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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고난] 피흘림의 제사

본문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희생제물로 오셨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11 절 말씀에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12절 말씀에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 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속죄하였다고 본문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13절과 14절 에 보면 희생제물인 짐승의 피로도 죄사함을 얻는데 하물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얻지 못하겠느냐고 반문하고 잇습니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하여 거룩케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여호와 하나님께 드린 그 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 하겠느뇨?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믿으라고 본문은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를 이루었으며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의 새언약은 우리로 하여금 멸망받지 아니하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인 것입니다. 우 리로 하여금 죽지 아니하고 영원히 살수 있는 길을 주님은 우리에게 보이신 것입니다.
16절과 17절에 유언은 죽은 후에라야 효력이 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실 유언은 죽음이후에 그 법적인 효력을 발생합니다. 헬라어 원어 성경에 이 유언의 의미는 곧 그리스도의 언약,약속이라는 뜻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세운 새 언약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자신의 죽음을 그 대속물로 주셨다고 하는 의미입니다. 그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22절 후반부에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감당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으며 우 리의 죄를 위하여,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가 약속한 새 언약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언약의 백성들입니다. 우리 는 같은 점보다는 서로 다른점이 많습니다. 성격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학벌도 다 르고 출신 성분도 다릅니다. 그런 우리가 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공통점 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죄사함을 얻었다는데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함을 받았으며 우리가 멸 망치 아니하고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오는 사순절 네째주간 을 시작하면서 죄사함의 은총에 감사하고,죄사함의 은총에 감격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을 드리고 우리는 서로 예수의 피로 한 몸을 되는 공동체를 이루어야 할것입니다. 예수의 피로 죄사함얻고 예수의 피로 한 몸을 이루는 사순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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