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출20: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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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출20: 4-5)
1. 다음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보셔요.
`나는 하나님이 제일 좋다
`나는 하나님도 좋지만 텔레비젼은 더 좋다
여러분들이 만약 하나님보다 텔레비젼을 더 좋아한다면 이미 우상을 섬기는 무서운 죄를 범하고 있는것입니다. 돌부처에 절하고 거짓신을 섬기는 것만이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게 모두 우상입니다.
자, 이제부터 제2계명에 대한 공부를 차근차근 해 봅시다.
제 1 계명은 경배(예배)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즉, 누가 섬김을 받아야 하는가를 이야기합니다. 누가 섬김을 받아야 하지요? 예! 하나님만이 예배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모든 거짓된 신들을 추방해야 합니다.
제2계명은 경배(예배)의 정당한 방법을 가르칩니다. 즉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할 것인가를 말해 줍니다. 제2계명은 거짓 우상만 만들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거짓된 예배를 드리는 것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2.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손을 통해서 준 십계명 중 제 2계명에서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출애굽기20“4-5 ` 너를 위하여 새긴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말라.....
하나님은 어떤 우상들을 만들지 말라고 명령하셨나요?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새긴 우상이란 무엇인가요? 하나님 모습을 새겨서 우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래 모습이 없습니다. 머리도, 얼굴도, 팔도, 다리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섬기려니 웬지 시시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모습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절하며 복을달라고 기도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금송아지 조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이 하나님이라 주장했습니다. 물고기 형상(형체,모습),짐승의 형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이 하나님이라 하며 절하고 섬겼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천둥이 무섭게 울리면 천둥신이 노하였다고 천둥신에게 제사를 드렸습니다. 바다에 풍랑이 일어나면 바다신에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큰 나무가 있으면 나무에도 신이 있다고 경배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일들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원시인들만이 아닙니다. 요즘에도 현대 종교를 믿는다는 현대인들 중에도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로마 천주교회 교인들은 예수님의 조각상이나 마리아상을 만들고 거기에 절합니다. 나무로 만든 십자가 앞에도 절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상을 만들고 절합니다.. 이런 형위는 제2계명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일입니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불상을 만들어 절합니다. 불상은 생각을 품을 수도 없고 기도를 들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는 무생물입니다. 그런데도 불교도들은 거대하게 불상을 만들거나 수백 수천개의 아기 불상들을 만들어 절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100일 동안 매일 절간을 찾아 참배하고 100번씩 엎드려 절하기도 합니다. 매울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세상에는 수백 가지의 종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기의 신을 만들고 거기에 절합니다. 그러나 참 신은 오직 우리의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믿는 것은 거짓신이며 우상입니다. 거짓신을 믿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은 지옥을 예비해 놓고 있습니다.
`시편115:4-8` 저희 우상은 ()과 ()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이있어도 말하지 못하며()이 있어도 보지못하며 ()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가 있어도 맡지못하며 ()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
거짓된 종교에만 우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런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마음속에 우상을 만들고 삽니다. 어떤사람들은 스포츠에 미치고, 어떤 사람들은 돈에 미치고, 권력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며 예술에 미치기도 합니다. 그들의 마음 속은 세상의 부귀영화로 가득 차 있기에 하나님을 모실 공간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있어야 할 자리, 하나님으로 채워야 할 자리가 다른 것으로 채워지면 그것은 곧 우상을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나요?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잘 섬기지 못하나요? 그렇다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우상을 섬기는 것이 됩니다.
3 거짓된 예배를 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 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섬기지도 말라”는 계명은 신으로 경배드릴 목적으로 조각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한 그 계명 안에는 거짓 예배를 드리지 말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 거짓된 예배는 어떤 예배입니까? 거짓된 예배를 알기 위해서 진정한 예배, 참 예배가 어떤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예배드릴 때 이렇게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무엇이라고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은 육신이 아니라 영혼만 있는 것입니다. 영으로만 계신 하나님이시기에 예배자도 영으로 드려야 합니다. 그저 사람 앞에 하듯 격식과 형식을 갖추고 예배 드린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온 마음으로 정성껏 드려야 합니다.
신앙의 달리기(히12:1-2) 2000, 10, 1 유년부 오전
지난 한 주간 동안 TV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장소가 어디일까요? 즉 TV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보는 프로가 무엇일까요? (올림픽) -그래요 지금 호주라는 나라의 시드니에서 올림픽이 열리고 있고 여러 종목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데 선수들이 왜 그렇게 열심히 운동을 할까요?(이기려고, 금메달 따려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제일 바라는 것은 1등을 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므로 보는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금메달이 중요하지만 심판 몰래 반칙을 한다든지 상대가 약하다고 최선을 다하지 않을 때 관중들로부터 비난을 받게되고 그래서 비록 이겼다 할지라도 그것은 결코 박수를 받지 못할 것입니다.
올림픽 중에 맨 마지막 게임은 뭔지 아나요? 마라톤이에요. 마라톤은 달리기 중에 제일 긴 달리기인데 42,195km로 1등이 아니라 어지간하여서는 끝까지 달리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마라톤 선수들이 어디를 향하여 그렇게 열심히 달려갑니까? (골인 지점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 1절에 보니 경주를 한다고 했어요. 무슨 경주를 합니까? 바로 신앙의 경주 즉 신앙의 달리기예요. 신앙이 뭐예요? 신앙은 하나님을 섬기고 바라보는 것이 신앙이에요. 예수님을 섬기고 바라보는 것이 바로 신앙이에요.
100m 달리기, 5000m 달리기, 마라톤은 알겠는데 신앙의 달리기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달리기 중에 제일 오래하는 달리기가 마라톤이에요. 하지만 마라톤도 2시간이 조금 지나면 끝이나요. 그런데 신앙의 달리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신앙의 달리기는 10년일 수도 있고 20년일 수도 있고 50년 100년일 수도 있어요. 왜요? 모든 달리기는 끝이 있어요. 골인 지점이 있는데 신앙의 달리기의 끝은 어디일까요? 바로 죽음이에요. 그러니 우리는 지금도 달리기를 하고 있는거에요. 무슨 달리기? 신앙의 달리기. 그런데 모든 경기에는 관중이 있어요 그럼 우리 신앙의 달리기에는 관중이 있나요 없나요? (아이들: 없어요) 그런데 오늘 성경에 보니 관중이 있다고 했어요. 1절에 보세요,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다고 했어요. 이 증인이 바로 관중이에요. 우리 신앙의 달리기에도 관중들이 구름같이 빙 둘러서서 보고 있다고 했어요. 그럼 이 관중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한번 맞춰보세요. (...................)
증인은 뭐하는 사람일까요? 어떤 사건을 보거나 들었거나 확인을 한 사람이 그 사실을 사실대로 증거하는 사람이 증인이에요. 그럼 우리의 관중이 증인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되는 거에요? 달리기나 레스링 또는 태권도 등에서 가끔 판정이 애매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그 경기의 녹화된 비디오를 다시 보고 판정을 해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신앙의 달리기를 다 마치고 나면 나중에 심판을 받는다 했어요.(히 9: 27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 때 증인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정재은 너는 예배시간에 275번 졸았구나. 예수님 아닌데요 저는 275번이 아니라 175번인데요. 그래 여기 증인들이 있으니 증인들에게 물어보는게 좋겠구나. 김한솔 너는 만민교회 문상근 전도사를 많이 괴롭혔구나. 아닙니다 전도사님이 저를 마구 때렸는데요. 증인이 있으니 물어보아야 겼구나.
증인이 있으나 없으나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다 알고 계시지만 심판 때에는 증인들이 있으니 죄인들이 다른 말 할 수가 없겠지요?
그럼 이 증인은 누구일까요? 천사일까요? 그래요 천사같지요? 그러나 이 관중은 천사가 아니라 11장에 나오는 사람들과 같이 우리보다 먼저 천국에 가 계시는 분들이에요. 거기에는 아브라함도 있구요 노아 할아버지도 있구요, 요셉, 야곱 다윗 등 수많은 사람들이 다 증인이에요.
여러분 지금 우리는 달리기를 하고 있고 수많은 증인들이 관중이 되어서 우리를 보고 있어요 어떡할래요 열심히 달릴래요 아니면 게으름을 피울래요. 누가 거짓말 하는지 누가 예배시간에 떠드는지 누가 전도를 열심히 하는지 누가 부모님 말씀 잘 듣는지 예수님만 보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있어서 우리가 신앙의 달리기를 잘하면 전부 기뻐서 박수를 치지만 그러나 우리가 게으름 피우거나 아니면 나쁜 짓을 할 때면 모두다 안타까워서 어쩔줄을 몰라하실 거예요. 엄마가 안보면 아무도 안보겠지 친구만 안보면 아무도 안 보겠지 그런 생각은 하지를 마세요 수많은 증인들이 지금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열심히 달립시다. 어디를 보고 달려야 하나요?
2절을 보세요, 누구를 바라보라고 했나요? (예수님) 그래요 예수님을 바라보고 끝까지 열심히 달리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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