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감사의 추수감사 (레 23:37-41)
본문
감사의 추수감사 (레 23:37-41)
출23:14 = 1년에 세 번 3대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다. 절기를 지켜야 할 대상은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이다.(42절)
유월절(무교절) : 출애굽 기념 감사절기
오순절(맥추절) : 첫 열매와 곡식 드리는 절기
초막절(수장절, 장막절): 거둬들인 오곡백과를 하나님께 드리며 7일간 감사드리는 절기(추수감사)
광야에서 ‘만나’ 주신일 감사. 불,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신 일 감사 등.
초막절(수장절)의 영적의미 = 수장절은 추수한 열매를 창고와 제단에 바치고 저장하여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로 알곡 신자가 되어 천국창고에 들어갈 것을 바라보며 즐겁게 감사절을 지켜야 한다.
7월 15일(팔레스타인의 추수를 마친 시기)은 여호와를 위하여 7일 동안 초막절(7일 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심(평상시의 업무는 쉬어야 한다) : 7년 공중 혼인잔치)로 지켰는데(34절) 첫 날에는 성회로 모이고 모든 노동으로부터 휴식을 했으며(35절) 칠일 동안 제사를 드려야 했는데 민 29:13-33절에는 매일 매일을 위한 제사가 지정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절기를 통해 당신의 구속의 은혜가 가볍게 취급되는 것을 방지하셨다.
[1]. 감사의 절기
그들은 초막에 거함으로써 과거에 그들이 광야에서 40년 간 생활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의 은혜를 각각 그 날에 화제로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자원하여 감사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일들을 되돌아봄으로써, 비록 당시에는 힘들고 고통스러웠으나, 그러한 환난 중에서도 보호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크고 위대했다는 것을 깨달아야 되겠다. 또한 현재에 받고 있는 은혜도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한 노인이 20명의 어려운 아이들이 있는 곳에 자루에 20개의 빵을 담아서 갖다주며 사이좋게 나누어 먹되 딱 한 개씩만 가져가면 매일 빵 한 개씩을 사다 주기로 하였다. 다들 큰 것을 고르느라고 아수라장이 되었는데 제일 나중에 가장 작은 빵을 감사해 하며 가져가는 ‘그레첸’이라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매일 빵을 가져 갈 때마다 노인이 눈여겨봐도 이 아이는 제일 작은 것을 가져가면서도 꼭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어느날 그 날도 여느때처럼 그레첸은 제일 마지막에 남은 작은 빵을 가져가서 엄마하고 나눠 먹기 위해 빵을 쪼개니 그 안에서 은전 6개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라 노인에게 와서 빵 속에 돈이 들어 있다고 돌려주니 노인이 하는 말 “그레첸! 나는 한 개의 빵에 사랑의 은전을 넣어 놨단다. 그런데 제일 작은 그 빵을 네가 가져 간거야. 그 은전은 너의 빵 속에 있었기 때문에 너의 돈이란다.” 라고 감사 할 줄 아는 사람이 복 받을 자격이 있다.)
[2]. 드리는 절기
절기는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드리는(37, 38절) 기회도 되었다. 37절에서는 이 엄숙한 종교적 집회들의 목적은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기 위함이었다고 진술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교적 절기를 지키기 위해 모여서 함께 자신의 모든 예물 곧 서원의 예물과 자원의 예물을 드리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작하여 거둔 토지 소산을 거두어 창고에 저장한 후에 지키는 절기(39절)인데 초막절의 첫 날에는(40절) 나무 실과, 종려가지, 무성한 가지, 시내 버들들을 취하여 드린다.
[3]. 추수의 기쁨을 감사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내려주신 각종 복(나무 실과)과, 평화(종려나무), 번영(무성한 가지), 신선함(시내버들)을 가지고 초막을 지은 다음 그 곳에서 기거했다. 그들은 은혜 중에 끝마친 추수의 기쁨을 감사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이 절기를 매년 지키게 명령함으로써 과거 어려움 속에서도 보호하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잊지 않기를 원하셨다. 뿐만 아니라 현재 그들이 누리는 축복도 하나님으로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일깨워주기 원하셨다.
[ 감사의 대상 ]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국가에 감사해야 한다.
부모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은혜 입은 모든 분들께 감사해야 한다.
(서양선교사가 아프리카인이 앓고 있어서 약을 한병 주었는데 그 약을 먹고 나았더니 상위에 올려놓고 매일 감사하다고 약병에 절을 하더란다.)
[ 감사의 내용 ]
구원받은 것에 감사해야 한다.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밝을 때나 어둘 때에도 감사해야 한다.)
돌보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해야 한다.(동행하심.)
열매와 추수할 곡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 감사의 방법 ]
새 노래(찬양)로 감사해야 한다.
예배와 순종으로 감사해야 한다.
물질로 감사해야 한다.
추수의 곡식으로 감사해야 한다.
[ 감사의 결과 ]
하나님이 영광 받으신다.
하나님의 복을 더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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