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의미와 축복/이사야53:1-9절

이번 주는 고난주일이면서 종려주일입니다. 사순절의 시작일인 재의(재 뿌리며 회개하는 날)수요일로부터 40일이 되는 주일날입니다. 사순절은 고난주간의 끝날 토요일인 부활절 전날에 마치게 됩니다. 사순절은 재의 수요일부터 주일을 빼고 부활절 전날 토요일까지 40일 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사순절을 경건히 지내며 부활절을 맞이하니 부활절의 의미가 더욱 깊은 것입니다. 사순절 특별 새벽예배를 드리며 주님의 고난과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늘 주일은 고난주일이면서 종려주일이라 고난의 의미와 축복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주일은 고난주일이며 종려주일로서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은 십자가를 지기 위해 입성하신 것입니다. 종려주일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새 예루살렘인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이번 주가 종려주일, 고난주간인지라 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과 가상 7언을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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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고난주간 행적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제 1일-예루살렘에 입성하심(니산 월 9일).

오늘날의 주일에 해당하는 날입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인 AD 30년

[니산]월은 유대 종교 력의 첫 달이며

니산 월 9일이 당시의 4월2일입니다.

예수님께서 겸손히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서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처럼 후일에

주님께서 성도들을 데리고 새 예루살렘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따라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제2일-월요일 니산 월 10일 AD 30년 4월3일.

1)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시장하신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셨으나 열매가 없어

저주하심으로 나무가 말라버렸습니다.

나무 한 그루의 희생을 통하여

열매 없는 대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과

장로들과 유대 인들을 향한 주님의 메시지였습니다.

성도들은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합니다.

주님께서 무화 과 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신 것처럼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를 찾으실 때에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보여드려야 할 것입니다.

전도의 열매를 보여 드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성전을 정결케 하심(마21:12-17)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꾸짖으시고 쫓아 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기도드리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와 성도의 몸을

항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가시적인 교회 건물도 불가시적인 교회인 성도의 몸도 거룩하고

성결해야합니다.

제 3일 화요일 니산 월 11일 4월4일.

1)과부 여인의 동전 두 개의 헌금

(막12:41-44, 눅21:1-4)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의 헌금 궤 앞에 앉으셔서

사람들이 헌금을 드리는 광경을 지켜보시고

과부 여인의 헌금을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헌금 드리는 정성과 태도를 보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와 감사 그리고 첫 열매와 헌물은

정성과 희생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100배, 60배, 30배로 축복하십니다.

2)대제사장과 가룟 유다의 공모

(마26:1-16,눅22:1-6)

예수님의 제자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은 30개에 대제사장에게 팔았습니다.

세겔로 계산하면 은 한 개는 예수님 당시 장정의 4일 품삯인데

은 한 개가 현재의 25-30만원에 해당한다면

가룟 유다가 받은 돈은 750-900만 원 정도 되는 것입니다.

은 30개를 달란트로 계산하면 현재의

화폐 단위로 1억 2,000-1억 4,000여 만 원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주님께서 물위로 걸으시는 것도 보았을 것이고

죽은 나사로를 무덤에서 살려내시는 것도 보았을 것이며

오병이어로 5,000명을 먹이고도 12광주리 남는 기적을 보았을 텐데 가룟 유다는 오직 돈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 때에

삶의 제반 문제가 해결되고 형통하게 됩니다.

제4일 수요일 니산 월 12일 4월5일은

학자가운데 이 날을 무기록의 날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마태26장2-16절을 보면 여인이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드렸는데

이 여인이 바로 막달라 마리아라고

성경학자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인이 시몬의 집에 계시는 예수님을 찾아가서

식사를 하시는 주님께 향유를 부어드렸을 때

제자가 허비한다고 했을 때 주님께서 가만두라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했다고 칭찬하시고 주님의 장사를 위함이라고 하시며 여인의 행한 일을 기념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이 행한 일이 성경에 기록되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후 예수님께서 향유를 부은 여인인

마리아를 제일 먼저 만나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을 많이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가 어려울 때 여인처럼 거룩한 투자를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의 종이 어려울 때 마리아처럼 헌신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좋은 일 많이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회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일을 많이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 5일 목요일 니산 13일 4월6일.

1)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 제자들을 보전해 주시고

하나님과 주님께서 하나이신 것처럼 제자들이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요한복음 17장)

2)최후의 만찬을 드시며

성찬식의 성례전과 세족식을 제정하셨습니다.

(마26:17-30,막14:12-16,눅22:7-30,요13:1-30)

예수님께서 12제자와 마지막 만찬을 드시며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며 내 살과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만찬장에서

예수님께서 겸손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고

너희도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3:15-17).

성찬을 드신 후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찬미하며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제 6일 금요일 니산 월 14일 4월7일

이날이 바로 BC 1440년 경 모세가 하나님께 언약을 받아

이집트에서 양을 잡아 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10번째 재앙으로부터 살아난 날이며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날입니다.

1)예수님께서 어제 저녁부터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마26:36-46, 막14:32-42, 눅22:39-46).

가룟 유다의 배신과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신 주님께서는

의연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기도드리시며 십자가에 돌아가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2)가룟 유다가 주님을 배반하여 새벽에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의 하속들에게 붙잡히심.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이 보낸 하속들에게 예수님을 잡으라는 신호로 주님께 배반의 입맞춤을 하고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의 하속들에게 잡혀 끌려가시는 것을 보고

제자들은 두려워 모두 주님을 버리고 도망을 쳤습니다.

(마26:47-56, 눅22:47-53).

3)[빌라도] 총독 관저에서

주님께서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심(마27:11-31)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할 로마 빌라도 총독이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심판하였습니다.

4)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에서

인류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마27:26-50)

예수님께서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달리셔서 오후 3시 운명하실 때까지 6시간동안 십자가위에서 모진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가상칠언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십자가상의 일곱 마디.

1.저들의 죄를 사 하소서

십자가의 그 고통 중에도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은 로마 군병과

인류의 죄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2.오른편 강도에게

십자가 위에서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한

오른편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십자가의 고통 중에도 주님께서는

영혼을 사랑하시고

마지막 구원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3.어머니 아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그 고통 중에서도

메시야로서 십자가 위에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돌아가시는

아들의 고통을 바라보시는 어머니를

생각하시고 위로하시며 효성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요한 사도에게 내 어머니 네 어머니 라

하시며 어머니를 요한 사도에게 부탁하셨습니다.

4.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주님께서는 십자가위에서

아픔과 목마름과 괴로움에

아람어로 절규 하시기를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라고 외치셨습니다.

5.내가 목마르다 하심.

십자가 위에서 피를 다 쏟으신

예수님께서는 목이 타고 어지러우셨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목이 타도록

목이 마르셨기에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생명수를 먹게 하셨습니다(계22:1-3).

6.내가 다 이루었다 하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돌아가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십자가로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고 율법을 십자가의 죽음의

사랑으로 완성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 구원을 완성 하셨습니다.

7.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 생명, 영혼 모두를 하나님께 맡기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생사화복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깁시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서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용서와 생명과 부활과 영생을 얻게 되었고 하나님 나라 [바실레이아]가

이 땅에 이뤄지고 하나님 나라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5)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십자가에서 내려

동산의 자신의 새 무덤에 장사지냄.

제 7일 토요일 니산 월 15일 4월 8일.

돌아가셔서 무덤에 계신 날.

제 8일 부활하심-주일 날(일요일) 니산 월 16일.

성도 여러분, 종려주일과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고난의 행적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시는

한 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낮은 모습으로 겸손히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의 겸손을 본받읍시다.

예수님께서 성도들을

새 예루살렘과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나님 나라로 인도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열매를 찾으실 때

성령의 열매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을 성령이 임하실 수 있도록 항상

말씀과 기도로 성결케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가난한 과부 여인이 자기의 생활비

전부를 드린 것처럼 하나님께 드릴 때는

정성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가룟 유다]처럼 주님을 배반하지 말고

요한사도처럼 예수님을 끝까지 따릅시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성령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성찬식과 세족식을 행하여 주님의 희생과

겸손을 배우고 실천합시다.

죄 없으시고 흠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대속의 희생 제물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에 올라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날은

이집트에서 BC 1440년 경 [니산] 월 14일

유월절 양 잡은 날과 같은 날로서

유월절 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길이 열리고

이집트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은 것처럼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구원과

영생을 얻습니다.

이집트에서 희생한 양은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만 살렸지만 유월절 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다 구원을 받아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서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이집트의 양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함이지만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의 죽으심은 인류의 구원을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님께서

유월절 날 갖은 핍박과 고초와 조롱을 당하시고

참혹한 십자가위에서 돌아가시고

무덤에 장사를 지냈으나 하나님께서 살려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고난 주간을 경건히 보내시고

다음 주일날 기쁨으로 부활절을

맞이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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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난의 어원과 뜻에 대해서

영어로 고난을 affliction 미국,·영국 [ə|flɪkʃn]이라 발음을 하며  [명사]로 고통, 고통의 원인이란 뜻입니다. 히브리어로 고난을 [아웬] [아말] [아나] [아니] [라] 라고 발음을 하는데 그 뜻은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 사악한 사람들, 초라한, 볼품없는, 불법, 역경, 재난, 슬픔, 아픔, 무거움, 괴롭힘, 비참함, 영혼과 육체의 고통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고난은 불법 자들과 사악한 자들에 의한 괴롭힘, 아픔으로 죽음에 이름, 고통입니다. 주님은 영혼과 육체의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헬라어로 고난을 [바사니스모스] [카코파데이아] [파데마] [바사니조] [바레오] [타라이포리아] [카코스]라고 발음을 하는데 그 뜻은 괴로움, 손실, 고통, 해산의 고통, 고문, 낙심, 눈물, 불행, 비참, 그리스도의 고난, 아픔, 병든, 슬픔과 극심한 가난을 의미합니다. 헬라어로 고난은 십자가의 고통, 해산하는 고통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어와 헬라어의 의미와 같은 고난을 예수님께서 겪으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2.예수님의 고난에 대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

이사야 선지자를 메시야의 예언자라고합니다. 이사야는 예수님의 처녀 잉태와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해 자세하게 본 듯이 예언을 하였습니다. 이사야 53장은 여호와의 종의 고난과 영광에 대해 이사야 선지자가 BC 690년경에 예언한 내용으로 은혜와 진리의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종은 예수님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는 (메시야)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고 흠모할만한 것도 없고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않았도다(사53:2-3)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4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5-6절) 오늘 본문 이사야 53장 1-6절의 말씀은 은혜의 말씀, 예언의 말씀, 구원의 말씀, 치유의 말씀입니다.

제가 전북 익산 예원 장로교회에 4년 전에 부흥회를 1년 동안 세 번을 갔었는데 정 목사님 남편이 가장으로 직장을 다니셨는데 직분은 전도사님이고 나이는 60인데 한국체대를 4학년까지 다닌 아들과 함께 신앙상담 후 부흥회 시간에 강대상 앞으로 나오시라고 해서 목사가 되기로 서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인 정 목사님이 남편이 목사가 되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서울 가서 대학을 4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7년 동안 소식이 없던 아들이 부흥회 기간에 집으로 들어와 주님의 종이 된다고 아버지와 함께 서원을 하니 기뻐하셨습니다.

정 목사님 남편이 서원을 하고 난 1년 후 소변을 보는데 소변이 붉게 나와 전주예수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은 결과 방광암 말기며 전립선과 골수까지 암이 전이가 되었으며 방광을 들어내고 인공으로 소변을 봐야한다니 안타까워 군산에 부흥회를 갔다가 예수병원에 가서 문병을 하였는데 김전도사님이 방광암 말기 진단이 났어도 마음이 평안하다는 것입니다.

신앙이 대단하구나 생각을 하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드리고 안수를 하고 제가 침을 40여년 놔봤으니 방광을 드러낼 바엔 한 번 침이라도 맞아보라고 권해 아랫배에 침을 놔드리고 안수를 하고 와서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전주예수병원에서는 암이 전이가 되어 수술이 어렵대서 서울 아산병원에 올라와서 다시 정밀 진단결과 예수병원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방광암 말기며 전립선과 뼈로 전이 되었으니 빠른 시일 안에 수술을 해야 한다고 수술 날짜를 닷새 후로 잡아 놓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수술을 받아야겠다고 남편과 함께 정 목사님이 기도원에 가서 낮 집회에 참석하여 설교를 들으려는데

부흥강사 목사님이 이사야 오늘 본문말씀을 펴더니 다 따라서 하라며 그가 는 예수로 우리가 는 본인들의 이름을 대라고 해서 5절을 따라서 하는데 성령의 불이 임해 치료받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아산병원에 가서 수술 전 진찰을 했더니 방광이 깨끗해 졌다고 담당 의사가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느냐며 다시 정밀검사를 했더니 방광암과 전이된 부분도 싹 나았다는 것입니다.

며칠 후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을 해서 익산에 내려가 하나님과 교회에 충성하고 부인 목사님과 함께 목회를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어제 궁금해서 정 목사님에게 남편의 안부를 물었더니 남편이 그 후로 깨끗하게 나아 목사 안수를 받고 건강하다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고난 후엔 부활이 있습니다.

3.고난의 유익과 축복

현재의 고난과 장차 올 천국의 영광과 비교가 안 됩니다(롬8:18) 하나님께서 고난에서 건져주십니다(시34:19) 고난이 유익으로 바뀝니다(시119:71) 경건하게 살면 핍박을 받습니다(딤후3:12) 고난 뒤에 부활이 있고 창대하게 하시고 위로와 즐거움을 주십니다(시72:20-23)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참으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히12:1-3)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심으로 우리에게 본을 보이셨습니다(벧전2:21-23) 의를 위해 핍박을 받으면 천국이 저희의 것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5:10) 주님을 위해 핍박을 받으면 영생을 얻는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막10:30) 주님을 위해 핍박을 받으면 하늘에서 상이 크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5:11-12)

우리의 받는 환난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천국의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려 하는 것입니다(고후4:17) 환난을 받는 것은 위로와 구원을 위함입니다(고후1:6)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23:4) 하나님은 환난 중에 도움이 되십니다(시46:1) 우리에게 많고 심한 고난을 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십니다(시71:20)

 아브라함은 고난을 통해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요셉은 고난 후에 총리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고난 뒤에 목동이 왕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시고 만왕의 왕이 되셨습니다.

바울사도가 고난을 받아 순교 후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으로 로마를 정복하였습니다. 고난과 핍박을 예수님처럼 기도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기고 승리해야합니다. 고난 후엔 부활과 영생과 천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