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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 추수한 자가 찬송할것이라

본문

우리는 오늘 한해의 추수에 대한 결실을 감사 드리는 주일을 마지 했다.
감사의 내용을 이사야서를 통해 계시한 말씀 속에서 찾아보자.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으로 이어진다(벧전5:10)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으로 결실 맺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자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였느니라"(40:5)의 말씀으로 시작하였다.
지금은 그 영광이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설명하면서
결론

을 내리고 있다. 이사야60장에서 66장까지에서 "영광" 이란 말이 23번이나 나오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에는 모든 것이 새로워진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첫째: 새로운 날의 여명(사60:1-22)
1절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잠에서 깨우치시는 말씀이다. 이스라엘에 이제 새로운 날의 여명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는 태양 빛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예루살렘에 임한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은 한때 성막 안에 계셨다(출40:34-38). 그러나 이스라엘의 죄로 인하여 영광이 떠났다(삼상4:21). 그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은 성전에 임했다(왕상8:11) 그러나 나라가 우상을 섬기자 영광이 사라졌다(겔9:3;10:4).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하게 되었다(요1:14). 그러나 나라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오늘날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그의 교회,성도, 신부들 안에 거하고있다(엡2:20-22, 고전6:19-20). 그러나 이제 곧 그영광이 만인들이 볼 수 있도록 계시 될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에 가장 암흑기를 마지했었다. 그러나 이때가 가장 어두운 때가 아니라 앞으로 이 땅에 무서운 7년 환난이 임할 주의 날이 임할 때가(아모스5:18) 가장 어두운 날이 될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지상재림 하실 때 영광스러운 빛이 임할 것이다.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합2:14).
이때는 이스라엘 국가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새로운 날이 도래될 것이다(3,10-13)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메시아 예수그리스도를 경배하며 예물을 바치게 될 것이다(2:2-4)
60:5-7 "….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v12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진멸되리라"
v14 "너를 괴롭게 하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 엎드리어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 하리라.
15절-22절 말씀에서 주님은 앞으로 영광스러운 왕국의 기쁨과 경이를 설명하고 계신다.
17절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
예수님께서 지상재림하셔서 이룩하실 이같은 일이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에서 예언되고있다.
 둘째: 새 생활의 시작(사61:1-11)
61:1-9 예수님께서 나사렛의 회당에서 인용하신 말씀이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셨다. (눅4:16-21).
이 말씀의 배경은 "희년" 을 바탕으로 다루고 있다(레위기 25:7) 모든 억누름에서, 모든 영적 빚에서 자유를 탕감 받게되어 새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2절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매 7년마다 유대인들은 안식년을 지키며 땅과 종을 자유롭게 돌려주어 새로운 시작을 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난뒤에 영적인 "새 안식년" 을 시작한다. 죄의 멍에로부터 자유하게 되었으며 주님께 지은 죄의 빚을 청산케 되었다. 즉 여호와의 은혜의 해를 살게되며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사61:3). 즉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의의 옷을 입게되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께 불순종하던 때에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 같을 것이요 물없는 동산 같으리니"(사1:30) 였는데 이제 주님이 다스리시는 왕국에서는 "물댄 동산"(사58:11)같게 된다. 그리고 모든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도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많이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같게 된다(시1:1-3)
61:3 "....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61:8 "...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 는 예레미야 31:31-37절에서 설명되고 있다.
이는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주어진 새로운 언약의 축복이다(히10:1-18, 마26:28).
61:10-11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같이 주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리라"
이 구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대신하여 말하고 있다.
지금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해놓으신 모든 일을 감사하며 찬송 드리고 있다.
오늘 우리도 지나간 한해 동안 주님께서 해 놓으신 많은 일 가운데 이것을 특별히 기억하고 감사 드리는 추수 감사주일이 되기를 바란다.
55: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의 추수 감사이다.
이들은 장례식에서 결혼식으로 옮겨졌다.
 셋째: 새로운 이름의 부여(사62:1-12)
2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위하여 그의 목적이 달성 될 때까지 말씀하시며 일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는 시온 뿐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하신 목적이며 약속이다.
예루살렘이 새 이름을 그리고 주님의 영광의 관이 될 때까지 이 땅에는 의도 없고 평화도 없다.
이스라엘은 부정한 아내로서 버림을 받았지만 이혼 당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새로운 이름 헵시바 즉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를 받을 때에 모든 시련을 다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의 신부를 기뻐하신다. 그래서 옛날 이름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54:1) 대신 뿔라 즉 "결혼한 바"의 새 이름을 부여받게 된다.
미국에서 여자가 결혼을 하면 남편 성을 따라 새 이름을 받게된다. 이는 극히 성경 적이다.
본문말씀 62:6-12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백성들을 인도할 직분을 주었는데 그들은 충성치 못했다. (56:1) 지금은 그들에게 충성스런 파숫군을 주셔서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키도록 하셨다
7절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 하시게 하라"
이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평강"을 구하라 하셨다 (시 122:6)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이제는 더 이상 그들의 수확을 적으로 하여금 빼앗기지 못하게 약속하셨다 그리하여 그들의 추수마당에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도록 약속하셨다.
에스겔 40-48 이스라엘이 천년왕국 기간 중에 갖게될 성전을 말하고 있다. 유대인들이 거기에서 주님을 경배하게 될 것이다. 그때서야 예배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라나 오늘날 그들의 마음이 베일에 가려있다(고후 3:14-18) 그러나 그 때에는 눈을 뜨게 될 것이다.
62:10절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이 대로는 긴급한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주님이 속히 오시기 때문이다 백성들은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다.
11절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반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임하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이는 땅 끝에서 땅 끝까지 선포되는 말씀이다 주께서 오시면 새 이름을 주실 것이다
12절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이 얼마나 놀라운 새 이름인가. 주님의 신부들도 거룩한 백성,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 찾은바 된자, 버리지 아니한 성읍의 새 이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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