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엡1:19-23)
본문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엡1:19-23)
우리가 지난 주 들은 말씀이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을 위한 기도였는데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서 남은 기도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여름성경학교 때나 평소 찬양이나 율동을 배울 때 여러분 스스로 배우나요?(ㅇㅇㅇ선생님께 배웠어요)
맞아요. ㅇㅇㅇ선생님께서 여러분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먼저 시범을 보이시고 여러분들을 따라하게 하셨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예수님께서도 우리들에게 모든 삶에서 시범을 보여 주셨어요. 그리고 지금은 성경과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셨는지 예수님께서 뭐라고 가르치셨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어요.
그런데 전도사님이나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얼마나 닮아가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 있을까요?
우리들이 예수님을 닮아 가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지요.
19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크신 능력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20절에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 역사하사\"라고 하였어요. 즉 우리에게 베푸신 그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인데 바로 예수님 안에서 나타나는 능력이지요.
우리에게 베푸셨던 그 똑 같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수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고 그 능력으로 하늘로 올라가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며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되셨고 만물이 예수님의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안에 이루신 일, 즉 지극히 큰 능력을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홍해 어떻게 건넜나]라는 찬양을 가끔 힘차게 불러 보잖아요. 이 찬양을 만든 분은 왜 만들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어떻게 건넜다고 하였나요?
헤엄쳐서 건넜다고 하였나요?
배타고? 날라서? 걸어서? 뛰어서?
어떻게 건넜지요?(주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하고 급한 바람이 불어 바다는 길을 열어서 저들은 건넜어요)
찬양집 가사에 있는 대로 읽고 있군요.
어쨌든 맞았어요
이 찬양을 쓴 사람은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게 하기 위하여 강하고 급한 바람을 불게 하신 그 능력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와도 함께 하셔서 우리 앞에 있는 홍해와 같은 어려움 즉 우리가 해결 할 수 없는 것들을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늘 사도 바울이 전하는 이 기도의 말씀도 예수님을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늘에서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시고 현재와 앞으로 닥쳐올 미래에 있을 모든 일에도 가장 뛰어나게 하시고 모든 만물이 예수님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며 교회의 머리로 주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능력을 쉽게 잊어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홍해를 건너게 하신 능력 있고 또 그토록 자기들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생각지 못하고 원망하게 되듯이 우리들도 그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아요. 하나님의 능력을 배우고 듣고 알았지만 여러분들이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어디에서든지 늘 하나님께서 이토록 능력 있는 분이시고 그분이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 분이신 지 알고 있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토록 능력 있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왜 우리가 알아야 합니까?
오늘 이 말씀은 1장을 마무리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구원하실 계획 즉 예정하시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죽게 하시고 3일만에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며 모든 만물들을 다스리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게 하시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 계획들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말씀하는데 이것을 우리가 늘 기역하고 잊어버리지 말고 이 놀라우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우리들이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 가라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이루어지는데 우리 모두가 머리되신 예수님의 한 몸이 되어,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가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어린이 주일 큰잔치가 언제이지요?(5월 5일)
물론 이날만 전도하는 것은 아니지요. 전도는 1년 내내 하는 것이지만 어린이 주일이니까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어린이 주일이라는 이름을 걸고 전도해 보자는 것입니다. 모두들 기도하시고 꼭 목표한 대로 이룰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누구의 뜻이라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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