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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 거짓을 버려야 해요(엡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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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을 버려야 해요(엡4:25)


지난주에 우리가 받은 말씀의 제목이 \"새사람이 되어요\"였어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옛사람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 예수님을 알기 전에 하던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전에 하던 나쁜 습관들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새사람 즉 우리의 신분이 마귀의 자식이였던 우리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하늘나라 왕자와 공주가 되었으니 이제는 행동이 달라져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오늘부터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들이 달라져야 하는지를 성경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살펴 볼 말씀이 무엇입니까(거짓말)

물론 거짓말도 포함이 되지만 거짓을 버려야 한다고 하였어요.

처음 교회가 예루살렘에 세워지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교회에 헌금을 하였어요. 그 중에 아나니아와 삽비라라는 부부가 있었는데 교회에 헌금을 하기 위해 땅을 팔았는데 처음에는 땅 판 값의 전부를 헌금하기로 하였었는데 막상 땅 판 값 전부를 헌금하려니 돈이 아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돈 중에 얼마를 감추어 두고 마치 땅판 값 전부를 드리는 것처럼 꾸몄어요. 그 사실을 베드로는 성령님을 통하여 알았어요. 그래서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고 물었을 때 그는 그것이 전부라고 거짓말을 하였어요. 베드로는 \'땅이 그대로 있을 때나 팔았을 때나 네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왜 거짓말을 하였느냐 너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다\'라고 아나니아를 꾸짓자 아나니아가 그 자리에 엎드러져 죽고 말았어요. 아나니아의 부인 삽비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삽비라가 세시간쯤 지나 자기 남편이 죽은 것도 모르고 들어오자 베드로가 다시 물었어요. \'너희가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라고 물었을 때 삽비라도 모른척 거짓말을 하였어요. \'네 , 전부입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왜 너희가 서로 자고 주님을 시험하느냐? 네 남편을 땅에 묻은 사람들이 문에 이르렀으니 이제 너도 내어가리라\'라고 하지 삽비라도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고 말았어요.

하나님은 이처럼 거짓말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세요. \'만약에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자기들의 땅 판 값이 아까우면 헌금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나아와 베드로님 솔직히 땅 판 값을 헌금하려니 아까워서 좀더 생각해 보고 헌금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랬드라면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말했잖아요. \'땅이 네 것인데 네 맘대로 할 수 없어서 거짓말을 하느냐?\'라고 꾸짖었잖아요.

우리가 부모님께나 누구에게든 잘못을 저지르게 되었으면 솔직하게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거짓에는 거짓말뿐만 아니라 남을 속이려는 생각까지도 포함을 해요.

세 사람의 도둑이 있었어요. 그들은 어느 부잣집을 셋이서 한맘이 되어 털었는데 값진 보석들과 돈도 많이 훔치게 되었는데 세 도둑은 뒷산에 앉아서 이제 많은 물건을 훔쳤으니 막걸리라도 한잔하고 혜어지기로 하고 그 중에 나이가 좀 적은 도둑에게 막걸리를 사려 보냈어요. 그런데 남은 두 사람이 가만 생각해보니 훔친 물건을 세 사람이 나누는 것 보다 두 사람이 나누면 더 많이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둘이 의논을 하여 술 사가지고 오는 도둑을 죽이고 훔친 물건을 두사람이 나누기로 하였어요. 정말로 조금 후 술을 사오는 도둑을 몽둥이로 때려죽이고는 막걸리를 둘이서 기분 좋게 나눠 마셨는데 두 사람도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어요. 왜 죽었을까요? 막걸리를 사 가지고 오던 도둑도 두 사람을 죽이고 훔친 물건을 혼자 다 차지하려고 막걸리에다 독약을 타서 가지고 왔거든요.

이렇게 남의 물건을 훔치고 서로 속여 자기가 다 차지하려던 세 도둑은 한자리에 다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십계명에도 제 9계명이 \'거짓증거 하지 말아라. 하였잖아요. 우리가 예수님 믿고 새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거짓말만 하지 않으면 될까요?

그렇지 않아요. 오늘 성경에서는 \'참된 것을 말하라\'라고 하였어요. 물론 거짓되이 살지 않아야 되겠지만 바른 말 솔직하고 정직하여 예수 믿는 사람의 참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해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한 지체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남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가 되었어요

거짓된 모든 일을 버려야해요 그리고 참되고 바른 삶을 살아야 하겠어요.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는 거짓말과 남을 속이려는 나쁜 생각을 버리고 오히려 내가 손해를 보게 될 지라도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착한 친구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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