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세요(마6:20)
본문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세요(마6:20)
어떤 부자가 꿈속에서 천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천국 구경을 하다가 어떤 곳에 이르러 천사들이 아름다운 집들을 열심히 짓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중에도 특별히 아주 멋있고 아름다운 집이 있기에 누구의 집인가 문패를 보았더니 놀랍게도 그 집은 자기 교회에서 사찰집사님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부자는 깜짝 놀라서 옆에 있는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목사님 집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로님 집도 아니고 교회 청소나 하고 교회 봉고나 운전하는 집사님의 집이 어떻게 천국에서 저렇게도 좋은 집을 가질 수 있습니까? 천사는 대답하였습니다. \"이곳 천국에는 조금의 잘못도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가 땅에서 보내준 재료들로 이 집을 지었을 뿐입니다.\" 하더랍니다. 부자는 자기 집이 어디에 있나하고 찾아보았습니다. 부자의 눈에 천국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허술한 집 한 채가 눈에 띠었습니다. \"아니 천국에도 저렇게 허름한 집이 있단 말인가요? 하고 천사에게 물었어요, 천사는 뜻밖에도 \"천국에도 허름한 집이 많이 있답니다. 바로 저 집은 바로 당신의 집입니다. 당신이 천국에 와서 바로 저 집에 살게 될 겁니다.\" 부자는 너무나 기가 막혀 옆에 있는 천사에게 따졌습니다. \"아니 어떻게 나같이 헌금 많이 한 사람이 많지 않을텐데 저렇게 허름한 집이 내 집이란 말입니까?\" 그러자 천사는 다시 대답을 하였습니다. \"천국에는 조금의 실수나 부정이 없습니다. 그 집은 당신이 보내준 재료로 우리가 지었을 뿐입니다.\"하더랍니다. 부자는 너무나 어리둥절하여 깨어 보니 꿈 이였습니다. \"꿈이기에 다행이지 진짜였으면 큰일 날뻔 했구나\"하였습니다. 그후 이 부자는 보물을 하늘에 쌓는 다는 마음으로 물질로 사회와 교회에 봉사하면서 살았답니다. 그러면 보물을 하늘에 쌓는 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잘 들어보기 바랍니다.
1. 전도를 위하여 수고하는 것입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하여 우리는 전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전도해야 합니다. 전 세계를 전도하려면 선교사를 보내야 합니다. 선교사를 보내려면 많은 돈도 필요합니다. 선교를 위하여 쓰는 돈은 곧 하늘에 쌓아 두는 돈입니다. 버리는 돈이 아닙니다. 천국에 쌓아두는 보물이 됩니다. 이 세상에는 약 4백만 개의 교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금 있는 교회는 약 백만 개가된다고 하니 아직도 3백만 개의 교회를 더 세워야 합니다. 그러니 많은 돈이 필요하고 많은 선교사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나라 사람들도 세계 여러나라에 선교하러 많이 가야 합니다. 선교사를 보내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어른이 되면 선교 헌금을 많이 드리고 또 선교사가 되는 친구들이 꼭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용돈을 줄여 쓰면서 작은 선교 헌금이지만 드리는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른이 되어 많은 선교 헌금을 드릴 수 있습니다.
2. 모든 헌금이 하늘에 쌓는 보물입니다.
교회에서 드리는 헌금이 어떤 헌금이 있나요? 아는 대로 대답하여 보세요? 주일헌금, 십일조헌금, 감사헌금 주로 어린이들이 내는 헌금이 이 정도입니다.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십일조 헌금 드리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였어요,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이라고 하였어요, 우리 어린이들이 언제 십일조를 드릴 수 있을까요? 설 때 세배 돈에서 드려야 하고 용돈에서도 드려야 합니다. 전도사님이 전에 있던 교회에서 물어 봤어요, 금년 설에 세배한 어린이 손들어 봐요 했더니 많은 어린이들이 손을 들었어요, 그 중에서 성가대에서 한 어린이가 손을 번쩍 들기에 어린이는 얼마 받았나요? 물었더니 12만원이요 그랬어요, 그래서 십일조헌금 했어요? 했더니 머리만 긁고 있었어요, 안 드렸다는 뜻이죠. 그래서 전도사님이 도둑이라고 하였습니다. 말라기 3:8-9에 틀림없이 도둑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십일조를 꼭 드리기 바랍니다. 십일조를 안 드리면 도둑입니다. 도둑은 복을 받을 수 없어요,
어떤 교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수년 동안 모은 돼지 저금통을 건축헌금으로 수십 개나 드린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하늘 은행에 예금하는 것입니다.
3. 착한 일에 쓰는 돈이 하늘에 쌓는 보물입니다.
어떻게 쓰는 돈이 착하게 쓰는 돈일까요? 불쌍한 사람을 위하여 구제하는 돈, 소말리아와 같이 굶는 사람들을 위하여 보내는 돈, 불우이웃 돕기, 고아원, 양로원, 소년가장 돕기, 어려운 학생들 학비 보조하는 것 이런 것들입니다. 우리 주변에 불쌍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돈을 많이 벌어서 좋은 곳에 쓸 수 있어야 합니다.우리 어린이들도 이 다음에 복을 많이 받아서 이렇게 좋은 일에 헌금을 많이 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하늘 나라에 우리가 영원히 살집을 멋있게 지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헌금을 많이 하고 전도도 많이 하고 교회 청소도 교사도 찬양대원으로도 많이 봉사하였는데도 천국에서 초라한 집에 살게되는 사람이 있어요. 어떤 사람일까요?(.....)
이 세상에서 상을 다 받은 사람이에요.
우리가 헌금하고 봉사한 것을 하나님이 알고 계시면 그만인데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고 신문에 내고 방송국에다 이름을 내고 그래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줄 상이 없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어요.
성경에 보면 두 종류의 부자가 있어요, 자기만을 위한 부자가 있어요, 즉 보물을 땅에만 쌓아두는 부자가 있어요, 누가복음 12장과 16장에 보면 이런 부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나 어떤 부자는 예수님께 새 무덤을 제공한 부자도 있어요, 이 부자는 보물을 하늘에 쌓는 부자입니다. 사람들이 세상 은행의 저금통장은 많이 가지고 있지만 하늘 나라 은행 통장은 많이 가지고 있지 못해요, 오늘 말씀을 듣고 천국 은행 통장도 가지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으므로 하늘에 있는 우리들의 집에 멋있게 짓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꼭 알아야 할 것은 헌금을 많이 드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무슨 돈이 있어서 많이 드릴 수 있겠어요, 정성껏 드리는 헌금이면 됩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면 하늘에서만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복을 받습니다. 씨를 뿌려야 거둘 수 있어요, 하나님에게 드리는 헌금, 또 착한 일에 쓰는 돈은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씨는 조금 뿌리고 많이 거두게 됩니다. 이와 같이 물질의 씨도 조금 뿌리고 많이 거두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물질의 씨를 조금이지만 계속 뿌리면 어른이 되어 많이 거두게 됩니다. 믿는 어린이들은 꼭 실천을 해야 합니다. 아멘! 머리 숙이겠습니다. 이제 기도 할 때 보물을 하늘에 쌓아놓을 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라고 큰 소리로 기도하겠습니다.
허무하다. 허무하다.
목사님 한 분이 교회에 새로 부임하여서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을 하였습니다. 한번은 그 지방에서 이름 있는 집안을 심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인은 교회에 나오지만 남편은 나오지 않는 가정이었습니다. 남편은 교만했으며 만나자마자 자기의 자랑만 늘어놓았습니다. 이층으로 가자고 하더니 창문을 열어 놓고 저 앞에 보이는 토지 7만평이 자기의 소유라고 자랑이 대단하였습니다. 6남매 중 큰아들은 고등고시에 합격하였고. 둘째 아들은 작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자기가 경영하고 있는 공장의 전무 이사로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듣고 계시다가 \"선생님! 세상 것을 많이 소유 하셨군요, 그러나 이제는 위에 것을 소유해야지요, 교회에 나오십시오.\"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부자가 대답하기를 \"교회야 무식한 자들이 가는 곳이지 않소. 위에 것은 천문학자나 바라보며 찾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했습니다. 이 부자는 한달 후에 간암이 걸린 것이 나타나 3개월간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수술까지 받았으나 죽고 말았습니다. 죽는 순간에 목사님께서 방문을 했는데 \"허무하다. 허무하다. 허무하다!\" 세마디를 남기고 죽었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