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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신약의 삼위일체 하나님

본문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의 사역 중 신약 시대에 있어서 성자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성자 여호와 하나님의 사역은 구원 사역으로 대표되는데 인간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고 불순종하여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벗어나 영원한 심판에 들게 되었으나 성부 여호와 하나님의 긍휼하신 인간 구원의 계획에 의하여 성자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 사업의 사역을 위해 인간의 육체를 입으시고 이 땅에 오사 가장 비참한 지경에 이르기까지 고난을 당하사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자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2:7)라고 성부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자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흔히 이단자들이 주장하듯 성부 여호와 하나님보다 열등한 존재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낳았다'라는 개념을 영원한 관계로 해석하여야 합니다. 성자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성경 여러 곳에서 성자 여호와 하나님과 성부 여호와 하나님은 동등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밝혀주고 있습니다(막5:2 요1:18 ; 골1:16). 성자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본질적으로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동일한 여호와 하나님으로서 인격과 본질과 속성과 권세를 지니시고 우리 인생들에게 경배받으실 분이심을 확실하게 믿어야 하겠습니다.

2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영원 전부터 여호와 하나님으로 성부와 함께 계셨던 성자께서 '인간'의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심은 성부 여호와 하나님을 나타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여호와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여'(요1:14) '본래 여호와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 이처럼 본질적이며 생명적인 관계가 바로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독생자' '성자'라는 명칭으로 그리스도를 부르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처럼 우리는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직 한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인품과 교훈, 행동등을 통해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14:9)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의미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세상에 알려주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3 구원 계획을 완성하신 성잔 여호와 하나님
1. 구원 계획을 세우신 성부 여호와 하나님
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져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없게 되었을 뿐 아니라 죄인 된 몸이기에 인간의어떠한 방법으로도 구원을 얻을 수 없는 존잰가 되었습니다. 이 점을 긍휼히 여기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자 하셨습니다. 그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십니다. 성령은 인간의 죄인됨과 그 죄를 씻는 길은 여호와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서는 길인 것을 알려주사 죄인들이 회개하고 믿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공하신 것입니다. 또한 그 길이 바로 성자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것임을 밝히시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의 대속 제물로 삼으신 것입니다. 인간들의 행위는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제물되심을 통해 인간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 대속은 죄인들의 형벌을 대신하심은 물론이요 율법의 모든 요구를 만족시켜 영원한 구원의 문을 여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자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시키셨습니다. 마8:29 ; 요1:49등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장차 이 땅에 여호와 하나님의 권세와 희망을 가지고 오실 '구세주'를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기에 신약 성경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칭하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메시야이심을 밝히는 명칭인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도 예수님께 고백하기를 '주를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마16:16) 하였던 것처럼 성잔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인류의 구세주가 되사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되심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유대교나 회교 그리고 이단 종파 등에서도 기독교와 삼위일체 신관을 부인하며 이 땅에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을 성자 여호와 하나님으로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베들레헴의 말 구유에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탄생하사 복음 전파의 사역을 다하신 후 골고다의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위해 철저히 육신의 상태에서 모든 고초를 다 감당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진정한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신앙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진정한 참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면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이 땅에 성육신하실 수 있는 '전능성'이 있어야 하며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실 만큼 창조주로서의 '사랑'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전능성과 사랑 위에 그리스도처럼 '부활'하는 권세도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신적인 모든 속성이 완성되어진 성자 여호와 하나님은 신의 모습이 아니라 참 여호와 하나님의 진면목을 보여준 여호와 하나님의 최고의 계시 행위입니다. 영원 전부터 삼위일체의 여호와 하나님으로서 함께 역사하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약 시대에 이르러 성부 여호와 하나님의 뜻대로 이 땅에 오사 구세주로서 또한 성부 여호와 하나님의 계시로서 오신 것을 우리는 믿고 신앙으로 고백합니다.
또한 그러한 고백을 하며 여호와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는 자들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베푸사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기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참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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