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 고난의 길을 살고 간 사람들
본문
사람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생명이다. 생명은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명은 귀한 것이다. 예수님도 "천하를 얻고 제 목숨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생명을 구원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믿음이다. 오늘은 고난의 길을 살고 간 모범적인 성도들을 보면서 은혜를 받으려고 한다.
본론1
1. 금신상을 만든 왕
거대한 바벨론 통일 제국을 세운 느브갓네살 왕은 그의 모든 식민 통치 국가와 민족을 하나로 결속시키고, 자기를 국가 수호신으로 만들기 위해 자기보다 15배(키 30m, 폭 3m) 더 큰 사람모양의 금 신상을 두라 평지에 세워 낙성식을 하면서 모든 백성들과 관리들을 참여시켜 우상을 경배케 했다.
이는 다니엘이 꿈 해석에서 느브갓네살 왕은 열왕 중에서도 정금 머리에 해당하는 왕이라는 말을 듣고(단2:36), 자기가 모든 왕의 우두머리요, 자기에게 모든 백성을 굴종시키기 위해서는 신으로 행세를 해야되겠기에 우상을 만든 것이었다. 단2:46에서 느브갓네살이 다니엘에게 절하며 너의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신의 신이시오 모든 왕의 주재시라'고 한 말은 진정한 고백이 아니었음이 증명되었다.
애굽의 바로,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로마의 황제 같은 군주들은 자기를 신과 동일시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자기를 섬기게 하였다. 그러다가 저들은 모두 망하였다. 이는 인간이 얼마나 교활하고 부패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오늘날 북한의 김일성이나 김정일도 여기에 해당하는 자들이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가증스럽고 심판받을 무서운 죄악이다. 교활한 인간의 마지막 징조다.
태양 앞에 촛불이 아무것도 아니듯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죄악된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고 더욱이 신인 양 하는 것은 가증스럽기 짝이 없는 것이다.
2. 세 사람의 단호한 믿음
국가가 수호신으로 여기는 신을 거부하는 자는 곧 국가에 대한 반역으로 간주하여 극형에 처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세 사람이 금 신상에 절하지 않은 것은 갈대아인들이 유대인을 참소하기에 좋은 재료였고 느브갓네살을 진노케 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과 우상숭배하는 민족의 갈등이었다. 이와같은 예는 하만과 모르드개의 갈등에서도 나타났다. (에3:6)
느브갓네살은 사람들의 참소를 듣고 진노했으나 관용을 베풀어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 불에 넣어 죽이지 않고, 우상에게 절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었다. 이는 왕이 그들을 살려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느브갓네살은 유대인이 믿는 여호와 신을 피지배 민족이 섬기는 열등한 신으로 만들고 바벨론의 금신상을 우월한 신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었다.
1) 대답할 필요가 없다(16)
세 사람은 단호하게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라고 대답했다. 왕이 우리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라고 하는 말은 일고에 고려할 가치도 없다. 두말할 것도 없다. 세 사람은 왕의 제안을 한마디로 거절해 버렸다.
2) 조건없는 신앙(17,18)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을 극렬히 타는 불속에서 건져내 주시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믿음, 조건없는 믿음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을 조금도 의심치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셨거나, 보호해주셨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고 조건없이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였다.
적용
우리들에게도 이런 믿음이 필요하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절대 신앙, 무조건적 믿음이 필요하다. 여호와 하나님이 병 고쳐 주시면 믿고, 사업 잘되게 해주시면 믿고, 대학에 진학시켜주시면 믿고, 취업시켜주시면 믿고, 돈 많이 벌게 해 주시면 믿겠다는 조건적 신앙, 기복적 신앙을 넘어서야 한다. 설령 위태로운 곳에서 구해주시지 않는다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절대 믿음이 필요하다. 이와같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3. 불 속에 던져진 세 사람
세 사람이 왕의 명령을 불순종하자 왕은 그들을 평일보다 불을 7배나 더 뜨겁게 땐 풀무 불 속에 던지라고 명령했다.
풀무 불-
1. 불, 화로- 불과 불씨를 담아두는 곳,
2. 화덕- 빵, 그릇, 벽돌 굽는 곳,
3. 용광로-쇠를 녹이는 용기-이미 금신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당시에도 용광로가 있었다고 본다. ,
여기서는 용광로로 본다.
대단히 뜨거운 불 속에 산 사람을 넣으라-왕의 분노가 컸다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분노는 잔인한 폭력을 낳는다. 폭력은 일순간에는 승리하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종국에 가서는 패한다.
적용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오늘도 성도들이
1. 정치적인 핍박을 받을 수 있다.
2. 권력을 가진 자로부터 횡포를 당할 수 있다
3. 사주로부터 직장을 빼앗기는 폭력도 당할 수 도 있다. (안인기 장로-교회 세우고 너무 열심히 신앙 생활한다고 직장에서 해고 됨-여호와 하나님이 다시 직장 주심)
4. 수입을 잃어버리는 폭력을 당할 수 있다.
이럴 때에라도 믿음을 잃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다. 풀무의 열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세 사람을 불 속에 넣어 죽이려던 사형 집행관들이 도리어 타죽고 말았다. (22) 폭력은 주변 사람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게 한다.
본론2
1. 박해받는 성도를 보호하는 여호와 하나님
불속에 던져진 세 청년은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머리카락하나 그을르지 않고 보호를 받았다. 화상도 입지 않았다.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불꽂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라'(사43:2)는 말씀과 같이 완전한 보호를 받았다. 이것은 기적이었다. 놀라운 일었다. 세 사람이 결박되어 불 속에 던짐을 당했지만 그들의 결박은 모두 풀어졌고 그 안에서는 네 사람이 함께 다니고 있었는데 그들은 전혀 상하지도 않았다.
이것을 왕이 발견하였다. (25) 왕은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다고 했다. 여호와 하나님은 믿음 좋은 세 청년을 구하시려고 그들과 함께 해 주셨다. 의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다. 담대한 믿음을 가진 그의 백성들을 여호와 하나님은 보호하신다.
적용
오늘도 믿음을 가진 성도들을 여호와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도와주신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신앙의 핍박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변함없는 믿음에 굳게서서 승리하기를 바란다. 권력을 가진 자의 폭력이 일시적으로는 승리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결국은 망한다. 오늘도 믿음으로 사는 의인을 여호와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2. 믿는 사람의 여호와 하나님
세 사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나라가 멸망해서 바벨론에 잡혀온 포로였다. 그러나 바벨론에서 크게 출세한 유대인들이었다. 그들은 왕의 명령에 순종하고 따라야 하는 고위 공직에 있었다. 그들은 왕의 정책에 동조하기만 하면 더 큰 명예와 더 높은 권력과 부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왕의 정책에 동조하지 않았다. 동시에 믿음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왕의 명령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금 신상에 절하지 않았다.
왕의 명령에 불순종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들은 여호와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불 속에 던져지는 형벌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다. 죽음을 겁내거나,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여호와 믿음을 지킨 성도들을 여호와 하나님이 보호하신 것이었다. 그들을 여호와 하나님이 구해주신 것이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불 속에서도 구해주시고 왕의 무자비한 손에서도 구해주실 것을 믿었다. (17)
세 청년은 오직 여호와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권력과 명예와 부귀영화, 심지어 목숨까지 버릴 각오를 하였다. 불 속에서 어떤 사람이 살아날 수 있는가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기에 불 속에 던져졌고 그들의 믿음을 가상히 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극렬히 타는 불 속에서 구해내셨다.
3.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했다
세 청년이 불에 타 죽지 않자 느브갓네살 왕은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26) 고 하였다. 그들은 불 속에서 밖으로 나왔다. 바벨론 방백, 수령, 도백, 왕의 모사들이 세 사람을 보니 머리카락도 그을리지 않았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않았고, 불탄 냄새도 나지 않았다(27) 그들은 모 깜짝 놀랐다.
4. 영광 받으시는 여호와 하나님
느브갓네살 왕은 깜짝 놀랐다. 그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할 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여호와 하나님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28) 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믿음을 포기해 가며 이방인과 타협하지 않은 세 청년의 믿음과 승리를 본 왕은 그 자리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왕은 세 친구의 투철한 신앙-절대적인 신앙, 죽을 각오를 한 아름다은 신앙을 칭찬하였다. 왕은 자기의 패배를 시인하였다. 세 청년에게서 '살고자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하는 자는 산다'( )는 말씀이 증명이 된 것이었다
세 청년이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킨 결과 왕은 조서를 바벨론 전국에 내렸다. (29) 조서-왕의 특별하고 긴급한 명령, 온 백성이 받드시 지켜야 할 명령이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여호와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니라
설만히 말하거든-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욕된 말, 무례한 말, 틀린 말을 하면 죽는다.
이유; 이 세상에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은 없기 때문이다.
결론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이 항상 평탄한 것만은 아니다. 잘 믿어보려고 할 때, 때로 고난이 있고 환난을 당한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이기고 나면 여호와 하나님의 보상하신다. 박해받는 성도를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다. 여호와 하나님은 믿는 자의 편이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백성을 구원해 주시고 영광 받으신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바벨론 도에서 더욱더 높아졌다. 더욱 높은 지위를 얻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보상하셨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더욱 빛나고 번영하였다.
성도들도 어려운 때에 이와 같은 믿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보상을 받고 복을 받기를 바란다.
본론1
1. 금신상을 만든 왕
거대한 바벨론 통일 제국을 세운 느브갓네살 왕은 그의 모든 식민 통치 국가와 민족을 하나로 결속시키고, 자기를 국가 수호신으로 만들기 위해 자기보다 15배(키 30m, 폭 3m) 더 큰 사람모양의 금 신상을 두라 평지에 세워 낙성식을 하면서 모든 백성들과 관리들을 참여시켜 우상을 경배케 했다.
이는 다니엘이 꿈 해석에서 느브갓네살 왕은 열왕 중에서도 정금 머리에 해당하는 왕이라는 말을 듣고(단2:36), 자기가 모든 왕의 우두머리요, 자기에게 모든 백성을 굴종시키기 위해서는 신으로 행세를 해야되겠기에 우상을 만든 것이었다. 단2:46에서 느브갓네살이 다니엘에게 절하며 너의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신의 신이시오 모든 왕의 주재시라'고 한 말은 진정한 고백이 아니었음이 증명되었다.
애굽의 바로,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로마의 황제 같은 군주들은 자기를 신과 동일시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자기를 섬기게 하였다. 그러다가 저들은 모두 망하였다. 이는 인간이 얼마나 교활하고 부패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오늘날 북한의 김일성이나 김정일도 여기에 해당하는 자들이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가증스럽고 심판받을 무서운 죄악이다. 교활한 인간의 마지막 징조다.
태양 앞에 촛불이 아무것도 아니듯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죄악된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고 더욱이 신인 양 하는 것은 가증스럽기 짝이 없는 것이다.
2. 세 사람의 단호한 믿음
국가가 수호신으로 여기는 신을 거부하는 자는 곧 국가에 대한 반역으로 간주하여 극형에 처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세 사람이 금 신상에 절하지 않은 것은 갈대아인들이 유대인을 참소하기에 좋은 재료였고 느브갓네살을 진노케 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과 우상숭배하는 민족의 갈등이었다. 이와같은 예는 하만과 모르드개의 갈등에서도 나타났다. (에3:6)
느브갓네살은 사람들의 참소를 듣고 진노했으나 관용을 베풀어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 불에 넣어 죽이지 않고, 우상에게 절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었다. 이는 왕이 그들을 살려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느브갓네살은 유대인이 믿는 여호와 신을 피지배 민족이 섬기는 열등한 신으로 만들고 바벨론의 금신상을 우월한 신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었다.
1) 대답할 필요가 없다(16)
세 사람은 단호하게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라고 대답했다. 왕이 우리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라고 하는 말은 일고에 고려할 가치도 없다. 두말할 것도 없다. 세 사람은 왕의 제안을 한마디로 거절해 버렸다.
2) 조건없는 신앙(17,18)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을 극렬히 타는 불속에서 건져내 주시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믿음, 조건없는 믿음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을 조금도 의심치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셨거나, 보호해주셨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고 조건없이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였다.
적용
우리들에게도 이런 믿음이 필요하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절대 신앙, 무조건적 믿음이 필요하다. 여호와 하나님이 병 고쳐 주시면 믿고, 사업 잘되게 해주시면 믿고, 대학에 진학시켜주시면 믿고, 취업시켜주시면 믿고, 돈 많이 벌게 해 주시면 믿겠다는 조건적 신앙, 기복적 신앙을 넘어서야 한다. 설령 위태로운 곳에서 구해주시지 않는다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절대 믿음이 필요하다. 이와같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3. 불 속에 던져진 세 사람
세 사람이 왕의 명령을 불순종하자 왕은 그들을 평일보다 불을 7배나 더 뜨겁게 땐 풀무 불 속에 던지라고 명령했다.
풀무 불-
1. 불, 화로- 불과 불씨를 담아두는 곳,
2. 화덕- 빵, 그릇, 벽돌 굽는 곳,
3. 용광로-쇠를 녹이는 용기-이미 금신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당시에도 용광로가 있었다고 본다. ,
여기서는 용광로로 본다.
대단히 뜨거운 불 속에 산 사람을 넣으라-왕의 분노가 컸다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분노는 잔인한 폭력을 낳는다. 폭력은 일순간에는 승리하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종국에 가서는 패한다.
적용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오늘도 성도들이
1. 정치적인 핍박을 받을 수 있다.
2. 권력을 가진 자로부터 횡포를 당할 수 있다
3. 사주로부터 직장을 빼앗기는 폭력도 당할 수 도 있다. (안인기 장로-교회 세우고 너무 열심히 신앙 생활한다고 직장에서 해고 됨-여호와 하나님이 다시 직장 주심)
4. 수입을 잃어버리는 폭력을 당할 수 있다.
이럴 때에라도 믿음을 잃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다. 풀무의 열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세 사람을 불 속에 넣어 죽이려던 사형 집행관들이 도리어 타죽고 말았다. (22) 폭력은 주변 사람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게 한다.
본론2
1. 박해받는 성도를 보호하는 여호와 하나님
불속에 던져진 세 청년은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머리카락하나 그을르지 않고 보호를 받았다. 화상도 입지 않았다.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불꽂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라'(사43:2)는 말씀과 같이 완전한 보호를 받았다. 이것은 기적이었다. 놀라운 일었다. 세 사람이 결박되어 불 속에 던짐을 당했지만 그들의 결박은 모두 풀어졌고 그 안에서는 네 사람이 함께 다니고 있었는데 그들은 전혀 상하지도 않았다.
이것을 왕이 발견하였다. (25) 왕은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다고 했다. 여호와 하나님은 믿음 좋은 세 청년을 구하시려고 그들과 함께 해 주셨다. 의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다. 담대한 믿음을 가진 그의 백성들을 여호와 하나님은 보호하신다.
적용
오늘도 믿음을 가진 성도들을 여호와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도와주신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신앙의 핍박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변함없는 믿음에 굳게서서 승리하기를 바란다. 권력을 가진 자의 폭력이 일시적으로는 승리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결국은 망한다. 오늘도 믿음으로 사는 의인을 여호와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2. 믿는 사람의 여호와 하나님
세 사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나라가 멸망해서 바벨론에 잡혀온 포로였다. 그러나 바벨론에서 크게 출세한 유대인들이었다. 그들은 왕의 명령에 순종하고 따라야 하는 고위 공직에 있었다. 그들은 왕의 정책에 동조하기만 하면 더 큰 명예와 더 높은 권력과 부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왕의 정책에 동조하지 않았다. 동시에 믿음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왕의 명령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금 신상에 절하지 않았다.
왕의 명령에 불순종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들은 여호와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불 속에 던져지는 형벌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다. 죽음을 겁내거나,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여호와 믿음을 지킨 성도들을 여호와 하나님이 보호하신 것이었다. 그들을 여호와 하나님이 구해주신 것이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불 속에서도 구해주시고 왕의 무자비한 손에서도 구해주실 것을 믿었다. (17)
세 청년은 오직 여호와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권력과 명예와 부귀영화, 심지어 목숨까지 버릴 각오를 하였다. 불 속에서 어떤 사람이 살아날 수 있는가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기에 불 속에 던져졌고 그들의 믿음을 가상히 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극렬히 타는 불 속에서 구해내셨다.
3.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했다
세 청년이 불에 타 죽지 않자 느브갓네살 왕은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26) 고 하였다. 그들은 불 속에서 밖으로 나왔다. 바벨론 방백, 수령, 도백, 왕의 모사들이 세 사람을 보니 머리카락도 그을리지 않았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않았고, 불탄 냄새도 나지 않았다(27) 그들은 모 깜짝 놀랐다.
4. 영광 받으시는 여호와 하나님
느브갓네살 왕은 깜짝 놀랐다. 그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할 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여호와 하나님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28) 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믿음을 포기해 가며 이방인과 타협하지 않은 세 청년의 믿음과 승리를 본 왕은 그 자리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왕은 세 친구의 투철한 신앙-절대적인 신앙, 죽을 각오를 한 아름다은 신앙을 칭찬하였다. 왕은 자기의 패배를 시인하였다. 세 청년에게서 '살고자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하는 자는 산다'( )는 말씀이 증명이 된 것이었다
세 청년이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킨 결과 왕은 조서를 바벨론 전국에 내렸다. (29) 조서-왕의 특별하고 긴급한 명령, 온 백성이 받드시 지켜야 할 명령이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여호와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니라
설만히 말하거든-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욕된 말, 무례한 말, 틀린 말을 하면 죽는다.
이유; 이 세상에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은 없기 때문이다.
결론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이 항상 평탄한 것만은 아니다. 잘 믿어보려고 할 때, 때로 고난이 있고 환난을 당한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이기고 나면 여호와 하나님의 보상하신다. 박해받는 성도를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다. 여호와 하나님은 믿는 자의 편이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백성을 구원해 주시고 영광 받으신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바벨론 도에서 더욱더 높아졌다. 더욱 높은 지위를 얻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보상하셨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더욱 빛나고 번영하였다.
성도들도 어려운 때에 이와 같은 믿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보상을 받고 복을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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