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주일의 결심 (벧전 4:7-11)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리고 "에벤 에셀" 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님들이여 세월은 참 빠른게 지나가네요. 왜 이렇게 세월이 안가지?

각각 느낌이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올 한해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네요.

그러나 후회도 낳고. 서운한 일도 있지만 가는 세월을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뉘우치고 새해에는 더욱 잘 할 것을 다짐하면서 새해을 맞을 준비를 한다면 주님이 기쁘하실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의 권면을 들으면서 송년 주일의 결심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첫째: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고 하였습니다.(7절)

세상을 바라볼 때 정말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음을 실감합니다. 사도 바울도 네거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딤후 3:1-5절) 여러 가지 고통스러운 현상을 보거든 마지막 때가 되었음을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린다" 는 것은 자제력. 절제력을 가지는 것을 이미합니다. "근신한다" 는 것은 건전한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신의 욕심에 이끌려 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금년한해 동안 우리는 기도가 부족하지 않았습니까, 새해에는 더욱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하시기를 바람니다,

둘째: 열심히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8절)

말세는 사랑이 식어지는 때 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사랑을 실천하되 열심히 사랑할 때 입니다. 우리는 너, 나 할 것 없이 부족함과 실수를 많이 합니다. 허물을 덮어주고 관용과 용서도 잘해야 합니다. 열심히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 대접하는 삶입니다. 내가 먼저 사랑의 말을 건네고 관심의 말을 건느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받을 수 있는 세 가지 축복이 있습니다.

1. 죄와 허물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2. 인생의 짐이 가벼워 집니다.

3. 좋은 점만 보이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더욱 사랑하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셋째: 청지기 처럼 서로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10절)

하나님은 각자에게 은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각자가 봉사 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받은 것입니다.

(예)... 저는 건축을 하는 한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올 한해는 나의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일 한것 보다. 남을 위해 일을 더 한 것 같습니다. 그리 하여 올 한해는 수입이 별로 없는 한해을 보낸 것 같습니다. 지금도 울 교회 불우한 성도님 가정을 돌아 다니면서 집수리 보일러 수리 등을 하여 줌니다. 이러한 것이 우리의 마음 속에 사랑이 없으면 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이 봉사의 청지기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본문으로 값니다 고린도전서 4:7절 로마서 12:6-7절)에는 봉사하는데 중요시 여겨야 할 것은 "청지기 같이 서로 하라 입니다" 남이 먼저 하기를 기다리거나 포기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한해를 어떻게 사셨습니까? 봉사하면서 사는 것에 조금이라도 부족함을 느낀다면 더욱 "서로 봉사하며 살리라" 고 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11절)

결론: 한해를 보내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더욱 충성하고 잘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