)
이 복된 일들은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나오는
백성들에게 주어진, 약속된 복이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감사를 발견하는 삶이 되십시오.
이제 감사를 말하는 삶이 되십시오.
이제 감사를 표현하는 삶이 되십시오.
자기 자신에게…, 가족에게…, 이웃에게…,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신실함으로 감사를 표현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을 만나다보면
힘들고 슬프고 나쁜 일, 불평, 원망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좋은 얘기, 칭찬하는 말,
힘이 되고 기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다른 사람의 흉을 본다면 그런 사람과는 사귀지 마십시오.
그런 사람은 분명히 다른 사람에게 여러분의 흉을 볼 것입니다.
좋은 말, 감사의 말, 칭찬의 말…을 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희생시키셨고
예수 믿는 우리에게 영생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만 믿으면 영원한 생명 나라의 완전한 시민이 됩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우리 구원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십자가를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입에서는 힘들고 어렵지만,
천국을 바라보며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여호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목소리를 내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일터에서 생활 중에 그래야 하고,
교회에서, 삶의 현장에서 범사에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디모데후서 3장 2절에 보면 말세가 다가오면 감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딤후3:2)
말세가 되면 감사하는 사람과 감사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뉘게 됩니다.
시편 136편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함께 큰 소리로 읽습니다)
 1절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
 5절 -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5)
 9절 -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9)
 23절 - 우리를 비천한데서 기념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23)
 25절 -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25)
 26절 -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26)
여러분, 범사에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1년 동안의 삶을 감사하고,
금년에 거둔 소득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 감사를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일평생이 감사하며 살다가 여호와 하나님 나라에 까지 감사하며 가는
믿음의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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