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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큰 비전을 가져요1(창 4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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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비전을 가져요1(창 45:1-15)


마틴 루터 킹 목사님 얘기를 할게요.


미국 남부의 한 침례교회에서 목회 하셨고 나중에는 유색인종 인권을 위해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던 아주 귀한 분입니다. 그의 업적을 인정받아 노벨상을 수상했다.


Martin Luther King, Jr.


1929. 1. 15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1968. 4. 4 테네시 멤피스.


미국의 흑인 침례교 목사.


1950년대 중반부터 암살당할 때까지 미국의 민권운동을 이끌었다. 그는 1963년 워싱턴에서 있었던 대규모 평화행진과 같은 흑인들의 비폭력적인 투쟁을 주도하기 위해 남부 그리스도교 지도자회의(Southern 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SCLC)를 조직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196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1986년 미국 의회는 그를 기리기 위하여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국경일로 지정했다.������이 세상에서 이루어진 모든 것은 희망이 만든 것이다������이라는 말을 남긴 마틴 루터 킹.그는 세상의 불의에 대해 폭력이 아닌 사랑으로 맞선 비폭력 무저항운동의 선봉장이었다. 비교적 부유한 중류가정에서 태어나 대학교육까지 받은 그는 백인의 심한 인종차별을 그리 많이 경험하지 않으며 자랄 수 있었다. 그러한 그가 흑인 지도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게 된 것은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 시 버스 보이콧 운동의 대표로 선출되면서 부터였다. 이는 흑백분리법의 일환으로 버스안 백인과 흑인 좌석이 구별되어 있었던 것을 철폐하고자 11개월 동안 흑인들이 보이콧을 벌인 사건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성경 말씀에 의지해서 마틴 루터 킹은 ������폭력을 써서는 안됩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백인들이 우리에게 어떤 고난과 차별을 해도 우리는 그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들의 죄를 용서해줍시다.������ 라는 비폭력 무저항주의 사상을 군중에게 호소함으로써 흑인 민권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부각되었다. 그후에도 그는 인종화합을 위한 민권 운동으로 30여차례나 체포되었지만 비폭력 무저항운동에 대한 그의 신념에는 변함이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 그가 살던 시대는 미국의 흑인들은 사람 대우를 받지 못했습니다.흑인들이 가는 식당과 백인들이 가는 식당이 달랐습니다.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암흑 속에서 상처받으며 내일이 없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얼마 전 신문을 보니 워싱턴 포스트에서 소개한 세기의 편지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천년 동안 보낸 편지들 가운데 역사적으로 남을 편지들을 소개했는데 그곳에 윌리엄 셜리번이라는 미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익명으로 마틴 루터 킹에게 보낸 편지 한 구절을 소개했습니다.


������당신의 천한 계급에 어울리지도 않는 미스터(Mr) 또는 닥터(Dr) 따위의 호칭을 붙이지 않겠다. 당신은 엄청난 협작꾼이고 악마다. 모든 흑인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당신에게 종말의 날이 가까워오고 있다������ 이렇게 움츠리기조차 힘든 상황에서도 마틴 루터 킹은 꿈과 비전을 가졌습니다.


1. 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킹 목사님의 유명한 ������나는 오늘 꿈을 지니고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비전에 찬 연설을 들어보시겠습니까?


������나의 친구들,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현재나 미래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어야만 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여러분들과 나눌 수 있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망의 골짜기에서 빈둥거리지 맙시다. 나는 언젠가는 피묻은 조지아주 언덕 위에서 옛적 노예의 아들들과 옛적 노예 소유주의 아들들이 형제애에 넘치는 밥상에 함께 앉아 있으리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는 누가 만들어갑니까? 꿈을 가지고 있는 자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킹 목사님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졌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지도자로 부를 때에 목사님의 환경이나 학력, 정치적인 배경 등 어느 것 하나 내 놓을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렇치만 그 분에게 분명한 것이 있었는데 인종차별과 불평등을 마국사회에서 없애는 것이 분명하게 하나님의 비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곤 어디 가든지 ‘I have a Dream’말로 하나님의 비전을 외첬습니다.


암살자이 총탄에 쓰러지고 말았지만 미국은 이제 꿈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마국의 사회학자나 역사가들은 1960년대 미국을 재구성하는 많은 변화 중에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이라고 이구동성으로 킹 목사님을 말합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킹 목사님의 생일을 미국의 공휴일로 제정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업적 뒤에는 반드시 큰 비전이 있습니다.


세상에 무엇인가 남기고 간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들 모두가 비전 속에서 그것들을 남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 야곱과 형들에게 자신의 비전이 무시당할 때도 별을 바라보며 비전을 꿈꿔 왔고,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그를 유혹할 때도 하나님 앞에서 범죄치 아니 했다고 했습니다.


요셉이 위대해서 였습니까? 아닙니다. 결국 비전이 사람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2. 비전은 나침반


요셉이 비전을 성취하기까지 하나님은 요셉을 편안한 방법으로 비전 위에 올려놓지 않았습니다. 형들에게 배신을 당해야 했고, 생매장 당할 뻔한 위기에도 처했고, 애굽으로 은 20에 팔려가서 노예생활을 했을 뿐만 아니라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비전은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고입, 대입시험을 거치는 그런것 아닙니다. 어 어렵고 힘든 고통을 겪을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려움이 아니라 비전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꿈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환경과 조건이 비전을 움직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비전은 환경과 조건을 움직이고 만들어갑니다


여러분 비전이 있습니까? 꿈이 있습니까? 다윗처럼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기도와 예배와 순종으로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지셨습니까? 그렇다면 기뻐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즐거워 하십시오. 그 비전은 여러분의 인생을 안내해 줄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기독교는 운명론이 아닙니다.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마태복음 11:12)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것들을 우리에게 예비하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비전을 가지고 도전할 때 그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비전의 하나님이십니다. 원대한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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