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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싹이 난 지팡이

본문

마른 막대기에서 싹이 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주의 능력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며 부활도 이러한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1. 주의 전능하심을 증거하였다. 마른 막대기에서 싹이 났다는 것은 주의 전능하심을 증거하는 동시에 우리가 절망적이라고 생각하는 어떤 문제들에도 해답이 있다 는 사실을 교훈해 준다. 주께는 불가능이라는 단어가 없으므로 주 안에 거하는 모든 성도들은 자기 자신이 직면하게 되는 어떤 문제들 앞에서도 두려워하거나 절망해서는 안되겠다.
2. 부활의 사실에 관해 증거한다. 죽은 자의 부활은 아무리 잘 설명할지라도 이성적으로 수용하기란 불가능하지만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성도들 은 누가 무슨 말을 할지라도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서는 안된다. 마른 막대기에서 싹이 날 수 있듯이, 죽어 티끌로 화한 사람일지라도 주 안에서는 다시 사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3. 주 앞에서 겸손하도록 교훈한다. 생명의 주가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그분을 힘입어 기동하게 된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주 앞에서 겸손히 행하도록 교훈해 준다. 인간은 아무도 자신의 생명을 주관할 능력이 없다. 때문에 주 앞에 서 자기를 높이고 스스로 주의 자리에 앉으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은 가장 큰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앞에서 우리는 너무 보잘 것이 없다. 그러나 주님의 도우심 으로 완전히 새로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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