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십계명 총정리(출20: 1- 17)
본문
십계명 총정리(출20: 1- 17)
오늘은 십계명에 대해서 마지막 정리를 하겠습니다. 참, 십계명을 외울 수 있나요?(다른신 우상 이름 안식일 부살 간도거탐말라)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십계명을 전부 외우고 있거나 순서대로 외우지는 못해도 몇 가지는 암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정도만 돼도 좋은 일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어른들 중에도 십계명을 외우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그런 분들에 비하면 여러분들은 얼마나 훌륭한가요?
그러나 그 정도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교회에 다니는 어린이들이라면 십계명을 모두 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외우는 것만이 아니라 그 뜻까지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더더욱 기뻐하실 것입니다.
1, 십계명을 주신 이유
#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에서 살려면 대한민국 법을 지켜야되고 미국에서 살려면 미국 법을 지켜야 되듯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십계명을 지켜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십계명을 지키거나 헌금을 많이 하거나 성경을 많이 안다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돈으로도 못가요 ♬♪)
2. 십계명 분류
# 하나님께 대한 계명(1-4계명)
# 이웃에대한 계명(5-10계명)
** 1계명은 경배의 대상: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 참신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 세상에는 많은 가짜 신이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고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 세상의 유일한 주인이시고 참 신이시다.
** 2계명은 경배의 방법: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 십자가를 만들어놓고 그게 하나님이라고 절한다면 십자가도 우상이 될 수 있다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찌니라(요4:24)
** 3계명은 경배의 정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았다(여호와: 아도나이로 읽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다고 해서 돌로 예수님을 돌로 치려했고 또 십자가에 매달아 죽게 하셨습니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출20:7-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4계명은 경배의 시간: 안식일을 기역하여 거룩히 지키라.
안식일은 무슨 요일이지요(토요일) 그러면 우리는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지 않고 왜 일요일을 주일이라 하여 예배드리는 날로 지키고 있을까요?
안식일은 주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일곱째 날에 안식(쉬심)하셨고, 그 날을 복주셨으며,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제 4계명에서도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명령을 따라 유대인이 지금도 안식일을 지킵니다. 기독교의 이단(거짓 기독교)인 안식교회 역시 지금도 안식일(토요일)을 지키며 예배드립니다.
그런데 왜 기독교인들은 구약에서 명령하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주일을 지키는 것일까요? 그 까닭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엿새동안 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되는 날 쉬셨습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훌륭했고 참 좋으셨습니다. 그래서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하셨고, 이 날에는 백성들에게 모든 일을 멈추고 하나님을 더욱 기쁘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은 빛을 잃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죄를 짓자 만물 속에서 밝게 빛나던 하나님의 솜씨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시고 만물을 창조하신 것을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6:5-6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과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사람들이 죄를 짓고 나자 그들의 마음은 온통 더러워졌습니다. 더러운 마음과 입술로 아무리 안식일을 지키며 하나님을 찬송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빛내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온갖 정성을 다해도 안식일이 다시 거룩한 날이 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의 복은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안식일을 제정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어그러졌으며, 안식일은 특별하고도 거룩한 날이 아니라 악에 물든 평범한 날에 불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인간의 죄를 없애 버렸습니다. 안식일을 어둡게 했던 그 어두움을 내쫒아 버렸습니다. 안식일의 어두움을 내쫓으시고 부활하신 날이 바로 안식일 다음 날인 일요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으시기 전에 이렇게 주장하셨습니다.
마가복음 2: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누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요?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위해 있었습니다. 그 예수님이 땅 속에 묻히셨다가 일요일에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주인, 지배자)이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기에 ‘주의 날’ 즉 주일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안식일의 축복은 주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이 주일로 된 것은 그 의미가 달라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식일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게 된 것이며, 창조의 역사가 더욱 완성되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사람들 앞에 나타나신 것은 모두 안식 후 첫날, 즉 주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인 사도들 역시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여 주일을 지켰고,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일을 지킴은 죽음의 권세, 죄악의 권세를 이기시고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를 온전케 하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처럼 복되고 영광스런 부활을 기념하여 주일을 지키는 것인데도 아직도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려 하는 것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며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결과가 되기에 구원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4. 어떻게 주일을 지켜야 하나요?
첫째, 언제나 주일을 기억하면서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기억한다’는 것은 날마다 머리 속에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주일인 것을 잊어버리고 친구끼리 중요한 약속을 한다든가, 행사에 참석할 계획을 짠다든가 하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언제나 주일을 기억하며 성경공부도 하고 요절도 외우고 헌금도 준비해 두어야 올바른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둘째,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
주일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떼어 놓으신 거룩한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거룩한 날입니다. 거룩한 날이기에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출애굽기 20장 8절에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거룩히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경기장에 가서도 안되고, 극장에 가서도 안 되고, 함부로 군것질을 하기 위해서 가게에서 과자를 사서도 안 됩니다.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경공부를 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며, 남을 위해 봉사를 하는 일에도 힘써야 합니다.
셋째, 엿새 동안 힘써 일하는 사람들이 주일을 잘 지킬 수가 있습니다.
엿새 동안에 나태한 자는 주일을 지킬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출애굽기 20장9절에서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