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나를 왜 지으셨을까?(엡2:10)
본문
나를 왜 지으셨을까?(엡2:10)
요한복음 3장에 보면 니고데모가 하루는 밤에 예수님을 찾아와서 예수님과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였어요. 무슨 뜻인지를 몰라서 질문하는 니고데모에게 에수님께서 우리 기독교의 핵심을 설명을 하였어요. 바로 광야에서 불뱀에 물려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하여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아 높이 들어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였고 그 놋뱀을 쳐다보는 사람은 다 살게 되었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쳐다보면 즉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에베소서 2장 1절에 말씀처럼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가 다시 살 수 있다는 귀한 진리를 말씀하시고 이어서 우리가 잘 아는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지난주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 얻는 믿음을 아무 대가도 없이 선물로 주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였나요?(자랑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러나 우리는 꼭 자랑 할 것이 있다고 하였어요. 무엇이지요?
(나에게 구원 얻는 믿음을 주신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지옥 갈 내 죄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예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라고 하였어요. 우리가 구원을 얻은데 대하여 우리 자신을 자랑 할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그 이유 중에 또 한가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선한 일을 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1장에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는 창조의 목적이 있었습니다. 호랑이를 말처럼 타고 다니도록 하지 않으셨고 원숭이가 사람과 닮았다고 자기 아들을 삼는 사람이 없듯이 호랑이와 말을 지으신 목적이 달라요. 목수가 식탁과 옷장을 만든 목적이 다르지요.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만드신 목적이 분명히 있어요. 무엇일까요?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 창조하셨다고 전에 말씀 드렸어요. 아무리 사람들이 죄를 많이 짓는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사람 대신 침팬지를 통해 예배를 받으시겠어요? 사람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에게는 하나님을 찾는 종교성을 전혀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짐승들에게는 생각이 있을 수는 있지만 영혼이 있을 수는 없어요. 사람이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에 가지만 개가 죽으면 어디를 간다고?(보신탕집)
개나 짐승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개는 살아 있을 때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다가 죽으면 보신탕집에 가면 그만인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께서 개를 창조하신 목적일 수 있어요.
죄와 허물로 죽었든 우리를 또다시 살려주신 목적도 분명히 있는데 10절 말씀은 선한 일을 위하여 새사람이 되게 하셨다는 것이에요.
디모데 후서 3장 17절에는 성경을 주신 목적이 있어요. 우리가 선한 일을 하게 하려고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다고 하였어요.
그러므로 선한 일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이유이며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구원을 얻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예수님 믿고 달라진 게 있습니까?
친구들을 더 사랑하나요? 더 용서하였나요?
부모님 말씀을 더 잘 들었나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으면 믿기 전 보다 나아져야 하는데 전도사님이 보기에는 변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10절 끝에는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어요. 이 말은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선한 일을 하도록 능력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얼마든지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성경말씀대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여러분을 도와주고 계셔요.
우리들은 죄를 짓지 않는 완전한 사람은 될 수가 없어요. 하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다면 죄를 짓고싶은 마음을 얼마든지 다스릴 수가 있어요.
어렵고 힘들 땐 기도를 해 보세요.
하나님 지금 내 마음속에 친구를 미워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이 미운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하게 하여 주세요. 아무리 저 친구가 나를 괴롭혀도 나는 저 친구를 더욱 사랑하여 예수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줄 수 있게 하여주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새 힘을 하나님으로부터 얻게 되실 거예요.
말씀을 정리할게요.
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자랑할 수 없는 이유가 지난주에는 우리가 구원받을 조건이 아무 것도 없는데도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기 때문이라고 하였고, 오늘은 선한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게 하셨으니 자랑할 수 없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선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 곧 성령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시니 기도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전 예배에 나오는 우리들은 정말 달라져야해요. 꼭 모범이 되는 친구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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