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 믿음은 고난도 이긴다
본문
인간의 삶에서 고난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바르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라 할지라도 반드시 고난을 받게 됩니다.
동방의 의인인 욥도 여호와 하나님의 허락 하에 사단이 주는 고난의 시험을 받았고 우리의 구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삶 또한 고난의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성도가 받는 고난에는 특별한 의미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도가 받은 고난이 믿음 안에서 이루어지는 믿음의 단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도가 당하는 고난은 성도를 넘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믿음을 더 굳게 하고 그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는 윤활유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고난 그 자체에만 의미를 두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결코 여호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믿음의 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 속에서 여실히 나타난 사실입니다. 즉 고난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고 고난의 시간 동안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면 더 큰 축복을 얻지만 그렇지 못하면 성도의 자격이 상실되거나 멸망에 처해지는 결과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을 통해 믿음으로 살았던 다니엘이 처했던 고난을 살펴보고 고난의 정체와 성도 자신의 믿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통해서 믿음을 굳게 해야 하겠습니다.
다니엘은 믿음의 사람으로 칭찬을 받습니다. 히 11:33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 하고 했습니다.
다니엘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사자 굴에 던짐을 당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었기 날마다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당시 다니엘을 시기한 자들이 다니엘을 죽이기 위해서 왕을 속이고 공모해서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진 것입니다.
다니엘은 고난의 때에 굳게 믿음을 지키며 기도함으로 고난에서 승리했습니다.
1. 성도에게는 세상이 가져다주는 다양한 고난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이 멸망하면서 포로로 끌려가 바벨론에서 페르시아로 이어지는 격정의 시대에 살았습니다. 당시 상황을 고려한다면 다니엘은 누구보다 더 많은 고난을 당한 인물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덧붙여 동료 총리와 방백들로부터 시기를 받고 급기야는 왕의 명령을 어긴 죄로 사자 굴에 들어가야 하는 지경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주는 다양한 고난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은 누구보다 더 열심히 세상을 살아갔지만 세상은 다니엘을 그냥 두지 않고 고난 속으로 몰아넣었던 것입니다. 일찍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는 다니엘의 세 친구도 이와 비슷한 고난을 당했습니다. 이처럼 세상이 주는 다양한 고난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에게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도록 강요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많고도 다양한 고난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은 세상의 법이 성도가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의 법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만약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면 세상이 주는 고난을 당하지 않았음은 물론 분명히 세상에서 부와 권력을 누리며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도는 세상이 주는 고난의 강도나 횟수 혹은 종류에 관계없이 꾸준히 믿음을 지켜나가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이 주는 고난이 비록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는 바꿀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이 주는 고난을 견디지 못하고 배반하는 자들은 영원한 형벌에 처해지는 불행을 맛보게 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스 8:22).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고난에 처해진다 하더라도 믿음을 잃지 말고 도리어 믿음으로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
2. 다니엘은 죽음을 이기는 믿음을 소유한 성도입니다.
다니엘은 자기를 죽이려는 음모의 어인이 찍힌 왕의 문서를 보고서도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지켜 나갔습니다.
이것은 그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열린 창에서 하루 세 번씩 기도했음은 물론 사자 굴에 던져 넣어지는 순간까지 여호와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배반하지 않았음을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을 죽이기 위하여 쳐 놓은 그물 속에 말없이 들어가되 믿음만은 버리지 아니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다니엘이 죽음을 각오하는 믿음의 소유자였음을 증거 하여 줍니다. 당시 다니엘은 권력과 부가 막강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조건을 이용하여 고난을 피해가거나 믿음을 포기하는 일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죽음을 요구하는 세상의 고난이 온다고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이 가진 믿음을 결코 꺾을 수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오늘날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믿음을 포기하도록 만드는 상황과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즉 그것은 믿음만 포기하면 세상의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경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도들 가운데서는 신앙생활 때문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회사를 그만두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행위가 어리석은 행위로 여겨질지 모르지만 그 결단 속에는 죽음을 이기는 믿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은 다니엘의 시대와 같이 풀무불이나 사자 굴에 집어넣어 죽이면서 믿음을 시험하는 상황은 없다 할지라도, 아직도 사회 각처에는 죽음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아가야만 신앙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생활 근거를 위협하는 고난의 순간에서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서 죽음을 각오한 믿음의 결단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죽음을 이기는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늘나라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고난도 믿음으로 이기시기 바랍니다.
9월 11일 미국에서 일어났던 항공기 테러로 뉴욕에서 110층이나 되는 빌딩이 무너져 내려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테러를 감행한 사람들이 알라신을 믿는 회교도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기독교인을 가장 미워합니다. 이스라엘을 돕는 미국을 미워합니다.
회교도의 교리 중에 하나는 그들이 죽으면 자신들이 말하는 천국에서 한 남자가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여자들과 같이 산다는 교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살테러를 감행합니다. 끔찍한 일입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이 가지는 믿음은 하늘나라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죽어도 다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고난도 이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여러분, 믿음으로 어떤 어려움과 고난도 이기시기 바랍니다.
3.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기회가 고난의 때입니다.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면서 다리오 왕은 네가 항상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를 구원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격려가 그의 믿음에서 나온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고난 속에 함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다니엘이 기억했음은 분명합니다. 무엇보다 사자 굴에 들어가는 다니엘의 모습을 바벨론에서의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된 백성이 당하는 수치와 고난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할 때, 다니엘의 구원은 곧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사자 굴에 넣은 후 밤이 맞도록 금식했는데 이것은 다니엘에 대한 신뢰와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니엘은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을 얻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다시 한번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과 다니엘의 믿음이 빛을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성도는 고난을 당할 때마다 그 고난의 순간이 곧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됨을 알고 묵묵히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난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자를 버리지 아니하시기 때문입니다.
즉 성도가 고난의 순간을 잘 넘길 때 그것이 곧 성도 개인과 주위 사람들에게 크나큰 기쁨이 됨은 물론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도 찬송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는 자신이 고난 받을 때 안타까워하는 이웃을 둘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안타까워하는 이웃이 성도의 고난당함과 고난에서의 승리함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고난을 잘 감당하여 자신과 이웃이 함께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진 것은 보통 사람들에게 이미 한 인생이 끝난 것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세상이 주는 고난을 죽음을 각오한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이방 왕의 입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고백이 나오도록 했던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는 고난 속에서 믿음을 지킴으로 승리한 다니엘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다니엘은 어려서부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키워나갔습니다. 다니엘은 큰 고난을 이기고 승리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도와 주셨습니다. 사자를 움직이지 못하고 막았습니다. 사자 굴에 던짐을 당한 다니엘이 죽지 않고 산 것입니다.
그것은 다니엘이 믿음을 굳게 지킨 까닭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다니엘은 믿음을 지킨 것입니다. 자신을 포함한 포로로 잡혀온 백성들이 70년이 차면 자신의 고향땅 이스라엘로 돌아가리라는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짐을 당하면서도 믿음을 지켰습니다. 믿음을 지킨 다니엘을 여호와 하나님은 보호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니엘과 같이 여러 거지 고난 중에도 믿음을 굳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에게 오는 고난은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계기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동방의 의인인 욥도 여호와 하나님의 허락 하에 사단이 주는 고난의 시험을 받았고 우리의 구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삶 또한 고난의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성도가 받는 고난에는 특별한 의미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도가 받은 고난이 믿음 안에서 이루어지는 믿음의 단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도가 당하는 고난은 성도를 넘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믿음을 더 굳게 하고 그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는 윤활유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고난 그 자체에만 의미를 두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결코 여호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믿음의 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 속에서 여실히 나타난 사실입니다. 즉 고난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고 고난의 시간 동안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면 더 큰 축복을 얻지만 그렇지 못하면 성도의 자격이 상실되거나 멸망에 처해지는 결과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을 통해 믿음으로 살았던 다니엘이 처했던 고난을 살펴보고 고난의 정체와 성도 자신의 믿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통해서 믿음을 굳게 해야 하겠습니다.
다니엘은 믿음의 사람으로 칭찬을 받습니다. 히 11:33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 하고 했습니다.
다니엘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사자 굴에 던짐을 당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었기 날마다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당시 다니엘을 시기한 자들이 다니엘을 죽이기 위해서 왕을 속이고 공모해서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진 것입니다.
다니엘은 고난의 때에 굳게 믿음을 지키며 기도함으로 고난에서 승리했습니다.
1. 성도에게는 세상이 가져다주는 다양한 고난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이 멸망하면서 포로로 끌려가 바벨론에서 페르시아로 이어지는 격정의 시대에 살았습니다. 당시 상황을 고려한다면 다니엘은 누구보다 더 많은 고난을 당한 인물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덧붙여 동료 총리와 방백들로부터 시기를 받고 급기야는 왕의 명령을 어긴 죄로 사자 굴에 들어가야 하는 지경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주는 다양한 고난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은 누구보다 더 열심히 세상을 살아갔지만 세상은 다니엘을 그냥 두지 않고 고난 속으로 몰아넣었던 것입니다. 일찍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는 다니엘의 세 친구도 이와 비슷한 고난을 당했습니다. 이처럼 세상이 주는 다양한 고난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에게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도록 강요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많고도 다양한 고난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은 세상의 법이 성도가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의 법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만약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면 세상이 주는 고난을 당하지 않았음은 물론 분명히 세상에서 부와 권력을 누리며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도는 세상이 주는 고난의 강도나 횟수 혹은 종류에 관계없이 꾸준히 믿음을 지켜나가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이 주는 고난이 비록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는 바꿀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이 주는 고난을 견디지 못하고 배반하는 자들은 영원한 형벌에 처해지는 불행을 맛보게 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스 8:22).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고난에 처해진다 하더라도 믿음을 잃지 말고 도리어 믿음으로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
2. 다니엘은 죽음을 이기는 믿음을 소유한 성도입니다.
다니엘은 자기를 죽이려는 음모의 어인이 찍힌 왕의 문서를 보고서도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지켜 나갔습니다.
이것은 그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열린 창에서 하루 세 번씩 기도했음은 물론 사자 굴에 던져 넣어지는 순간까지 여호와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배반하지 않았음을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을 죽이기 위하여 쳐 놓은 그물 속에 말없이 들어가되 믿음만은 버리지 아니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다니엘이 죽음을 각오하는 믿음의 소유자였음을 증거 하여 줍니다. 당시 다니엘은 권력과 부가 막강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조건을 이용하여 고난을 피해가거나 믿음을 포기하는 일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죽음을 요구하는 세상의 고난이 온다고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이 가진 믿음을 결코 꺾을 수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오늘날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믿음을 포기하도록 만드는 상황과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즉 그것은 믿음만 포기하면 세상의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경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도들 가운데서는 신앙생활 때문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회사를 그만두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행위가 어리석은 행위로 여겨질지 모르지만 그 결단 속에는 죽음을 이기는 믿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은 다니엘의 시대와 같이 풀무불이나 사자 굴에 집어넣어 죽이면서 믿음을 시험하는 상황은 없다 할지라도, 아직도 사회 각처에는 죽음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아가야만 신앙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생활 근거를 위협하는 고난의 순간에서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서 죽음을 각오한 믿음의 결단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죽음을 이기는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늘나라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고난도 믿음으로 이기시기 바랍니다.
9월 11일 미국에서 일어났던 항공기 테러로 뉴욕에서 110층이나 되는 빌딩이 무너져 내려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테러를 감행한 사람들이 알라신을 믿는 회교도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기독교인을 가장 미워합니다. 이스라엘을 돕는 미국을 미워합니다.
회교도의 교리 중에 하나는 그들이 죽으면 자신들이 말하는 천국에서 한 남자가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여자들과 같이 산다는 교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살테러를 감행합니다. 끔찍한 일입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이 가지는 믿음은 하늘나라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죽어도 다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고난도 이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여러분, 믿음으로 어떤 어려움과 고난도 이기시기 바랍니다.
3.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기회가 고난의 때입니다.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면서 다리오 왕은 네가 항상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를 구원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격려가 그의 믿음에서 나온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고난 속에 함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다니엘이 기억했음은 분명합니다. 무엇보다 사자 굴에 들어가는 다니엘의 모습을 바벨론에서의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된 백성이 당하는 수치와 고난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할 때, 다니엘의 구원은 곧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사자 굴에 넣은 후 밤이 맞도록 금식했는데 이것은 다니엘에 대한 신뢰와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니엘은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을 얻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다시 한번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과 다니엘의 믿음이 빛을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성도는 고난을 당할 때마다 그 고난의 순간이 곧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됨을 알고 묵묵히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난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자를 버리지 아니하시기 때문입니다.
즉 성도가 고난의 순간을 잘 넘길 때 그것이 곧 성도 개인과 주위 사람들에게 크나큰 기쁨이 됨은 물론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도 찬송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는 자신이 고난 받을 때 안타까워하는 이웃을 둘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안타까워하는 이웃이 성도의 고난당함과 고난에서의 승리함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고난을 잘 감당하여 자신과 이웃이 함께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진 것은 보통 사람들에게 이미 한 인생이 끝난 것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세상이 주는 고난을 죽음을 각오한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이방 왕의 입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고백이 나오도록 했던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는 고난 속에서 믿음을 지킴으로 승리한 다니엘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다니엘은 어려서부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키워나갔습니다. 다니엘은 큰 고난을 이기고 승리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도와 주셨습니다. 사자를 움직이지 못하고 막았습니다. 사자 굴에 던짐을 당한 다니엘이 죽지 않고 산 것입니다.
그것은 다니엘이 믿음을 굳게 지킨 까닭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다니엘은 믿음을 지킨 것입니다. 자신을 포함한 포로로 잡혀온 백성들이 70년이 차면 자신의 고향땅 이스라엘로 돌아가리라는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짐을 당하면서도 믿음을 지켰습니다. 믿음을 지킨 다니엘을 여호와 하나님은 보호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니엘과 같이 여러 거지 고난 중에도 믿음을 굳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에게 오는 고난은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계기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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