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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 믿고 하는 기도는 응답됩니다(마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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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하는 기도는 응답됩니다(마21:22)


믿음으로 의심치 아니하면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모두 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기도의 특권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여 응답받는 어린이가 됩시다.

자기의 힘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 합니다. 그러나 자기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농부가 봄이면 들에 나가 밭을 갈고 씨를 뿌립니다. 이 때에 자기의 힘으로 얼마든지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기도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씨앗을 뿌릴 수는 있지만 곡식이 잘 자라게 하는 분은 하나님인 것을 아는 사람은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비를 주시고, 햇볕을 뜨겁게 비추어 주어야 곡식의 열매가 잘 익을 수 있으며, 또 병이나 벌레가 곡식을 해롭게 하지 못하게 막아 주어야 하며, 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홍수가 나지 않아야 가을에 많은 곡식을 추수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섭리를 아는 농부는 자기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고 열심히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이 산을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그대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처럼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강원도 산골에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 교회는 여 전도사님이 섬기는 교회입니다.

대전에서 큰 공장을 경영하는 분이 여름 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그곳을 찾았습니다. 그곳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소낙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습니다. 급한대로 비를 피하기 위해서 가까운 곳에 있는 그 교회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그 교회를 섬기는 여전도사님은 혼자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어찌나 열심히 기도를 하는지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본의 아니게 전도사님의 기도를 엿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예배당이 너무나 낡았으니 좋은 예배당을 하나 주세요.”라는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시골 교인들의 형편이 넉넉하질 않아 새로 예배당을 지을 수 있는 형편이 못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도사님은 하나님께서 예배당을 주실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비가 그치자, 그 사업가는 나가면서 전도사님께 명함을 주면서 꼭 자기에게 찾아 오라고 했습니다. 그후에 전도사님이 대전에 가서 그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반갑게 맞이해 주며 예배당을 새로 지을 설게도를 가져 오라고 해서 곧 그대로 했더니 예배당 지을 돈을 헌금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강원도 산골 마을에는 아주 크고 좋은 예배당이 들어서게 되어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제목을 놓고 믿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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