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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 한 사람 예수님과 한 사람 아담(로마서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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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예수님과 한 사람 아담(로마서5:17)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얽히고 또 얽혀서 살고 있습니다.  얽혀 살고 있는 우리 사람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여러 가지 것을 서로 끼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착한 일을 많이해서 나도 좋고 남도 좋으며, 어지러운 세상을 밝히며 삽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반대로 악한 짓을 많이 해서, 나도 나쁘고 남에게도 나쁘게 하여, 어지러운 세상을 더욱 어지럽게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착한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상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며, 반대로 세상에 약한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어지럽고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집니다.

맨 처음,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신 뒤에 아담에게, “아담아, 너의 책임이 큰 것을 알아야 한다.  네가 나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선악과를 먹지 않고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너도 큰복을 받고, 너의 자손들도 똑같이 큰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네가 나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선악과를 먹고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지 아니하면 너도 큰 화를 입겠고 너의 자손들도 똑같이 큰 화를 입게 되는 것이다.” 하고 단단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친구들, 한 가정에 아버지나 어머니가 큰 죄를 지어 큰 잘못을 저지르면, 그 아버지와 어머니도 잘못되고 그 가정의 아들딸도 잘못 되는 것이 아닙니까?

아담은 그러니까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의 아버지로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것입니다.  아담 한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에 잘 순종하면, 누구나 다 잘 될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면, 누구나 다 화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마귀는 뱀 속에 들어가서, 먼저 아담의 아내인 하와를 살살 꾀어서 선악과를 따먹게 하였고, 또한 마귀는 하와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아담을 살살 꾀게 해 드디어 아담도 선악과를 따먹게 하였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자 세상은 온통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 앞에 죄인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조그마한 일에도 겁을 먹고 깜짝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누구나 다 늙어 죽게 되었습니다.  늙어 죽지 않는 사람은 병들거나 사고로 죽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다 죽고 망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갑니까? 죽은 후에 천당에 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것이 아닙니다.  죽은 후에도 죄 값으로 영원한 지옥 불에서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담 한 사람의 죄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 되었고, 다 죽게 되었으며, 다 지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잘되었어요?  잘못되었어요?

더구나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기 때문에 자기 힘으로 죄를 이기고 죽음과 지옥에서 구원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죄를 짓고 살다가 나중에는 죄 때문에 죽어 지옥에서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담이 가져다 준, 돌이킬 수 없는 결과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이십니다.  또한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며 이 세상을 만드시고, 하나님 자신이 누구신가를 알리기 위해 아담을 지으신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죄 때문에 고통받는 것을 보시고는 안타까워하며 고민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무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직접 벌을 주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우리 대신 벌을 받고 죄 값을 치르게 하자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을 대신해서 벌을 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고민을 하시던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직접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기로 하셨습니다.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맨 먼저 사람들의 죄를 벗게 하시려고 모든 사람의 죄를 뒤집어쓰시고 십자가에서 강도와 같이 죽어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죽음 때문에 덜덜 떨고있는 사람들을 구원해 주시려고 죽으신지 사흘만에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천국을 준비하시고, 세상을 떠나는 믿는 사람들을 천국으로 영접하여 주셨습니다.

우리 친구들, 우리들도 모두 다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 하나의 사람인 우리들도 잘못 믿고, 잘못 살고 잘못 섬기면 아담처럼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잘 믿고 잘 살고 잘 섬기면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구원받아 천국에 갈 것입니다.

부디 예수님을 잘 믿고, 예수님을 잘 본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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