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례] 성찬의 신비
본문
오늘은 성찬식을 거행합니다. 성찬식은 우리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우리 주님의 간절한 소원은 주님과 우리가 온전히 하나가 되는 것 이였습니다. 요한복음 15장5절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 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주님 안에 있어 나와 주님이 온전히 하나 되고 한 몸 되는 그런 상태 그런 모습, 그런 삶, 이것이 바로 우리 주님께서 진정으로 원 하시고 바라시던 우리 성도의 모습이요 삶 이였던 것입니다. 마치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음으로 가지와 나무가 하나가 되고 한 생명이 되어 온전히 한 나무로서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게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성찬식은 바로 주님과 우리가 하나되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오늘 본문 16절을 보시면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여기 "축복한다"는 말은 성찬을 들기 전에 하는 축복기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잡혀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 마지 막 유월절 만찬을 드셨습니다. 그때 이 거룩한 성찬예식을 제정하셨는데 그때 예수님께서는 떡과 잔을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면서 먼저 기도로 축복하시고 또 감사하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마태복음 26장26절 ~ 28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 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은 이와 같이 떡과 잔을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기 전에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축복의 기도를 올렸던 것입니다. 바로 그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 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참여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 특별한 신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 말의 헬라어 원어는 '코이노이아'라고 해서 교제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교제의 차원을 넘어서 교제를 통하 여 연합한다는 뜻이요 또 연합함으로 하나가 된다는 뜻입니다.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이 '코이노이아'라는 말은 "누구와 교제한다, 사귄다"는 뜻인데 단순한 교제를 넘어서 깊은 교제를 통해서 그 교제하는 대상과 연합한 다는 뜻이요 종국에는 하나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 깊은 신학적 의미를 가진 낱말이 바로 여기에 '참여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한다"는 이 말은 우리가 성찬에 참여하여 떡 을 먹고 잔을 마심으로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교제하는 자가 되고 나아가 그리 스도와 연합하여 하나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아니냐?"라고 물은 것은 단순의문이 아니라 그렇다는 뜻을 가진 강한 긍정의 수사의문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거룩한 예식에 참여하여 떡과 잔을 받습니다. 떡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살을 의미하고 잔은 흘리신 피를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성찬의 떡을 먹고 잔을 마심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영 적으로 교제하는 자가 되고 그 친밀한 교제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 한 몸이 되며 한 생명으로 연합되는 것입니다.
성찬의 신비, 그 첫째는 이 성찬예식을 통하여 우리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과 나의 생명이 하나가 되고 내가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할랠루야! 성찬의 신비 두 번째는 이 성찬을 통하여 우리 성도와 성도가 또한 하나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오늘 본문 17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떡이 몇 개라구요? 떡이 하나라고 했습니다. 이 떡은 성찬식에 우리가 먹는 떡을 의미합니다. 성찬식의 떡은 본래 한 덩어리입니다. 이 한 덩어리의 떡을 떼어서 성도들이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요즘은 우리교회를 비롯해서 많은 교회들이 편의를 위해서 미리 이 떡을 썰어 놓습니다 마는 시간만 단축할 수 있다면 지금도 한 덩어리의 떡을 앞에 놓고 우 리 모두가 떼어먹는 것이 성찬의 참된 의미를 되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떡이 하나요" 그 다음에 뭐라 했습니까?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 "많은 우리" 이 말은 성찬식에 참여하는 많은 성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오늘 이 성찬식에 참여한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도가 다 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합니까? 어떻게 성찬에 참여한 성도가 한 몸이 될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성찬에 참여한 모든 성도가 한 몸이 될 수가 있습니까? 그 다음에 나오는 설명이 그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우리가 다 어디에 참여해요? 한 떡에 . 이 한 떡이 무엇입니까? 이 한 떡은 직접적으로는 성찬의 한 덩어리 떡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본질적으 로는 우리 주님의 몸을 가리키는 말씀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이 이 떡이 내 몸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으로 한 몸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다 한 떡을 먹음으 로 주님의 한 몸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우리 모두가 주님의 몸에 참여함으로 우 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한 몸으로 연합된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 떡"이라는 말입니다. 이 떡은 우리 주님의 몸을 가리키는 말인데 우리가 한 떡에 참여함으로 많은 우 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바로 17절의 말씀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는 말 씀의 의미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찬이 주는 두 번째 신비입니다. 성찬식을 통해서 우리는 먼저 주님과 한 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성찬식을 통 해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또한 주님 안에서 한 몸이 됩니다. 위로는 주님과 하나되고 아래로는 다른 성도들과 하나되는 신비, 이것이 바로 성찬이 우리에게 주는 2가지 신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있음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부터 주님과 한 몸된 성도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한 젊은(?) 할머니가 계십니다. 요즘 할머니들은 다 젊지요 60, 70이라고 해도 다 젊습니다. 70세 가까운 여성도 님인데 - 우리 교회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분이 식당을 경영하면서 커운터 금전출납기에 못을 하나 넣고 계시는데 돈 을 넣고 뺄 때마다 손님들이 깜짝 놀랍니다. 무려 15cm나 되는 대못이 그 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묻습니다. "왜 현금 통 안에 못을 넣어 두었습니까?" 그러면 이 할머니가 대답합니다. "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우리 주님을 잊지 않으려구요. 저는 이 통에 돈을 넣고 뺄 때마다 이 못을 보고 우리 주님을 생각합니다. 자칫 돈 버는 일에 정신이 팔 려서 행여라도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을 잊어 버릴까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이 분의 신앙고백입니다! "잊어 버릴까봐요" 이 분의 마음속에는 분명히 주님이 살아 계시는 줄 믿습니다. 분명 이 분 안에 주님이 계시고 주님 안에는 이 분이 계십니다.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나니……. " 우리 주님은 우리가 주님이 하나 되기를 원하셨던 것처럼 또한 우리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 주님 안에서 하나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21절 ~ 22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로 다 하나 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 옵소서 네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로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이 한 분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처럼 이 땅에 주의 백 성들도 다 주님 안에서 하나되기를 원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소원은 우리가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처럼 또한 우리끼리 하나가 되기 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미 영적으로는 하나가 되었는데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우리의 하나됨을 더 욱 견고히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되길 원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살을 찢으시고 피를 다 흘려주셨습니다. 오늘 이 성찬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주님의 한 몸과 한 피에 참여함으로 우 리 각자가 주님과 하나 될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 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의 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성찬식에 이러한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16절을 보시면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여기 "축복한다"는 말은 성찬을 들기 전에 하는 축복기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잡혀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 마지 막 유월절 만찬을 드셨습니다. 그때 이 거룩한 성찬예식을 제정하셨는데 그때 예수님께서는 떡과 잔을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면서 먼저 기도로 축복하시고 또 감사하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마태복음 26장26절 ~ 28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 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은 이와 같이 떡과 잔을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기 전에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축복의 기도를 올렸던 것입니다. 바로 그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 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참여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 특별한 신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 말의 헬라어 원어는 '코이노이아'라고 해서 교제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교제의 차원을 넘어서 교제를 통하 여 연합한다는 뜻이요 또 연합함으로 하나가 된다는 뜻입니다.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이 '코이노이아'라는 말은 "누구와 교제한다, 사귄다"는 뜻인데 단순한 교제를 넘어서 깊은 교제를 통해서 그 교제하는 대상과 연합한 다는 뜻이요 종국에는 하나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 깊은 신학적 의미를 가진 낱말이 바로 여기에 '참여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한다"는 이 말은 우리가 성찬에 참여하여 떡 을 먹고 잔을 마심으로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교제하는 자가 되고 나아가 그리 스도와 연합하여 하나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아니냐?"라고 물은 것은 단순의문이 아니라 그렇다는 뜻을 가진 강한 긍정의 수사의문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거룩한 예식에 참여하여 떡과 잔을 받습니다. 떡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살을 의미하고 잔은 흘리신 피를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성찬의 떡을 먹고 잔을 마심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영 적으로 교제하는 자가 되고 그 친밀한 교제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 한 몸이 되며 한 생명으로 연합되는 것입니다.
성찬의 신비, 그 첫째는 이 성찬예식을 통하여 우리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과 나의 생명이 하나가 되고 내가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할랠루야! 성찬의 신비 두 번째는 이 성찬을 통하여 우리 성도와 성도가 또한 하나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오늘 본문 17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떡이 몇 개라구요? 떡이 하나라고 했습니다. 이 떡은 성찬식에 우리가 먹는 떡을 의미합니다. 성찬식의 떡은 본래 한 덩어리입니다. 이 한 덩어리의 떡을 떼어서 성도들이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요즘은 우리교회를 비롯해서 많은 교회들이 편의를 위해서 미리 이 떡을 썰어 놓습니다 마는 시간만 단축할 수 있다면 지금도 한 덩어리의 떡을 앞에 놓고 우 리 모두가 떼어먹는 것이 성찬의 참된 의미를 되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떡이 하나요" 그 다음에 뭐라 했습니까?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 "많은 우리" 이 말은 성찬식에 참여하는 많은 성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오늘 이 성찬식에 참여한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도가 다 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합니까? 어떻게 성찬에 참여한 성도가 한 몸이 될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성찬에 참여한 모든 성도가 한 몸이 될 수가 있습니까? 그 다음에 나오는 설명이 그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우리가 다 어디에 참여해요? 한 떡에 . 이 한 떡이 무엇입니까? 이 한 떡은 직접적으로는 성찬의 한 덩어리 떡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본질적으 로는 우리 주님의 몸을 가리키는 말씀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이 이 떡이 내 몸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으로 한 몸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다 한 떡을 먹음으 로 주님의 한 몸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우리 모두가 주님의 몸에 참여함으로 우 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한 몸으로 연합된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 떡"이라는 말입니다. 이 떡은 우리 주님의 몸을 가리키는 말인데 우리가 한 떡에 참여함으로 많은 우 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바로 17절의 말씀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는 말 씀의 의미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찬이 주는 두 번째 신비입니다. 성찬식을 통해서 우리는 먼저 주님과 한 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성찬식을 통 해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또한 주님 안에서 한 몸이 됩니다. 위로는 주님과 하나되고 아래로는 다른 성도들과 하나되는 신비, 이것이 바로 성찬이 우리에게 주는 2가지 신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있음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부터 주님과 한 몸된 성도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한 젊은(?) 할머니가 계십니다. 요즘 할머니들은 다 젊지요 60, 70이라고 해도 다 젊습니다. 70세 가까운 여성도 님인데 - 우리 교회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분이 식당을 경영하면서 커운터 금전출납기에 못을 하나 넣고 계시는데 돈 을 넣고 뺄 때마다 손님들이 깜짝 놀랍니다. 무려 15cm나 되는 대못이 그 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묻습니다. "왜 현금 통 안에 못을 넣어 두었습니까?" 그러면 이 할머니가 대답합니다. "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우리 주님을 잊지 않으려구요. 저는 이 통에 돈을 넣고 뺄 때마다 이 못을 보고 우리 주님을 생각합니다. 자칫 돈 버는 일에 정신이 팔 려서 행여라도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을 잊어 버릴까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이 분의 신앙고백입니다! "잊어 버릴까봐요" 이 분의 마음속에는 분명히 주님이 살아 계시는 줄 믿습니다. 분명 이 분 안에 주님이 계시고 주님 안에는 이 분이 계십니다.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나니……. " 우리 주님은 우리가 주님이 하나 되기를 원하셨던 것처럼 또한 우리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 주님 안에서 하나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21절 ~ 22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로 다 하나 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 옵소서 네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로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이 한 분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처럼 이 땅에 주의 백 성들도 다 주님 안에서 하나되기를 원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소원은 우리가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처럼 또한 우리끼리 하나가 되기 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미 영적으로는 하나가 되었는데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우리의 하나됨을 더 욱 견고히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되길 원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살을 찢으시고 피를 다 흘려주셨습니다. 오늘 이 성찬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주님의 한 몸과 한 피에 참여함으로 우 리 각자가 주님과 하나 될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 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의 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성찬식에 이러한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