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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 성령의 은사

본문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실 때에 성령을 힘입고 권능을 받아 주님의 증인이 되라고 분부하셨습니다(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 라” 그의 약속을 믿는 120명의 문도들은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주의 약속을 굳게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오순절 날이 되어서 주님의 약속대로 강한 성령이 그들 위에 임하고 충만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방언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 광경을 보던 사람들은 그들을 비난하고 조소하였으나, 오히려 제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구약 요엘 선지의 예언한 바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행2:3-21). 이 때로부터 그들은 능력의 사람이 되었고, 담대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1.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기다리라 분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4-5) 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주께서 승천하실 때에 분부하신 말씀을 따라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성령으로 세례받기 위하여, 한 곳에 모여 기다리는 마음으로 간절히 간구하였습니다. 이렇게 120 문도가 기도에 힘쓴 목적은 성령을 받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성령과 은사는 구하는 자에게 내리십니다.
2. 성령의 은사 고전12장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고전12장과 13장에서 믿는 자에게 성령이 주시는 은사들을 자세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며, 교회의 지체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성령의 은사를 주십니다. 고전 12:8-10에 보면 성령의 은사에는 지혜, 지식, 믿음, 병고침, 능력행함, 예언, 영의 분별, 방언,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들이 있습니다. (9) 또 고전12:28에는 사도, 선지자, 교사, 능력자, 병 고치는 자, 돕는 자, 다스리는 자와, 각종 방언을 하는 자에 맞는 은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8) 그 외에도 엡4:11-16은 복음전파, 목사의 직분, 봉사의 은사, (3) 롬12:6-8엔 권위하는 은사, 구제하는 은사, 다스리는 은사, 긍휼을 베푸는 은사가 있습니다. (4)
3. 은사의 목적 고전12:12-31 고전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 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고전12:14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 고전12: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고전12: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고전12: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고전12:18 그러나 이제 여호와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고전12: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뇨 고전12: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고전12: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고전12:22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전12: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주며 우리 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고전12: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 몸을 고르 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고전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고전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12:28 여호와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고전12:29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 느냐 고전12: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고전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본래 “은사”란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주시는 특수 재능을 말하는 것으로서 ‘카리스마’는 ‘자신의 공로없이 받는 은혜’라고 하는데 즉 은혜로은 선물, ‘은혜롭게 사용되는 재능’이라는 뜻입니다. 비록 은사는 여러가지라 하더라도 그것은 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사는 다같이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몸의 각 직책이나 은사도 그리스도의 몸을 위하여 있는 것처럼, 교회 안에 있는 각각의 직책이나 은사를 가진 사람이든 간에 그가 교회에 유익이 되지 못하거나 덕이 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은사의 가치를 낯추고 마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사의 궁극적 목적은 주의 말씀대로 ‘에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성령을 사모하고 기다리던 성도들에게 성령 충만을 부어주신 여호와 하나님, 오늘 저희들도 간구하오니 성령을 넘치도록 부어주시옵소서, 능력과 은사도 허락하시어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늘력있는 종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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