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느헤미야의 개혁
본문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 잡혀가서 70년간 포로생활에서 해방되어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폐허가 되버린 성을 건축하는 일이며 땅을 일구는 일이며 살집을 지어야할 일이며 이만 저만한 고충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그곳을 관리해온 기득권 세력들은 기를 쓰고 이스라엘의 정착을 방해하고 공사를 못하도록 위협하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낙심하고 있을 때 느헤미야가 그 지방 총리가 되어 예루살렘에 와서 무너진 성을 재건해서 백성들을 정착시키는 역사가 느헤미야서 입니다.
1) 기도의 사람 느헤미야
느헤미야는 파사나라 아닥사스다왕의 신임을 받은 술관원으로 재임하고 있었습니다. (1:11) 하나니아라는 형제로부터 고국에 대한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큰 환난과 능욕을 당하고 있고 예루살렘 성은 훼파되고 성문은 소화되었다"(1:3) 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 소식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4-11)하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시종 기도로 시작하고 기로하며 일하고 기도로 마친 사람이었습니다.
느헤미야가 얼굴에 수색이 가득하여 왕 앞에 섰을 때 왕이 묻습니다. 무슨 근심이 있는지 말하라고 했을 때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께 묵상하고 왕에게 고하되"(2:4-5) 자기 생각대로 대답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께 물어 보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포로로 잡혀온 사람으로 아닥사스다왕의 총애를 받은 장관급의 높은 관리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출세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일생 아무 걱정없이 영화를 누리며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영화를 포기하고 자기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자원하고 예루살렘의 총리로 온 것입니다.
우리는 느헤미야처럼 개인의 영달보다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 앞에서 뛰놀고 있을 때 멸하기시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때 모세는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출 32:32) 모세는 백성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달라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2)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예루살렘 총리로 부임한 느헤미야는 일을 서두르지 않고 먼저 정황을 조사하고 정확히 판단했습니다. 밤중에 아무도 모르게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무너진 성벽과 소화된 성문을 조사했습니다. (2:11-15) 그리고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귀인들을 모아놓고 설득을 시키고 동의를 얻어서 온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성을 중건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우리는 사전을 철저히 조사하고 준비하고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한다고 해서 준비 없이 추진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미신적인 사람과 신앙인이 다른 것은 미신을 섬기는 사람은 요행을 바라고 살아가는 사람이고 신앙인은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냥 준 것이 아니고 싸워서 점령해서 그땅을 차지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땀을 흘려서 차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3) 동역자와 함께 일했습니다.
능력이 있다고 혼자 일할 수 없습니다. 엘리야는 위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의 종이었습니다. 엘리야 혼자 바알선지자 850명과 대결해서 통쾌한 승리를 했던 선지이고 3년6개월간 내리지 않는 비를 기도해서 내리게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엘리야에게 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동역자가 없이 혼자 사역을 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는 쉽게 무너지고 좌절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고 동역자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족장들 75명에게 공사를 분담해서 맡겼습니다. (느 3장) 그래서 그는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4) 원수들의 방해가 극심했습니다.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을 비웃으며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필역하려는가 소화된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4:1-2)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기득권들은 기를 쓰고 이스라엘백성들이 예루살렘성을 건축하는 것을 방해하고 비웃고 조롱합니다. 나중에는 느헤미야를 암살하려고까지 모의를 합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들의 흑심을 알고 만나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백성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인들과 민장과 남은 백성에게 고하기를 너희는 저희를 두려워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4:14)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고 밤잠을 자지 않고 지키고 싸우고 공사를 중단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4:20) 믿음을 가지고 역사를 했던 것입니다.
결국은 승리로 예루살렘성은 완공되었습니다. 온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배를 드리고 기뻐하고 즐거워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외부의 성을 쌓는 일보다도 더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 있었습니다.
5) 심령 부훙이 더 필요했던 것입니다. (느 8장)
"이스라엘 자손이 그 본성에 거하였더니 칠월에 이르러는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지고 오기를 청하매" (8:1)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앞에 모여서 학사 에스라에게 율법책을 가지고 오라고 청했습니다. 감사의 제사드리고 기도하는 일로 그치지 않고 율법책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왜 율법책을 가지고 오라고 했을까요 성은 비록 완공되었지만 주위에 원수들은 쳐들어 오기위해서 탐탐히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성을 지켜야하고 싸워야하고 생활도 안정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 공허함을 감당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심령의 재건을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는 심령이 곧 영적인 부흥입니다. 성을 쌓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영적인 재건이 없이는 성은 곧 무너지고 말것입니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경제 건설만을 힘써왔습니다. 짧은 역사가운데 놀라운 경제부흥을 이룩했습니다. 좋은 집에서 잘먹고 잘산다고 행복합니까 텅비어있는 마음, 허전한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습니까 술로 채우겠습니까 향락으로 채우겠습니까 마약으로 채우겠습니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오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니라"(마 4: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 8:11)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시 119:131) 우리의 텅비어있는 심령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학사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설 때 모든 백성들은 일어나서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를 합니다.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그 말씀을 깨닫게 될 때 온 백성들이 감동을 받고 울기를 시작합니다. 새벽부터 오정까지 적어도 하루에 6시간씩 절기동안 첫날부터 끝나라지 칠일간을 매일 율법책을 낭독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모여서 금식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자기의 죄와 열조의 죄를 자복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듣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했다는 것입니다. (느 9:1-3) 이스라엘이 영적 부흥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이런 영적 부흥이 없는 한 환경이 달라지고 조건이 아무리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행복할 수 없고 하루 아침에 무너진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아무리 건물이 좋고 사람이 많이 모이고 큰 교회라고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부흥이 없는 한 그것은 헛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 기도의 사람 느헤미야
느헤미야는 파사나라 아닥사스다왕의 신임을 받은 술관원으로 재임하고 있었습니다. (1:11) 하나니아라는 형제로부터 고국에 대한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큰 환난과 능욕을 당하고 있고 예루살렘 성은 훼파되고 성문은 소화되었다"(1:3) 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 소식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4-11)하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시종 기도로 시작하고 기로하며 일하고 기도로 마친 사람이었습니다.
느헤미야가 얼굴에 수색이 가득하여 왕 앞에 섰을 때 왕이 묻습니다. 무슨 근심이 있는지 말하라고 했을 때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께 묵상하고 왕에게 고하되"(2:4-5) 자기 생각대로 대답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께 물어 보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포로로 잡혀온 사람으로 아닥사스다왕의 총애를 받은 장관급의 높은 관리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출세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일생 아무 걱정없이 영화를 누리며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영화를 포기하고 자기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자원하고 예루살렘의 총리로 온 것입니다.
우리는 느헤미야처럼 개인의 영달보다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 앞에서 뛰놀고 있을 때 멸하기시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때 모세는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출 32:32) 모세는 백성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달라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2)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예루살렘 총리로 부임한 느헤미야는 일을 서두르지 않고 먼저 정황을 조사하고 정확히 판단했습니다. 밤중에 아무도 모르게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무너진 성벽과 소화된 성문을 조사했습니다. (2:11-15) 그리고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귀인들을 모아놓고 설득을 시키고 동의를 얻어서 온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성을 중건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우리는 사전을 철저히 조사하고 준비하고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한다고 해서 준비 없이 추진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미신적인 사람과 신앙인이 다른 것은 미신을 섬기는 사람은 요행을 바라고 살아가는 사람이고 신앙인은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냥 준 것이 아니고 싸워서 점령해서 그땅을 차지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땀을 흘려서 차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3) 동역자와 함께 일했습니다.
능력이 있다고 혼자 일할 수 없습니다. 엘리야는 위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의 종이었습니다. 엘리야 혼자 바알선지자 850명과 대결해서 통쾌한 승리를 했던 선지이고 3년6개월간 내리지 않는 비를 기도해서 내리게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엘리야에게 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동역자가 없이 혼자 사역을 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는 쉽게 무너지고 좌절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고 동역자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족장들 75명에게 공사를 분담해서 맡겼습니다. (느 3장) 그래서 그는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4) 원수들의 방해가 극심했습니다.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을 비웃으며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필역하려는가 소화된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4:1-2)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기득권들은 기를 쓰고 이스라엘백성들이 예루살렘성을 건축하는 것을 방해하고 비웃고 조롱합니다. 나중에는 느헤미야를 암살하려고까지 모의를 합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들의 흑심을 알고 만나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백성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인들과 민장과 남은 백성에게 고하기를 너희는 저희를 두려워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4:14)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고 밤잠을 자지 않고 지키고 싸우고 공사를 중단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4:20) 믿음을 가지고 역사를 했던 것입니다.
결국은 승리로 예루살렘성은 완공되었습니다. 온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배를 드리고 기뻐하고 즐거워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외부의 성을 쌓는 일보다도 더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 있었습니다.
5) 심령 부훙이 더 필요했던 것입니다. (느 8장)
"이스라엘 자손이 그 본성에 거하였더니 칠월에 이르러는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지고 오기를 청하매" (8:1)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앞에 모여서 학사 에스라에게 율법책을 가지고 오라고 청했습니다. 감사의 제사드리고 기도하는 일로 그치지 않고 율법책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왜 율법책을 가지고 오라고 했을까요 성은 비록 완공되었지만 주위에 원수들은 쳐들어 오기위해서 탐탐히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성을 지켜야하고 싸워야하고 생활도 안정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 공허함을 감당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심령의 재건을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는 심령이 곧 영적인 부흥입니다. 성을 쌓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영적인 재건이 없이는 성은 곧 무너지고 말것입니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경제 건설만을 힘써왔습니다. 짧은 역사가운데 놀라운 경제부흥을 이룩했습니다. 좋은 집에서 잘먹고 잘산다고 행복합니까 텅비어있는 마음, 허전한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습니까 술로 채우겠습니까 향락으로 채우겠습니까 마약으로 채우겠습니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오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니라"(마 4: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 8:11)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시 119:131) 우리의 텅비어있는 심령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학사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설 때 모든 백성들은 일어나서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를 합니다.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그 말씀을 깨닫게 될 때 온 백성들이 감동을 받고 울기를 시작합니다. 새벽부터 오정까지 적어도 하루에 6시간씩 절기동안 첫날부터 끝나라지 칠일간을 매일 율법책을 낭독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모여서 금식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자기의 죄와 열조의 죄를 자복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듣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했다는 것입니다. (느 9:1-3) 이스라엘이 영적 부흥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이런 영적 부흥이 없는 한 환경이 달라지고 조건이 아무리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행복할 수 없고 하루 아침에 무너진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아무리 건물이 좋고 사람이 많이 모이고 큰 교회라고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부흥이 없는 한 그것은 헛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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