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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 사랑받는 가이오 (요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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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가이오 (요삼1:2)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과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없는 사람 중 누가 더 행복한 사람일까요?

(어린이: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는 사람)

그래요 누구든지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에요.

사람은 서로 사랑을 주고받으며 살도록 하나님께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담 한사람만 만들지 않으시고 하와를 만들어 서로 사랑하며 살도록 하셨습니다.

오늘 읽은 요한3서는 단 한 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사도 요한이 가이오라는 분께 쓴 편지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 편지의 머리말에서 가이오를 어떻게 불렀나요? 같이 한번 읽어봅시다. 1절 다같이 시-작 “장로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그러면 요한이 남자이니 가이오는 여자일까요? (.............)

사도 요한도 남자이지만 가이오도 남자예요. 목사님께서 전도사님을 사랑하시듯이 전도사님이 여러분들을 사랑하듯이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였던 것을 알 수 있어요.

1,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사람

그런데 사도요한이 가이오를 사랑한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3절 4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하니.......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방금 읽은 성경에서 여러 번 계속 나오는 단어가 있어요. 무엇이지요? (= 진리)

그래요 진리예요. 그러면 진리가 무엇을 가르키는 말씀일까요? (예수님, 요14:6=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진리는 바로 예수님을 가르키는 말이고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말은 예수님 말씀대로 산다는 말이지요.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내 마음대로 살아가요, 그러나 이 가이오는 자기 생각대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뜻 즉 성경 말씀대로 산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그는 요한의 사랑을 받았어요. 가이오가 사도요한의 사랑만 받았을까요? 바로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을 거예요.

요한복음 8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생명을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어요.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싶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살려고 애를 쓰는 친구들이 다 되도록 하세요.

2, 이웃을 돌보는 사람

가이오가 사도 요한으로부터 “나의 사랑하는 자”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또 하나는 이웃을 돌보는 사람 이였기 때문 이였습니다. 5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시- 작(....형제 곧 나그네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이 신실한 일이니)

그는 형제들과 나그네 된 자들을 도와주었다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돌본다는 것은 자주 보니까 서로 잘 아는 사이니까 도울 수 있다지만 나그네 그러니까 오늘 보고 나면 언제 볼지도 모르는 사람을 돕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전도사님은 교회에 돈 얻으려 오는 사람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지 못하고 지금까지 귀찮아서 천원짜리 한 장씩 주었어요. 그러나 가이오는 사랑을 증거 하였다 하였습니다. 억지로가 아니였고 남들이 보니까 사랑을 베푸는 척 한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사랑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이 없이 남을 도우는 것은 진정한 도움이라고 할 수가 없지요. 여러분들도 이제부터는 친구들을 진실된 마음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반에 가난하여 혹시 연필도 없이 학교 다니는 친구들은 없겠지만 용돈을 받지 못하는 친구들은 혹 있을 수 있어요. 군것질 할 때가 있으면 같이 나눠 먹고 힘 약한 친구들이 힘센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면 가서 말려주고 울면 달래주는 친구들이 꼭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누가?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해 주실 것입니다.

가이오와 같이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사람 어떤 사람 =성경 말씀대로 살려는 사람, 그리고 이웃을 돌보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두 손 예쁘게 모으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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