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예수님께 드리는 해가 되자(요6:9)
본문
예수님께 드리는 해가 되자(요6:9)
이끄는 말
어떤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목사님께서 외국 선교를 위하여 설교를 하시고 선교 헌금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외국선교를 위하여 차분하게 헌금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헌금을 많이 드리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형식적으로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는 다리가 불구인 한 어린 소년이 늘 뒷좌석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는 하였습니다. 이 소년은 너무 가난하여 드릴 것이 없었습니다. 헌금할 돈이 한푼도 없었습니다. 이 소년은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소중한 물건을 드려야 하겠다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요한 것이 목발이라고 생각한 소년은 목발을 드리기로 결심을 하였어요, 헌금 바구니가 앞으로 오자 소년은 작은 두개의 목발을 담았습니다. 목발이 없으면 소년은 다른 이에게 업혀 가든지 아니면 기어가야 합니다. 헌금위원은 매우 어리둥절하여 목발이 담긴 헌금 바구니를 그대로 강단 앞으로 가지고 나갔습니다. 목사님은 조금마한 목발을 보았을 때 그는 모든 사정을 대강 알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목발을 높히 쳐들고 모인 사람들에게 목발을 드린 소년의 이야기를 하였어요, 이 불구소년은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두 목발을 선교헌금으로 바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광고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울먹이며 말을 했어요, 목사님 우리들이 대신 헌금을 할테니까 소년의 목발을 돌려 주기 바랍니다. 허락해 주세요 목사님! 순식간에 성도들이 헌금을 다시 하기 시작하여 많은 선교헌금이 바구니에 가득찼습니다. 한 소년의 행동이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던 겁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이 말씀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귀중한 것을 드린 사람은 이 작은 소년뿐이였어요, 이름이라도 알았으면 좋으련만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천국가면 이 소년을 만나 볼 수 있어요,
1. 어린이들도 소년처럼 드리기 바랍니다.
소년은 도시락을 바쳤어요, 보잘 것 없는 도시락이었어요, 하나님은 꼭 비싸고 좋은 것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랍니다. 어떤 미망인은 아주 적은 헌금을 하였는데도 예수님은 칭찬을 하였어요, 금년은 드리기를 잘 하는 해가 되기 바랍니다. 무엇을 드려야 할까요? 은혜를 받으면 감사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금년은 감사한 일이 있을 때마다 작은 물질이지만 감사헌금을 하나님께 드리기 바랍니다. 하나님 ! 감사한 일을 나에게 주셔서 고마워요, 금년에는 감사한 일이 많이 있게 하여 주세요, 이렇게 써서 헌금 시간에 드리기 바랍니다. 양력설에 세배한 어린이 손들어 보세요, 저기 남자어린이 세배 돈얼마 벌었나요? 많이 벌었군요, 십일조 하나님께 드렸나요? 안드렸다고요, 그럼 도둑이군요, 말라기 3:8절에 보면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도둑이라고 하였어요, 십일조를 도둑질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어요,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저주를 받아요, 이번에는 몰랐으니 하나님께서도 용서하여 주실거예요, 그러나 이제는 알았으니 이번 음력설부터는 세배돈 중에서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꼭 드리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또 용돈 중에서도 십일조를 꼭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용돈도 더 많이 생기고 이 다음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살 수 있어요, 어려서부터 도둑질을 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지 않아요, 이제 십일조를 꼭 하겠습니다. 하는 어린이들은 아멘하기 바랍니다. 아멘 !
2. 어린이들의 가장 중요한 것을 드리기 바랍니다.
아까 목발을 드린 소년도 목발은 그의 발이였어요, 가장 귀중한 것이였어요, 성경 말씀에 나오는 소년은 도시락이 그에게 가장 귀한 것이였어요, 하나님은 우리의 귀중한 것을 요구하셔요, 왜 그럴까요? 목발을 드린 소년은 목발을 드렸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목발은 다시 소년에게 돌아 왔어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백세에 낳은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하였어요, 아브라함은 순종하고 드렸어요, 사실은 하나님이 이삭을 제물로 받았나요? 제물은 따로 하나님이 준비하여 두셨어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나 보려고 시험을 해 보았던 겁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해 보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이런 시험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가장 아끼는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나님께 가장 아끼는 것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어린이는 시간을 아까워해요, 그러나 그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시간을 드려 주일을 거룩히 지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어린애가 맛있는 과자를 손에 들고 있습니다. 아빠가 애기야 네 손에 든 과자 하나만 아빠 주렴 하면 어떤 애기는 싫어 그럽니다. 그러나 어떤 애기는 애교를 부르며 아빠에게 줍니다. 아빠가 애기 손에든 과자를 뺏어먹고 싶어서 그랬을까요? 애기의 마음을 떠보려고 그랬던 겁니다. 싫어하면 끝나지만 아빠에게 주는 애기는 아빠가 사랑스러워 더 좋은 것을 사줍니다.
믿는 어린이는 아멘 하셔요, 아멘!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시험을 하여 봅니다. 아무개야 너 가지고 있는 것 날 좀 주겠니? 너의 시간을 나에게 좀 주겠니? 너의 용돈 나에게 좀 주겠니? 하여 봅니다. 어떤 어린이는 욕심이 많아서 싫어 그럴 겁니다. 그러나 어떤 어린아이는 하나님 가시세요 다 가지세요, 그럽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특하게 생각하실까요? 그런 어린이가 될 때 축복을 받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믿는 어린이는 아멘 하세요, 아멘 !
3. 어린이들의 전체를 다 드리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전체를 모두 주셨어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몸과 마음 전체를 주셨어요, 피 한방울 남기지 아니하시고 쏟으셨어요, 예수님은 생명까지 주셨어요, 또 우리를 사랑하셔서 생명까지 주셨으니 마음까지도 모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들이 몇명 있었나요? 아는 어린이 대답하세요? 예 맞아요, 하나님은 아들이 한분 뿐이였어요, 그래서 독생자라고 해요, 한분밖에 없는 아들을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내어 주셨어요, 이렇게 거저주신 하나님께 우리도 전체를 다 드릴수 있어야 해요, 어떻게 전체를 다 드릴수 있을까요? 다 드리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아끼지 아니하시고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아빠 엄마가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희생할 수 있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아까운 것이 전혀 없어요, 신명기 6:5절에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하셨어요,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였어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나밖에 없는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하였어요,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이삭은 아브라함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입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의 전체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을 바치라고 한것은 아브라함의 전체를 요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또 다른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어요, 어린이들이 무엇을 하던지 예수님을 위하여 하는 것이 전체를 드리는 것입니다. 공부하는 것도 예수님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어 예수님을 위하여 사는 것이 곧 드리는 생활입니다. 어떤 어린이는 피아노를 배웁니다. 어떤 어린이는 태권도를 배웁니다. 어떤 어린이는 또 다른 기술을 배웁니다. 이런 것들을 배워서 모두 예수님을 전하는데 사용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태권도 선교사로 간 사람도 있습니다. 미용선교사로 간 사람도 있습니다. 의료 선교사로 간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가 배운 기술을 가르치면서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예수님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
새해에는 이런 방법을 통하여 우리들의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기 바랍니다. 왜 드려야 할까요? 은혜갚기 위하여 드려야 해요, 또 드려야 복을 받아요, 수증기가 땅에서 올라가야 비가 옵니다. 우리들도 많이 올려야 많이 받아요, 씨를 뿌려야 열매를 거둘수 있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결론
새해에는 도시락을 바친 어린이처럼 드리는 어린이가 되기 바랍니다. 드리는 것은 곧 하늘나라 은행의 저금 통장을 만드는 것과 같아요, 믿는 어린이는 아멘하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