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 감사할 것 없는데
본문
성도 여러분 ! 개팔자가 상팔자란 말 들어 보신적 있으십니까 웬 설교를 시작하면서 첫
말부터 개팔자 이야기를 꺼내느냐구요.
옛날에는 하루 종일 중노동을 해도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이라 배가 고팠습니다. 그래
서 눈만 뜨면 먹을 것 걱정하게 되고 만나는 사람만 보면 "진지 잡수셨습니까" 혹은 "니 밥
묵었나"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시절에도 걱정 하나 없이 살만 찌는 것은 개들입니
다. 집안에 먹을 것이 있든 없든, 어려움이 생기든 말든 아무런 상관하지 않고 그저 짖기만
하다 배부르면 개집에 들어가 잠만 자니 정말 개 팔자가 상팔자지요.
그런데 요즘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진짜 실감나게 하더라구요. 나도 지금까지 한번도
타보지 못한 최고급 승용차를 타고 헤어 스타일 모양으로 멋을 낸 머리를 창문 밖으로 내밀
며 이차, 저차, 구경하며 가는 개를 볼 때 진짜 개팔자 상팔자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혹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볼 때 '나는 개보다도 못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정말 우리는 개보다도 못한 삶을 사는 인생일까요
다음주일은 저희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는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추수감사예배를 드
리려 생각해보니 혹 개보다 못한 팔자를 타고난 우리가 무엇이 감사하다고 감사예배를 드려
야할까란 생각이 드십니까
그래서 오늘은 "감사할 것 없는데"란 말씀으로 은혜 받고자 합니다.
1. 감사할 것 없는데 어떻게 감사할까요
지나온 1년의 삶을 뒤돌아 보며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을 아무리 찾고 또 찾아보아도 도무
지 생각할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감사를 할 수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 혹 우리가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우리가 이렇게
아무리 생각해도 지난 1년은 감사할 것이 없다 생각된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야합
니다.
1) 감사할 것이 없는 이유는 감사 평가 기준을 자신보다 월등한 사람만 보고했기 때문
입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전 목표를 세울 때에는 자신보다 월등한 사람이나 능가한 일에 목
표를 세워야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나 일을 마쳤을 때에는 함께 했어도 자신보다 못한 사람
들을 보고 기뻐하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참된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어떤 마을에서 밤 줍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회의 특징을 아무나 참석해 능력껏
주워가는 것입니다. 100명이 참석해 하루종일 주웠더니 어떤이는 한 솟구리, 또 다른 사람
은 한포대 등 다양하게 주웠습니다. 그런데 적게 주운자는 적게 주웠다고 불평하고 많은
주운자는 더 많이 주울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주웠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여러분 이들이 투자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저 시간내어 자연 구경하며 놀려와 그 좋은 것
을 주워가니 한 개면 어떻고 열 개면 어떻습니까 그런데 남보다 하나라도 더 갖겠다는
생각에 불평이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2) 감사할 것이 없는 이유는 감사 평가 기준을 물질에만 두기 때문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
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의 평가 기준을 물질에 두지 않았습니다. 만약 물질에 감사 기준
을 두었다면 포도나무에 열리는 포도를 팔아 생활하는 사업가가 자신의 과수 포도에 열매가
없는데 무슨 감사를 하겠습니까
그렇게 아무런 소득이 없어도 감사하는 사람의 삶 전체는 세상의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
라 그보다 더 아름다운 곳에 있기 때문이지요.
물질 만능 시대에 살고있는 오늘날 우리도 물질에 감사의 기준을 둔다면 항상 불평만 하
고 살것입니다. 정말 감사 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할 것도 없는데란 말을 절로
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 주위를 돌아볼 때 갑자기 질병이 찾아와 고생하는 이는
없습니까 아직은 한참 나이인데 갑자기 먼저 가버린 사람은 없습니까
전 간혹 질병이 찾아와 육체적으로 고생할 때 여호와 하나님이 나에게 건강을 주신 것, 아 ! 얼
마나 고마운지. 특히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를 볼 때 더더욱 감사가 나옵니다.
이번 주부터 지체 장애자들의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장애자 체육대회를 보면 육체적으
로 불편한 곳이 많은데도 건강한 사람보다 더 열정적으로 시합에 임하는 장애자 선수들의
모습이 아름다우면서도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이 오늘 걸어서 여호와 하나님께 나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여호와 하나님
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더욱 많은 감사의 삶을 이루워 주
실 것입니다.
3) 감사할 것이 없는 이유는 감사 평가 기준을 뒤에 것에 두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살아온 날을 뒤돌아 보고 스스로 평가한 후 감
사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감사자는 앞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로 세상을 하직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든지 지나온 삶은 밭에다 씨 뿌린 사람입
니다.
농부가 밭에 나가 씨뿌릴 때는 너무 너무 힘든 것입니다. 지금 뿌리고 결실없이 힘만 든다
고 불평치 마십시오.
또한 씨뿌리며 주변에서 조금 거둔 것이 자신의 삶의 총 결실인 것처럼 평하고 감사할 것
도 없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욥은 수 많은 고통과 역경 속에서도 미래의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
며 감사함으로써 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신약성경 빌립보 3 : 13-14절 말씀을 보면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란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는 감사 평가를 뒤에 두지 말고 앞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주실 축복에
소망을 두어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아직도 여호와 하나님께 나는 감사드릴만한 은혜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제는 당연
히 감사할 일이 생각났다고요. 생각났어도 '감사할 것이 없는데' 어떻게 감사하느냐고요
2. 감사할 것 없는데 어떻게 감사할까요
그러면 우리 이 시간 감사는 해야 하는데 감사할 것이 없어 어떻게 감사를 해야 될 것인
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위에서는 어떻게 감사하느냐란 말은 부정적 생각의 말로 활용했으
니 이번에는 어떻게를 바꾸어 무엇으로라고 합시다. 감사할 것 없는데 무엇으로 감사를 드
려야 할까요
1) 시간을 드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감사의 표시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아! 난 돈이 없는데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이번 감사절에는 여러분의 시간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새벽 시간부터 정성된 예배를 드리고 예배 후에는 동네를 돌아 다니며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함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2) 입을 크게 벌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입만 벌리면 불만스러운 것, 부족한 일만 말하던 입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감사 찬송을 드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예표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전에 힘든 일이 생겨 기도 시간에 불평섞인 기도를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고 집에와 TV를 켜자
곧 나온 방송의 화면이 어떤 하반신을 못쓰는 장애인이 자신은 눈과 입이 있어 만물을 보고
여호와 하나님께 찬송할 수 있어 감사한다는 말을 해 어찌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나에게 말할 수 있는 입을 주어 이렇게 여러분에게 설교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 하
나 만으로도 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 입을 벌려 노래할 수 있는 여러분의 입술이 얼마나 아릅답습니까 그 아름다
운 입술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16장 26절을 보면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다 옥에 갇히게되고 발에 착고
를 채이는 신세가 되었지만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찬송을 드렸습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매를 많이 맞아 일어나 춤은 못추고 발에 착고가 채여 자유롭게 움직이지는 못한다해도 자
유롭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입술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찬송을 드린 것입니
다. 그러자 옥문이 열리고 발에 채인 착고도 풀어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같은 일이
일어난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최상에 감사의 예물은 우리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감사
의 찬송과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돌아오는 주일에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입술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웃에게 그리스도
의 사랑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3) 자신의 가진 모든 것을 최대한으로 드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헌금하는 법을 우리들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과부가 엽전 두렙을
드릴 때 부자의 많은 헌금보다 더 많으시다고 하시며 그 이유를 제자들에게 설명해 주었습
니다. 모두 다같이 누가복음 21장 3-4절 말씀을 찾아 얻겠습니다.
"가라사대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바 생
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이 말씀은 무슨 말씀입니까 즉 고후8:3절에서 말하는 마게도니아 교우들 처럼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드리는 헌금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번 감사절에는 얼마를 드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까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 힘대로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감사하는 마게도냐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 론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감사할 것 없는데" 어떻게 감사할까요
주신 은혜와 감사자에게 앞으로 더욱 축복해 주심을 믿고 시간과 입술과 물질을 최
선을 다하여 감사하시길 축원합니다.
말부터 개팔자 이야기를 꺼내느냐구요.
옛날에는 하루 종일 중노동을 해도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이라 배가 고팠습니다. 그래
서 눈만 뜨면 먹을 것 걱정하게 되고 만나는 사람만 보면 "진지 잡수셨습니까" 혹은 "니 밥
묵었나"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시절에도 걱정 하나 없이 살만 찌는 것은 개들입니
다. 집안에 먹을 것이 있든 없든, 어려움이 생기든 말든 아무런 상관하지 않고 그저 짖기만
하다 배부르면 개집에 들어가 잠만 자니 정말 개 팔자가 상팔자지요.
그런데 요즘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진짜 실감나게 하더라구요. 나도 지금까지 한번도
타보지 못한 최고급 승용차를 타고 헤어 스타일 모양으로 멋을 낸 머리를 창문 밖으로 내밀
며 이차, 저차, 구경하며 가는 개를 볼 때 진짜 개팔자 상팔자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혹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볼 때 '나는 개보다도 못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정말 우리는 개보다도 못한 삶을 사는 인생일까요
다음주일은 저희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는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추수감사예배를 드
리려 생각해보니 혹 개보다 못한 팔자를 타고난 우리가 무엇이 감사하다고 감사예배를 드려
야할까란 생각이 드십니까
그래서 오늘은 "감사할 것 없는데"란 말씀으로 은혜 받고자 합니다.
1. 감사할 것 없는데 어떻게 감사할까요
지나온 1년의 삶을 뒤돌아 보며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을 아무리 찾고 또 찾아보아도 도무
지 생각할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감사를 할 수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 혹 우리가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우리가 이렇게
아무리 생각해도 지난 1년은 감사할 것이 없다 생각된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야합
니다.
1) 감사할 것이 없는 이유는 감사 평가 기준을 자신보다 월등한 사람만 보고했기 때문
입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전 목표를 세울 때에는 자신보다 월등한 사람이나 능가한 일에 목
표를 세워야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나 일을 마쳤을 때에는 함께 했어도 자신보다 못한 사람
들을 보고 기뻐하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참된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어떤 마을에서 밤 줍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회의 특징을 아무나 참석해 능력껏
주워가는 것입니다. 100명이 참석해 하루종일 주웠더니 어떤이는 한 솟구리, 또 다른 사람
은 한포대 등 다양하게 주웠습니다. 그런데 적게 주운자는 적게 주웠다고 불평하고 많은
주운자는 더 많이 주울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주웠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여러분 이들이 투자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저 시간내어 자연 구경하며 놀려와 그 좋은 것
을 주워가니 한 개면 어떻고 열 개면 어떻습니까 그런데 남보다 하나라도 더 갖겠다는
생각에 불평이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2) 감사할 것이 없는 이유는 감사 평가 기준을 물질에만 두기 때문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
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의 평가 기준을 물질에 두지 않았습니다. 만약 물질에 감사 기준
을 두었다면 포도나무에 열리는 포도를 팔아 생활하는 사업가가 자신의 과수 포도에 열매가
없는데 무슨 감사를 하겠습니까
그렇게 아무런 소득이 없어도 감사하는 사람의 삶 전체는 세상의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
라 그보다 더 아름다운 곳에 있기 때문이지요.
물질 만능 시대에 살고있는 오늘날 우리도 물질에 감사의 기준을 둔다면 항상 불평만 하
고 살것입니다. 정말 감사 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할 것도 없는데란 말을 절로
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 주위를 돌아볼 때 갑자기 질병이 찾아와 고생하는 이는
없습니까 아직은 한참 나이인데 갑자기 먼저 가버린 사람은 없습니까
전 간혹 질병이 찾아와 육체적으로 고생할 때 여호와 하나님이 나에게 건강을 주신 것, 아 ! 얼
마나 고마운지. 특히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를 볼 때 더더욱 감사가 나옵니다.
이번 주부터 지체 장애자들의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장애자 체육대회를 보면 육체적으
로 불편한 곳이 많은데도 건강한 사람보다 더 열정적으로 시합에 임하는 장애자 선수들의
모습이 아름다우면서도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이 오늘 걸어서 여호와 하나님께 나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여호와 하나님
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더욱 많은 감사의 삶을 이루워 주
실 것입니다.
3) 감사할 것이 없는 이유는 감사 평가 기준을 뒤에 것에 두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살아온 날을 뒤돌아 보고 스스로 평가한 후 감
사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감사자는 앞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로 세상을 하직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든지 지나온 삶은 밭에다 씨 뿌린 사람입
니다.
농부가 밭에 나가 씨뿌릴 때는 너무 너무 힘든 것입니다. 지금 뿌리고 결실없이 힘만 든다
고 불평치 마십시오.
또한 씨뿌리며 주변에서 조금 거둔 것이 자신의 삶의 총 결실인 것처럼 평하고 감사할 것
도 없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욥은 수 많은 고통과 역경 속에서도 미래의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
며 감사함으로써 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신약성경 빌립보 3 : 13-14절 말씀을 보면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란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는 감사 평가를 뒤에 두지 말고 앞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주실 축복에
소망을 두어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아직도 여호와 하나님께 나는 감사드릴만한 은혜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제는 당연
히 감사할 일이 생각났다고요. 생각났어도 '감사할 것이 없는데' 어떻게 감사하느냐고요
2. 감사할 것 없는데 어떻게 감사할까요
그러면 우리 이 시간 감사는 해야 하는데 감사할 것이 없어 어떻게 감사를 해야 될 것인
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위에서는 어떻게 감사하느냐란 말은 부정적 생각의 말로 활용했으
니 이번에는 어떻게를 바꾸어 무엇으로라고 합시다. 감사할 것 없는데 무엇으로 감사를 드
려야 할까요
1) 시간을 드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감사의 표시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아! 난 돈이 없는데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이번 감사절에는 여러분의 시간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새벽 시간부터 정성된 예배를 드리고 예배 후에는 동네를 돌아 다니며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함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2) 입을 크게 벌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입만 벌리면 불만스러운 것, 부족한 일만 말하던 입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감사 찬송을 드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예표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전에 힘든 일이 생겨 기도 시간에 불평섞인 기도를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고 집에와 TV를 켜자
곧 나온 방송의 화면이 어떤 하반신을 못쓰는 장애인이 자신은 눈과 입이 있어 만물을 보고
여호와 하나님께 찬송할 수 있어 감사한다는 말을 해 어찌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나에게 말할 수 있는 입을 주어 이렇게 여러분에게 설교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 하
나 만으로도 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 입을 벌려 노래할 수 있는 여러분의 입술이 얼마나 아릅답습니까 그 아름다
운 입술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16장 26절을 보면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다 옥에 갇히게되고 발에 착고
를 채이는 신세가 되었지만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찬송을 드렸습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매를 많이 맞아 일어나 춤은 못추고 발에 착고가 채여 자유롭게 움직이지는 못한다해도 자
유롭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입술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찬송을 드린 것입니
다. 그러자 옥문이 열리고 발에 채인 착고도 풀어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같은 일이
일어난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최상에 감사의 예물은 우리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감사
의 찬송과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돌아오는 주일에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입술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웃에게 그리스도
의 사랑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3) 자신의 가진 모든 것을 최대한으로 드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헌금하는 법을 우리들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과부가 엽전 두렙을
드릴 때 부자의 많은 헌금보다 더 많으시다고 하시며 그 이유를 제자들에게 설명해 주었습
니다. 모두 다같이 누가복음 21장 3-4절 말씀을 찾아 얻겠습니다.
"가라사대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바 생
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이 말씀은 무슨 말씀입니까 즉 고후8:3절에서 말하는 마게도니아 교우들 처럼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드리는 헌금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번 감사절에는 얼마를 드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까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 힘대로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감사하는 마게도냐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 론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감사할 것 없는데" 어떻게 감사할까요
주신 은혜와 감사자에게 앞으로 더욱 축복해 주심을 믿고 시간과 입술과 물질을 최
선을 다하여 감사하시길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