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TOP
DOWN

[종려주일] 내 주님의 고난

본문

여러분 진정한 성도는 주님의 고난을 아는 자이다.
주님의 고난을 모르는 자는 아직도 어린아이에 속한 믿음일 뿐이다.
우리의 자녀들도 자랐다는 것은 그의 육체적인 성장보다 그가 얼마나 부모님의 아픔과 고통을 알아줄 때라고 한다.
우리 주님의 고난에 대하여 별로 관심없이 오늘까지 신앙생활을 해 왔다면 이 고난주일을 통하여 우리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이땅에 오신 것도 십자가를 지시려고 오신 것
주님은 이땅에 죽으려 오신 것이다.
주님은 살려고 오신 것이 아내예요 죽으려고 오신 것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주님이 죽으심으로 우리가 그의 열매가되는 것
다시말씀드리면 우리가 그의 죽으심으로 말마암아 다시 살았다는 것
그래서 기독교를 부활의 종교라고 한다.
부활은 다시 산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활도 고난의 과정이 없이는 없다.
동녘의 찬란히 떠오르는 아침 햇살도 어두운 밤이 있었기 때문에 더울 빛이 나는것
우리는 시인 서정주의 국화꽃 옆에서라는 시를 잘 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재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사람들은 피어 있는 국화꽃의 아름다움은 볼 줄 알지만 아름다운 국화꽃이 피기까지의 아픔은 보지를 못한다.
마치 부활의 영광을 보면서 고난의 내용은 모르는 자와 같은 것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죄악가운데 살아가던 저와 여러분을 당신의 자녀로 삼기 위해서 매우 큰일을 하신 것이다.
그것은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십자가라는 형털에 매어 달려 죽이는 일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믿어서 여호와 하나님의 권세있는 자녀가 된것인줄 안다.
그러나 알 것은 여러분이 믿기전에 여호와 하나님은 먼저 자신의 외아들을 십자가에 못밖혀 죽이신 사건이 있어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얻을수가 있는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은혜를 입은 우리는 마땅히 그가 날 위하여 당하신 고통의 의미와 그 내용을 알아야할 것이다.
만약에 우리가 부활과 축복만을 좋아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언제 넘어질지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알아야할 것
그리고 그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것이다.
온상에서 자란 식물은 환경이 바뀌면 이내 감당하지 못하고 죽고 만다.
그러나 자연의 온갖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란 식물은 어떠한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생명을 잘 유지하는 것을 본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치 식물이 자라는것과 같다.
우리가 만약에 예수를 믿으면 모든 것이 잘되기만을 바라고 있다면 그것은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신앙인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만 키우시는 분이 아니시다.
때로는 여러운 환난의 터널도 통과하게 하시고 시련의 바다도 건너가게 하시고 폭풍의 언덕도 지나게 하시면서 저와 여러분이 이 세상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넘지지않고 영원한 천국에 이르도록 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보면 때로는 어려운 일을 만나면 스스로 이기고 감당하도록 버려둔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고난도 감사해야할것이고 그리고 잘감당해야할 것
왜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키우시는 방법이지 결코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니라는 것
그러면 우리는 이 아침 주님의 고난의 모습을 한번 살펴 보고자한다.
여러분 우리는 먼저 알 것은 세상의 사람들은 다 저 자신의 실수와 허물과 죄악으로 말미암아 마땅히 당하는 고난이다.
그러나 주님이 당하신 고난은 저 자신이 받을 고난이 아니다.
바로 나의 받을 고난을 대신 받으신 것
나의 실수와 허물과 나의 죄악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아시기를 바란다
이사야서에보면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여호와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저는 저 받을 죄의 대가를 받은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 다음에 보면 분명히 말씀했다.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십자가를 지신 것은 바로 우리모두를 위한것이라는 것
이 아침 이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란다.
너무도 중요한 것이다. 이것이 안믿으지면 예수를 믿지를 못한다.
적어도 우리가 예수를 믿고 따르는 것은 그에게 무엇이 있기때문이 아니겠어요
그것이 무엇이나는 것
그가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보좌를 버리고 이땅에 오셨다.
그는 30년의 생애를 마칠즘 제자들을 대리고 겟세마네라고 하는 동산으로 가셨다.
그는 그기서 제자들에게 부탁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고 하시면서 주님은 돌던질 만큼의 자리에서 기도하셨다.
그리고 다시 와서 본즉 제자들은 지고 잇었다.
그때 예수님이 베드로를 향하여 나와 함께 깨어 있자고 하신 것 주님의 고난의 동참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할때에 우리의 신앙이 살아있는 신앙이 될 수가 있는 것
우리가 주여주여 하지만 우리의 신앙이 고난에 동참할수 없다면 그것은 입술의 신앙일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될수만 있으면 많은 주의 일에 동참을 해야하는 것이다.
입술로만 주여주여 하고 있지 말고 동참하는 신앙이 되시기를 바란다.
오늘의 본문은 주님의 고난의 한부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전에 여러군데를끌려다니면서 고문과 고통을 받았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로마 총독인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셨다.
빌라도는 명절이 되면 죄수하나를 놓아주는 전례를 따라 예수 님을 놓아주기 위하여 유대인들을 향하여 물었다
죄수 바나바와 예수중에 누구를 놓아주기를원하느냐
그때 사람들은 바나바를 놓아주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소서라고 소리쳤다.
재판관 빌라도는 예수가 죄가없음을 알고도 사람들의 여론에 밀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아라고 내어주었다.
이에 사람들은 예수를 조롱하고 채찍질을 하고 가시면류관을 씌우고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향하셨다.
마지막 그는 울부짖는 고통을 절정을 치루고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말라고 기도하시고 내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하나이다 하시고 운명 하셨다.
오늘주님이 이러한 고통을 당하신 것은 그가 힘이없어서 그러한 것 아니다.
그는 버릴권세도 잇고 취할권세도 있다고 했다.
그는 하늘의 열두영되는 천사로 이들을 멸할수도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왜 그는 이렇게 당하고 만 있었을까
이러한 질문이 여러분의 신앙속에서 있어야 할것이다.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다.
예수님은 전능한 여호와 하나님이시오 그는 창세때부터 계신분이요 그는 역사의 주인
그러한 그가 어찌하여 피조인 인간들에게 이렇게 아무말없이 자신을내어 주었던가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증거했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다고 했다.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여기서 주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바로 우리들을 위하여 하신것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에 성경의 모든 것이 나와 관계되었음을 아시는가
여기 한내용이라도 여러분과 관계되어 있지 않는 것이 없다.
주님이 이땅에 오서셔 하신 모든일도 다 나와 관계되어 있다.
이것을 아는 성도는 이렇게 노래했다. (141장)
1 웬말인가 날위하여 주돌아가셨나 이벌레 같은날위해 큰해받으셨나
5 늘울어도 눈물로써 못갚을줄알아 몸밖에 드릴것없어 이몸바칩니다
사랑하는여러분 유월절이 되자 주님은 십자가를 앞에놓고 제자들을 모아서 만찬을 열였다. 제자들은 아무도 주님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자리 모였다.
그때 주님은 떡을 때어 주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받아먹으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찢는 나의 살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나누어 주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했다.
주님은 왜 이 성찬식을 제자들과 함께 가졌을까요
주님은 당신의 십자가의 고통을 우리에게 영원히 있지 말 것을 명하신 것이다.
주님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명하셨다.
너의 은혜를 입은자들아 너희가 이예식을 행하여 내가 다시올때까지 나를 생각하라
성찬은 주님이 나를위하여 고난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것을 그의 은혜를 입은자들이 함께 하는 것이다.
오늘 이 아침에 나의 주님의 고통을 성찬을 통하여 알기바란다.
그의 사랑을 알기를 바란다.
성찬은 우리에게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가 이 예식에 동참하기를 원해야할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먹고 마실때마다 주의죽으심을 생각하고 기념해야할 것이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