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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 예수님을 찬송합니다(엡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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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찬송합니다(엡 1:7~12)


요즈음 TV 뉴스를 보면 가끔 죄를 짓고 구속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손에 수갑을 차고 그것이 부끄러워서 수갑 찬 모습을 보이지 않게 옷으로 덮어서 경찰서나 검찰청으로 잡혀갑니다.

이렇게 구속을 당하면 자기 마음대로 다닐 수가 없습니다.

지난주에 찬송해야하는 이유 첫 번째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을 들었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하였나요?(우리를예정-선택)

언제 우리를 예정하셨나요?(창세 전에)

예정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선택과 유기)

그럼 우리는 선택에 속한 사람인가요? 유기에 속한 사람일까요?(선택)

그런데 오늘 우리가 들을 말씀은 찬송해야 하는 이유 두 번째로 예수님을 찬양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이유가 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믿는 자 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인데 17절에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구원하려 하심이라고 말씀 주셨어요.

예수님을 믿는 자를 구원한다 하셨는데 믿는다는 것이 뭘까요?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믿음이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하였어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과 하실 일을 믿는다는 말이에요.

은혜가 아버지를 믿는다 그러면 어떤 아버지를 믿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용돈을 많이 주실 것을 믿는다. 돈을 많이 벌어 오실 것을 믿는다. 오늘 택시 타는 손님께 전도 많이 하실 것을 믿는다. 이렇게 아바에 대하여 여러 가지 믿음을 가질 수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때 무엇을 믿는가?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믿는가 가 중요해요. \'예수님이 우리 전도사님 보다 못생겼다는 것을 믿는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게 이런겁니까? 예수님이 물이 변하요 포도주가 되게 하셨다는 사실을 믿는건가요? 예수님은 목수 요셉의 아들이였다 라는 것을 믿는겁니까? 물론 이런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신 일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속(\'구\'음을 길게)하셨다는 사실을 믿는거에요. 그런데 이 구속은 죄를 지어 구속(\'구\'음을 짧게)과는 전혀 달라요. 죄를 지어 구속되는 것은 움직이지 못하도록 가두어 둔다는 의미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구속은 속박 즉 가두어 놓은 울타리에서 구출되었다는 뜻의 구속이예요. 누구의 속박? 우리나라가 36년동안 어느나라? 일본의 속박에서 풀려 해방이 되었듯이 우리가 마귀의 속박에서 죄의 종노릇하다가 풀려났다는 구속이에요.

우리가 분별을 잘 해야되어요. 잡혀들어 갈 때의 구속은 짧게 구속, 풀려날 때의 구속은 긴소리로 구속이라는 것을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7절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즉 이 말씀은 우리가 우리의 가진 죄 때문에 마귀의 종이 되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할 계획 즉 버릴 예정이 아니라 선택하실 예정을 하시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그 예정 그 계획을 실천하시는데 어떤 방법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가지 예수님의 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서 흘린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없이함 받았으니..... 라는 뜻입니다.

그럼 구속 즉 죄사함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첫 번째 \'통일되게\'라고 하였어요.

10절에 \'하늘에 이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심으로 죄사함 받아 우리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통일 즉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가 되지를 못해요. 늘 싸우지요. 싸움이 있는 곳에 하나가 있을 수 없어요.

하나님과 우리 사이 우리와 이웃사이에 다툼이 있어 하나가 되지 못했지만 예수님께서 흘리신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속되어지고 평강의 상태가 이루어지는 거지요.

구속의 결과를 통해 두 번째는 기업이 되었어요.

즉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말이에요. 그럼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전에는 누구의 백성이였나요?(마귀)

마귀의 종노릇하던 우리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참조:10절에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되어 있는데 성경 원문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통일되게....\'라고 되어있다]

그렇다면 왜 우리를 구속하여 주셨을까요?

이유는 12절에 있어요.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인 것입니다.

하나님게서 우리를 예정하신 이유는 우리에게 찬송을 받으시기 위함이라고 지난주에 말씀을 들었는데 오늘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신 이유 또한 우리에게 찬송을 받으시려고 하셨다 이 구속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날마다 찬송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정리할께요,

우리가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과 하나였었는데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죄지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마귀의 종노릇하게 되었어요. 그런 우리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하나님과 그리고 우리 이웃사이에 평강이 있게 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는데 그 이유는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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