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Vision.com(행 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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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com(행 11:1-18)
섹소폰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예배 중에 교회 목사님께서 “우리 교회가 전세로 있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에 아주 좋은 건물 하나가 나왔습니다. 너무 좋은 곳이라 여러분이 하나님이 영광을 사모하시고 교회에 힘이 되어 주셔서 구입하기를 원합니다.” 그 형제는 너무 고민이 되었습니다. 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드리고 싶어도 못 드리는 심정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이런 아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중에 ‘네게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을 드리라’는 음성이 들리 더합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찾은 것은 바로 ‘섹소폰’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것이야’ 그렇게 믿고 형제는 섹소폰을 판 25만원을 건축헌금으로 드렸습니다. 이 사실이 목사님에게 알려지고 목사님은 ‘우리 교회에 예수님을 울리는 성도가 있습니다.’고 말씀하시며 눈물을 흐리셨습니다. 서울 쌍문동이 있는 새영성교회가 그 교회입니다. 믿음 위에 세워진 교회 그 형제의 비전 위에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그 형제는 해군 군악대에서 섹소폰을 연주하는 멋있는 청년이 되었습니다.
1. 하나님을 믿어야 비전이 있습니다.
사람은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잠언에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비전은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꼭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비전은 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꿈은 비전에 일부분입니다.
그리고 비전은 사람이 갖는 소망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비전을 해석할 때 꿈이라고도 하지만 ‘바라 봄’이라고도 해석합니다.
영어 사전을 꼭 찾아보세요.
하나님을 바라 본 야곱은 천국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바라 본 요셉은 이스라엘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 본 마리아는 성령으로 메시야를 잉태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바라 본 예수는 세계 모든 사람을 구원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비전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안에서 비전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은 비전.Com입니다.
1. 하나님의 비전은
(12정탐꾼과 이스라엘 이야기) 여호수아1:2이스라엘 백성이 가난안을 정복할 수 없다고 했을 때 ‘이제는 일어나 가라’고 말씀하셨고 그곳은 정복당하였습니다. 비전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임을 명심하세요.
왜냐하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비전은 환경과 고난을 극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맨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보일 때 기적을 만들어 내고야 맙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에게 부정한 음식을 먹으라는 명령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못 먹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율법이 먹지 말라는 것이기 때문에 먹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꾸만 먹으라고 합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구원하기 위해 먹어야 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상식을 초월합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비전을 깨닫게 되었을 때 모든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비전 속에도 이해할 수 없고 행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 없이는 비전이 생기질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을 위한 풍성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여러분은 곧 천국백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하나님의 유일한 구원 진리입니다.
그 분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
오늘 예배드리는 여러분과 나는 비전.com에 접속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Up 되고 부족한 능력이 성령으로 update 됩니다.
2. 비전.Com의 목적은 영혼구원입니다.
미국의 한 정치가가 큰 도시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보는 청중의 대다수가 어떤 종교에 속한 사람인지 몰라 이렇게 연설하게 시작했습니다.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은 나의 증조 할아버지는 장로교인이었습니다.(침묵) 그러나 의 증조할머니는 오순절 교인이었습니다.(침묵) 그러나 할아버지는 침례교인이었습니다.(침묵) 나의 할머니는 감리교인 이었습니다.(침묵) 나에겐 백모님이 한 분 계시는데 형제파 교인이었습니다. (요란한 박수갈채) 그리고 나는 항상 백모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정치가는 자신의 꿈을 위해 진리를 기꺼이 팔아먹는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잘 보면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도착하여 말씀을 증거할 때에 고넬료의 온 집이 성령을 받고,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을 높이고, 세례를 받았다 라고 하였습니다.(행10:44-46)
환경은 아직도 이방인이었지만 그 사람들의 생각은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과 다를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같은 성령 안에서 같은 목표를 자기고 세워진 비전 공동체였던 것입니다.
어떤 청년이 우리나라를 떠나고 싶다고 했어요 살기 싫다고. 그 청년을 보면 비전이 없습니다. 그냥 살아요. 이런 친구들 참 많아요 걱정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도, 우리 교회도, 이루 나라도 같은 비전을 갖고 모인 하나님의 공동체입니다.
제각기 살아가는 환경은 다르지만 비전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동일한 비전을 품고 함께 협력하며 하나님을 뜻을 이뤄가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떤 자리에서든지 최선을 다해야 하고 최고가 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만이 하나님의 생각과 비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오늘 베드로를 고넬료 집에 보내신 이유는 16절에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나노라’하는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관심은 불신자 하나가 돌아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것은 베드로에게 여러분에게 맡기신 사명입니다.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 후엔 성령님께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생각나는 말씀을 증거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영혼구원입니다.
이 하나님의 비전은 온 족속 모든 사람이 하나님 나라가 되기까지 펼쳐질 것입니다.
이와 같은 비전이 충만한 학생회는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혼구원의 비전은 여러분 기독 청소년의 사명입니다.
믿음으로 아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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