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 감사하면 어떻게 되는가
본문
영국의 종교가로 유명한 로우(Law, William 1686-1761)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만족과 행복을 가장 빠르게 찾는 비결이 바로 범사에 감사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얼른 보기에는 불행같이 보이는 일이라도 그것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가운데서 그것이 도리어 축복의 결과가 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기도를 특별히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고,
금식을 자주하거나 구제를 많이 하거나 의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유명한 성인들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항상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화) 2차 세계대전 후 일본 해군장교 가와가미 기이치씨가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현실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매일 불평과 불만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보니 까닭없이 그의 몸이 굳어져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는 그에게 “하루에 1만번씩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세요.
감사의 마음이 당신의 병을 치료해줄 것입니다. "라고 처방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해군장교 출신 가와가미는 병석에서 매일 '감사합니다'라고 중얼거렸습니다.
하루는 그의 아들이 감 두개를 주었습니다.
가와가미 기이치씨는 떨리는 손을 힘들게 내밀며 '고마워'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부터 굳었던 그의 몸이 풀리고 질병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태평양의 성도 여러분!
불평과 불만, 원망과 저주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특효약입니다.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행복이 어디로 빠져 나가는지 아십니까
축복과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지만 불평의 문으로 빠져 나갑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진정 행복한 사람들은 항상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가 풍성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을 향한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들을 포로에서 풀어 주시고 그들의 병든 삶을 고쳐주겠다고 선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여기에서 머물지 않고 그들의 입술에서 감사의 소리가 나올 때
그들에게 더 큰 유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의 첫째는 번성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여호와 하나님은 항상 감사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며,
교만한 자에게서는 축복을 거두시나, 겸손한 자에게는 언제나 부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예화) 헨리 포드가 한창 자동차 왕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을 때에
어느 시골 산간오지 학교 여선생으로부터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학교 피아노가 없으니 1천달러를 기증해 달라는 간곡한 호소편지였습니다.
그래서 포드는 체면상 아이들 용돈에 불과한 10센트만 보냈습니다.
그러나 여교사는 모욕감이나 절망하지 않고 10센트를 보내주심에 감사하며
그 돈으로 땅콩 씨앗을 조금 사서 학생들과 함께 땅콩농사를 지었습니다.
그해 가을에 땅콩을 수확하여 감사 편지와 함께 포드에게 보냈습니다.
그 일을 까맣게 잊었던 포드가 땅콩봉지를 소포로 받고는 크게 감동되고 말았습니다.
그 즉시 포드는 피아노 한대가 아니라 10대를 살수 있는 1만 달러를 보냈습니다.
이처럼 감사는 더 큰 축복을 찾게되는 방법입니다.
예화) 독일 전역에 흉년이 들어 대다수 국민들이 몹시 어려움을 겪을 때 일입니다.
독일 전역이 어려워지자 한 마음씨 착한 노부부가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노부부는 배고픈 아이들에게 빵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바구니에는 한 사람이 한 개씩 먹을 수 있는 빵이 있단다. 자 이제 가져가거라. "
할아버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이들은 서로 달려들어 빵을 움켜쥐고 가버렸습니다.
그런데 항상 모두가 빵을 다 가져간 뒤에 남은 부스러기를 가져가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멍청한 소녀는 크레첸이었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노부부는 그런 크레첸을 매우 기특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레첸은 노부부가 준 빵을 쪼개다가 은화 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깜짝 놀라 헐떡이며 은화를 가지고 달려온 크레첸에게 할아버지는 웃으며
"이 은화는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아이에게 주려고 제일 작은 빵을 만들 때 넣은 거란다.
크레첸, 네게 주는 선물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노부부는 크레첸이 일평생 쓸수 있는 돈을 소녀에게 유산으로 안겨준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태평양의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이 베풀어주는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감사 있는 자에게 더 넉넉히 주시는 분이 십니다.
넘치게 감사 하십시오!
그리하면 더 큰 하늘의 축복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둘째 인생의 아름다움을 주십니다.
19절에서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라고 하였습니다.
키게로는 말하기를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위대한 미덕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미덕의 근원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돌멩이만 있어도 원망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마한 빛만 비취어도
여호와 하나님의 주시는 자비로우신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화려하게 살면서도 왜 이렇게 삶이 힘드냐고 얼굴을 찡그려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며,
작은 오막살이에 살면서도 여호와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를 깊이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 영적으로 열려있는 축복의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태평양의 성도 여러분!
사람이 가진 것이 많다고 아름다운 인생의 모습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아름다움은 물질과 관계가 없습니다.
인생의 행복과 아름다운 고상함은 감사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예화) 어떤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그의 기도가 너무나 지극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세가지만 들어주마. "
이 사람은 무척 기뻐하면서 무슨 소원을 아뢸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아마도 자기 아내가 퍽 싫었던 모양입니다.
첫째 소원으로 "지금 부인을 데려가시고 새 마누라를 얻게 해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소원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내를 데려가셨습니다.
장례식날 문상객은 참 많이도 왔습니다.
그 문상객들은 한결같이 "아이고, 그 좋은 분이 돌아가셨군요. "하며
"남들 몰래 참 좋은 일 많이 하셨는데, 그렇게 착하고 복된 분이 돌아가셨군요"라고
이구동성으로 죽은 아내를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은 문상객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으면서 자기 아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고, 그런 사람이 죽어서 되겠나' 싶어 여호와 하나님께
"제 마누라를 다시 살려 주십시오"라고 다시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두번째 소원을 사용한 것입니다.
'이제 소원이 하나밖에 안 남았으니 무엇을 구할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하나 남은 소원을 투자할 만큼 귀한 것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아예 여호와 하나님께 여쭈어보기로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제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 지 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 해라. "
이렇게 해서 그는 정말
세번째 소원을 이렇게 기도하는데 사용했습니다.
"현재의 내 처지 이대로 좋습니다. 이대로도 분에 넘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
그 이후로 이 부부는 아주 행복한 부부가 되었답니다.
이 세상에는 물질은 많이 있지만 비천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식은 많이 있어도 생각이 추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듯한 권력이 있어도 영적으로는 매우 초라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감사를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태평양의 성도들이여! 범사에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예화)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의 한 병사가 죽어가면서 목사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목사는 이 병사가 자신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병사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 움큼 잘라 어머니께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목사가 무엇을 감사하느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게 좋은 어머니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제가 기독교인인 것,
그리고 이제 천국에 갈수 있도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으니 감사합니다. "
추수감사절을 맞이한 태평양의 성도 여러분!
다윗왕처럼 손뼉치며 춤추며 힘껏 감사하십시오!
감사하는 자에게는 마귀도 물리치는 굳센 믿음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터 위에 견고히 서서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는 만족과 행복을 가장 빠르게 찾는 비결이 바로 범사에 감사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얼른 보기에는 불행같이 보이는 일이라도 그것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가운데서 그것이 도리어 축복의 결과가 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기도를 특별히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고,
금식을 자주하거나 구제를 많이 하거나 의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유명한 성인들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항상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화) 2차 세계대전 후 일본 해군장교 가와가미 기이치씨가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현실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매일 불평과 불만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보니 까닭없이 그의 몸이 굳어져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는 그에게 “하루에 1만번씩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세요.
감사의 마음이 당신의 병을 치료해줄 것입니다. "라고 처방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해군장교 출신 가와가미는 병석에서 매일 '감사합니다'라고 중얼거렸습니다.
하루는 그의 아들이 감 두개를 주었습니다.
가와가미 기이치씨는 떨리는 손을 힘들게 내밀며 '고마워'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부터 굳었던 그의 몸이 풀리고 질병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태평양의 성도 여러분!
불평과 불만, 원망과 저주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특효약입니다.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행복이 어디로 빠져 나가는지 아십니까
축복과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지만 불평의 문으로 빠져 나갑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진정 행복한 사람들은 항상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가 풍성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을 향한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들을 포로에서 풀어 주시고 그들의 병든 삶을 고쳐주겠다고 선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여기에서 머물지 않고 그들의 입술에서 감사의 소리가 나올 때
그들에게 더 큰 유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의 첫째는 번성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여호와 하나님은 항상 감사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며,
교만한 자에게서는 축복을 거두시나, 겸손한 자에게는 언제나 부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예화) 헨리 포드가 한창 자동차 왕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을 때에
어느 시골 산간오지 학교 여선생으로부터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학교 피아노가 없으니 1천달러를 기증해 달라는 간곡한 호소편지였습니다.
그래서 포드는 체면상 아이들 용돈에 불과한 10센트만 보냈습니다.
그러나 여교사는 모욕감이나 절망하지 않고 10센트를 보내주심에 감사하며
그 돈으로 땅콩 씨앗을 조금 사서 학생들과 함께 땅콩농사를 지었습니다.
그해 가을에 땅콩을 수확하여 감사 편지와 함께 포드에게 보냈습니다.
그 일을 까맣게 잊었던 포드가 땅콩봉지를 소포로 받고는 크게 감동되고 말았습니다.
그 즉시 포드는 피아노 한대가 아니라 10대를 살수 있는 1만 달러를 보냈습니다.
이처럼 감사는 더 큰 축복을 찾게되는 방법입니다.
예화) 독일 전역에 흉년이 들어 대다수 국민들이 몹시 어려움을 겪을 때 일입니다.
독일 전역이 어려워지자 한 마음씨 착한 노부부가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노부부는 배고픈 아이들에게 빵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바구니에는 한 사람이 한 개씩 먹을 수 있는 빵이 있단다. 자 이제 가져가거라. "
할아버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이들은 서로 달려들어 빵을 움켜쥐고 가버렸습니다.
그런데 항상 모두가 빵을 다 가져간 뒤에 남은 부스러기를 가져가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멍청한 소녀는 크레첸이었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노부부는 그런 크레첸을 매우 기특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레첸은 노부부가 준 빵을 쪼개다가 은화 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깜짝 놀라 헐떡이며 은화를 가지고 달려온 크레첸에게 할아버지는 웃으며
"이 은화는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아이에게 주려고 제일 작은 빵을 만들 때 넣은 거란다.
크레첸, 네게 주는 선물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노부부는 크레첸이 일평생 쓸수 있는 돈을 소녀에게 유산으로 안겨준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태평양의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이 베풀어주는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감사 있는 자에게 더 넉넉히 주시는 분이 십니다.
넘치게 감사 하십시오!
그리하면 더 큰 하늘의 축복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둘째 인생의 아름다움을 주십니다.
19절에서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라고 하였습니다.
키게로는 말하기를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위대한 미덕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미덕의 근원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돌멩이만 있어도 원망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마한 빛만 비취어도
여호와 하나님의 주시는 자비로우신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화려하게 살면서도 왜 이렇게 삶이 힘드냐고 얼굴을 찡그려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며,
작은 오막살이에 살면서도 여호와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를 깊이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 영적으로 열려있는 축복의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태평양의 성도 여러분!
사람이 가진 것이 많다고 아름다운 인생의 모습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아름다움은 물질과 관계가 없습니다.
인생의 행복과 아름다운 고상함은 감사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예화) 어떤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그의 기도가 너무나 지극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세가지만 들어주마. "
이 사람은 무척 기뻐하면서 무슨 소원을 아뢸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아마도 자기 아내가 퍽 싫었던 모양입니다.
첫째 소원으로 "지금 부인을 데려가시고 새 마누라를 얻게 해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소원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내를 데려가셨습니다.
장례식날 문상객은 참 많이도 왔습니다.
그 문상객들은 한결같이 "아이고, 그 좋은 분이 돌아가셨군요. "하며
"남들 몰래 참 좋은 일 많이 하셨는데, 그렇게 착하고 복된 분이 돌아가셨군요"라고
이구동성으로 죽은 아내를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은 문상객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으면서 자기 아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고, 그런 사람이 죽어서 되겠나' 싶어 여호와 하나님께
"제 마누라를 다시 살려 주십시오"라고 다시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두번째 소원을 사용한 것입니다.
'이제 소원이 하나밖에 안 남았으니 무엇을 구할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하나 남은 소원을 투자할 만큼 귀한 것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아예 여호와 하나님께 여쭈어보기로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제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 지 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 해라. "
이렇게 해서 그는 정말
세번째 소원을 이렇게 기도하는데 사용했습니다.
"현재의 내 처지 이대로 좋습니다. 이대로도 분에 넘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
그 이후로 이 부부는 아주 행복한 부부가 되었답니다.
이 세상에는 물질은 많이 있지만 비천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식은 많이 있어도 생각이 추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듯한 권력이 있어도 영적으로는 매우 초라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감사를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태평양의 성도들이여! 범사에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예화)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의 한 병사가 죽어가면서 목사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목사는 이 병사가 자신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병사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 움큼 잘라 어머니께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목사가 무엇을 감사하느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게 좋은 어머니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제가 기독교인인 것,
그리고 이제 천국에 갈수 있도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으니 감사합니다. "
추수감사절을 맞이한 태평양의 성도 여러분!
다윗왕처럼 손뼉치며 춤추며 힘껏 감사하십시오!
감사하는 자에게는 마귀도 물리치는 굳센 믿음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터 위에 견고히 서서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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