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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우리가 할 일(창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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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일(창1:26-28)


 그리스도께서 주신 생명은 부활의 생명,영원한 생명,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다. 이 생명은 죄로 말미암아 이지러지고 파괴되었던 생명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재구성되고 재결합된 생명으로서,즉 그리스도의 사랑이 구체화된 생명이다.


1.생육하고 번성케하라.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며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이고 사랑의 표현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은 우리의 영생하는 새 생명과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주신 생명과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모든 피조물들은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상호의존적이고 공존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생명체들 간의 우주적 법칙이다.  물리세계의 자연질서를 운동의 법칙으로 설명하는 것은 생명은 살아있고 운동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피조물들을 완전하게 창조하셨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했다(창1:12).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과 바다에 충만하라고 축복하셨다.(창1:22)

 하나님은 우주내의 모든 법칙이 연결되어 있어 우주의 운행을 가능케 하셨고,피조물들간의 질서가 있어서 모든 생명이 존속하고 지속될 수 있게 보장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생명만을 가치가 있는 생명체로 창조하시고 축복한 것이 아니다.(보시기에 좋았더라,노아 홍수의 예)  그러므로 하나님에 의하여 생존권이 부여된 피조물들을 인간이 파괴하는 것은 생명경시의 경솔한 행위이며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이다.

  인간이 살려는 의지와 생존목적을 갖고 있는 것처럼 모든 생물들도 나름대로 살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푸줏간의 소 눈물 흘린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체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해야 한다.


2,다스리고 보존하라

 “다스리라”는 명령은 모든 생명에 대한 관리의 사명을 주신 것이고,생태계를 잘 보존할 것을 위탁한 것이다.(창2:15-17)

 에덴의 생명과 평화를 상실한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의 타락이었다.이로 말미암아 가장 완벽하고 진정한 생태계가 파괴된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은 곧 창조의 질서와 평화를 파괴하는 것임으로,이것이 파괴되는 그날엔 평화와 행복이 상실될 것이고 죽음을 유발하는 징벌을 받게될 것이다.(대만의 핵 쓰레기를 북한에 수출-대만의 란위섬)  약5백52억

 핵폐기물 저장소 건립비용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인데도 그것을 받겠다는 것은 그냥 아무렇게나 쳐박아 놓겠다는 것이다.이 양은 우리나라의 지금까지의 핵폐기물보다 더 많은 양이다.

 인간은 생명의 공동체안에서 생명의 책임을 지고 있다. 인간은 피조계에 대한 하나님의 종이요,청지기요,위탁받은 자로서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갖고 겸손한 자세로 피조물들의 치유와 보존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3.의존과 공존의평화(서로 돕고 같이 살자)

 하나님은 부패하고 썪은 부분을 과감히 몸체에서 잘라 버리듯이 부정한 것은 멸하셨지만 생명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으셨다.(노아 홍수때 인간의 악함을 인하여,/소돔과 고모라 의인 없음 인하여)

 눈먼 장님과 앉은뱅이 -동냥해서 삼/앉은뱅이의 욕심 /살찌는 앉은뱅이와 야윈 장님/장님이 앉은뱅이를 목마하여 길을 건너다가 함께 쓰려져 넘어짐으로 둘다 일어설 수 없게 됨. 이와 같이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들과 함께 상호 의존하고 생명을 보존하고 생태계의 질서를 유지함으로서 평화롭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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