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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 추수감사절의 감사 (잠 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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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의 감사 (잠 3:9-10)


추수감사절은 그 말의 뜻 그대로 추수한 것의 은혜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 예물 드려 예배하고 영광을 돌리는 절기인 입니다.


 


남미는 스페인 사람들이 황금을 구하기 위해 찾아왔고, 북미는 청교도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왔기 때문이다" 하더랍니다. 금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모인 땅과 신앙을 찾아 모든 것을 희생한 사람들이 차지한 땅의 차이가 이렇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나라를 축복하시지 어느 나라를 축복하시겠습니까? 청교도들이 지킨 추수감사절에는 어떤 신앙이 담겨져 있는가 살펴봅시다.



첫째, 추수감사절 신앙은 먹고사는 문제에 앞서 신앙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앙입니다.


청교도들은 신앙의 지조를 지키기 위해서 땅도 집도 재산도 직장도 다 버리고 미 대륙으로 건너갔습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을 바르게 해보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것을 다 희생한 이들을 하나님께서 어찌 축복해주지 아니하시겠습니까?


이런 신앙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뭐가 아까워서 안 주시겠습니까?


오늘날 우리가 보는바와 같이 그들의 신앙으로 인해서 자손들까지 두고두고 복을 받으며 잘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땅에 사는 동안 이처럼 축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청교도들의 신앙을 본받으시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세상의 어떤 일보다도 신앙을 앞세우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둘째, 추수감사절 신앙은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는 신앙입니다.


미 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은 그 땅을 밟자마자 가 장 먼저 한 일은 감사예배였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건축하고 그 다음으로 학교를 짓고 집을 짓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제일로 우선순위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런 그들을 어찌 하나님께서 축복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 중대한 비결이 무엇인가? 바로「먼저」와「그 후에」라는 축복의 법칙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선순위를 알려준 것입니다. ‘먼저는 하나님을 위하고', ‘그 후에는 너와 네 아들’이라고 한 말씀입니다.


이것이 바로 축복의 법칙이요, 순리의 법칙입니다. 삶의 우선순위! 먼저 하나님, 그 후에 사람입니다.


이것이 추수감사절의 신앙이요, 복 받는 비결입니다.



셋째, 소득을 있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추수란? 우리가 일년 동안 노력해서 얻은 모든 소득을 말하는 겁니다.


그 소득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신앙이 바로 추수감사절입니다.


크고 작은 일을 통하여 하나님은 올해도 우리에게 소득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얻게 된 것이니 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넷째, 청교도들이 지킨 추수감사절은 역경 중에도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청교도들이 기다리는 것은 굶주림과 추위와 때때로 그들을 생명을 위협하는 인디언들이었습니다.


그해 겨울을 나는 동안 거의 반수의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야 했습니다.


어떤 때는 하루에도 두 세 명의 사람들이 죽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그들은 신앙을 지켰습니다.


모여서 예배하고 나가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 가을에 곡식들을 추수하였습니다.


그 곡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러분! 추수감사절 신앙은 신앙을 앞세우는 생활입니다.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는 신앙입니다.


추수감사절 신앙은 소득을 있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추수감사절은 역경 중에도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오늘 이 신앙으로 무장하고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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