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복있는 사람(시1:1-2)
본문
복있는 사람(시1:1-2)
복이 있는 사람과 복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복이 있는 사람은 악한 사람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죄인과 같이 어울리지 않고,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을 멀리하고, 오직 성경의 진리를 믿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복을 받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다 복을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복을 받아 잘 살기 위해서는 복을 받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복 받는 길을 가장 잘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에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 복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먼저 복있는 사람은 악한 사람의 꾀임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악한 사람은 선한 사람을 꾀어서 자기처럼 나쁜 짓을 하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악한 사람이 아무리 꾀어도 어린이 여러분은 그 꾀임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속은 후 겪은 손해에 후회가 되어도 이미 그때는 마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죄인의 길에 서면 죄인과 함께 죄를 짓게 되고 결국은 사람들에게 천대받고 업신 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제멋대로 젖어 믿음에서 떠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과 가까이 해서는 안 됩니다.
복을 받으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에겐 늘 기쁨이 있고 그 마음에 평안이 있습니다. 그의 말씨는 공손하며 그 행동이 선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땅에서 하는 일마다 기쁨을 갖고 하기에 복을 받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은 어릴 때 너무나 가난하여 통나무 집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경말씀을 아주 사랑했습니다. 어릴 때 멀리 떨어져 있는 이웃의 아주머니로부터 성경책을 빌려와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는 성경말씀을 어찌나 사랑하였던지 날마다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힘을 썼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어릴 때는 성경을 사랑하고 예배당에 열심히 다니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술친구와 어울리고 세상적인 즐거움에 빠져 교회에 잘 나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복을 받지 못합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어릴 때나 어른이 되었을 때나 변함없이 성경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했기 때문에 드디어 하나님께 복을 받아서 미국의 대통령이 되고 노예를 해방하는 큰 일을 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성경말씀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약속이므로 이 말씀대로 살 때 복있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도 성경을 사랑하여 복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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