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문화를 변혁시킨 신앙의 비밀(다니엘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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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변혁시킨 신앙의 비밀(다니엘3:13-18)
오늘 말씀에서 보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이 세 청년은 그들이 처하게 된 새로운 문화 앞에서 우상(느브갓네살 왕의 신상)에게 절할 것을 강요받았어요. 그러나 이들은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위험과 위기 앞에서 절대 타협하지 않고 승리했어요. 이처럼 세상의 문화대해서 보기좋게 승리한 데에는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분명 비결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수준높은 신앙이예요. 이들의 신앙이 어떤 신앙이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첫째로,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명백한 진리다’라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어요.
16절에 보면 “느브갓네살 왕이여 이 일에 대하여는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이말은 곧 대답할 가치가 없다는 것이예요. 당신의 요구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표현이예요.
오늘날의 세계는 ‘이것은 절대로 옳고 이것은 절대로 그르다’라고 하는 절대적인 진리는 더 이상 있을 수 없는 것으로 보아요. 오히려 모든 것을 옳을 수도 있고, 그를 수도 있다고 하는 - 진리를 상대화시키는데 익숙한 세상이 되었어요. 그러나 이렇게 모든 문제를 상대화시키다보면 특히 우리 기독교인들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힘이 약해지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사탄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 수 있어요. 그러나 여러분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이 있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절대 진리”라는 것이예요. 물론 성경이 오늘의 문제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하고 분명히 말하지는 않지만,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절대진리예요. “우상을 섬기지 말라, 사탄을 섬기지 말라 그리하며 우상섬기고 사탄을 섬기면 멸망당할 것이다.” - 진리예요. “하나님 섬기면 복받는다” 진리예요. 또한
“주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거기에 구원이 있다” 이것은 진리예요.
이처럼 성경이 말씀 하고자 하는 것은 절대 진리예요.
오늘 말씀의 사드락과 메삭고 아벳느고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진리로 여기고 세상의 문화와 세상의 유혹에 타협하지 않았어요. 이것을 꺼꾸러 말한다면 세상의 문화와 유혹을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니의 말씀을 절대 진리로 여기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예요. 여러분! 이 신앙 없으면 여러분 세상 유혹 만나면 타협하고 빠져버리고 말아요. 그러므로 중,고등부때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나?하는 것을 잘 배워야 하고 그것이 절대 진리라는 것을 확신해야 되요.
두 번째로는 이들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이 있었어요.
17절에 보면,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리시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이 말씀은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 초인적인 능력을 의심치 않고 믿는 절대적 확신이 있었다는 것이예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능력을 절대적으로 신뢰했다는 것이예요.
믿음 없는 사람들은 성경이 말하고 보여주고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해요. 이 능력을 믿지 못하니까? 점쟁이에게 가서 점을 보고, 사주팔자를 보고, 굿을 해서 귀신의 능력을 믿어보려고 해요. 여전히 교회를 다니면서 철학관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오늘 말씀을 보세요. 이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더니 어떤 결과가 나타났어요. 풀부불 속에 들어갔지만 불에 타지 않았고, 들어가 모습 그대로 불 속에서 나왔어요.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믿음을 부끄럽게 하지 않았어요. 그들의 믿음대로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했어요.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이예요.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초능력을 믿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고 하면, 나에게도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해야 되요.
그리고 세 번째로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이 있었어요.
18절에 보면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 절하지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이 말씀이 무슨 얘기죠? 혹시 우리가 이 풀무 불에 타죽는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 할지라도 기꺼이 그 길을 선택하겠다는 말이예요. 이 신앙과 믿음은 상황을 바꾸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보다 더욱더 놀라운 신앙의 고백이예요.
내가 죽어도 좋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산다면 혹 죽게 되더라도 후회하지 않겠다는 뜻이예요.
여러분 세상의 유혹, 사탄의 유혹을 이기려 할 때 이와같은 믿음이 필요해요. 사탄의 유혹이 왔을 때, 이정도 쯤이야, 이정도는 해도되겠지, 타협하고 합리화하려고 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늘 있는데, 그것이 아니예요. 죽어도 좋다 내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내가 죽더라고 하지 않겠다. 하는 확고한 신앙과 믿음이 있어야 이길 수 있다는 것이예요.
여러분이 겪는 유혹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어제 보았듯이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악을 통한 사탄의 유혹이 있을 수 있구요? 또 사탄이나 귀신에게 물어봐서 점을 치는 분신사바와 같은 사탄 숭배와 혹은 왕따시키는 세상의 문화와 혹은 성적인 문제와 술, 담배 문제 등이예요.
제가 보기에는 이같은 것은 여러분 충분히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으면 안할 수 있는 것이예요. 그렇게 끊기가 힘들지 않았요. 그러나 여기서 타협하고 승리하지 못하면 앞으로 여러분이 헤쳐나가야할 청년의 시기에는 여러분에게 기대할 수 없어요. 그러므로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신앙과 믿음을 확고히 하세요.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한다구요?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명백한 진리다’라는 신앙
둘째,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
셋째,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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