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 감사가 되지 않습니까?
본문
여러분! 예수를 믿는 최종적인 목적이 무엇입니까 구원받기 위한 것입니다.
구원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고 천국의 삶을 사는 것 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천국의 삶은 무엇인가요 한 마디로 '잘 사는 것'죠.
그래서 저는 예수를 믿으면 모두 잘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으면 모두 잘살게 된다고 말씀하면 혼돈이 올 수 있습니다.
왜냐면 잘사는 것에 대한 정의가 다릅니다.
'잘 산다'는 것에 대한 세상적인 정의는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권력을 잡고 사는 사람입
니다. 이것이 출세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부자들은 잘 사는 사람이라고 부르고 돈없는
사람들은 못사는 사람이라고 정의를 합니다. 모든 것의 기준이 물질입니다.
내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사는 것은 관심이 없습니다. 돈이 없으면 못사는 것이요.
어떤 식이든지 돈만 있으면 잘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분당 땅 매입사건등 제2의 수서 사건으로 터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존건 돈만
벌면 되니까요.
그러나 ' 잘 산다'라는 것 에 대한 기독교적인 정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로 영
접하고 그 분의 말씀과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부자는 돈이 많지만 신앙의 부자는 말씀이 풍요롭습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가 되었다고 잘 사는 것
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돈을 축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 쓰는 삶을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돈이 축복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성경은 은사라고 여깁니다. 은사와 축복은
다릅니다. 축복은 예수님을 믿으면 다 받는 것이지만 은사는 다릅니다. 구원은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나 다 구원을 얻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누구도 구원
을 얻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방언은 축복이 아니라 은사입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누구나 다 방언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돈은 은사입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
니다. 만일 돈이 축복이라면 예수를 믿으면 다 부자가 되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다 거지
가 되었을 것입니다.
은사는 쓰고 활용하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은사는 쓰면 늘고 쓰지 않으면 줄어드는 특
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사를 축복인줄 알고 끼고 살면 은사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축
복을 받지 못하는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 중에도 그와 같은 착각
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참으로 잘 살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말씀
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말씀은 은사가 아니라 축복입니다.
중요한 것은 돈의 풍성함은 아무에게나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말씀은 다릅니다.
사모하는 누구에게든지 베풀어주시는 축복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돈을 벌기 위해 밤을 세워도 돈은 잘 벌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위해 밤을 새워 기도
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믿음을 허락해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나는 암만해도 돈이 안벌려!" 하는 분은 아마 물질에 대하여 은사가 없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만일 말씀에 대하여 가난한 사람이라면 그
것 은 100% 틀림없이 여러분들이 말씀에 대하여 그리고 말씀대로 사는 삶 에 대하여 욕심
과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에 대해 축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부르짖으면 응답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산상수훈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배부름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
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의에 배고픈자들은 배부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삶 속에 넘치는 은혜
가 있으십니까 기쁨과 감격이 있으십니까 삶과 생활에 대한 깊은 감사가 있으십니까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오늘 정말 여러분의 마음속에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가 있으십니까
만일 정직하게 그런 것이 여러분의 삶과 마음속에 없으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라
고 생각하십니까 남들처럼 부요하지 못해서 입니까 세상적으로 형통하지 못해서 그렇
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사탄에게 속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과 믿음 없이 세상 적으로만 부요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십시오.
저들에 게 진정한 행복과 은혜와 감사과 기쁨과 감격이 있는가 살펴보십시오.
다시 말해서 저들에게 구원이 있는가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부요하지 못하고 세상적으로 썩 형통하지 못해도 말씀과 믿음에 관
하여 부요한 사람들을 한번 관찰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저들
에게는 기쁨이 있으십니다. 은혜가 있습니다. 감격이 있습니다. 감사가 있습니다. 구원이
있습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얼마든지 그 증인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오늘 본문에 나타난 바로 하박국입니다. 다같이 보겠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
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
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 (합3:17-19)
대단하지 않습니까그에겍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 한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의 것이 없어도 여호와 하나님만으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
의 모습입니다. 하박국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적 수준을 사슴과 같이 하게 하셨다고 말합
니다. 바로 우리 교회 성도들의 신앙 수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감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수준 있는 감사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비로 가진 것 없지만 여호와 하나님 때문에 감사하는 삶 ! 이것이 여러분의 감사생활이 되시길 바
랍니다.
제가 신학교를 다닐 때 기숙사 방마다 연탄을 태웠습니다. 난로도 낡고 연탄도 없어서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신학생들이 참 어렵게 생활을 합니다. 하루 한끼를 먹는 신학생이
많습니다. 그래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이 학교에 오실 때에는 항상 소한마리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가보았더니 연탄난로가 바뀐 것입니다. 스팀장치가 되어 있었습
니다. 사연인즉 한 가정의 독자인 신학생이 기숙사에서 자다가 그만 가스를 마시게 된 것입
니다. 그리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때 죽은 학생의 부모가 총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 내 아들 예수믿고 죽은 것 감사합니다. 세상에 개 죽음도 많은데 선지동산에서 여호와 하나님 연
구하다 죽었으니 감사할 수 밖에요. 나이가 들어가며 세상 살아가다보면 때가 묻게 마련인
데 맑고 깨끗하고 주님 사랑하는 그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부름을 받았으니 주님
감사합니다. 내 아들 목사가 되어서 개척교회 하면 아버지로서 통장 하나 마련하여 줘야지
하고 푼돈 푼돈 모은 것입니다. 연탄가스 사고로 죽는 것은 내 아들로서 마지막이기를 원합
니다. 기숙사 연탄난로 다 제거하고 스팀난방으로 바꾸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감사하면서 통장을 내 놓은 것입니다. 얼마나 주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얼마나 수준 높은 감사의 모습입니까
여러분! 아직도 감사할 것이 없습니까 너무 가난합니까 가진 것이 없습니까
예수 안믿어도 다른 사람들은 잘살지요 그래요, 예수 잘 안 믿어도 얼마든지 부자 될
수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일에 현혹되거나 시험들지
마세요. 저들의 형통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저들에게는 절대로 천국이 없습니다. 믿음 없는 부자들에게 절대로 구원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세상의 헛된 것에 욕심 두지 마세요. 신령한 것에 욕심을 두고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부 요한 자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에 부요한 사람들이 되십시오,
분명히 아실 것이 있습니다. 세상의 부요한 사람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부요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누구나 다 세상적으로 부요한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부요한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 될 수 있습니다.
세상 적으로 볼 때 여호와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 이 아니라고 느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
적으로 볼 때 여호와 하나님은 너무나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하찮은 것에는 차별이 있으시지만
정말 중요한 것에는 차별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우리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첫째, 말씀 즉 여호와 하나님의 의 에 대하여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되야합니다.
어떤분은 주일낮, 주일 저녁, 수요예배, 금요 철야, 새벽예배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이것이 억지로 나올 수 있습니까 그러나 압니다. 이렇게 믿음을 간구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
씀의 은혜를 주시는 것을 말입니다.
자나깨나 세상만 생각하는 사람은 말씀과 의에 대 하여 부요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지난 주 특별 새벽예배 때 여인천하, 왕건, 명성왕후등은 보신 분들은 새벽예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세상의 관심은 믿음과 감사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기 이전에 먼저 하
나님의 나라 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는 영적전쟁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모든 것을 더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기도 모양을 이제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중보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것 때문에 여러분들을 부르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둘째, 죄와 불의에 대하여 애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야 합니다.
감사를 막고 있는 것이 무엇일가 확실히 죄입니다. 우리가 감사가 나오지 않는 것은 죄 문
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천국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죄에 대하여 아파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죄란 세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얼마나 말씀을 대하고 사셨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얼마나 큰일을 하셨습니까
그리고 감사의 삶보다 얼마나 불평의 삶을 살았습니까
기도하지 않은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볼 때 더 큰 죄악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것을 떼어먹은 일도 커다란 죄악의 일입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의 삶
을 살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회개가 우리의 감사를 열게 해주실 것입니다.
죄는 회개한 만큼만 없어집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절대로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예
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회개한 죄인에게만 역사 하십니다. 회개하면 그가 어떠한 죄을
지었다고 하여도 다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상의 강도가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
으로부터 직접 천국을 약속 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그가 진심으로 회개의 마음을 가지
고 예수님께 부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죄는 여호와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하였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여호와 하나님을 피하여 숨은 것이 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할 수 있어 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죄에 대하여 아파하고 애통하는 마음을 달라 고 기도하세
요.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여러분 의 마음속에 진정
한 감사가 있습니까 만일 그렇지 못하시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엉뚱한데서 찾고
기다리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에 의에 굶주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가 없습니까 그렇다면 세상적인 가난에만 애통하지 마십시오, 우리도 하박국처럼 별로
우리가 가진 것이 없어도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로 설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결국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의 죄를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이시간 우리의 감사를 위해 죄를 내려놓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구원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고 천국의 삶을 사는 것 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천국의 삶은 무엇인가요 한 마디로 '잘 사는 것'죠.
그래서 저는 예수를 믿으면 모두 잘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으면 모두 잘살게 된다고 말씀하면 혼돈이 올 수 있습니다.
왜냐면 잘사는 것에 대한 정의가 다릅니다.
'잘 산다'는 것에 대한 세상적인 정의는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권력을 잡고 사는 사람입
니다. 이것이 출세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부자들은 잘 사는 사람이라고 부르고 돈없는
사람들은 못사는 사람이라고 정의를 합니다. 모든 것의 기준이 물질입니다.
내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사는 것은 관심이 없습니다. 돈이 없으면 못사는 것이요.
어떤 식이든지 돈만 있으면 잘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분당 땅 매입사건등 제2의 수서 사건으로 터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존건 돈만
벌면 되니까요.
그러나 ' 잘 산다'라는 것 에 대한 기독교적인 정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로 영
접하고 그 분의 말씀과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부자는 돈이 많지만 신앙의 부자는 말씀이 풍요롭습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가 되었다고 잘 사는 것
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돈을 축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 쓰는 삶을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돈이 축복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성경은 은사라고 여깁니다. 은사와 축복은
다릅니다. 축복은 예수님을 믿으면 다 받는 것이지만 은사는 다릅니다. 구원은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나 다 구원을 얻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누구도 구원
을 얻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방언은 축복이 아니라 은사입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누구나 다 방언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돈은 은사입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
니다. 만일 돈이 축복이라면 예수를 믿으면 다 부자가 되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다 거지
가 되었을 것입니다.
은사는 쓰고 활용하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은사는 쓰면 늘고 쓰지 않으면 줄어드는 특
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사를 축복인줄 알고 끼고 살면 은사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축
복을 받지 못하는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 중에도 그와 같은 착각
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참으로 잘 살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말씀
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말씀은 은사가 아니라 축복입니다.
중요한 것은 돈의 풍성함은 아무에게나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말씀은 다릅니다.
사모하는 누구에게든지 베풀어주시는 축복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돈을 벌기 위해 밤을 세워도 돈은 잘 벌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위해 밤을 새워 기도
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믿음을 허락해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나는 암만해도 돈이 안벌려!" 하는 분은 아마 물질에 대하여 은사가 없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만일 말씀에 대하여 가난한 사람이라면 그
것 은 100% 틀림없이 여러분들이 말씀에 대하여 그리고 말씀대로 사는 삶 에 대하여 욕심
과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에 대해 축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부르짖으면 응답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산상수훈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배부름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
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의에 배고픈자들은 배부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삶 속에 넘치는 은혜
가 있으십니까 기쁨과 감격이 있으십니까 삶과 생활에 대한 깊은 감사가 있으십니까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오늘 정말 여러분의 마음속에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가 있으십니까
만일 정직하게 그런 것이 여러분의 삶과 마음속에 없으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라
고 생각하십니까 남들처럼 부요하지 못해서 입니까 세상적으로 형통하지 못해서 그렇
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사탄에게 속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과 믿음 없이 세상 적으로만 부요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십시오.
저들에 게 진정한 행복과 은혜와 감사과 기쁨과 감격이 있는가 살펴보십시오.
다시 말해서 저들에게 구원이 있는가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부요하지 못하고 세상적으로 썩 형통하지 못해도 말씀과 믿음에 관
하여 부요한 사람들을 한번 관찰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저들
에게는 기쁨이 있으십니다. 은혜가 있습니다. 감격이 있습니다. 감사가 있습니다. 구원이
있습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얼마든지 그 증인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오늘 본문에 나타난 바로 하박국입니다. 다같이 보겠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
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
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 (합3:17-19)
대단하지 않습니까그에겍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 한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의 것이 없어도 여호와 하나님만으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
의 모습입니다. 하박국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적 수준을 사슴과 같이 하게 하셨다고 말합
니다. 바로 우리 교회 성도들의 신앙 수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감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수준 있는 감사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비로 가진 것 없지만 여호와 하나님 때문에 감사하는 삶 ! 이것이 여러분의 감사생활이 되시길 바
랍니다.
제가 신학교를 다닐 때 기숙사 방마다 연탄을 태웠습니다. 난로도 낡고 연탄도 없어서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신학생들이 참 어렵게 생활을 합니다. 하루 한끼를 먹는 신학생이
많습니다. 그래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이 학교에 오실 때에는 항상 소한마리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가보았더니 연탄난로가 바뀐 것입니다. 스팀장치가 되어 있었습
니다. 사연인즉 한 가정의 독자인 신학생이 기숙사에서 자다가 그만 가스를 마시게 된 것입
니다. 그리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때 죽은 학생의 부모가 총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 내 아들 예수믿고 죽은 것 감사합니다. 세상에 개 죽음도 많은데 선지동산에서 여호와 하나님 연
구하다 죽었으니 감사할 수 밖에요. 나이가 들어가며 세상 살아가다보면 때가 묻게 마련인
데 맑고 깨끗하고 주님 사랑하는 그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부름을 받았으니 주님
감사합니다. 내 아들 목사가 되어서 개척교회 하면 아버지로서 통장 하나 마련하여 줘야지
하고 푼돈 푼돈 모은 것입니다. 연탄가스 사고로 죽는 것은 내 아들로서 마지막이기를 원합
니다. 기숙사 연탄난로 다 제거하고 스팀난방으로 바꾸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감사하면서 통장을 내 놓은 것입니다. 얼마나 주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얼마나 수준 높은 감사의 모습입니까
여러분! 아직도 감사할 것이 없습니까 너무 가난합니까 가진 것이 없습니까
예수 안믿어도 다른 사람들은 잘살지요 그래요, 예수 잘 안 믿어도 얼마든지 부자 될
수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일에 현혹되거나 시험들지
마세요. 저들의 형통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저들에게는 절대로 천국이 없습니다. 믿음 없는 부자들에게 절대로 구원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세상의 헛된 것에 욕심 두지 마세요. 신령한 것에 욕심을 두고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부 요한 자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에 부요한 사람들이 되십시오,
분명히 아실 것이 있습니다. 세상의 부요한 사람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부요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누구나 다 세상적으로 부요한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부요한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 될 수 있습니다.
세상 적으로 볼 때 여호와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 이 아니라고 느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
적으로 볼 때 여호와 하나님은 너무나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하찮은 것에는 차별이 있으시지만
정말 중요한 것에는 차별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우리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첫째, 말씀 즉 여호와 하나님의 의 에 대하여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되야합니다.
어떤분은 주일낮, 주일 저녁, 수요예배, 금요 철야, 새벽예배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이것이 억지로 나올 수 있습니까 그러나 압니다. 이렇게 믿음을 간구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
씀의 은혜를 주시는 것을 말입니다.
자나깨나 세상만 생각하는 사람은 말씀과 의에 대 하여 부요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지난 주 특별 새벽예배 때 여인천하, 왕건, 명성왕후등은 보신 분들은 새벽예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세상의 관심은 믿음과 감사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기 이전에 먼저 하
나님의 나라 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는 영적전쟁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모든 것을 더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기도 모양을 이제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중보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것 때문에 여러분들을 부르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둘째, 죄와 불의에 대하여 애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야 합니다.
감사를 막고 있는 것이 무엇일가 확실히 죄입니다. 우리가 감사가 나오지 않는 것은 죄 문
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천국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죄에 대하여 아파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죄란 세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얼마나 말씀을 대하고 사셨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얼마나 큰일을 하셨습니까
그리고 감사의 삶보다 얼마나 불평의 삶을 살았습니까
기도하지 않은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볼 때 더 큰 죄악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것을 떼어먹은 일도 커다란 죄악의 일입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의 삶
을 살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회개가 우리의 감사를 열게 해주실 것입니다.
죄는 회개한 만큼만 없어집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절대로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예
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회개한 죄인에게만 역사 하십니다. 회개하면 그가 어떠한 죄을
지었다고 하여도 다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상의 강도가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
으로부터 직접 천국을 약속 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그가 진심으로 회개의 마음을 가지
고 예수님께 부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죄는 여호와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하였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여호와 하나님을 피하여 숨은 것이 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할 수 있어 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죄에 대하여 아파하고 애통하는 마음을 달라 고 기도하세
요.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여러분 의 마음속에 진정
한 감사가 있습니까 만일 그렇지 못하시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엉뚱한데서 찾고
기다리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에 의에 굶주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가 없습니까 그렇다면 세상적인 가난에만 애통하지 마십시오, 우리도 하박국처럼 별로
우리가 가진 것이 없어도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로 설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결국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의 죄를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이시간 우리의 감사를 위해 죄를 내려놓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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