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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 십계명 총정리2(마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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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총정리(마22:37-40)


1. 제 5계명은 사람끼리 지켜야 할 첫 계명입니다.

십계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 돌판에는 1-4계명이 기록되었음 : 이 계명들은 인간이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둘째 돌판에는 5-10계명이 기록되었음 : 이 계명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섬겨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5계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를 다루는 첫 계명이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5계명을 지키지 못하면 사람 노릇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도 올바로 섬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아버지입니다.  영혼의 아버지인 하나님은 육신의 아버지를 통하여 우리들을 세상에 내보냈습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나 우리를 낳아 주신 육신의 아버지에게 효도하는 일은 모두 중요합니다.  하늘의 아버지를 잘 섬기는 사람은 땅의 아버지도 잘 섬기며, 땅의 아버지를 섬기지 못하는 사람은 하늘의 아버지도 올바로 공경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왜 우리들은 부모님을 공경해야 할까요?  특별히 기독교인들은 교회에 안 다니는 사람들보다 더 효성스러워야만 할까요?


2. 부모공경은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6: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왜 우리가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까?  이것은 인간이 지켜야 할 옳은 일,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을 아무리 잘 섬겼다고 해도 이는 상을 주거나 받을만한 일이 못됩니다. 

3. 주님 안에서 부모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은 좀 전에 우리가 찾아 읽은 에베소서 6장 1절에서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부모님을 더 잘 공경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조상도 모르는 불효한 사람들이다”

“제사를 드리지 않다니, 매우 나쁘다”

“기독교는 부모 공경을 등한시하도록 한다”

그러나 기독교처럼 부모님을 공경하라고 엄한 명령을 하는 종교도 없습니다.  출애굽기에는 이런 명령이 들어 있습니다.

*출애굽기 21:17*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처럼 무서운 명령이 어느 종교에 있겠습니까?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에 더 순종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예수 믿기 전보다 예수 믿은 후에 더 잘 받들어야 합니다.

또한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는 말씀은 주님(예수님)을 본받아서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게시는 33년 동안에도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직접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38-39*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이처럼 에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셨습니다.  자신을 기쁘게 하는 일보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애를 사셨습니다.


@@@@@ 제 6계명은 이웃의 육체를 보존하라는 명령입니다.

*출애굽기 20:13* 살인하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남의 생명을 해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명령은 이웃의 육체들을 서로 지켜야 하며, 보존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서로의 생명을 지켜 주지 않는다면 이웃 간에는 걸핏하면 싸움이 생기고 칼부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세상은 뒤죽박죽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죽이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엄하게 명령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살인을 금하셨을까요?

첫째,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모습)대로 지음 받았기에 살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인간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기에 살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숨은 온 세상에서 생육하고 있는 생물과 나무와 꽃들을 합친 것보다 더 귀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생명을 그처럼 소중히 여기십니다.  *마태복음 10:31* ...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셋째, 우주의 질서를 파괴하기에 살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의 생명을 해하는 것은 인간의 생육과 번성을 막는 일입니다.  이런 일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나쁜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살인을 엄히 금하신 것입니다.

넷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일은 하나님만의 권한이시기에 살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수명을 다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 수명이 다하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죽게 하십니다.  인간을 죽게 할 수 있는 권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누구든지 남의 목숨을 해하는 자는 남의 수명을 빼앗아 가는 악독한 일을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감히 하나님의 권리를 도둑질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3. 어떤 것들이 살인하는 일들일까요?

흔히 사람들은 남의 육체(생명)를 해하는 것만이 살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남의 육체를 살해하는 자들이 살인자입니다.

인류 최초의 살인자는 아담의 장남인 가인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동생 아벨의 제사만 받으시자 질투심이 생겨 돌로 쳐 죽여 버렸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고 저주를 받았습니다.

둘째 남을 욕하는 자도 살인자입니다.

꼭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해하였다고만 해서 살인의 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닙니다.  남에게 심한 욕을 하거나 거짓 소문을 퍼뜨리는 것도 죄입니다. 

셋째, 남을 죄짓게 하는 자도 살인자입니다.

사단은 아담과 하와를 꾀어 죄짓게 함으로 그들의 영혼과 육체를 모두 죽여 버렸습니다.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친구들을 죄의 길로 유혹하거나 죄짓게 하는 것은 곧 그들의 영혼과 육체를 죽이는 일이며 살인자 사단의 부하가 되는 일입니다.

다섯째, 자살하는 것도 살인죄입니다.

타살이 남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라면, 자살은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수명을 정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대한 반역적인 행동입니다.

여섯째, 전도하지 않는 것도 간접 살인입니다.

전도는 죽어가는 생명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들을 살려내는 일입니다.  친구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도 전도하지 않는 것은 그를 죽음에 이르도록 버려두는 일입니다. 

                          깨끝함

@@@@제 7계명은 이웃의 정조(순결)를 보전해 주라는 명령입니다.

간음-①하나님께 대한 간음=우상숭배

     ②사람에게 대한 간음=죄, 불행


@@@@도적질하지 말라 제 8계명은 이웃의 재산을 보호해 주라는 명령입니다.

도적질도 하나님께 대한 도적질과 사람들에게 대한 도적질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대한 도적질부터 알아봅시다.

첫째,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가로채는 일이야말로 무서운 도둑질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데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주 만물이 하나님께 영광(경배, 찬미)을 올리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창조주로, 참 하나님으로, 왕들 중의 왕으로 경배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참 신으로 경배되어져야 하며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으로 알려져야 합니다.  만약 사람 중에 누가 하나님과 같은 대접을 받으려 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도적질하는 일입니다.

둘째, 십일조(헌금)를 내지 않는 일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일입니다.

첫째, 내것을 훔치는 일입니다.

내것을 훔치다니요?  이상한 말이군요.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내 것이 없는 줄을 알아야 합니다.  시간도 내 것이 아니고, 재능도 내 것이 아니고, 돈도 내 것이 아닙니다.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잠시 맡겨 주신 것입니다. 그르므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시간을 낭비하거나 재물(돈, 재산)을 함부로 쓰거나 좋은 재질을 나쁜 곳에 쓰는 일이야말로 하나님의 것을 훔치는 일, 내 것을 도적질하는 일입니다.

둘째, 이웃의 것을 도적질하는 일입니다.

남의 허락을 받지 아니하고 남의 물건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 비록 장난으로 했을지라도 그것은 도적질입니다.


@@@@@거짓증거하지 말라  제 9계명은 이웃의 명예를 보전해 주라는 명령입니다.

거짓말은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거짓말의 역사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거짓말쟁이인 사단이 먼저 거짓말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2. 거짓말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첫째, 하나님께 서원(약속)하고 지키지 않는 것이 거짓말입니다.

둘째, 중상모략(없는 이야기를 꾸며내서 죄를 덮어씌우는 일)을 하는 것이 거짓말입니다.

넷째, 아첨하는 것이 거짓말입니다.

아첨은 내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비위에 맞는 이야기만 하는 것입니다.  아첨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을 밥먹듯 합니다.  옛날에는 이런 신하들을 가리켜 간신이라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거짓 행동을 일삼는 일이나 바른 말을 해야 할 때 입을 다물어 버리는 것이 거짓말입니다.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10계명은 이웃의 가정을 보전해 주라는 명령입니다.

 탐심은 지나치게 많이 소유하려는 마음, 남의 것도 억지로 내 것으로 만들려는 욕심, 지나친 욕심을 말합니다.

탐심은 도적질이나 살인처럼 밖으로 그 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항상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탐심은 쉽게 뿌리칠수도 업고 이길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탐심을 버리지 못하면 어떤일일 생기나요?


첫째, 우리의 영혼이 죽게 됩니다.

  탐심을 이기지 못하면 우리의 영혼은 죽습니다.

` 야고보서 1:15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둘째, 육신이 빨리 죽습니다.

 탐심이 있으면 늘 마음이 괴롭습니다. 어떤 물건을 갖고 싶은데 가질 수 없다면 얼마나 괴롭겠어요? 마음이 고통스러우면 육신이 약해지고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러니 탐심이 많은 사람들은 빨리 죽게 됩니다.

셋째, 믿음이 자라지 못합니다.

 넷째, 이웃을 망하게 합니다.

남의 아내를 욕심내어 빼앗아 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그 가정은 불행하게 됩니다.  남의 집이나 토지를 탐내어 빼앗아 버리면 그집은 가난하게 됩니다.

 탐심은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불행하게 하고 망하게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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