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 감사의 능력
본문
중세 시대 때 수도원에서 제자 양육시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가 어디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유가 없는 외형적 모습은 비슷할지라도 감옥에 있는 사람은 불평과 원망이 있고, 수도원의 생활에는 감사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도원에서일지라도 감사 없이 시작된 하루는 감옥이 될 것이며 감옥에서라도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시작하면 그곳이 천국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맥추절은 유월절 수장절과 함께 이스라엘 3대 절기 중에 하나입니다. 맥추절은 초실절이라고 일컫는데 이는 첫 열매를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로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 생활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만 먹다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와 첫 농사한 것을 감격하며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로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첫 열매를 원하십니다. 저는 집안의 장손입니다. 형제들 중 제일 못났지만 할머니께서 서원 기도로 목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생활도 하루 중 첫 시간인 새벽을 드리고, 사업의 첫 날 첫 수입을 드리며, 사업장의 첫 손님의 수익을 한달 동안 모아서 감사로 드리는 생활이 있기를 원합니다.
"네 제물과 네 소산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 3:9). 여호와 하나님을 최우선을 하는 신앙이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실상 첫 열매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고전 15:20).
맥추절은 또 칠칠절,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유월절 이후 50일째 되는 날로 신약에서는 성령강림이 임하였고 교회가 탄생하게 된 영적인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이 날에는 레위인, 고아, 객, 과부와 함께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신 16:10-11)고 했습니다. 즉 절기의 감사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 가난한 자와 함께 하는 것이 절기의 근본적인 정신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가 나타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합 3:17-19). 감사는 곧 능력입니다. 하박국은 처음에는 불평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감사로 끝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감사가 있으니 사슴처럼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슴이란 동물은 어떤 장애도 물리치는 성질이 있습니다. 감사가 있는 성도는 어떤 고난이나 환난도 막을 것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살지만 하늘에 앉아 있는 자들입니다. 모든 성도들에게 항상 감사의 능력이 생활중에 나타나시기를 바랍니다.
욥은 다 망했어도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요 여호와라는 고백을 했으며, 다니엘은 다니엘서 3장 18절에서 그리 아니 하실 지라도 감사한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감사 그 자체가 능력인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때 감사의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첫째,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주장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무슨 일을 만나도 여호와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로마서 8장에서는 우리를 주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아무도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자는 죽음을 앞에 두고도, 중한 질병의 병상에 있을지라도 영혼의 기쁨으로 찬양하며 오히려 남에게 전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감사의 능력입니다.
둘째, 자족의 삶을 누려야 합니다. 성경에는 절제의 은사도 있지만 자족의 더 큰 축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족하는 마음은 경건에 큰 유익이 있다고 합니다. 바울은 어떤 형편에 있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다(빌4:13)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육체의 가시 때문에 세 번씩이나 간구 했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응답이 은혜가 족하다고 하심을 듣고 연약한 것을 오히려 자랑했습니다. 자족하는 마음이 있을 때 강해지는 것입니다.
셋째, 감사를 생활 속에서 표현해야 합니다. 표현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고 표현되지 않는 감사는 감사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감사를 생활 속에서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구원과 거룩, 행복을 감사하며, 감사를 표현해야 할 것입니다. 헬렌켈러는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장애가 있었지만 '나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미 베푸신 은혜가 너무 많아 불평할 시간이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송명희 시인의 시를 낭독하고 마치겠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절에만 감사하는 자여, 범사에 감사하라
고난주간에만 주의 고난을 기억하는 자여,
주 죽으심을 언제나 기억하라
위급할 때만 기도하는 자여,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쁠 때만 기뻐하는 자여, 항상 기뻐하라
내가 행복한 이유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내게 재물이 많은 이유 아니요
주 내게 분깃 된 이유 때문에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내게 친구가 많은 이유 아니요
주 내게 친구 된 이유 때문에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내게 영광이 많은 이유 아니요
주 내게 기쁨 된 이유 때문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말씀을 한 주간 깊이 묵상하시면서 감사의 능력으로, 능력 있는 삶을 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맥추절은 유월절 수장절과 함께 이스라엘 3대 절기 중에 하나입니다. 맥추절은 초실절이라고 일컫는데 이는 첫 열매를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로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 생활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만 먹다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와 첫 농사한 것을 감격하며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로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첫 열매를 원하십니다. 저는 집안의 장손입니다. 형제들 중 제일 못났지만 할머니께서 서원 기도로 목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생활도 하루 중 첫 시간인 새벽을 드리고, 사업의 첫 날 첫 수입을 드리며, 사업장의 첫 손님의 수익을 한달 동안 모아서 감사로 드리는 생활이 있기를 원합니다.
"네 제물과 네 소산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 3:9). 여호와 하나님을 최우선을 하는 신앙이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실상 첫 열매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고전 15:20).
맥추절은 또 칠칠절,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유월절 이후 50일째 되는 날로 신약에서는 성령강림이 임하였고 교회가 탄생하게 된 영적인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이 날에는 레위인, 고아, 객, 과부와 함께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신 16:10-11)고 했습니다. 즉 절기의 감사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 가난한 자와 함께 하는 것이 절기의 근본적인 정신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가 나타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합 3:17-19). 감사는 곧 능력입니다. 하박국은 처음에는 불평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감사로 끝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감사가 있으니 사슴처럼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슴이란 동물은 어떤 장애도 물리치는 성질이 있습니다. 감사가 있는 성도는 어떤 고난이나 환난도 막을 것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살지만 하늘에 앉아 있는 자들입니다. 모든 성도들에게 항상 감사의 능력이 생활중에 나타나시기를 바랍니다.
욥은 다 망했어도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요 여호와라는 고백을 했으며, 다니엘은 다니엘서 3장 18절에서 그리 아니 하실 지라도 감사한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감사 그 자체가 능력인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때 감사의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첫째,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주장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무슨 일을 만나도 여호와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로마서 8장에서는 우리를 주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아무도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자는 죽음을 앞에 두고도, 중한 질병의 병상에 있을지라도 영혼의 기쁨으로 찬양하며 오히려 남에게 전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감사의 능력입니다.
둘째, 자족의 삶을 누려야 합니다. 성경에는 절제의 은사도 있지만 자족의 더 큰 축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족하는 마음은 경건에 큰 유익이 있다고 합니다. 바울은 어떤 형편에 있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다(빌4:13)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육체의 가시 때문에 세 번씩이나 간구 했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응답이 은혜가 족하다고 하심을 듣고 연약한 것을 오히려 자랑했습니다. 자족하는 마음이 있을 때 강해지는 것입니다.
셋째, 감사를 생활 속에서 표현해야 합니다. 표현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고 표현되지 않는 감사는 감사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감사를 생활 속에서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구원과 거룩, 행복을 감사하며, 감사를 표현해야 할 것입니다. 헬렌켈러는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장애가 있었지만 '나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미 베푸신 은혜가 너무 많아 불평할 시간이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송명희 시인의 시를 낭독하고 마치겠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절에만 감사하는 자여, 범사에 감사하라
고난주간에만 주의 고난을 기억하는 자여,
주 죽으심을 언제나 기억하라
위급할 때만 기도하는 자여,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쁠 때만 기뻐하는 자여, 항상 기뻐하라
내가 행복한 이유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내게 재물이 많은 이유 아니요
주 내게 분깃 된 이유 때문에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내게 친구가 많은 이유 아니요
주 내게 친구 된 이유 때문에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내게 영광이 많은 이유 아니요
주 내게 기쁨 된 이유 때문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말씀을 한 주간 깊이 묵상하시면서 감사의 능력으로, 능력 있는 삶을 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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