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떠오른 도끼(왕하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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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도끼(왕하 6:1-7)
그때나 지금이나 주의 종의 길을 걷는 자는 의식주의 고통과 훈련을 받는다. 더욱이 선지 생도 시절에는 말로 할 수 없는 고난을 겪는 것이다. 선지 생도들이 먹을 것 입을 것 처소 때문에 고생하였다. 하지만 남을 사랑하고 돕는 것은 넉넉하여서가 아니라 은혜 받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1. 도끼가 빠져
당시에도 많은 선지후보생들이 좋은 스승을 따라 다녔다. 엘리사에게도 많은 생도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기거할 처소가 좁게 되었다. 어려운 형편에 나가 나무를 베어 처소를 지어야 하는데 그만 빌려온 도끼가 물에 빠지고 말았다. 철연장이 귀한 시기이니 만큼 물어 낼려면 노예가 되어야 할 처지까지 간 것이다.
2. 나무를 베다가
열심히 일하는 자는 항상 문제도 일으키고 실수도 한다. 그러나 주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묻어두고 가만있는 자를 게으르고 악한 종이라 하셨다(마25:26). 도끼를 빌려온 생도는 자루가 빠져 도끼가 물에 빠졌으니 그 마음이 녹아 얼마나 상심되겠는가 주의 일을 하다보면 낙심되는 일, 비난받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그 사실을 하나님은 알고 계시다.
3. 떠오른 도끼
인간으로 할 수 없는 그것을 하시니 하나님은 전능자 이시다. 우리가 믿는 것은 그러한 그분의 전지 전능을 믿는 것이다. 믿을 때에는 자연법칙과 과학적 법칙을 뛰어 넘는 기적과 축복이 임하는 것이다. 기적과 축복의 법으로 살기를 기도하자. 하나님과 통하면(신통) 사람과 통하고(인통) 물질과도 통한다(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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