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최후의 승자.(마25: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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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승자.(마25:14-30)
12/28일 일년중 마지막 주일이다. 흔히 마지막이 되면 우리가 되돌아 보는 것이 과연 우리의 시간과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열매맺는 그런 생활이었나 되돌아 보게 한다. 한 해 동안 원치 않는 일을 많이 겪고, 원수를 맺게되고, 친구의 우정이 깨어지기도 하고,또 한편으로 우리가 바라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이루어져 있는 일이 너무나 현재의 내게 적합한 그러한 형편의 열매도 맺어져 있기도 할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내가 원해서 내게 이루어진 일도 있었을 것이다.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일이 있었든지,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었든지, 어쨋든 우리는 일년이라는 세월을 보내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현재가 얼마나 주님 보시기에 많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느냐가 중요하다.
오늘 본문의 달란트 비유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안다.
이것은 우리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시간을 알차게 보내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주님의 결산의 방법은 바로 이러한 방법이다.
최종 결산을 생각해 볼 때 그리스도인에게는 세가지 종류로 나누어 진다.
첫째,예수님을 믿다가 나중에 타락하여 아예 하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부인하고 성령을 훼방하고,하나님의 교회를 농락하는 그래서 그 결국이 지옥가는 가장 가슴 아픈 경우.
둘째,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기는 얻되 불가운데서 얻는 것 같은 구원(고전3:15절 참조)
셋째,칭찬과 함께 주께서 주시는 상을 받아누리며 천국으로 가는 그리스도인.
우리는 사는 세상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만 하나님의 세계에선 시간의 온전한 개념이 없다.다만 하나님 자신이 스스로 결정할 뿐이다. 벧후3:8-9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다”는 이것을 생각할 때 우리의 진정한 결산은 언제나 마지막에 하나님 앞에 설 때이다.
과연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설 때 얼마나 칭찬을 받겠는가?.
우리가 정한 시간은 지금 가고 또 다른 시간은 오지만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면 우리는 이시간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서 지나온 1년 이란 시간을 정리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 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기쁨의 시간을 허락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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