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오늘의 부활신앙
본문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부활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 는가? 이는 신앙의 교과서에 있는 하나의 사건에 불과한 것이며, 우리 신조일 뿐인가? 교회의 탄생은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 해 시작 되었다. 그리스도의 선교강령(마태28:18-20)은 부활을 통 해 제자들에게 주어진 부활신앙의 특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오늘날의 교회는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본질을 내포 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활의 참뜻을 새기고 실천하는 공동체로써 자부할 수 있는가? 진실로 금관을 쓴 오늘의 교회는 예수의 부 활 속에 드러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고 있는가? 오늘도 예수께 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우리를 부르고, 이 일에 동참하 도록 권유하고 계신다. 우리를 부르심은 우리의 능력과 권세나 지혜에 의하지 아니하고(고전1:26) 오직 은혜로 부르셨으며,(딤 후1:9) 그 부르심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를 생각하며, 그 발자취를 따르게 하기 위함인 줄을 알아야 한다. (히 3:1, 벧전 2:21)
2. 주님의 부활은 먼저 헌신적 신앙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응답 이다. 예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율법과 예언서의 요약 으로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사랑"(마22:37)을 강조하셨으며, 이 를 몸으로 이루셨다. 그 분은 진실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이 셨으며, 지행일치(知行1致)의 삶, 그 자체였다. (요 1:1, 요 5:17) 예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다 이루었다" 말씀하심은 바로 하 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루셨기 때문이다. 진실로 예수를 따르 는 우리들은 예수의 헌신적 신앙의 길을 본받는 자들로써 그 분의 고난에 참여하여야 한다. (빌1:29)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이 없 다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오직 충성된 증인 만이 주님의 잔치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것이다.
3. 주님의 부활은 또한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 정죄된 세상으로부터 의 해방을 의미한다. 우리는 아직도 회색지대에 살면서, 안전지 대로 옮겨진 것으로 착각하고 살 때가 많다. 이 세상은 아직도 사탄의 권세가 넘치고 있는 세계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최후 승리를 바 라볼 그 날을 희망하면서 우리는 이 세상을 극복해야 한다. 이 세계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완성된 천국이 아니라 아직도 변혁 상태 에 놓여 있는 삶의 터전이다. (요일 5:19) 우리는 여기에서 죽음과 죄, 그리고 율법에서 벗어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우리는 어리석 게도 인간의 힘과 소유욕으로 무장되어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우리를 끊임없이 죄의 사슬에 얽매이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히 12:1)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는 이 세계에서 사는 동시에 이 세계를 초 탈한 삶이 되어야 한다. 부활신앙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하고 주님의 부활의 역사에 참여해야만 한다. (빌3:10-11)
4. 부활 신앙은 여호와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사건에 참여함으로써 예수께서 선포하신 종말론적 친교 공동체를 선포한다. 우리는 이 러한 공동체의 표상을 사도행전에서 목격한다. (행2:46-47) 하나 님의 통치는 국가적 형식 체계가 아닌 인간 내면의 근본적 변화 이다. 예수께서 꿈꾸신 아버지의 나라는 바로 우리 안에 있기 때 문이다. (눅17:20-21) 우리 안에도 창조되지 않은 그 나라를 지상 에 세우기에 급급하다면 우리는 또 다른 불의를 창조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러한 오류를 초기 로마 교회에서 발 견하게 된다. 로마교회는 로마의 정치인들과 결탁되어 자신의 권위를 지키기에 급급하여 결국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지상의 나라가 되어져 버렸다. 우리가 추구하는 여호와 하나님의 친교공동체로 써의 밥상 공동체는 더 이상 차별과 미움과 분노가 존재하지 않는 영원한 평화의 공동체이다. (약 3:17-18)
2. 주님의 부활은 먼저 헌신적 신앙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응답 이다. 예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율법과 예언서의 요약 으로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사랑"(마22:37)을 강조하셨으며, 이 를 몸으로 이루셨다. 그 분은 진실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이 셨으며, 지행일치(知行1致)의 삶, 그 자체였다. (요 1:1, 요 5:17) 예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다 이루었다" 말씀하심은 바로 하 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루셨기 때문이다. 진실로 예수를 따르 는 우리들은 예수의 헌신적 신앙의 길을 본받는 자들로써 그 분의 고난에 참여하여야 한다. (빌1:29)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이 없 다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오직 충성된 증인 만이 주님의 잔치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것이다.
3. 주님의 부활은 또한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 정죄된 세상으로부터 의 해방을 의미한다. 우리는 아직도 회색지대에 살면서, 안전지 대로 옮겨진 것으로 착각하고 살 때가 많다. 이 세상은 아직도 사탄의 권세가 넘치고 있는 세계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최후 승리를 바 라볼 그 날을 희망하면서 우리는 이 세상을 극복해야 한다. 이 세계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완성된 천국이 아니라 아직도 변혁 상태 에 놓여 있는 삶의 터전이다. (요일 5:19) 우리는 여기에서 죽음과 죄, 그리고 율법에서 벗어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우리는 어리석 게도 인간의 힘과 소유욕으로 무장되어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우리를 끊임없이 죄의 사슬에 얽매이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히 12:1)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는 이 세계에서 사는 동시에 이 세계를 초 탈한 삶이 되어야 한다. 부활신앙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하고 주님의 부활의 역사에 참여해야만 한다. (빌3:10-11)
4. 부활 신앙은 여호와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사건에 참여함으로써 예수께서 선포하신 종말론적 친교 공동체를 선포한다. 우리는 이 러한 공동체의 표상을 사도행전에서 목격한다. (행2:46-47) 하나 님의 통치는 국가적 형식 체계가 아닌 인간 내면의 근본적 변화 이다. 예수께서 꿈꾸신 아버지의 나라는 바로 우리 안에 있기 때 문이다. (눅17:20-21) 우리 안에도 창조되지 않은 그 나라를 지상 에 세우기에 급급하다면 우리는 또 다른 불의를 창조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러한 오류를 초기 로마 교회에서 발 견하게 된다. 로마교회는 로마의 정치인들과 결탁되어 자신의 권위를 지키기에 급급하여 결국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지상의 나라가 되어져 버렸다. 우리가 추구하는 여호와 하나님의 친교공동체로 써의 밥상 공동체는 더 이상 차별과 미움과 분노가 존재하지 않는 영원한 평화의 공동체이다. (약 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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